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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타벅스·할리스 등 통신사 혜택 "갈수록 줄어드네"

지속적인 경기불황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어져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통업계는 작지만 쏠쏠한 '통신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줄이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와 할리스 등 커피전문점이 앞다퉈 멤버십 혜택을 축소시켰다. 매년 1월이 되면 통신사 멤버십카드에 포인트가 두둑하게 들어오지만 정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사라지고 있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월 1일부터 LG유플러스의 통신사 멤버십 제휴 할인 혜택을 변경했다. 할리스커피도 오는 31일부터 SK텔레콤의 일부 할인 혜택을 바꿀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LG유플러스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일 1회'로 서비스하던 '무료 사이즈업'과 '프리 엑스트라'(Free Extra·음료에 샷, 휘핑크림, 시럽 등 무료로 추가) 혜택을 '주 2회'로 사용횟수를 변경했다. 하루에 한번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일주일 2번으로 변경, 결국 혜택이 줄어든 셈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혜택 일부가 줄어들었다"며 "통신사 측의 요구로 일부 혜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 외의 스타벅스 이통사 혜택은 그대로다. LG유플러스의 VIP회원은 기존과 같이 월 2회(주 1회) 무료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한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KT 통신사 고객에게는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주 1회 무료 사이즈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VIP 회원에게는 월 1회 무료 아메리카노 숏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할리스커피도 오는 31일부터 통신사 할인 혜택을 일부 변경한다. 기존에 SK텔레콤 고객에게 오전에 매장을 방문하면 '20% 할인', 오후에 방문하면 '무료 사이즈업'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31일부로 이 서비스를 없앤다. 'T커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1+1으로 제공하던 혜택은 유지하기로 했다. 이같은 유통업체들을 상대로 한 이통사 멤버십 혜택은 최근 몇년 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다 쓰지도 못한 포인트는 연말만 되면 소멸되고 만다. 이통사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통사 멤버십 가입자들이 포인트를 제공받은 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약 4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쓰지 못하고 소멸되는 이통사 멤버십 포인트는 약 5000억원에 육박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3사가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포인트는 평균 7900억원 규모다. 평균적으로 절반도 못쓰고 포인트가 없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포인트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는 커녕 할인율을 점차 낮추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1인가구 증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편의점에서도 이통사 혜택이 줄어들기는 마찬가지다. 지난해 8월께 한국소비자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편의점 서비스 중 '통신사 할인'(52%)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편의점이 최근 몇년 간 통신사 할인 혜택과 소비접점과 가까워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신사 할인 혜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해 10월부터 KT와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별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10%로 낮췄다. 이 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KT 고객들을 대상으로 10%를 할인해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SK텔레콤으로 제휴 통신사를 변경하고 1000원을 기준으로 VIP회원은 100원, 일반 회원은 50원을 할인해 준다. 1년에 적게는 3만원, 많게는 10만원까지 이통사 멤버십 혜택이 채워지고 있지만 '다 쓰고싶어도 쓸 곳이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가맹사업을 하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통신사 할인이 가맹점주의 부담으로 올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영세한 자영업자의 손해가 아닌 기존의 이통사가 서비스하는 혜택을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통 3사가 7900억원 규모의 혜택을 마련해 두고는 약 5000억원을 회수하는 상황을 감안, 이통 3사와 유통업체 본사가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마땅한 혜택이 주어져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017-01-23 16:19: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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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청소년-멘토 '꿈키움스테이지' 통해 재능 발산 공연 개최

CJ그룹, 청소년-멘토 '꿈키움스테이지' 통해 재능 발산 공연 개최 CJ그룹이 '꿈키움스테이지'를 통해 재능 발산 공연을 개최했다. CJ그룹은 청소년 문화창작 교육과정 '꿈키움창의학교' 4기를 운영하고 '꿈키움스테이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해 8월 요리, 음악, 뮤지컬, 패션방송, 영화 등 5개 부문에 관심과 적성이 있는 중고생 150여명을 선발, 유관 전공분야 대학생과 CJ 임직원,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창작교육 기반의 창의성, 사회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난 22일 서울 DDP에서 5개월간 배우고 만든 창작물을 무대에 올리는 '꿈키움스테이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시에 관련 사업 성과물을 대중들에게 소개했다. '문화로 만난 꿈을 키우다, 꿈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꿈키움스테이지에서 청소년들은 500여명의 관객 앞에 창작곡 연주, 단편 뮤지컬 공연, 개발 요리 시연, 창작 의상 패션쇼 등을 선보였다. 패션쇼의 경우 방주호, 이현준 등 전문 모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함께하면서 무대의 완성도와 의미를 더했다. 당일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꿈키움창의학교 4기 전문가 멘토로 활동한 배우 안성기, 이연복 셰프, 뮤지컬배우 남경읍씨와 각 부문의 임직원 멘토들이 참여했다. 2년째 꿈키움창의학교 전문가 멘토로 참여 중인 이연복 셰프는 "메뉴 콘셉트를 잡는 것부터 메뉴 시연 스킬까지 특히 좋은 요리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프로 요리사들 못지 않다"며 학생들을 지도해온 소회를 밝혔다. 패션방송 부문에 참여했던 엄창선(의정부여고 1학년) 학생은 "평소 옷이나 드로잉에 관심은 많았지만 진로와 연결하지 못해 고민이 많던 차에 꿈키움창의학교에서 전문 멘토링을 받게됐다"며 "실제 패션업계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옷을 만들어 프로 모델과 런웨이까지 체험하는 동안 자신감을 얻어 전문영역에 도전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CJ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의 창작 발표 경연대회 외에도 CJ그룹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인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부스존(Zone)을 설치해 나눔과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꿈키움창의학교에 멘토 그룹으로 참여하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CJ제일제당의 푸드뱅크 희망나눔세트 조립 봉사, CJ푸드빌의 착한빵, CJ오쇼핑의 '사랑을 주문하세요' 모금방송, CJ CGV의 토토의작업실 영화창작체험, CJ E&M 공익 다큐멘터리 '리틀빅히어로'와 연계한 '나눔히어로' 착한공약 캠페인 부스가 운영됐다. CJ그룹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한 인성과 직업관을 갖고 스스로 창의적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業(업)특성, 기업 인프라와 연계된 문화를 통한 교육 사회공헌을 확대함으로써 인제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출범시켰으며 소외 아동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2년간 전국 4300여개 공부방(누적) 50만여명의 아동에게 학업 교육을 비롯한 문화·인성·꿈키움 교육을 제공,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01-23 15:54: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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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말랑카우 말랑요구르트' 출시

롯데제과, '말랑카우 말랑요구르트' 출시 롯데제과가 말랑카우에 요구르트맛을 더한 '폭신폭신 말랑카우 말랑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말랑요구르트'는 롯데제과 대표 추잉캔디 말랑카우에 파스퇴르 요구르트를 넣은 제품이다. 살구색 포장지에는 요구르트병과 말랑카우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낱개 포장에는 '사랑해', '먹고 힘내요' 등의 응원 문구가 인쇄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있다. '폭신폭신 말랑카우'는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인기 제품이다. 특히 말랑카우는 반죽 사이사이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했기에 씹을 때 치아에 달라붙지 않는다. '말랑카우'는 우유맛을 살린 오리지널을 비롯해 '딸기우유, 초코우유, 롱스틱, 말랑요구르트' 등 5종으로 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추잉캔디, 소프트캔디, 젤리 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은 최근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요구르트는 젤리, 아이스크림 등과 컬래버레이션하며 지난해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롯데제과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말랑요구르트'를 선보였으며, 올해 캔디 시장에서 1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2017-01-23 15:17:52 박인웅 기자
'2조 달러 할랄 잡아라' 중기중앙회, 노하우 담긴 책 발간

중소기업중앙회는 2조달러에 달하는 할랄시장에 우리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성공전략 및 할랄시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손에 잡히는 할랄시장'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난 2015년 11월 발족한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 1주년을 기념해 화장품, 식품, 서비스산업, 제약산업 등 할랄시장 진출에 유망한 주요 품목 및 산업의 각 해당분야 전문가가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할랄비즈 포럼은 중기중앙회가 할랄시장에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할랄전문가 연구회 조직으로 출범, 지난해까지 5회에 걸쳐 포럼을 개최했다. 책자는 품목별로 할랄시장 규모와 품목별 유망 진출 국가,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 할랄시장 진출 실패를 피하는 팁, 할랄시장 진출 성공사례, 5회차까지 개최된 할랄비즈 포럼 발표자료를 수록해 할랄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할랄시장 진출 성공 사례에는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지난해 열린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5개 업체의 경험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할랄시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할랄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이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23 15:03: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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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②분당(판교·서현역), '현대백화점-AK플라자'

[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②분당(판교·서현역), '현대백화점-AK플라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는 대표적인 백화점 격전지다.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AK플라자 분당점이 지하철로 10분, 차로는 5분 거리다. 또한 인근에 롯데백화점 분당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 4대 백화점이 총성 없는 경쟁을 하고 있다. 분당은 서울 강남과 가깝고 ,지하철 2개 노선(분당선·신분당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입지가 좋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판교 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근로자 수만 8만여명에 달한다. 인근 아파트 거주민은 9만여명, 상주인구가 20만여명에 육박한다. 서현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14만여명으로 분당지역 내 대표적 만남의 장소로 통한다. ■AK플라자 분당점 AK플라자 분당점은 분당 지역 랜드마크이자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아온 20년차 백화점이다. 그동안 '분당 노하우'를 통해 롯데, 신세계 등과 경쟁하면서도 단 한번도 그들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2015년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 이후에도 1년 간 단위면적당 46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근 경쟁점포들을 월등히 제치며 단위면적 효율 1위를 기록했다. AK플라자가 백화점 빅3(BIG3)인 현대백화점의 출현에도 밀리지 않는 비결 중 하나는 변함없는 고객 사랑이다. 분당점은 전체매출 가운데 약 64%가 분당 거주 고객에게서 나올 정도로 단골고객이 많다. 분당 고객의 재구매율은 90%에 달한다. 분당점의 AK멤버스 회원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인근 경쟁 백화점의 개점 이후 고객 1인당 연평균 구매일수(14일) 및 구매건수(28건)에 변동이 없었다. 지역 거주고객의 10% 이상은 매월 평균 3일 이상 꾸준히 방문하는 등 반복적 구매가 유지되고 있었다. AK플라자가 규모로 승부하는 경쟁점과는 차별화된 노하우로 고객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화된 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7월 분당점 VIP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분당점을 애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단골 매장에서 나를 알아주는 '매니저'와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식품관' 등이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분당점 새단장 그랜드 오픈과 가장 크게 신경 쓴 부분은 '고객만족'과 그에 앞선 '직원만족'이었다.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협력사 직원(매장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그 만족감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직원만족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쟁점 출현에도 불구하고 AK플라자 분당점으로의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데에는 프리미엄식품관인 'AK푸드홀'의 역할도 크다. AK플라자는 고객들의 방문이 1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는 해답을 '장 보는 식문화 공간 만들기'에서 찾았다. 우수한 품질의 고급 신선식품에 대한 분당지역 시장수요를 빠르게 분석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신선식품 코너인 '슈퍼존'을 오픈했다. AK플라자는 분당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한 직매입 방식을 구축했다. 식품팀 담당자들은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산지를 직접 찾아 다니며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산지직송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 결과 분당점 AK푸드홀의 재구매율은 80%에 달하고, 식품관 외에 다른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연관구매율은 87%로 분수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개점 이후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았다. 2015년 개점 당시 수도권 최대 백화점으로 이목을 끌었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년(2015년8월21일 ~ 2016년8월20일) 동안 매출이 75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백화점 중 개점 1년차 최고 매출 기록이다. 이 기간 동안 판교점을 방문한 고객만 누계로 1500만명에 달한다. 오픈 초기 '축구장 2배' 크기의 식품관 효과를 톡톡히 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최근 들어 식품관의 분수효과를 통한 명품·의류·잡화 등 패션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판교점의 성공은 젊은 고객들을 백화점에 방문하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젊은 고객들을 잡기 위한 고객 체험형 매장과 라이프 스타일숍만 3702㎡(1120평)으로 기존 백화점(300평)보다 약 3배 이상 많다. 또 백화점의 20~30대 고객 매출 비중은 평균적으로 30% 가량인데 반해 판교점은 41%에 달했다. 1년간 방문객이 1500만명 가운대 약 615만명이 20~30대 고객인 셈이다. 개점 초에 식품관은 매그놀리아, 이탈리 등 유명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 최고 수준이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그놀리아와 삼진어묵은 오픈 당시 2시간 이상 줄을 서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판교점 식품관은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경기 남부지역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을 사로잡았다.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현대백화점이 설립한 정부 등록 1종 미술관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개점 1년 동안 누적 관객이 모두 20만명을 돌파했다. 어린이 고객만 8만명에 달했다. 또한 판교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센터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 필적하는 최고 수준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중 가장 많은 2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센터 등록인원의 39.1% 이상이 10㎞ 이상의 거리에서 온 고객일 정도로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7-01-23 14:33: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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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SKT, IoT 기반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 위한 MOU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oT 기반 스마트 뷰티 서비스,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의 IoT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의 매장, 고객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기적으로 신제품 연구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이 구축해 온 연구 개발 역량과 뷰티 사업 노하우를 SK텔레콤이 보유한 IoT ,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력과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 이종 협업을 시도하는 등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며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도 "IoT와 빅데이터 분야에서의 양사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01-23 11:39: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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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맞춤형 화장품 ‘르메디 by CNP’ 론칭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CNP차앤박 화장품이 개개인의 피부타입 및 고민에 따라 최적화된 1:1 레시피로 완성되는 맞춤형 화장품 'ReMede by CNP(르메디 바이 씨앤피)'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LG생건은 오는 25일 르메디 바이 씨앤피를 정식 론칭하고 이화여대 인근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 매장을 방문하면 피부 전문가와의 개별 피부 측정 상담과 함께 피부측정기기로 피부 상태를 정밀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피부 측정 인터뷰와 피부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1:1 레시피를 추천하고 최종 레시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혼합실에서 혼합, 고유 제품 번호와 이름이 라벨링된 '나만의 세럼Ex'가 만들어 진다. 나만의 세럼Ex는 3가지 베이스 세럼 중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된 1개의 세럼과 5가지 효능 앰플 중 피부고민에 따라 선택된 2개의 앰플이 조합된다. 베이스 세럼은 피부 타입에 따라 과다 피지를 산뜻하게 정돈해주는 '스킨컨트롤 세럼', 수분을 공급해 피부에 탄력을 더하는 '리밸런싱 세럼',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전달하는 '딥휴멕트 세럼' 3가지다. 효능 앰플은 '피부 고민'에 따라 모공케어, 탄력강화, 주름개선, 트러블케어, 화이트닝 5가지이다. 피부 측정 인터뷰, 피부 정밀 분석을 포함해 제품이 나오기까지 약 40여분이 소요된다. 완성품인 용량 50ml의 '나만의 세럼Ex'의 가격은 9만원 대다. CNP차앤박 화장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 소비자의 피부 타입이나 취향에 따라 화장품을 선택·제조할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 시행령'을 발표한 후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서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의 일부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25일부터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예약 가능 시간은 르메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23 11:24: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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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춘천, 공연 수익금으로 소외이웃 돕는다

KT&G 상상마당춘천, 공연 수익금으로 소외이웃 돕는다 KT&G 상상마당춘천이 공연 수익금으로 춘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1년 동안 주말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상마당춘천은 2014년 개관 이후 '자연·문화와 연계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4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KT&G는 이 행사에서 발생한 티켓수익금을 춘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말 도시락 나눔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행사에서 거둔 티켓 수익금은 3914만원이다. 여기에 KT&G의 기부 프로그램인 '상상펀드'의 추가 지원으로 모두 8828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KT&G는 이 재원으로 강원 춘천 효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춘천 지역 어려운 이웃 140명에게 쌀·연탄과 주말 도시락을 1년간 제공한다. KT&G 측은 평일엔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식사 지원 프로그램이 있지만 주말엔 마땅한 지원이 없다는 복지관의 이야기를 듣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만족스런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메뉴 선정부터 위생 관리까지 KT&G가 직접 참여한다. 메뉴는 도가니탕, 추어탕, 삼계탕 등 영양식을 엄선해 제공하고, KT&G 상상마당 춘천 직원들이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춘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상상실현 페스티벌의 수익금을 춘천 주민들께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상상마당춘천의 공연 및 전시 수익금을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3 11:20: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