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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RMN 사업 추진 본격화...고객 맞춤형 쇼핑 제공 최우선

롯데 유통군이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사업을 구체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간다. 롯데 유통군이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채널의 리테일 미디어 환경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RMN은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 창과 배너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의 다양한 채널에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통업체는 그로 인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전세계에서 신규 사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사업 분야다. 아마존, 월마트와 같은 글로벌 유통업체가 이미 RMN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의 RMN은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채널 및 이를 이용하는 고객 트래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시스템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 유통군은 계열사 통합 RMN 플랫폼을 연내 선보이고,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수익성 확대의 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는 목표다. 롯데 유통군은 백화점, 마트, 슈퍼, 롯데온,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사업부별로 흩어져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리테일 미디어 환경을 통합해 롯데 유통 계열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초개인화 된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 평균 2500만명이 방문하는 40여 개 커머스 및 서비스 앱과 전국의 1만5000여 오프라인 매장을 바탕으로 롯데 유통군만의 온-오프라인 RMN 통합 플랫폼을 마련한다. 권원식 롯데 유통군 RMN추진TF장(전무)은 "글로벌 RMN 시장 규모는 약 200조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해 오고 있으며, 많은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수익성 확대를 위해 RM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롯데 유통군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RMN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유통군은 RMN 사업 가속화를 위해 지난 달 마케팅테크 및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인 미국의 엡실론(Epsilon)과 RMN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 유통군과 엡실론은 공동으로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엡실론은 전세계에 40여 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대형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RM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부터 광고사업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2024-09-26 15:1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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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뷰티 브랜드 전문관 ‘뷰티탭’ 공식 오픈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상품 전문 채널인 'K(케이)베뉴'를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 전문관 '뷰티탭'을 26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뷰티탭 론칭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을 추구하는 국내 뷰티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뷰티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국내 뷰티 브랜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뷰티탭에서는 스킨케어부터 이너뷰티까지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 '카테고리 탭'이 새롭게 개설되었으며, 매주 새로운 인기상품 및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인기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티 브랜드 존과 시즌별 오픈런 특가 및 단독 타임 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뷰티탭 론칭을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는 한편, 연말 주요 쇼핑 이벤트인 광군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뷰티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쇼핑의 즐거움과 가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임아름 뷰티카테고리 리드팀장은 "알리익스프레스는 보다 편리하고 개인화된 뷰티탭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알리익스프레스의 뷰티 MD들이 직접 선정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과 구성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국내 유망 화장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알리 뷰티만의 차별화된 뷰티 큐레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26 14:46: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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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영웅전설 궤의 궤적'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선봬

게임피아가 일본 팔콤 주식회사가 개발하는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영웅전설 계의 궤적-페어웰, 오 제무리아(Farewell, O Zemuria, 이하 계의 궤적)'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제품을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매는 주식회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게임피아에 따르면 계의 궤적은 시리즈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돌파한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인 동시에, 시리즈 20주년을 장식할 기념작이다. 본 작품은 첫 번째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해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져 온 제무리아 대륙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 작품은 전작 '여의 궤적'에서 필드 배틀과 커맨드 배틀을 끊임없이 전환할 수 있었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전략적 요소인 '각성'과 '블리츠' 시스템이 추가됐다. 필드 배틀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전투하는 방식을, 커맨드 배틀은 명령을 선택해 번갈아 가며 진행하는 전투를 뜻한다. 아울러 두 개의 상반된 속성을 함께 가지는 고위 마법 '듀얼 아츠'와 '흑의 정원'을 되찾기 위해 배틀에 참가 가능한 멤버 내에서 파티를 편성헤 성안의 각 영역을 공략할 수 있는 흑의 정원 시스템도 구현된다. 2024년 9월 26일 정식 발매되는 패키지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26 14:34: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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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주시 미원면과 지역 및 농산물 홍보 '맞손'

대상이 청주시 미원면과 손잡고 지역 및 농산물 홍보에 나선다.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전날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한정 미원면장, 이수정 미원부면장,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 이정훈 대상 BE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원면과 상호 발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과 함께 미원면 지역 및 농산물 홍보, 브랜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상호 간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청정 자연 속 더 맛있는 캠프(THE BETTER TASTING CAMP)'가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캠핑장에서 열린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각 회차마다 30팀씩 총 60팀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지난 20일 네이버 청정원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 덕분에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먼저, 참가팀에게 텐트를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캠핑 데크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에 유용한 장류, 시즈닝류, 소스류 등 청정원 제품 20종 세트와 '고아웃 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 '더 베럴 샤코슈백(THE BETTER SACOCHE BAG)'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미원면의 신선한 농산물과 청정원 제품을 활용한 이산호 셰프의 특별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특히 농가 상생과 미원면 청정 농산물 홍보를 위해 참가팀에게 각각 행사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도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교환권을 쌀, 인삼, 사과, 옥수수, 고구마 등 미원면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들로 맞바꾸어 준비해 온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추후 대상은 600여만원의 교환권 사용 금액을 미원면 농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섭 대상 식품BU 마케팅실장은 "미원면과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동반성장을 위해 특별한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6 09:0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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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서울디자인재단 'UD 학교탐방교육' 사업 후원…점자 패키지 지원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하는 '유니버설디자인(UD)' 인식 확산 사업인 학교탐방교육 후원을 위해 점자 패키지 제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D·Universal Design)은 성별·연령·국적·장애 등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는 디자인으로, 정보 직관성·인지성을 높여 공공교통기관, 생활용품, 주택 등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오뚜기 점자 패키지는 UD 교육 꾸러미에 포함되며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600여개 초교 중 신청 학교에 제공된다. 초등교사를 위한 '교사자율연수'와 UD 교육 꾸러미를 통한 '초등간접교육'으로 구성된다. 오뚜기는 교육 현장에 점자 패키지를 지원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UD 개념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UD 교육 꾸러미는 총 21종의 체험형 교구와 학습 교재로 구성되며, ▲신체 체험 교구 ▲UD 적용 제품 ▲UD 개선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오뚜기 점자 패키지는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UD 적용 제품으로 구분되며, 진라면 컵라면 제품이 지원된다. 오뚜기는 주요 제품에 제품명, 취식 방법 등을 점자로 표기하며, 식품업계 내 유니버설디자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9월 라면 업계 최초로 컵라면 용기 겉면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으며, 컵라면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 의견을 반영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컵라면 용기 겉면에 제품명과 물 붓는 선,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모두 점자와 기호로 새겼으며,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했다. 이외에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위해 이지락, 스마트그린컵, 간편콕 스티커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기업 핵심 가치인 'EASY+RICH'를 반영해 시각장애인의 제품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점자 표기를 확대·적용하고 있다. '컵누들' 일부 제품부터 시작한 점자 표기는 오뚜기가 개발한 발포성 재질의 '스마트 그린컵'을 사용하는 용기면·컵면 전 제품 70종과 컵밥 35종, 용기죽 10종 등 확대 적용됐다. 컵밥에는 제품명,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를 점자로 표기하고, 용기죽 뚜껑 스티커에는 제품명을 투명 점자로 새겼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 패키지를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초등 교사 및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통해 UD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를 고려한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6 08:5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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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도어, '비바 일 비노' 참가…이탈리아 와인과 음식의 조합

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는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주관하는 이탈리아 와인 캠페인 '비바 일 비노 2024(Viva il Vino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바 일 비노 2024'는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외교부 및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탈리아 대표 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와인 홍보 캠페인이다. 지난해 서울지역의 레스토랑과 와인바 등 22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올해는 부산까지 지역을 넓히고 동시에 엄선된 수준급 한식,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와인바, 와인숍 등 총 38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데블스도어는 수준 높은 웨스턴 메뉴와 감각적인 매장 분위기가 이탈리아 대표 와인들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 내달 13일까지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과 코엑스점에서는 2023년 기준 전 세계 2위 와인 생산국이자 세계 최대 와인 수출국인 이탈리아의 우수한 포도 품종과 와인 제조 기법으로 높은 품질과 풍미를 자랑하는 ▲플라네타 리 다볼라 ▲플라지아노 로쏘 몬테풀치아노 ▲프레스코발디 포미노 비앙코 ▲플라네타 라 그릴로 등 이탈리아 대표 와인 4종을 선보인다. 데블스도어가 엄선한 와인 4종은 모두 특유의 풍미에 상큼함이 더해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데블스도어에서는 이탈리아 와인과 함께 곁들여 즐기기 좋은 웨스턴 메뉴를 구성해 개인 취향에 따라 페어링 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탈리아 와인을 경험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와인 단품 주문 시 10% 할인, 와인과 함께 프라이드 치킨, 페페로니 크림 피자, 칠리 콘 카르네 나초, 볼로네제 리가토니 등 최적의 페어링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비바 일 비노 2024'를 통해 감각적인 공간에서 엄선된 이탈리아 와인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데블스도어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6 08:5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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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업계 1위 굳히기...산학협력 강화 나서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중국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팀과 협력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마이크로바이옴-의학 중개 연구' 관련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맥스와 하버드대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기후·인종·국가 단위 생활 양식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스킨케어 화장품을 완성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코스맥스는 바이오와 의학을 아우르는 확장된 융합 기술로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건선 등 주요 피부 질환에서 식습관,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등에 따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앞서 지난 2011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진행했고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코스맥스가 확보한 미생물은 3000여 종, 미생물 자원 관련 등록 특허는 80여 건에 이른다. 20여 편에 달하는 SCI급 논문도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지금까지 주력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서 하버드대 의대의 임상 기반 의학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향후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메슈티컬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는 화장품을 의미하는데, 코스맥스는 바이오 메디컬 코스메틱이 미래 화장품 산업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중국에서도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8월 중국 강남대학과 공동 연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중국 특화 신소재와 혁신 기술을 개발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 및 나노 입자 기술을 보유한 강남대학과 협력하기로 했다는 것이 코스맥스 측의 설명이다. 코스맥스는 중국 천연자원에서 유래한 미생물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데, 미생물 기반 바이오 소재로 중국인 피부에 맞는 특화 제품을 선보여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킨케어 제품을 내놓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인기가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맥스는 제품 개발부터 수출까지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 격차를 벌이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현재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록한 매출액은 지난 2023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해 1조783억원이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 급증했다. 이러한 호실적에 대해 코스맥스는 K뷰티 브랜드의 세계화뿐 아니라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 생산능력 확대 등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코스맥스는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 직원의 약 25%를 차지할 정도로 R&D에 기업 역량을 쏟아 왔다. 판교 R&I 센터는 체계적인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CAI(코스맥스 AI), SRE(안전성·규정·효능) 등 각 분야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분화된 연구개발 활동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또 코스맥스는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법인들의 현지 연구소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는 연구개발비도 지속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가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2023년 기준 542억원으로 2022년 484억원 대비 12% 늘었다. 다만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66%, 2023년 5.13% 수준으로 유지됐다. 코스맥스 차이나의 연구개발비도 2022년 218억원에서 2023년 254억원으로 17% 증가했고, 코스맥스 유에스에이의 경우 2022년 294억원에서 2023년 612억원으로 108% 급증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5 15:28: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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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알리, "5년간 입점보증금·입점수수료·판매수수료 안받겠다"

"10월부터 알리를 통해 한국 판매자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셀링'을 시작할 계획이다. 5년간 수수료 면제, 보증금 0원, 판매수수료 0원 정책을 이어가겠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의 말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다음 달부터 한국 셀러들이 해외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은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일본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판매 국가와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케이베뉴 채널에 입점하는 국내 셀러들은 한국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알리익스프레스가 운영 중인 다른 국가 및 지역의 1억5000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게된다. 알리는 출범 초기 K패션, K푸드, K찹으로 상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셀러, 특히 중소기업(SME) 및 소상공인들은 알리익스프레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쉽게 진출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알리는 K셀러를 유치하고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세웠다. 우선 앞으로 5년 동안 입점 보증금과 입점 판매 수수료를 모두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알리는 기술적으로 인력자금에 적극 투자해 K셀러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새롭게 론칭하는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5년 동안 수수료 0%와 보증금 0원을 보장하는 정책을 시행해 국내 중소 규모 셀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얘기다. 또한, 한국어 지원 백엔드, 다국어 무료 번역 시스템, 고객 서비스 자동 번역 등을 제공해 글로벌 판매 시 셀러들이 외국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은 운영 방식도 매우 유연하다. 상품 등록 정보는 간단한 클릭 한 번으로 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케이베뉴의 국내 입점 방식과 동일하게 운영할 수 있다. 셀러는 국내와 해외 판매 조건을 통일하거나 차별화할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향후에는 국가별 자동 가격 설정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산은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 완료된 후 15일 이내에 주문 건별로 이루어지며, 결제는 알리페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화로 진행된다. 국내 물류 파트너를 통해 국내 배송을 지원하며, 글로벌 배송은 한국 우체국과 협력해 셀러들의 배송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알리가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직구(해외 직접 구매)에 이어 역직구 시장에서도 쿠팡, G마켓, 11번가 등 국내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과 치열하게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한국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국내 기업이나 셀러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셀링을 통해 국내 셀러들이 비용이나 언어에 대한 부담 없이 해외로 판로를 넓히고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알리바바그룹과 알리익스프레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국내 브랜드들이 전 세계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15:23:04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