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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컵반, 2년간 4300만개 팔려…올해 매출 1000억 목표

CJ제일제당 햇반 컵반, 2년간 4300만개 팔려…올해 매출 1000억 목표 CJ제일제당운 가정간편식(HMR) '햇반 컵반'이 출시 2년 만에 430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 5000만개는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약 550억원 규모(링크아즈텍 기준)인 국내 복합밥(밥과 국이나 덮밥 소스 등이 함께 들어있는 간편식)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40%가 넘고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햇반 컵반'은 출시 직후부터 '햇반'의 막강한 브랜드력과 한끼 식사가 되는 다양한 메뉴 확대 전략에 힘입어 빠르게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60%대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 전체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컵반'의 성공 요인이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품질 경쟁력'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존의 간편식, 그중에서도 햇반 컵반이 속한 복합밥 분야 제품들은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해 먹을 수는 있지만 밥을 비롯한 내용물의 맛이 부실한 경우가 많았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재료와 맛, 용기 형태와 조리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존의 복합밥 제품군에 대해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밥을 비롯한 내용물의 맛, 품질에 대한 실망'이라는 점을 파악했다.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최고 수준의 밥맛을 보유한 '햇반'이 들어있는 간편식을 만들기로 하고,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4분 이내의 조리 시간이면 별도 반찬 없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맛과 편의성을 모두 확보한 것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햇반 컵반은 밥의 맛은 햇반으로 잡고, 함께 먹는 국과 덮밥 소스의 맛을 끌어올리는 연구개발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모든 재료를 한번에 고온으로 전처리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기존 레토르트 제품과 달리, 햇반 컵반은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는 온도를 적용해 개별 전처리하는 방식으로 맛 품질을 높였다. 예를 들어 '햇반 컵반 고추장나물비빔밥'에 들어가는 채소류의 경우, 당근과 숙주 등의 재료는 일정 온도 이상으로 가열해 전처리하고, 버섯은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가열하지 않고 전처리하는 방식이다. 출시 이후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가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배우 박보검이 등장한 광고를 통해 '햇반 컵반은 햇반이 만드는 매일의 식사가 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것도 주효했다. 햇반 컵반은 현재 국밥류와 덮밥류, 냉장 제품을 비롯해 총 15종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달에도 신제품 2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달 17일에도 '육개장국밥'과 '고추장제육덮밥', '불닭덮밥'의 신제품 3종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제품군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황태국밥, 미역국밥 등 한식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주요 유통채널인 편의점뿐 아니라 할인점과 슈퍼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늘려가고 있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여기에 추가로 기존에는 간편식중 컵라면이 대세였던 대학교 매점, 찜질방, PC방 등에서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햇반 컵반이 복합밥뿐 아니라 다른 간편식 분야 소비도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된 것도 고무적이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외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햇반 컵반의 추가 수요를 확대하고, 올해 햇반 컵반으로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햇반 컵반의 성공은 간편식 시장의 패러다임이 '간편하게 먹는 제품'에서 '맛있고 간편한 제품'으로 이동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햇반이 즉석밥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햇반 컵반이 간편식의 대명사로 자리잡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3 13:36: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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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17년 하이트 새로운 캠페인 전개…라벨 디자인도 변경

하이트진로, 2017년 하이트 새로운 캠페인 전개…라벨 디자인도 변경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하이트'가 극강의 시원함으로 성수기 시장을 공략한다. 하이트진로는 성수기를 앞두고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강조한 '엑스트라 콜드(Extra Cold)'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하에서 만들어지다. 그래서 더 시원하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제품의 라벨 디자인을 변경하고 브랜드 모델도 새롭게 발탁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맥주 음용에 대한 기대가치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꼽는다는 점을 바탕으로, 하이트의 시원하고 깨끗한 맛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소개해 '하이트=태생부터 시원한 맥주'라는 인식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실제 '엑스트라 콜드' 공법으로 완성된 하이트는 맥주의 숙성부터 생산 전 공정을 얼음이 얼기 직전인 영하의 온도로 유지해 불순물과 잡미를 완벽히 제거, 페일라거 본연의 시원하고 깨끗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직관적이고 세련된 컨셉트로 라벨 디자인을 변경했다. 새로운 라벨은 브랜드명과 '엑스트라 콜드'를 제외한 기존의 인포그래픽 요소를 모두 제거해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푸른색과 흰색으로 얼음 결정을 형성화한 패턴을 배경에 적용해 '차가운' 맥주병의 느낌을 살렸다. 또한 다니엘 헤니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의 남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태생부터 차가운 맥주, 극강의 시원함을 강조하는 캠페인 특징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새로운 TV 광고는 오는 21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항상 소비자들의 입맛과 시장 변화에 맞춰 최상의 맥주 맛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으로 하이트를 새롭게 선보여왔다"며 "진화하는 하이트의 맥주 본연의 시원함과 깨끗한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엔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4-13 13:35: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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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을 발판으로 레벨업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을 발판으로 레벨업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양주 통합 신공장'을 발판으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한다. 서울우유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위치한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부지에서 양주 통합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19만4770㎡ 규모의 부지에 사무동, 공장동, 유틸리티동 등 연면적 6만2747㎡의 건축물이 들어서는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 공장으로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양주와 용인 공장은 매각할 예정이다. 양주 신공장은 기존 양주와 용인공장을 통합하는 것으로 약 70여개 품목을 생산할 예정이다. 신공장은 친환경공장건축설계 중점두고 있고 IT 접목을 통해 품질 향상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동근 경기도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관계자, 양주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보고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의 축사와 기념 시삽식, 기념 발파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공장 건립을 위한 많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있어 신공장이 갖는 의의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과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농복합도시인 양주시에 국내 낙농산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우유는 지난 80년간 오로지 국민건강과 체력증진을 목표로 역량을 키워 온 만큼 이번 신공장 완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신선한 유제품을 공급하고, 양주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함으로써 '국민 기업'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공 사업 다각화 의지도 내비쳤다. 송 조합장은 "새로운 제품개발 및 유가공사업의 다각화를 이룰 것"이라며 "시유 이외 조제분유, 아이스크림 등 발효유 제품 개발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다각화와 관련해 다른 유업체와 다르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사업 다각화는 유가공사업으로만 한정해 우유를 원료로한 제품만을 할 것"이라며 "또한 신기술 도입 및 설비 자동화, 생산성 높여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계 최초 도입하는 장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통합 신공장은 건축설계에서부터 해외 유가공 전문 엔지니어링사가 참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위생기준과 특화된 해외낙농기술이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단일공장 내에서 우유, 가공유, 분유, 버터 등 70개 품목 이상의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종합 유가공장이 될 전망이다.

2017-04-13 13:35: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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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반대합니다"…더바디샵, 소비자 참여 이벤트 '대박'

더바디샵(THE BODY SHOP)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동물 실험 전면 반대 캠페인 '#사랑하니까 반대합니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바디샵은 이날 캠페인에서 동물 실험 전면 반대를 위해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을 받는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히스토리존을 통해 더바디샵이 그 동안 진행한 캠페인 활동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특히 히스토리 존에는 베스트셀러인 '바디 미스트', 신제품인 자외선 차단제 '스킨 디펜스' 등을 전시,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실험 대체시험법이 개발되지 않은 경우에 동물실험을 할 수 있다는 등의 예외 조항 없이 유럽연합처럼 동물실험 전면 금지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동물실험 금지 법안이 발효되면서 대체시험법에 대한 논의가 들끓고 있어서다. 한편 더바디샵의 전 제품은 동물성 성분이 없는 100% VEGETARIAN 제품이다. 스킨 디펜스는 동물 유래(우유 & 꿀) 및 동물성 성분을 일체 포함하고 있지 않은 비건(VEGAN) 제품으로 '희생 없는 풍요로움'이라는 브랜드 이념을 보여주고 있따. 더바디샵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을 시작해 오랜 기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 사이트에서는 더바디샵과 함께 하는 동물 실험 전면 반대를 위한 온라인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한달 간 신제품인 스킨 디펜스의 수익금 일부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2017-04-12 16:49: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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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실시간 최저가로"…티몬, 여행사 12개 가격비교 서비스 도입

여행사업에 집중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실시간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 티몬은 국제선와 국내선의 최다 항공 노선을 확보하고 실시간으로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는 '항공권 가격 비교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롯데관광, 노랑풍선, 여행박사, 웹투어, 대명투어몰, 투어2000, KRT, 자유투어, 제주도닷컴 등 국내 대표 12개 여행사의 항공권을 티몬에서 비교 검색해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일정과 목적지를 입력하면 티몬과 제휴한 12개의 국내 대표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의 가격과 운임 등이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된다. 티몬 관계자는 "여행사들과 공급가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티켓을 제공받기로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가장 싼 티켓을 구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여행사가 고객 유치 프로모션을 위해 한시적으로 자체자금을 투입한 극히 일부 특가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공권은 티몬에서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다. 티몬은 항공권 가격 비교 그랜드 오픈을 맞아 최대 10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티몬에서 항공권 가격 비교 후에 결제한 고객에게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7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13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의 할인 쿠폰이 각각 제공된다.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 그룹장은 "자유여행 수요 급증하고 있지만 최저가 항공권을 찾기 위해 다수의 여행사 사이트를 들어가서 각각 비교를 해야 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이 컸다. 고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항공권 가격과 운임을 한 번에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최저가 수준의 항공뿐 아니라 호텔, 액티비티와 교통까지 티몬에서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게 만들며 NO. 1 온라인 종합 여행사 (OTA)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12 16:36: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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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주 WGSK 대표, 위스키 단체 '키퍼스 오브 더 퀘익' 신임 회원 위촉

김일주 WGSK 대표, 위스키 단체 '키퍼스 오브 더 퀘익' 신임 회원 위촉 김일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WGSK) 대표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카치 위스키 전도사가 됐다. WGSK는 스카치 위스키 단체인 '키퍼스 오브 더 퀘익'이 이달 초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연회에서 김일주 대표를 신임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키퍼스 오브 더 퀘익'은 지난 1988년 스카치 위스키의 위상과 명성을 높이기 위해 창설된 국제 비영리 단체다. 현재 세계 100여개국 2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발탁 조건이 까다로워 지금까지 선정된 한국인은 극소수이다. 김 대표는 지난 35년간 '글렌피딕', '발베니', '그란츠' 등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스카치 위스키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신임 회원으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일주 WGSK 대표는 "스카치 위스키 명예의 전당과 같은 '키퍼스 오브 더 퀘익' 회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며 세계 스카치 위스키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위스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골든블루 등 다양한 주류 회사의 마케팅 및 최고 경영자를 거치며 '윈저', '골든블루'를 개발하고 '발렌타인'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2013년 WGSK 대표로 취임 이후 국내 유일 숙성 연수가 표기된 저도 위스키 '그린자켓'을 출시하는 등 국내 위스키 업계의 산 증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7-04-12 16:13: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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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소비자↑"…복합쇼핑몰의 유아동 테마파크 '레벨업'

최근 몇년 간 '몰링 문화'를 내세운 복합쇼핑몰이 대거로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 쇼핑에 익숙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다시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입하고자 체험과 힐링 등 '오감만족'을 장점으로 내세운 것이다. 특히 '몰링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유아동과 함께 가족단위로 복합쇼핑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이들을 위한 편의공간의 질을 높이고 있다. 몰링맘은 유모차에 유아를 태우고 대형쇼핑몰에서 편안한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주부를 일컫는 말이다. ◆현대백화점 '어린이책미술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현대백화점이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 예술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정부 등록 1종 미술관이다. 2015년 8월 현대백화점이 판교점을 오픈하면서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책'을 주제로 한 미술관으로 그림책 기획 전시는 물론 미술 테마 교육프로그램, 6000여권의 그림책으로 구성된 서재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미술관은 찾은 관람객은 총 15만명이다. 전시를 연계한 작가 워크샵과 시그니처 교육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활동이 진행돼 왔다. 현재 미술관은 '칼데콧 상' 수상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이색 전시전 '칼데콧이 사랑한 작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칼데콧상은 전세계 그림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전시전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리 핑크니의 원화를 비롯해 에즈라 잭 키츠, 모리스 센닥, 닥터 수스 등 칼데콧상 수상 작가 12인의 회화 등 미술작품 총 59점과 역대 수상 도서 80권을 선보인다. ◆신세계센텀시티 '키자니아' 지난해 신세계가 부산 센텀시티 B부지에 '센텀시티몰'을 오픈하며 부산 지역 최초로 어린이 직업 체험 전문관 '키자니아'가 들어섰다. 전국의 키자니아는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서울점과 센텀시티몰에 있는 부산점 두군데다. 센텀시티몰 4층에서 6층까지 자리한 센텀시티몰의 키자니아는 총 1만3223㎡(4000평)의 규모다. 의사와 소방관, 요리사, 승무원 등 현실 속의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 오픈 1주년을 맞이한 센텀시티몰의 부산점에는 그간 전국에서 약 4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방문객이 39.9%, 경남 21.8%, 울산 8.6%였다. 대구·경북도 12.6%, 그 외 지역 방문객은 15.8% 다녀가면서 가족단위 고객유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키자니아 부산은 이달 내로 화석 복원 현장을 새로 오픈, 총 61개의 시설과 73가지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롯데몰 은평 '롯데월드 키즈파크' 지난해 12월 롯데자산개발이 서울 은평에 오픈한 '롯데몰 은평'에 롯데월드의 키즈파크가 들어섰다. 약 6600㎡(2000평) 규모로 들어선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신비로운 해저왕국 탐험' 콘셉트로 12종의 국내 최다 놀이시설과 키즈 뮤지컬 쇼 등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아이들의 생일파티와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파티룸', 화려한 해양생물 조명으로 가득한 캐릭터 다이닝 '머킹의 로열가든',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머킹 카페', 난파선을 삼킨 고래 외관의 상품점 '기프트 웨일숍'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 롯데월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 놀이기구가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와 독일, 미국 등 놀이기구 설계 전문회사와 함께 해저생물을 상징하는 어트랙션을 설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수준급으로 선보인다. 키즈파크용 뮤지컬 '인어공주 비비와 마법의 주문'은 3D 맵핑, LED 전광판 등 최신 미디어 장비를 접목시켜 뮤지컬 배경은 물론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연출했다.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점핑스파이더' 대형마트 내에 들어서는 유아동 테마파크도 규모는 물론 질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는 트램폴린 파크 '점핑스파이더'가 들어섰다. 앞서 홈플러스는 파주운정점 매장을 오픈하며 놀이와 학습을 병행한 아이들의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공간에 심혈을 기울였다. 운정신도시가 2020년까지 총 9만여가구를 수용할 예정임은 물론 파주 전체의 어린이집 37%, 사설학원 95%가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유아동의 밀집 정도를 감안해 홈플러스는 파주운정점에 전문 트램폴린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공간, 부모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대규모로 갖췄다. 1650㎡(500평) 규모의 점핑스파이더는 전문 트램폴린 시설을 비롯해 소프트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닷지볼존', '슬램덩크존'이 있다. 3D 동작인식 센서로 영상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모션슈팅존', '모션샌드존',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 등 15개의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또 카페존, 파티룸,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몰링맘들이 대형쇼핑몰에 몰리면서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필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7-04-12 16:12: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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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크라운제과, 간편하게 짜먹는 '스포츠양갱'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크라운제과, 간편하게 짜먹는 '스포츠양갱' 출시 外 ▲크라운제과, 간편하게 짜먹는 '스포츠양갱' 출시 크라운제과는 스틱 모양의 '스포츠양갱'을 출시했다. 포장을 벗기는 종전의 방식과 달리 젊은 취향에 맞춰 휴대성과 먹는 방식을 바꾼 신개념 양갱이다. 이지컷(Easy Cut) 기술을 적용한 윗부분을 떼내고 아래부터 밀어 올리면 한 손으로도 먹을 수 있어 스포츠 활동이나 운전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특수 포장재로 방수는 물론 운동 중 눌림이나 꺾임에도 제품 손상이 거의 없다. '스포츠양갱'은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단백질 형성물질인 BCAA를 넣어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또한 기존 팥양갱 대비 당을 1/4가량 줄여 건강까지 생각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200mL 출시 조니워커가 블랙 레이블 200mL 소용량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홈술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가볍고, 귀여워진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홈술·혼술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는 1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만의 독보적인 품질은 물론 병 디자인 및 재질 또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카치 위스키 제품으로 위스키 전문가 사이에서도 가장 폭넓게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SPC삼립, '샌드팜 핫도그' 2종 출시 SPC삼립이 독일식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 소시지를 넣은 '샌드팜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 '샌드팜 핫도그'는 콘치즈와 크림치즈를 넣은 '치즈콘 핫도그', 스모크향이 배어 있는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넣은 '바베큐포크 핫도그' 등 모두 2종으로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샌드팜 핫도그'는 SPC 삼립의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롱 소시지를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좋다. 한편 이달 중으로 샌드팜 핫도그 2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2017년 시즌 빙수 6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2017년 시즌 빙수를 출시한다. 빨강, 노랑, 녹색 등 다양한 색깔의 케이크와 과일 등을 활용한 화려한 비주얼의 '케이크 빙수'를 선보인다. '딸기레어치즈 케이크 빙수'는 딸기레어치즈 케이크와 산딸기, 블루베리 토핑이 어우러졌다. '그린 앙 케이크 빙수'는 녹차가루, 연유크림, 팥앙금을 쌓은 떠먹는 그린 앙 케이크를 접시 한 편에 담고 팥과 녹차아이스크림을 별도 제공한다. '리얼 토마토 빙수'는 토마토 소스를 깔고 우유 얼음 위에 방울토마토를 올려 토마토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망고 치즈 케이크 빙수',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 '팥빙수'도 출시했다. ▲롯데칠성, 반 고흐의 명화 담은 칸타타 스페셜 패키지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에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예술 작품과 협업을 통해 원두캔커피의 선두 브랜드인 칸타타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하고 제품 차별화와 함께 칸타타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5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칸타타 스페셜 패키지는 '명화와의 특별한 만남, 내 손안의 미술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라는 콘셉트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3개 작품을 칸타타 5종 제품(275mL 3종, 390mL 2종)에 담았다.

2017-04-12 15:40: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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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향하는 식품업계

동남아로 향하는 식품업계 국내 식품업계의 눈이 동남아로 향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내수시장이 위축과 함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의 국내 기업 제제가 강력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동남아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은 낮은 인건비에 가파른 성장세까지 보이고 있어 중국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남아 시장은 인구 6억명이 넘는 거대 시장이며 젊은 소비자가 많은 곳으로 국내 식품업체를 비롯해 프랜차이즈업체들까지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또한 공장을 인수하거나 증설하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식품업체의 공장 증설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사료원료, 식용유 등을 통해 동남아 공략에 나섰다. 콩 부산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사료원료 '발효대두박'의 베트남 공장을 완공해 현지 생산을 개시했다. 신흥 시장인 미얀마에는 업계 최초의 해외 유지(油脂) 공장을 완공하고 1조원 이상 규모의 현지 식용유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김치업체인 '옹킴스'를 인수하고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인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과 현지 식품사업 확대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 사료 공장 2개를 추가로 완공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가공식품 분야 현지 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투자도 확대해 시장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상은 오랜기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1994년 미원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육가공업체 던비엣푸드를 인수를 마무리했다.이번 인수를 통해 대상은 베트남 육가공 사업 부문에서 2020년까지 연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2014년 6월에는 인도네시아에 국내 식품기업 중 최초로 팜오일 공장을 준공했다. ◆프랜차이즈의 진출 맘스터치도 베트남에 진출했다. 호치민 Q4 (Hochiminh Q4)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곳에선 한국의 맘스터치 메뉴와 더불어 베트남인들의 기호를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고 있다. 앞으로는 하노이 등 대도시로 맘스터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 MP그룹은 베트남과 태국에 미스터피자 점포를 잇따라 개점하고 있다. 오는 2018년까지 베트남에 10개이상의 매장을 개설해 다점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동희 MP그룹 글로벌본부 상무는 "베트남과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인구가 많고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시장잠재력이 큰 나라로 꼽히고 있다"며 "태국과 베트남을 교두보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으로 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롭탑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동남아 가맹 1호점을 오픈했다. 드롭탑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파트너사인 'KH F&B'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지 시장 분석 및 소비 성향 파악, 메뉴 개발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픈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입점을 위한 계약도 체결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9월 국내 외식업체로는 처음 라오스에 진출했다. 라오스 1호점을 오픈를 계기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 시장 점유 확대를 통해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주류업체의 동남아 진출도 계속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동남아 지역을 성장시장으로 전망하고 현지기업과 제휴, 법인 설립, 신제품 출시 등 차별화된 전략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를 소주 세계화를 위한 전략국가로 선정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해양조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보해복분자주, 잎새주 제품에 대해 수출 확대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들은 성장률이 높고 잠재력도 뛰어나다. 낮은 인건비도 한몫을 하고 있다"며 " 중국보다 사업 진출이 용이해 업체마다 발빠르게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4-12 15:22:4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