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HDC신라, 신규면세점 첫 분기 흑자 달성

HDC신라면세점이 올해 1분기 1477억 5900만원의 매출과 11억 500만원의 영업이익, 11억 2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신규면세점 중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321.7%로 4배 이상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을 이뤘다. HDC신라면세점은 모회사인 현대산업개발의 1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이같은 실적을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누계로 3975억원의 매출과 209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을 감안, 올해에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HDC신라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7500억원의 매출이 목표다. HDC신라면세점은 모기업인 호텔신라의 글로벌 수준의 MD 및 물류 경쟁력과 현대산업개발의 쇼핑·관광 인프라 개발 역량의 시너지가 이번 실적에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또 유연한 조직구조와 효율적 자원배분 등 무리한 외형 경쟁보다는 견실경영에 주력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신규 면세점 최초로 분기 흑자를 달성한 것은 현대산업개발의 쇼핑몰 개발 운영 역량과 호텔신라의 세계적인 면세사업 역량 등 합작사의 시너지가 큰 힘을 발휘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견실한 경영 체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5-16 15:24:3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죽과 비빔밥, 다양한 메뉴로 비수기 걱정 없어요"

"죽과 비빔밥, 다양한 메뉴로 비수기 걱정 없어요" 본죽&비빔밥카페 안양일번가점 고용식·박추홍 점주 인터뷰 "본죽&비빔밥카페는 죽과 비빔밥부터 후식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맛있고, 건강한 메뉴를 통해 앞으로 10년 더 일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고용식, 박추홍 본죽&비빔밥카페 안양일번가점 점주는 창업 아이템으로서 본죽&비빔밥카페의 가장 큰 매력을 이같이 설명했다. 본죽&비빔밥카페 안양일번가점은 부부가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2007년에 본죽을 오픈해 올해 3월 본죽&비빔밥카페로 매장을 전환했다. 본죽&비빔밥카페는 본죽과 비빔밥의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건강식인 죽과 영양식인 비빔밥 메뉴를 한 그릇에 담아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한식당과는 달리 밝은 조명을 활용한 깔끔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매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식사하기 제격이다. 한편 자영업을 운영하며 요식업에 대한 꿈을 키우던 두 점주는 우연한 기회에 가족 소개로 본죽을 접하게 됐다. 이후 '건강 죽'이라는 아이템과 깨끗한 매장,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에 이끌려 본죽 창업을 선택했다. 안양역 부근의 중심 상업 지구에 위치한 본죽 안양일번가점을 10년 정도 운영하면서 레시피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위생 점검, 질 좋은 서비스 등으로 단골고객을 늘려갔다. 하지만 죽 외의 메뉴를 찾는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식사 메뉴를 확대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박추홍 점주는 "죽과 함께 한 상 차림의 메뉴가 있다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고 말했다. 고용식 점주는 "오랜 기간 본죽을 운영하면서 본사의 식자재 관리, 가맹점 교육, 컨설팅 등으로 신뢰와 확신을 갖게 됐다"며 "본죽&비빔밥카페는 죽과 비빔밥을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고 본사의 지원 아래 매장을 전환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두 점주는 10여년의 본죽 매장 운영 노하우를 살려 본죽&비빔밥카페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해 본죽을 운영하던 시기와 비교해 20~30%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현재 월 평균 매출 4000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죽과 비빔밥으로 계절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고 점주는 "특히 죽은 계절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매출이 집중되고 비빔밥은 야외 나들이가 많은 봄과 여름에 매출이 높아 사계절 내내 고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며 "계절에 따른 매출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한 매장에서 죽과 비빔밥 두 개의 브랜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방을 관리하는 박 점주는 죽을 비롯한 비빔밥, 뚝배기 요리 등 다양한 레시피를 숙지하는 데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리 순서와 매뉴얼를 완벽히 외우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금새 메뉴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매장 오픈 초기, 본사의 '오픈바이저'가 전담으로 배정돼 주방 내 매뉴얼과 운영 시스템을 교육하고 있어 새로운 매장 운영 방식에 쉽게 익숙해 질 수 있었다. 박 점주는 "본사의 레시피를 반드시 지키는 것이 저만의 영업노하우"라며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한 본사의 레시피가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맛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조리 방법대로 최상의 맛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시피를 지켜 맛을 유지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단골고객을 확보하게 되는 것 같다"며 "맛에 대한 고집과 정성은 매장 방문 고객 중에 안산이나 평촌 등 멀리 사는 고객들이 발걸음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고 점주는 "'점주가 발로 뛰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본사의 방침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장을 오래 운영하기 위해 직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어렵고 힘든 일은 내가 한다는 '솔선수범'의 정신을 갖고 행동하면 일하는 직원들이 알아서 동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7-05-16 15:23:4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 '민감성 피부 케어'에 주목하라

5월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시때때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즐거운 야외 활동을 방해하는 불청객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내에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피부 또한 민감하게 만들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성장하는 민감성 피부 케어 시장 민감성 피부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용 화장품 시장 또한 성장하고 있다. 민감성 피부 케어 시장의 최근 흐름은 민감성 피부 케어 시장의 대표 제품군으로 꼽히는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의 급격한 성장세를 통해서 가늠해 볼 수 있다. 더마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일반 화장품과 피부과용 바르는 의약품 사이에서 피부과학적 해결책을 제시한 화장품을 일컫는다. 칸타월드패널에서 총 36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련 제품 구매액은 2014년 약 1155억 원에서 지난해 약 2029억 원으로 2년새 약 7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의 더마코스메틱 제품 구매 경험률 또한 2014년 16.1%에서 2016년 25.7%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도 민감성 피부 연구 '활발' 1954년 우리나라 화장품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의 혁신 기술력을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 또한 지난 70년대부터 민감성 피부에 대한 연구를 선도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970년대 말부터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17개 대학병원 피부과 의사들과 공동으로 저자극성 화장품을 연구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8년 장업계 최초 무자극성 화장품인 '순정'을 출시했다. 순정은 아모레퍼시픽 자체의 실험 결과와 병원 실험 결과 모두에서 피부 부작용 정도가 아주 낮은 결과를 보였다. 미국 내 전문 연구기관의 안전성 및 평균 자극 반응률 조사를 통해서도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순정 개발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이후 민감성 피부 특성 연구, 민감성 및 저자극 논리 연구, 관련 제품의 안전성 연구 등 민감성 피부에 최적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도의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2000년에는 의사 협회 및 피부과 의사 대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 진단 및 원인 분석 방법을 개발, 2008년에는 민감성 피부 진단용 바이오 마커 및 이를 이용한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2012년에는 회사 내부의 자체적인 민감성 테스트 시험법을 구축하기도 했다. ◆민감 솔루션 대표 제품 에뛰드하우스의 순정 라인은 한국 뷰티업계 최초의 무자극성 화장품으로 지난 1988년 출시된 '순정' 브랜드를 현대인에게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순정 출시 이후 에뛰드 브랜드의 여드름, 민감 카테고리 매출액은 전년대비 365%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순정 라인은 예민한 피부를 잠재우는 저자극 솔루션 스킨케어 제품으로 천연 유래성분이 90% 이상 함유, pH 약산성 포뮬라를 적용했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등 10가지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뛰드만의 판텐소사이드TM(판테놀·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된 것도 특징이다. 판테놀은 피부 단백질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은 피부 손상을 케어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와 고민을 완화해 준다. '마몽드 퓨어 센서티브 라인'은 선천적 민감성 피부는 물론 외부 환경이나 생활 습관, 잘못된 화장품 사용 등으로 인해 후천적, 일시적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빠르고 간결한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전 제품이 민감성 패널 테스트, 알레르기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안 자극 대체 시험을 모두 실시하여 연약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성분은 캐모마일꽃추출물, D-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등이다. 아이오페 더마 트러블 라인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다 피지를 조절하고 각질 케어, 유수분 밸런스, 보습막 형성을 도와 약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더마 트러블 라인은 클렌징폼, 토너, 에멀젼, 크림까지 총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중 약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부드러운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더마 트러블 크림은 4월 초 기준 누계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72.3% 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이오페 더마 트러블 라인의 모든 제품은 6가지 성분(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합성색소, 인공향,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을 배제했으며 피부과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통과했다. 메디컬 뷰티 전문 기업 에스트라가 출시한 아토베리어 라인은 민감하고 건조함으로 인해 가려움이 동반되는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지정된 병, 의원에서 구입 가능하다. 피부의 건조함이 극에 달하는 겨울에 대비해 지난 2월 한정으로 출시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더블 키트는 출시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17-05-16 15:23:2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포토] 티젠,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다양한 신제품 발표

기능성 차 브랜드 티젠이 16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석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티젠은 최근 출시된 슈퍼 프룻과 녹색채소, 식이섬유를 담은 신제품 '슈퍼 스무디', 상쾌하고 가벼운 하루를 위한 모닝 클렌즈, '그린톡스 스무디'와 반짝반짝 생기 가득한 얼굴,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마키베리 스무디' 2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라인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티젠의 블렌딩 티 제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티를 우아하고 간편하게 즐기는 '티라운지'는 기존에 잎차를 우릴 때의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며, 고리형 태그지로 다양한 다기류에 걸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2017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히트예감브랜드로 선정된 티젠 캡슐티는 국내 최초 네스프레소머신 호환형 캡슐티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차가운 물에 우려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티 2종(히비스커스, 보이차), 보이차를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스틱 포장한 '보이차 워터믹스'도 처음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7 서울 푸드 어워즈'에서 티젠의 티라운지'와 캡슐티가 각각 힐링 부문과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IMG::20170516000035.jpg::C::480::2017 서울국제식품산업 대전 티젠 부스 / 손진영기자 son@}!]

2017-05-16 12:43:19 손진영 기자
기사사진
'K아트'부터 '데미안허스트'까지…영종도에 등장한 예술의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뮤지엄' 앞세워 2700점 아트워크 공개 최정화·이강소·쿠사마야오이·알레산드로멘디니…동·서양 거장을 한 눈에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마치 거대한 미술관과 같은 공간을 탄생시켰다. 전 세계적으로 카지노에 매출을 의존하는 기존 호텔 트렌드를 넘어서서 방문객들에게 예술적인 감성까지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낸다는 복안이다. 1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5성 호텔 파라다이스시티는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대표작인 '프루스트 의자'를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과 이강소, 오수환 등 국내 작가들의 아트웍 2700여 점을 공개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K-Style Destination(한류의 종착지)를 지향하며 리조트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K-Art 갤러리가 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정문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첫 작품은 최정화의 'Golden Crown'이다. GLORY(영광)라는 의미를 상징하는 이미지로서 파라다이스시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방문객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상징물적인 아트워크다. 로비에서는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강소의 '淸明 Serenity'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유로운 붓질의 획과 안료의 흘러내림이 돋보인다. 로비 맞은편에 위치한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또다른 K-Art를 만나볼 수 있다. 오수환의 'Variation'작품은 밝은 색 바탕 위에 짙은 색의 필선이 인상적으로 보여지며 자유롭고도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라운지 안 쪽에 위치한 황문성의 '겨울호수' 작품은 한 폭의 수묵화와 같이 흑백의 농담을 살린 자연의 모습이 한국의 진정한 '멋'을 선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통적인 회화, 조각 작품은 물론 팝아트, 사진, 미디어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작품들이 파라다이스시티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단연 호텔 로비에 설치된 데미안 허스트의 '골든 레전드(Golden Legend)'다. 신화적 동물인 페가수스를 실재의 형상물로 구성, 신화와 실재 사이에서 느껴지는 모순과 대조를 표현한 작품이다. 명성에 맞게 지난달 오픈 이후부터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적 상징물로 자리하고 있다. 카지노로 향하는 와우(WOW)존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뮌의 크리스탈 작품이 눈에 띈다. 뮌의 작품인 '유어 크리스탈'(Your Crystal)은 6200개의 크리스탈로 제작된 거대한 샹들리에다. 20분 간격으로 크리스탈 장식들이 비가 내리듯 움직이며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낸다. 유어 크리스탈 밑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Great Gigantic Pumpkin'이 시선을 붙잡는다. 호박 시리즈는 나오시마에서의 공공 미술 설치작품으로 현재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또한 화려한 색채감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파라다이스시티를 위해 제작된 작푸므로 4.5m의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최근 트렌드인 SNS 이용자들을 위한 포토스팟도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스테인레스스틸 주방용품으로 만들어진 Ray의 '수보드 굽타', 야외 공간에 마련된 '체스 가든',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가 대표적이다. 카지노 VIP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박찬걸의 'Slice Image David'는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다비드'를 현대적 재료인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마치 르네상스 시대를 연상시키며 유럽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은 "파라아다이스시티 시설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며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에 온 것처럼 차원이 다른 예술적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15 17:04:0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555m 롯데월드타워 오른다

롯데월드타워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8·스파이더코리아)선수가 123층 555m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김자인 챌린지 555'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자인 선수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클라이밍 월드컵 25회 우승(최다우승타이),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대회 오버롤부문 우승(2012), 리드부문 우승(2014),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11연패한 국내 간판 암벽등반 선수다.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김자인 선수가 지난 2013년에 부산(KNN타워·높이 128m)과 서울 명동(롯데백화점·높이 84m)에서 빌더링에 성공한 데 이어 4년 만에 국내 최고 높이인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빌더링 이벤트다. 빌더링(Buildering)은 빌딩(Building)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Bouldering)의 합성어다. 1970년대 중반 영국, 미국, 프랑스 등지에서 빌딩 벽 자체를 오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이색적인 클라이머들이 등장해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형태로 변형된 익스트림 스포츠다. 1977년 미국의 조지 웰릭이 뉴욕에 있는 110층(높이 412m)의 월드트레이드센터를 올랐으며 프랑스의 알랭 로베르가 2011년 세계 최고 높이인 828m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를 완등했다. 김자인 선수는 이번 이벤트에서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인공 홀드 등의 부착 없이 타워 자체의 구조물(버티컬 핀)과 안전 장비만을 이용, 123층까지 등반한다. 클라이머로는 최초로 김자인 선수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 등반 기록에 도전한다. 이벤트는 채널A와 NAVER을 통해 생중계된다.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서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 롯데월드타워 앞 특설무대 및 롯데월드몰 내의 대형 스크린에서도 김자인 선수의 도전을 지켜보며 응원할 수 있다. 현장을 찾아 응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DJing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김자인 선수는 "이번 도전이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큰 의미를 가진 도전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완등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123층, 555m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는 김자인 선수의 도전에 많은 국민들이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7-05-15 15:36:2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사드보복 여파"…잇츠한불 1분기 매출 541억원·영업이익 133억원

중국발 사드의 영향으로 화장품 매출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잇츠한불이 합병 전 잇츠스킨의 1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은 5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1% 감소,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51.8%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잇츠한불의 색조 신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사드의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잇츠한불측은 설명했다. 유통채널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채널 매출은 잇츠한불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입점 매장수를 늘리고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GS슈퍼 등이 이끌었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중국을 넘어 다른 국가로의 시장 개척이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는 점이다. 잇츠스킨 달팽이크림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기 전까지 가장 큰 고객이었던 일본은 이번 분기 직수출 매출 기여도 1위를 차지, 전국 400여개의 샵인샵을 통해서 전 연령대에 걸쳐서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 라인과 AC라인' 등 기초제품에서부터 색조제품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스킨가든 쇼핑몰에 단독매장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도쿄 신주쿠 인근 신오쿠보 지역에 단독매장 2호점 론칭을 완료하며 일본 내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미국시장 역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마스크 시트, 마카롱 제품의 지속적인 인기를 발판으로 세포라(Sephora) 및 어반아웃피터스(Urban Out Fitters)등 샵인삽 위주 900여개의 유통채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편의점형 약국 등 새로운 유통채널 입점 관련 계약이 성사됐다. 최근에는 세포라 유럽에 최초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총 10개국에 진출한 유럽시장은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통해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중남미 시장은 에콰도르와 브라질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장할 방침이며 아시아시장은 홍콩 'SASA', 인도 'NEW U' 등 유통매장의 입점을 통해 판로를 다변화 할 예정이다. 김홍창 잇츠한불 신임대표는 "사드여파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국내시장의 지위와 브랜드파워를 대폭 강화 하고, 북미·유럽·중동·남미 등 수출 다변화 전략과, 중국 현지생산 및 위생허가 취득 확대를 통한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중국發 매출 부진을 적극적으로 타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5 15:27:0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