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퍼실·리큐·피지 보급화"…액체세제, 분말세제 점유율 추월

국내 소비자들이 분말세제보다는 액체세제를 더 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40여년간 세탁세제 시장의 강자였던 분말세제로부터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5일 시장 조사기관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말세제 점유율은 48%, 액체세제 점유율은 52%로 연간기준 처음으로 액체세제가 분말세제 점유율을 넘어섰다. 국내 액체세제 시장은 2010년 국내 생활용품 대표기업인 애경이 뛰어들며 LG생활건강, 피죤 등이 출시한 액체세제와 3사 경쟁구도를 이루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액체세제는 본격적으로 시장을 형성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해마다 4~5% 포인트씩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액체세제가 4%포인트 앞선 점유율로 처음으로 분말세제를 추월했다. 생활용품 업계에서는 액체세제 시장이 형성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게 된 이유로 분말세제의 단점을 보완한 기능과 소비자의 세탁행동에 대한 니즈를 잘 충족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액체세제의 가장 큰 장점은 '깨끗함'이다. 분말과 달리 차가운 물에도 잘 녹아 세제찌꺼기를 남기지 않는다. 또 드럼세탁기 보급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세탁세제를 바꾸는 구매행태에도 한 몫 했다. 세탁 트렌드에 액체세제 시장은 보다 세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능성과 향기를 앞세운 액체세제가 나온 데 이어 최근에는 세척력을 강화한 고가의 프미리엄 액체세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퍼실과 리큐, 피지 등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세탁세제 시장에 '프리미엄' 트렌드도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 애경은 지난달 세탁세제의 본질인 세척력을 극대화 해서 '6번 빤듯한 깨끗함'을 표방하는 '리큐 Z(제트)'를 출시했다. 급변하는 패션문화 속에서 세탁의 본질인 우수한 세척력은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라는 점에 착안, 애경의 60여년 세제기술을 집약해 강력한 세척력을 담은 액체세제를 내놓은 것이다. LG생활건강도 지난해 빨래의 주된 오염원인인 섬유 속 피지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를 출시했다. 애경 관계자는 "액체세제 시장 트렌드에 따라 출시한 리큐 Z는 판매 첫날 단일채널 기준으로 최고 판매율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2017-04-05 13:22:4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미란다 커 '20분' 출연…GS샵, 원더브라 매출 '10억원'

GS샵(대표 허태수)는 원더브라 특집 생방송에서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의 출연에 힘입어 6000 세트 매진을 달성하며 10억원의 주문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미란다 커는 자신이 4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를 홍보하기 위해 내한, 지난 4일 GS샵의 원더브라 특집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늦은 시간 스튜디오를 찾은 70명의 방청객들을 위해 경품을 추첨하고 양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팬 서비스는 물론 톱 모델다운 섹시하고 당당한 워킹으로 스 튜디오를 단숨에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생방송에 20분 남짓 등장한 미란다 커는 준비된 '원더브라 원더볼드 패키지' 6000 세트, 10억원의 물량을 모두 매진시켰다. 신상품 론칭 방송은 목표를 상회하기 어려운 반면 이번 특집에서는 목표 대비 20% 이상 높은 매출을 올렸다. 주요 사이즈들은 조기 매진됐다. 미란다 커가 상품 설명을 마치자마자 주문전화는 3배로 급증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등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모바일 주문이 전화 주문을 넘어섰다. 미란다 커는 "원더브라처럼 글로벌하게 잘 알려진 브랜드와 오랫동안 모델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팬들과 고객들 앞에서 원더브라를 다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익 GS샵 란제리 담당 차장은 "톱 모델 출신 미란다 커의 완벽한 바디라인과 밝고 유쾌한 이미지가 원더브라와 만나 방송 중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2017-04-05 13:22:2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월드몰, 월드타워 오픈 축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롯데월드몰은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80여개 입점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구두, 티셔츠 등 패션아이템부터 화장품 세트와 같은 뷰티 아이템, 베이커리 브랜드, 이색 프로그램 등 100여종이 마련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세라 넥스트도어는 롯데월드타워의 모형을 디자인에 접목해 만든 한정판 구두를 출시한다. 50족 한정으로 판매가는 35만8000원이다. 한정판 뷰티 아이템도 선보인다. 더프트앤도프트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스톡홀름 로즈향 '핸드크림&립크림' 세트를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가 새겨진 대표 핸드크림을 사은품으로 준다. 롯데월드타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포숑은 서울에서 맛 보는 프랑스 파리의 맛이라는 컨셉트로 프랑스 전통 디저트 에끌레어를 선보인다. 포숑 아시아 총괄쉐프가 직접 개발한 크림과 롯데월드타워 모양을 새겨넣어 롯데월드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너쳐 디저트 아이템'을 판매한다. 르빵에서는 마카다미아, 바질페스토 등 견과류가 들어간 타워 모형의 건강빵 123타워빵을 선보인다.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도 출시한다. 롯데월드타워 디자인을 담은 모자와 우산,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등 다양한 기념품 아이템을 내놓는다. 이색 체험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한달간 가상현실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하며 롯데월드타워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200명 한정으로 구매고객(3만원이상· F&B 제외) 누구나 탑승 가능하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롯데월드타워 상공을 비행하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롯데월드타워 크리스탈 입체모형 제작 시연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미샤는 16일까지 '숨은 롯데월드타워 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스티커가 붙은 제품 구매시 '벚꽃썸띵 미스트'를 증정한다. 네일아트샵 루미가넷에서는 롯데월드타워를 형상화한 네일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정동필 롯데자산개발 리싱부문장 상무는 "롯데월드타워의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한정 아이템과 이벤트를 선보여 이색적인 몰링체험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롯데월드타워 오픈과 함께 롯데월드몰이 글로벌 랜드마크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4-05 11:32:2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가 만난 기업人]호떡으로 지도에 없는 길 개척…年 30억 매출 '김진호호떡' 김진호 대표

【인천공항(영종도)=김승호 기자】호떡집에 불이 났다. 단순히 비유가 아니다. 불이 난 곳은 진짜 호떡집이다. 정직원만 30여 명을 거느리며 호떡으로 연 매출 30억원을 올리는 사장님. '김진호호떡'의 김진호 대표(사진·49) 이야기다. 김진호호떡은 지난해 10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도 입점을 했다. 12번 게이트 바로 옆이다. 올 연말께는 새로 짓는 제2여객터미널로 자리를 옮긴다. 출국 수속을 하고서야 닿을 수 있는 인천공항내 면세점 거리는 장사하고 싶은 사람이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런데 공항공사측에서 김 대표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 그만의 비법으로 만든 한국식 호떡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그의 꿈대로 호떡으로 '한·중·일 삼국지'를 제패할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인천공항 지점의 월 매출은 8000만원 정도 될 것 같다. 하루 250만원 꼴이다. 찹쌀호떡이 한 개당 1500원(흑미호떡은 2000원)씩이니 몇개나 파는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웃음)" 남들은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갖고서야 들어갈 수 있는 출국장. 검색대를 거치긴 했지만 취재 때문에 직원용 통로로 수월하게 들어간 기자를 김 대표는 웃으면서 맞이했다. 자신이 만든 호떡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줬다. "흑임자를 넣은 호떡이다. 호떡장사를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고 일본으로 건너가 장사를 하면서 찾아낸 재료가 흑임자다. 식재료가 풍부한 일본에서 사람들은 웰빙이나 건강 때문에 블랙푸드를 좋아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와 흑임자와 견과류 등을 넣어 호떡을 만들었다." 이 호떡으로 김 대표는 이곳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김포공항 롯데몰, 서울 여의도 IFC몰, 신촌세브란스병원, 남산서울타워, NC백화점 불광점, 과천·부산 렛츠럿파크 등 전국에서 알만한 상권 20여 곳에 호떡집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점포는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본점은 서울 남대문시장 안에 있다. 연 매출도 30억원에 이른다. 호떡업계(?)에선 지도에 없는 길을 그가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호떡이라고 우습게 봐선 안된 일이다. "호떡은 배합과 반죽, 재료가 기본이다. 찹쌀, 우유, 버터, 흑설탕, 콩가루, 견과류 등 들어가는 재료만 20여 가지에 달한다. 밀가루도 강력분만 쓴다. 신선도와 식감을 위해 반죽은 상온에서 1시간 정도만 숙성시킨 뒤 그때 그때 사용한다. 물도 매우 중요하다. 항아리용기에 물을 담아 반죽용으로 쓰는 것도 연구중이다." 호떡 이야기를 하는 그의 눈이 반짝거렸다. '호떡'은 곧 '자신의 인생'이라고 비유하는 그의 호떡 사랑은 우연이 아니었다. 전문대에서 건축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김 대표가 호떡집 주인이 된 사연은 이렇다. "매일 매일 6시에 현장에 출근해야 했다. 건설일이다보니 술도 많이 마셨다. 이렇게 살다간 안될 것 같았다. 다른 일을 찾다가 서울 강동의 한 쇼핑센터를 지나다 우연히 호떡 장사를 보고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바로 이 일이다 싶었다." 그가 20년이 훌쩍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대학 나와 직장 다니던 자식이 전공을 때려치고 호떡 장사를 하겠다고 나섰으니 부모님도 기가 찰 노릇이었다. 김 대표는 아버지에게 "반드시 하고 싶습니다"며 어렵게 허락을 받아냈다. 그후 스승을 찾아 사방팔방으로 다니며 호떡을 배웠다. 그러다 김진호만의 호떡을 만들게 된 것이다.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그는 2009년 당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 호떡으로 왕중왕에 뽑힌 '달인'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지금 호떡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다. 대만을 그 첫 목적지로 삼고 있다. 한국의 호떡 맛을 세계에 알리기로 하면서다. 이제까진 직영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지만 프랜차이즈 사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 "시원한 건물에 가게가 입점해있다보니 특히 더운 여름엔 경쟁상대가 없다. 여름 매출이 더 늘어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더운 여름날에도 포장마차가 아닌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호떡을 팔다보니 오히려 차별화가 된다는 것이다. 올해까지 25년째 호떡을 만들고 있는 그. 김 대표는 자신이 아직 장사꾼도 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사업가는 더더욱 멀었단다. 이런 그가 바라는 '김진호호떡'의 미래상은 '욕 안먹는 회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맛있는 호떡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면 꿈이다.

2017-04-05 06:53:20 김승호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롯데·신라·신세계·한화 '4파전'

롯데와 신라, 신세계, 한화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4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이날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한화갤러리아면세점 등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찰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두산은 현재 두타면세점의 안정화에 주력하고자 이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참가신청 업체들은 5일 공항공사에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제출, 6일에는 관세청에 특허신청서를 낸다.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은 DF1~DF6까지다. 대기업 3곳과 중소·중견기업 3곳 등 총 6곳의 면세점이 들어선다. 이 중 대기업에 할당되는 면세점 장소는 DF1~DF3이다. DF1은 향수·화장품, DF2는 주류·담배·식품, DF3은 패션·잡화를 각각 취급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업제안 평가점수 60%, 임대료 평가점수 40%를 반영해 사업권별로 1, 2위 사업자를 뽑는다. 이후 관세청이 이달 말 특허심사위원회를 열어 자체기준표에 따라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전체 특허심사 점수 1000점 만점 가운데 인천공항공사와 관세청이 500점씩 각각 나눠서 점수를 매기게 된다. 이번 면세점 사업권의 특허 기간은 5년이다. 임대료는 첫해에는 낙찰금액으로, 이듬해 부터는 여행객 수에 따라 변동된다.

2017-04-04 18:40:1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박재구 BGF리테일 대표 "알바생 사망사건 애도…안전한 근무 환경 만들 것"

박재구 BGF리테일 대표가 지난해 경산 지역 CU 가맹점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살해 사건과 관련한 공식 사과를 발표하며 안전한 점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4일 박재구 대표 이사의 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냈다. 박재구 대표는 "지난해 말 경산지역 당사 가맹점에서 일어난 근무자의 사망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유가족과 CU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매장 근무 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전국 모든 가맹점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 사항은 가맹점주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부 기관과 전문가, 가맹점주 협의회 등과 협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휴식과 대피가 용이하도록 가맹점주와의 협의를 통해 '안심 카운터' 등 근무 친화적 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경북 경산의 CU 편의점에서는 중국 국적 동포(조선족)가 비닐봉지값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후 유가족측은 BGF리테일 본사가 피해자측과 한 약속이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며 서울 강남에 위치한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7-04-04 16:40:4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가격은 낮추고 퀄리티는 높이고"…롯데百, 가성비 갑 '컨템포러리' 기획전

롯데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컨템포러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세일은 롯데백화점이 2012년 하반기부터 선보여 2013년부터 1년에 2번씩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에 10회째다. 수입 디자이너 의류로 대변되는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럭셔리 브랜드 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스트리트 브랜드 보다는 높은 퀄리티와 디자인이 우수해 30~40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지난해 6.3% 신장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7.5% 신장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남성·여성패션 상품군 1분기 신장률 보다 약 6%P 이상 높은 수치다.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가 패션 상품군에서 중요 행사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비이커', '쟈딕앤볼테르' 등 44개의 여성 브랜드와 '띠어리', 'DKNY' 등 35개의 남성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장에서 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5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파격적인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7일부터 9일까지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질스튜어트 뉴욕 등 30여개 브랜드에서는 신상품을 10~30% 할인해 준다. 또 반하트 디 알바자, 산드로, 마쥬 등의 브랜드에서는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50만원 균일가로 기획해 판매한다. 이색적인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사은행사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잠실점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미'(AMI) 팝업스토어를 열고 데님팬츠 38만원, 스웻셔츠 35만원 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금액할인권, 가죽파우치, 카드 지갑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윤성환 롯데백화점 남성패션 바이어는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면서도 럭셔리 브랜드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30~40대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상품군"이라며 "이번 세일을 맞아 신상품 할인, 상품권 프로모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4 16:40:2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서울숲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진행

스타벅스, 서울숲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서울숲공원에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4월에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체결한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 협약의 1주년을 맞이해 성과를 돌아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환경부 김동진 자원순환국장,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 서울숲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대표이사, 스타벅스 협력사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영춘화, 진달래 등 관목 161주를 심으며 커피 퇴비를 살포하고, 짚 벗기기, 꽃대 자르기, 묵은 잎 정리 등 화단 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앞서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대표이사에게 서울숲 가꾸기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1900만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서울숲공원 돌보미 협약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또한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서울숲공원 바닥분수광장에서 환경보호 실천 서약에 동참하면 퇴비로 만든 친환경 꽃 화분 키트 500개를 하고,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서약 참여 인증을 하면 특별 제작한 텀블러 500개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다회용 컵을 지참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커피 500잔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했다.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커피찌꺼기가 자원선순환 활동을 통해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천연 비료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용도의 프로젝트를 지속 개발해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무심코 버려지던 물품들의 가치를 재인식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1회용컵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등 생활주변에서 작은 행동들을 실천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서울숲공원 돌보미 활동을 전개하며 양질의 천연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커피찌꺼기를 제공해 서울숲공원의 향기정원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04-04 16:40:0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동빈 "주한 중국대사와 사드 관련 수차례 논의 했지만 성과無"

신동빈 "주한 중국대사와 사드 관련 수차례 논의 했지만 성과無"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관련된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신 회장은 4일 CNN머니와 인터뷰에서 "성주 골프장의 사드 부지 제공은 정부의 요청 때문에 거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롯데그룹)의 입장에 오해가 있는것 같다"며 "사드 배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직접 중국을 방문해 사드 관련 오해를 풀고 싶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혐의로 출국 금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중국으로 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신 주한 중국대사와 수차례 만나 논의했지만 성과는 없었다"고 말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 수사와 횡령·배임 혐의 재판과 관련해 신 회장은 "잘못한 일이 없어 구속을 걱정하지 않는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신 회장은 "사드 관련 문제가 2~3개월 안에 해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철회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는 중국 현지에서 2만5000명을 채용하면서 중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 24일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정부의 요청으로 우리 같은 민간 기업에 땅을 포기해야한다면 그 요청을 거절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7-04-04 15:59:3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