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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소비자119]부모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자녀비만 부른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부모 모두 비만하면 자녀의 비만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식습관이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비만학회가 1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연 '제6회 비만예방의 날 정책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대중 아주대병원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부모가 모두 비만할 때 자녀가 비만할 위험은 정상 부모의 경우보다 2.8배 높다고 밝혔다. 2009~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만 6~11세 아동 3281명과 이들의 부모를 분석한 결과 자녀의 비만 위험은 어머니가 비만할 경우 2.4배 아버지가 비만할 경우에는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의 식습관이 자녀의 비만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비만율이 높았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지 않을 때 주로 패스트푸드처럼 고열량 저영양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식사 이후 활동량이나 활동시간이 많지 않은 저녁식사가 특히 비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제6회 비만예방의 날(11일)을 맞아 'High-five 2015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비만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해 비만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2015-10-13 17:28:29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미스터피자, 中 매출 고공행진…3분기 연속 흑자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MPK그룹(회장 정우현)은 미스터피자가 중국에서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3일 MPK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1~9월(3분기 누계) 중국에서 전년동기 대비(360억원) 84% 증가한 662억원(3억5830위안)의 매출을 기록, 15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 2000년 중국 진출이래 지난 1분기 첫 흑자(2억5000만원) 전환에 이은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다. 매출 역시 3분기에 이미 지난해 중국 연간 매출인 500억원을 32%(162억원) 이상 초과했다. 특히 미스터피자 상하이법인(미스터피자진잉찬음관리상하이유한공사-MPS)은 지난해 84억원보다 3배 증가한 2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이징법인(베이징미스터피자찬음관리유한공사-MPB) 역시 4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보다 133억원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장에 대해 베이징, 상하이뿐 아니라 난징, 태원 등 2·3선 도시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도심 대표 쇼핑몰에 우선 입점해 상대적으로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중상류층을 겨냥한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2선 도시인 난징에 출점한 5개 점포에서 매장당 월평균 2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태원에 오픈한 2개 점포에서도 매장당 월평균 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MPK는 올 연말까지 미스터피자 매장을 중국에 120개까지 오픈해 지난해 500억원 대비 2배 늘어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MPK 관계자는 "중국의 경기 침체로 매출 하락이 우려됐으나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개발과 현지 마케팅전략을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피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5-10-13 13:09:41 정은미 기자
'대인배'에 롯데도…택시기사 사고, 대신 변상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호텔(대표 송용덕)이 호텔 내 고급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모범택시 기사의 개인 보험 한도를 초과한 모든 배상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모범택시 기사 서 모씨(75·남)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주차장에 진입하다 고급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피해차량은 포르셰 911 카레라 4S와 파나메라 터보를 포함한 에쿠스 리무진 1대, 그랜저 1대, 벤츠 1대로 서씨가 배상해야 하는 금액은 최대 5억원 가량이다. 당시 서씨는 급발진이 사고의 원인이라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서씨의 과실로 드러났다. 사고를 낸 서씨가 가입한 개인택시공제조합 종합보험의 대물배상 한도는 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은 "고령인 기사가 서씨가 사고 전체를 변상하기에는 엄청난 부담이 있을 것"이라며 개인 보험액을 제외한 모든 배상금액을 호텔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롯데호텔의 이번 대응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대인배 선행'과 비교되고 있다. 지난해 2월 고령의 개인택시 기사가 서울 중구 호텔신라 본관 현관으로 돌진해 호텔 측에 약 2억원의 피해를 입혔으나 이 사장은 모든 배상액을 탕감해주고 택시기사의 병문안을 갔었다.

2015-10-13 11:41:18 김성현 기자
롯데그룹, 온두라스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수출 진행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3일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온두라스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도입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온두라스 대사관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andez) 온두라스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추천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 만남을 계기로 온두라스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후안 대통령은 "대기업과 정부가 센터를 중심으로 연계돼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게 인상적이다. 이 모델의 세부 내용을 더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만남을 계기로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 요청해 이번 간담회가 설립됐다.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설립 추진배경, 구체적기능, 체계,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도입 시 검토점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닷(Michel Idiaquez Baradat) 온두라스 대사와 미래창조과학부 고경모 기획국장,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고수찬 롯데그룹 창조경제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2015-10-13 10:24:41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