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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루키를 찾아서③] 롯데홈쇼핑의 '섹시한 건강美' 윤혜화 쇼호스트

홈쇼핑에서는 '쇼핑 전문 MC'인 쇼핑호스트가 상품 인식과 매출을 좌지우지 한다. 약 22년이라는 짧은 홈쇼핑역사에도 불구하고 유망직종으로 자리잡은 쇼핑호스트계의 미래 주역들을 만나보기로 했다. 업계의 1등 쇼핑호스트의 콘텐츠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최근 루키들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없어 '1등만을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을 뒤집기 위해서다. [편집자주] "가슴은 여자가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여자'로서 느끼는 자부심이라고 생각해요. 여자가 브래지어를 선택할 때 처진 가슴을 왜 봉긋하게 세워야 하는지, 보정속옷을 왜 입어야하는지 등을 같이 공감하려고 해요." '아재(아저씨의 낮춤말)팬'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윤혜화 롯데홈쇼핑 쇼호스트가 밝힌 여성 속옷에 대한 생각이다. 그가 30~40대 아저씨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과감하고도 솔직한 속옷 판매 방송이 한 몫 한다. 홈쇼핑에서 진행하는 속옷 판매답게 그 또한 직접 브래지어를 착용한 모습을 브라운관을 통해 공개했기 때문이다. 여성 소비자들과의 공감은 기본이고 섹시하고도 건강한 몸매 덕분에 아재들까지 속옷 방송을 보게 된 것이다. 덕분에 인터넷 상에서는 그 어떤 프로필을 찾을 수 없지만 '아재들의 캡처'한 사진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지난 17일 만난 윤혜화 쇼호스트는 본인을 '공감해주는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지난 2013년 롯데홈쇼핑에 입사해 패션과 언더웨어, 다이어트 식품, 렌터카 등을 주로 판매해 온 그는 올해로 5년차 전문 쇼호스트다. 입사 후 다른 쇼호스트보다도 방송 투입도 빠르고 횟수도 많았다. 그 중 여성 속옷 판매 방송에 가장 많이 했다. 속옷 판매 방송 특성상 과감한 가슴골이 노출돼 신입때는 속옷 방송이 고민이 되기도 했다. '선정성이 심하다'는 지적을 받곤 해서다. 그는 이런 이미지로 가는 것이 맞을까 하는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그때 속옷 방송을 주로 맡고 있는 선배가 그에게 지금의 철학을 심어줬다. "여자가 태어나면서 나이가 들때까지 가슴은 자부심이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여성의 가슴은 신체 중에서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중요시 여겨야 한다는 설명이다. 윤혜화 쇼호스트는 "속옷 카테고리는 나에게 '숙명'같다. 그래서 속옷 방송하는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신입때 과하게 속옷 방송을 하면서도 힘들다기 보다는 '그저 좋았다'고 말했다. 내가 목말랐던 일을 하고 있다는 즐거움이 힘들다는 사실을 상쇄시킨 것이다. 윤혜화 쇼호스트는 2013년 32살때 롯데홈쇼핑 공채로 입사했다.홈쇼핑 업계 신입으로는 늦은 나이였다. 음향학을 전공한 그는 엔지니어링을 하다가 친구과 함께 인터넷쇼핑몰를 운영하면서도 항상 홈쇼핑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꿈꿨다. 3년이라는 힘겨운 준비기간을 거치고 롯데홈쇼핑에 들어왔다. 입사가 결정되자마자 '엉엉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윤혜화 쇼호스트 입사 당시에는 지금보다 쇼호스트 수요가 극히 드물었던 시기다. 많이 뽑으면 8명. 그 중 3개월 뒤에는 4명만 남겨뒀다. 그야말로 경쟁이 치열했다. 당시 롯데홈쇼핑도 3년만에 쇼호스트 공채를 진행해 2명만을 뽑았다. 3년간의 준비기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물어봤다. 그는 '생업을 다 놓고 몰두했다'고 대답했다. 1년차에는 모든 시간을 쇼호스트 준비에만 몰입하고 2년차가 되서는 아르바이트와 병행했다. 1년 반쯤 지나자 '합격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라는 번뇌에 휩싸여 포기도 생각했다. 하지만 입사하는 첫날 그만 두더라도 합격이나 해보자는 오기로 버텼다. 결국 3년을 다 채우고 결국 쇼호스트가 됐다. 쇼호스트 직업은 예쁘게 화장하고 TV에 얼굴에 비쳐진다는 이유로 아나운서, 배우를 꿈꾸다가 전향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실제로 쇼호스트 선후배들중 그런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그는 쇼호스트는 방송인의 느낌이 나닌 마케팅의 느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호기심이 많은 쇼호스트가 소비자들을 공감시키고 이해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쇼호스트들이 입을 모아 말하듯 그도 '경험'을 토대로 판매 방송을 진행하려고 노력한다. 단순히 상품평이나 기술서만 들어다보고 특정 메시지를 전달 해야된다는 압박이나 매출을 올려야한다는 욕심으로 방송에 들어서게 되면 '누가봐도 재미없다'고 그는 평가했다. 내 얘기를 하면서 공감을 이끌어내야 소비자들도 귀를 열고 들어준다는 것이 그의 경험에서 나오는 직언이다. 홈쇼핑 채널을 보는 많은 소비자들이 "오늘은 안넘어가야지" 혹은 "절대 안사야지" 등의 생각을 갖고 시청하기 때문에 무조건 상품이 좋다는 표현만으로는 공감과 구매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쇼호스트를 꿈꾸는 준비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물었다. 그는 쇼호스트 준비를 시작할 때의 본인을 회상하며 실력이 없지도, 못생기지도 않았음에도 생업 다 놓고 3년 준비해서 됐다는 것을 강조하며 솔직한 조언을 했다. '입사까지 오래 걸린다는 것 감안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화려한 직업이라고 착각하지 말 것' 등이다. 매일 새로운 여자로 변신할 수 있는 등 장점도 있지만 감수해야 할 어려움도 많다는 설명이다. 그는 쇼호스트 학원에서 만나는 학생들에게 " '다이어트는 시술이든 도움 받을 수 있는 것 다 도움받으세요', '8kg이상은 빼셔야 될 거 예요. 저도 10kg 뺐어요.' 등의 촌철살인 같은 조언도 했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준비하면서 어느 누구도 그에게 충고다운 조언을 하지 않아 속상했기 때문이다. 기자와의 인터뷰는 윤혜화 쇼호스트가 아재들의 캡처가 아닌 독자들과의 공식적인 첫 인사기도 하다. 독자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물었다. "화면에 제가 나올 때 물건을 사야겠다는 생각보다 '한번 뭐라고 하는지 들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열어줬으면 좋겠어요. 공감이 되서 상품 필요하면 구매하세요. 무엇보다 보는 사람이 부담이 없는 판매 방송을 하고 싶어요."

2017-03-19 16:42: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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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혼밥족 대상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 개최

풀무원, 혼밥족 대상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 개최 풀무원식품은 네이버푸드와 함께 혼밥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는 4월8일과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에서 열린다. 22일에는 부산 금정구에 있는 풀무원 풀스키친(메뉴개발실)에서 열린다. 신청자 본인뿐 아니라 동반 1인까지 참석 가능하며 회당 14팀, 최대 28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30일까지 풀무원이 운영하는 '바른먹거리 211식사' 네이버 포스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만의 혼밥 레시피를 필수태그(#혼밥레시피, #211식사)와 함께 신청자 개인 블로그 또는 포스트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포스팅한 URL과 참석을 원하는 일자, 지역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발표는 4월3일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은 요리 전문가들에게 바른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를 위한 제대로 된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혼밥족'이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211식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단백질,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통곡식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4월8일과 15일 서울 '뮤지엄김치간'에서 열리는 쿠킹클래스에는 채소 소믈리에와 요리연구가로 알려진 홍성란 요리연구가가 강사로 나선다. 홍 요리연구가는 '211식사법 혼밥 레시피'를 주제로 직접 개발한 혼밥 요리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 씨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효실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브랜드팀 담당자는 "풀무원은 바른먹거리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네이버푸드와 '211식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며 "이번 네이버푸드와 함께하는 '건강 혼밥 쿠킹클래스'를 통해 '혼밥족'들이 균형 잡힌 식사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요리법도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3-19 16:20: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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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올해 '핑크런' 첫 대회 부산서 성료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자사가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이 주최한 '2017 핑크런'의 첫 대회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아 아모레퍼시픽은 2000명 이상의 시민 공모를 통해 기존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서 캠페인 의미를 담는 동시에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좋은 '핑크런'을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핑크런은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 참가자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되는 축제다. 핑크런 부산대회에 참가한 5000여명은 생활 속 유방 자가검진 슬로건 '아리따운 내 가슴애(愛) 333'을 다 함께 외치며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333은 양쪽 가슴에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려 자가검진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10km, 5km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유방 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검진, 상담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익히는 한편 핑크리본캠페인의 후원브랜드인 헤라(HERA), 아리따움에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립 리터치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기도 했다.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홍보Unit 전무는 "지난 16년간 한국유방건강재단 및 각계각층의 참가자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핑크런이 여성의 소중한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런을 통해 지난 16년간 약 29만9000여명의 참가자가 32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2017-03-19 16:05: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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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게에 물메기까지"…이마트, 본격적으로 '활어 유통' 나서

이마트는 지난해 7월부터 도입해 현재 50개점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활어 판매를 올 5월까지 전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수산물 매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기존에 횟감, 갑각류, 조개류에 한했던 활어 판매를 털게, 물메기, 홍우럭, 도다리, 밀치 등 시즌 어종으로까지 확대했다. 소비자는 수산물의 생명인 '선도'를 극신선 상태로 유지한 활어를 매장에서 고객 주문에 따라 즉시 손질해 집까지 신선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현재 우럭·도다리·숭어·털게 4종의 상품을 15개 점에서 테스트 운영하고 있다. 4월 중 문어·주꾸미·갑각류 등 시즌 활어를 포함시켜 전점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마트는 이번에 '산소 싱싱팩'도 처음으로 도입해 물에 담긴 살아있는 상태의 활어를 그대로 가정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싱싱팩에는 활어가 2~3일 동안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한 특수 산소 주입 기술도 적용됐다. 산소, 질소 등의 공기 구성 비율을 어종별로 최적화한 뒤 이를 해수와 함께 주입해 담았다. 특허 받은 포장재로 제작한 산소 싱싱팩은 우럭의 등가시나 갑각류의 집게에도 찢어지지 않을 만큼 내구성이 튼튼한 것 역시 특징이다. 이마트는 외부 전문 업체의 빅데이터 조사를 통해 '선도', '다양성', '차별화' 등의 소비자 선호 쇼핑 키워드가 있음을 파악하고 활수산물, 다양한 회코너 등 프리미엄 수산물을 올해 중점 MD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물메기, 밀치 등 특수 생선 매출이 지난해 기준 각각 313%, 27%로 신장하는 등 시즌성이 강한 별미 어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홍덕 이마트 수산팀장은 "수입 수산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국산 어종을 구매할 때만큼은 최상의 선도로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음을 빅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며 "조업량 변화가 매일 극심한 국산 수산물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안이 활어인 만큼 이번 활어 유통 혁신이 올해 수산업계 화두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7-03-19 16:05: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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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두돌…"누적 매출액 2억원"

롯데마트는 창업진흥원과 함께한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이 2주년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 4월 청년 창업 기업의 자립을 위해 창업진흥원(중소기업청 산하)와 손잡고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롯데마트는 청년 실업률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제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유통 전 과정에 대해 유통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청년 실업률은 2014년 9.0%를 보이다가 지난달 기준 12.3%까지 올랐다. 롯데마트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2년간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2기를 배출했다. 국내외 4회의 판촉전 진행을 통해 누적 매출액 2억원을 올렸다. 롯데마트는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 판로개척에 큰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롯데마트의 글로벌 유통망을 이용해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을 세계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해 7월 창업진흥원과 함께 해외 MD(상품기획자) 30여명을 초청해 전문가의 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청년창업 & 스타트업' 박람회를 진행했다. 200여 업체가 참가한 이 박람회에서는 국내 50명, 해외 30명 등 총 80여명의 국내외 MD가 총 출동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렸다. 그 결과로 지난 1월에는 인도네시아, 2월에는 베트남에서 '글로벌 청년 창업 판촉전'을 진행해 현지 업체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으로 성황리에 판촉전을 마쳤다. 특히 지난 두 번의 해외 판촉전을 통해 '제이에스(JS)아이디어'의 아쿠아슈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12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코디아의 공룡알 장남감은 베트남에 2만5000불 가량의 수출 계약을 하는 등 현지 업체들로부터 한국상품의 우수성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고 롯데마트측은 설명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 하반기 1기, 2기 때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해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3기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롯데마트 점포 내 뷰티·패션에 특화된 공간을 구성한다. 뷰티·패션이라는 주제로 창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청년 Street'(가칭) 매장의 운영도 추진 중이다. 이준성 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부장 "실제 청년 창업가는 매년 늘고 있는 상황이나 창업 기업의 5년차 생존률은 상당히 낮다"며 "롯데마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의 고민을 많이 했다"며 "지금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3-19 13:41: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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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직접 보고 사야지"…온라인몰 브랜드, 백화점으로 '오프매장' 확대↑

유명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이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 몰에서만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패션 브랜드다. 최근에는 '한국형 SPA 브랜드'로 불리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매장 매출은 2015년 36%, 2016년 21%, 2017년 1~2월 18.1% 신장하는 등 두 자릿수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12년 본점 영플라자에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일난다' 매장을 열었다. 5년이 지난 현재 전국 롯데백화점 점포에서 20여개의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들이 1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오프라인 매장 확대는 온라인몰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에서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는 '스타일난다', '난닝구', '나인', '임블리' 등이다. 특히 스타일난다의 경우 2012년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매장을 연 뒤 현재 12개의 롯데백화점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홍콩, 싱가폴, 중국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난닝구와 나인도 롯데백화점에서만 각각 22개, 1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에만 '임블리', '아이스크림12', '미건스타일', '사뿐'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 13개를 새롭게 열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몰 브랜드를 찾는 이유는 브랜드 별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몰을 통해 유행을 빠르게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소량으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롯데백화점측은 설명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엘큐브 가로수길점에서 '치유의옷장' 특설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의옷장은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다. 지난해 4월 잠실점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2주 동안 2000여명의 고객이 몰려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다영 롯데백화점 영캐주얼 바이어는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는 유행을 빠르게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의 패션 상품을 소량으로 판매한다는 장점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는 규모가 커질수록 온라인 채널만 활용하면서 발생되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있으며 한국형 SPA 브랜드로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19 12:58: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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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에버다임, 동남아시아 소방차 납품 시장 본격 진출

현대백화점그룹 산업기계·특장차 전문기업 에버다임은 동남아시아 특수차량 납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버다임은 최근 베트남 소방국과 231억원 규모의 소방차·구조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에버다임은 오는 2018년 2월까지 굴절 소방차, 사다리 소방차 등 총 81대의 소방차와 구조차를 베트남 소방국에 납품할 계획이다. 에버다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소방차 등 소방 관련 장비의 단일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며 "이번 계약금액 231억원은 지난해 소방차 등 소방 관련 장비 매출(486억원)의 47.5%에 달하고 전체 수출액(1,146억원) 대비 20%에 이르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베트남 정부 소방차 납품을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ASEAN)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향후 3년 내 글로벌 수출 총액 중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 규모를 최대 3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에버다임의 연간 수출 실적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5% 수준이었다. 한편 에버다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등 복수의 동남아시아 국가에 '워터타워(무인화재 진압 소방차)' 등 10억원 이상의 고가 건설장비 수출을 잇따라 성공했다. 현재도 다양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14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낙후된 소방장비 교체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국내 특장차 생산기업들과 함께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에버다임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이 없었다면 이번과 같은 대규모 수출계약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개도국 경제 발전 및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이 재정상태가 넉넉하지 않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 대상 수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 수출 계약 외에도 에버다임은 지난해 11월 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 덕분에 아프리카 동부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굴절 소방차 22대, 총121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도 맺었다. 한편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에버다임은 산업기계·특장차 전문기업으로, 콘크리트 펌프카, 소방차, 타워크레인 분야에서 부동의 국내 1위 기업이다. 특히 세계 80여 개국, 140여 글로벌 딜러를 통해 전세계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IMG::20170319000046.jpg::C::480::고가 사다리차 소방차 모습. /현대백화점그룹}!]

2017-03-19 12:58: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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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네모오징어' 3호선 매봉역

[맛있는 메트로] '네모오징어' 3호선 매봉역 머리, 몸통, 10개의 다리. 이번 주 '맛있는 메트로'가 추천하는 점심 메뉴는 바로 '오징어볶음'이다. 살짝 데친 오징어에 고추장과 양파, 마늘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더해 센 불에 볶아내는 '오징어볶음은'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겹살을 추가하면 오삼불고기, 더덕이 들어가면 오덕불고기가 되기도 한다.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의 풍부해 고지혈증 뇌졸중 예방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식재료에 속한다. 하지만 최근 급격히 오른 몸값으로 오징어를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오징어 가격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더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주 물오징어 도매가격은 ㎏당 7500원(중품 기준)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 4660원보다 2940원 올랐으니 상승폭이 63%에 달한다. 싱싱한 오징어요리를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에 위치한 '네모오징어'를 찾으면 된다. 이곳은 오징어는 기본, 가장 맛이 좋다는 갑오징어와 낙지 등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갑오징어·낙지요리전문점이다. 점심시간 인기메뉴는 '갑오징어불고기백반(1만원)'이다. 주문을 하면 먼저 밥과 미역국, 백김치와 연두부, 깍두기, 샐러드 등이 기본상으로 차려지고 잠시 후 특제 볶음 소스에 버무린 갑오징어, 양파, 미나리, 대파 등이 동그란 도자기 불판에 나온다. 특제 볶음 소스는 고춧가루와 고추장 등 30여 가지 천연재료로 만들어 보름 정도 냉장 숙성을 과정을 거친다는 설명이다. '다진 채소, 깻잎, 김치, 김가루, 참기름'으로 구성된 볶음밥 재료도 기본으로 제공, 남은 재료에 밥을 볶아먹을 수도 있다. 평소 해산물을 좋아해서 이곳을 즐겨 찾는다는 직장인 서동미 씨(32)는 "다른 곳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 맛과 비싸지 않은 값에 두툼한 갑오징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며 "지하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장이 밝고 깔끔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점심시간 주문율이 높은 메뉴는 '오징어불고기백반(8000원)'과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함께 볶은 '오돈불고기백반(9000원)'이다. 조리 방식과 볶음밥 재료가 함께 나오는 것은 동일하다. 불고기백반과 함께 튀김요리를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반튀김(1만2000원)'이 베스트셀러 메뉴다. 직장동료들과 이곳을 찾은 최윤식 씨(38)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튀김의 품질의 식감이 웬만한 일식집 못지않은 맛"이라며 "볶음밥과 튀김을 함께 먹어줘야 제대로 식사를 끝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저녁에는 회식과 각종 모임 등 술 한잔과 함께 해물요리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붐빈다. '갑오징어해물로스(4만2000원)'와 '감오징어명란불고기(3만3000원)'이 인기 메뉴다. 여러 가지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회식메뉴도 있다. 5~6인이 방문해 '행복세트'를 주문하면 10만7000원 상당의 '갑오징어해물로스, 갑오징어불고기, 갑오징어숙회, 가리비·게살튀김' 등의 메뉴를 9만8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장시간 유지될 수 있는 튀김파우더 개발에 1년 정도의 시간을 쏟았다"는 정진용, 박철훈 공동대표는 "최상급의 오징어를 비롯한 양질의 식재료, 국내산 배추와 양념, 재활용하지 않는 식용유, 도자기 식기 등 손님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칙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모오징어 도곡본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중간 휴식시간이 없어 언제든 식사가 가능하다. 단,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136 오션스퀘어빌딩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 도보 10분)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월∼토요일), 일요일 휴무

2017-03-19 12:20:32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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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코인워시, 빨래방창업설명회 개최

크린토피아의 빨래방창업 브랜드 ‘크린토피아+코인워시’가 영남과 제주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해, 3월 정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린토피아+코인워시는 드라이크리닝과 물세탁을 맡기는 세탁편의점과, 1시간 안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끝내는 코인 세탁 서비스를 한 곳에서 선보이는 세탁 멀티숍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약 400여 개 가까운 가맹점으로 국내 최다 빨래방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로 부피가 큰 이불이나 커튼도 빠른 시간에 세탁할 수 있어 혼자 사는 직장인이나 맞벌이부부에게 인기다. 세탁 후 열풍건조를 통해 집먼지 진드기를 박멸하고 텀블링 건조를 통해 먼지를 털어낸다. 마지막으로 먼지와 진드기의 사체를 흡입해 세탁물 겉면의 오염은 물론 속까지 깨끗하게 마무리한다. 크린토피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관계자는 “최근 영남과 제주지역 창업 문의가 급증한 것과 관련, 부산과 대구, 제주 지역의 가맹사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창업설명회는 부산과 대구, 제주에서 각각 24일과 31일에 진행된다. 부산지역 창업설명회는 오는 3월 24일(금) 오후 2시에 코레일 부산역 103호 자갈치 회의실에서, 대구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 코레일 동대구역 104호 회의실에서 열린다. 제주는 31일(금) 오후 2시부터 센트럴시티호텔 2층 연회장에서 빨래방창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빨래방 창업설명회에서는 해당지역빨래방 초보 창업자를 위한 우수한 프랜차이즈 기술력과 다양한 창업지원 사항을 공개하고, 가맹점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대구, 제주 지역 크린토피아 3월 창업설명회 참석 및 창업혜택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2017-03-17 14:09:4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