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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최저 -9도…전국 강풍, 빙판길 조심

월요일인 15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춥겠다.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경상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6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5도 내외까지 하강하겠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전날보다 7도 가량 낮아지며, 강원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를 오르내리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서해안과 제주도해안은 이날 밤까지, 전남남해안은 새벽까지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와 남해, 제주도 해상, 동해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 일부 해상은 5.0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밀려올 가능성도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8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25-12-15 07:51:4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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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FSS 어린이 금융스쿨’ 6기 모집

금융감독원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 'FSS 어린이 금융스쿨'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금감원은 15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기존 기수에 참여한 적이 없는 신규 신청자이며, 지역별 초등학생 수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최근 경쟁률은 2022년 4.4대 1, 2023년 5.3대 1, 2024년 8.5대 1, 2025년 9.7대 1을 기록했다. 'FSS 어린이 금융스쿨'은 금감원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용돈관리, 소비 의사결정, 저축과 투자, 신용·부채, 보험 등 생활 금융 전반을 다루는 17개 주제를 8차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습은 온라인 교재와 영상 기반 자율학습, 체험활동, 온라인 과제 제출 등으로 진행되며, 금감원 직원이 과제물을 직접 확인하고 보완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복습 수업(Zoom)도 총 4회 진행된다. 학습 기간은 내년 1~3월이다. 금감원은 교재(초등 금융교육 표준교재), 카드게임, 기념품 등을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과제 수행률이 70% 이상인 학생에게는 금감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학부모 대상 금융교육 특강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5기부터 반기별 400명씩 연 2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5 06:00: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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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100세 시대, 장수에 도움 되는 바다의 천연 강장제 ‘굴’

클레오파트라, 나폴레옹, 처칠. 인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이 세 명의 인물들은 서로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굴’을 즐겼다는 것이다. 여전히 귀한 음식으로 대접을 받고 가격도 무척 비싼 굴을, 우리나라에서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특히 굴이 제철을 맞은 겨울에는 더욱 그렇다. 굴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연코 풍부한 향과 맛 때문이다. 생굴을 먹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굴 고유의 향은 바다에서 나는 음식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한껏 느끼게 한다. 맛도 맛이지만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있다. 굴에는 3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데 우유와 비교했을 때 단백질은 3배가량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천연 강장제라 불리는 타우린의 함량이 높다. 타우린은 간 기능 보호, 항산화, 신경계 및 눈 건강에 좋은 아미노산으로 굴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굴에 담긴 오메가-3 지방산 또한 혈관과 뇌 건강에 좋은 영양소이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 또한 굴에는 다양하게 들어있다. 굴은 특히 아연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연이 결핍되면 성장이 지연되고 식욕 감퇴, 염증, 면역력 감소, 탈모 등이 유발된다. 또한 동물성 식품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칼슘 성분이 풍부하여 뼈 성장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중에서는 비타민 B12가 굴을 대표하는 성분이다. 코발라민으로도 알려진 바타민 B1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서 적혈구 생성, 신경 기능 유지, DNA 합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신경계 건강과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동양, 서양 가릴 것 없이 굴은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신농본초경』에서는 굴을 중품(中品) 약재로 분류하여, 장수와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100세 시대에 걸맞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2025-12-15 05: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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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식시장 사주는

최근 주식시장이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호황기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큰 기회를 잡을 수도, 혹은 시장의 변동성에 휩쓸려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주식 투자 성공에는 정보 분석 심리 통제 타이밍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하지만 명리학 관점에서 보면 타고난 사주 역시 투자자의 성향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주로 보면 타고난 기질과 운의 흐름에 따라 투자시장에서 누가 더 유리하고 누가 더 불리한지 예측할 수 있다. 투자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요소는 재물운 뿐만이 아니다.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인 비겁과 냉철한 분석력을 보여주는 식상 그리고 통제력을 가름하는 관성의 조화도 중요하다. 주식은 예측이 어려운 시장에 투자하는 행위다. 따라서 기회 포착 능력과 과감한 실행력을 가진 사주가 유리하다. 사주 원국에 편재가 잘 발달한 사람은 큰 재물을 다루는 데 거부감이 없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수익을 추구하는 대담함이 있다. 여기에 식상이 재성을 생하는 구조를 갖추면 주식 투자에 유리하다. 식상은 시장의 변화를 예리하게 감지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투자 아이디어를 빠르게 포착하는 촉을 제공한다. 독립심 경쟁심을 의미하는 비겁이 강한 사주는 승부욕이 강하고 쉽게 물러서지 않는 기질을 갖는다. 특히 겁재는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여서 단기적인 고수익을 올리는 투자 형태를 보인다. 공포의 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투자하는 것도 특징이다. 반면에 인성이 과도한 사주는 주식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인성이 강한 사주 특히 편인이 강하면 논리와 근거를 따지는 분석가 기질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느 쪽으로 가는 게 나은지 투자를 확신할 수 있는 완벽한 타이밍을 노리다고 오히려 때를 놓치곤 한다.

2025-12-15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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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쥐띠] 36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48년 배려하면 나도 존중받는다. 60년 소식이 오니 서류를 제출한다. 72년 세상이 복잡하여도 살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84년 숨기고 있던 간사한 꾀를 동업자가 드러내니 오싹. [소띠] 37년 기대만큼 성과도 있다. 49년 매파에게 소식이 오니 뜻대로. 61년 심한 운동으로 무리. 73년 그리운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이 나를 반긴다. 85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자신의 진중한 행동은 신념. [호랑이띠] 38년 5인 이상의 사업장은 집안의 무리수이다. 50년 남의 싸움에 구경하지 말라 해를 입는 일진. 62년 동료와 지나친 음주는 삼가. 74년 강하게 하는 충고는 나만 힘들어진다. 86년 아름다운 환경은 주변이 바르기 때문. [토끼띠] 39년 조상님을 생각하여 제사 잘 지내라. 51년 비단옷을 입은 데다 꽃을 든 것처럼 행운이 가득. 63년 표정 관리에 힘써야. 75년 세력이 많아도 내리막길을 예상할 것. 87년 독야청청(獨也靑靑)도 시대에 맞게 하도록. [용띠] 40년 거침없이 일을 해도 무방. 52년 홀로 외로우나 왕따는 아니니 기다려보라. 64년 기다리던 직장에서 소식이 오나 기쁘지 않다. 76년 월급보다 지출이 많아지니 어찌할거나. 88년 친한 친구 소식이 상복 수라 서글픔. [뱀띠] 41년 주변 사람 관리를 편하게 해야. 53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 배우자에게 차갑지 않도록. 65년 아침부터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77년 자녀의 훌륭한 인격은 가정의 평소 교육에서부터. 89년 열을 얻은 듯 기쁜 하루. [말띠] 42년 근검으로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54년 건강이 각자 최우선 행복. 66년 몸이 파래지도록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다. 78년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올바로 써먹기도 힘들다. 90년 만나면 가족끼리 싸움이니 골육상쟁 같다. [양띠] 43년 이기적인 마음이 순간 거짓말로 변한다. 55년 닭의 부리라도 되려면 좀 더 성실성이 요구. 67년 걷기로 스트레스 발산을. 79년 많은 재산도 대를 이어가기가 어려우니 잘 생각할 것. 91년 주변에서 김씨가 도와줄 것. [원숭이띠] 44년 부족해도 인내하면 복록이 찾아온다. 56년 괴로움 속에도 즐거움이 있다. 68년 조직에서 소속감이 있어야. 80년 흥망성쇠(興亡成衰)의 고독함은 누구에게나. 92년 혼자 있다고 쓸쓸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혼자 가는 인생. [닭띠] 45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마무리. 57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도 하자. 69년 주변이 복잡하니 일찍 귀가하자. 81년 배우자가 뛰어난 미인임을 나만 모른다. 93년 오랜 세월을 두고 변치 않은 친구를 만난다. [개띠] 46년 자두나무 밑을 지날 때 갓을 고쳐 쓰지 말라. 58년 재물이 적으나 그래도 행운. 70년 행운을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자. 82년 베푼 공덕이 오늘 다시 오게 되네. 94년 내가 독불장군(獨不將軍)이 아닌가 되돌아보자. [돼지띠] 47년 부족하다고 업신여기다 큰코다침. 59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사 인색하지 않도록 힘쓰도록. 71년 지난 일은 빨리 잊자. 83년 시간을 잘 지키기. 95년 무관심이어도 따지기보다는 모르는 척 지나가는 것도 좋을 듯.

2025-12-15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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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주거 마케팅서 컨시어지, 캐릭터까지…루시드프로모 김병수 대표

'건설·주거·하이엔드 마케팅, 컨시어지 서비스, 캐릭터를 활용한 에티켓·콘텐츠 플랫폼….' 루시드프로모커뮤니케이션즈(루시드프로모)는 이 세가지 사업을 다 하는 회사다. "우리는 국내 최초의 콘텐츠 마케팅 기업이다. 당초엔 모두 5가지 비즈니스를 구상했었다(웃음). 그러다 지금은 핵심적으로 3가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병수 대표(사진)는 1997년에 루시드프로모를 창업했다. 계축년생이니 나이 서른도 채 되기 전이다. 당시 국내 건설부동산시장에서 수주, 분양, 입주, 커뮤니티 등을 위한 서비스는 태동기였다. 회사 업력은 어느새 30년 가까이 돼간다. 김 대표가 소개한 세가지 부문은 어쩌면 다른 사업 같지만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재개발·재건축부터 분양, 입주, 커뮤니티 운영, 상품 기획까지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다보니 아파트, 주상복합 등의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28년 업력 동안 루시드프로모가 진행한 건설·주거 프로젝트는 총 2114건, 세대수는 178만9796가구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만난 고객만 1215만9532명이다. 사업 영역을 B2B에서 B2C로 확장한 이유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아이컨시어지'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 수 많은 기업·개인 고객을 경험하다보니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위캔두잇(WeCanDoIt)'이라는 캐릭터다. 이를 활용한 에티켓·콘텐츠 플랫폼 '캐릭콘(Characcon)'도 구축했다. 김 대표는 "위캔두잇은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탄생했다. 우리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위한 첫 시작은 '에티켓'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캐릭터와 위트있는 메시지로 에티켓 문화를 곳곳에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시드프로모는 아파트 수주 전·분양 전·입주 전·후 등 건설·주거와 관련해 국내 최대·최다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컨시어지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영국 왕실에서 시작한 글로벌 컨시어지 그룹 '퀸터센셜리(Quintessentially)'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에 VVIP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거 마케팅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제컨시어지협회(ICLMA)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35개국, 400여 개사와 탄탄한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있다. 캐릭터 '위캔두잇'을 활용한 자사 플랫폼 '캐릭콘'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캐릭터 문화 콘텐츠 사업은 루시드프로모의 비전이자 미래다. 여기에는 김 대표가 창업 이념으로 삼고 있는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실천'을 고스란히 담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위캔두잇 AI 스튜디오'를 통해 캐릭터 콘텐츠 제작 역량도 혁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캐릭터 콘텐츠만 1만개 이상을 만들어놨다. 기업들은 우리가 만들어놓은 캐릭터를 통해 회사의 일상 소통, 에티켓, 각종 공지사항 뿐만 아니라 심지어 ESG경영 등과 같은 어려운 이야기를 쉽고 따뜻하게 풀수 있다. 기업 고객은 구독을 통해 캐릭터를 이용, 구미에 맞게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릭터 콘텐츠는 포스코, 현대건설, CJ올리브네트웍스, 국민건강보험, 제주관광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샤넬, 리치몬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AI 기반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위캔두잇' 캐릭터 IP의 글로벌 진출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비전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2025-12-14 17:3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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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필리버스터' 정국 마무리…민주당 전략 보고 판단하겠다는 野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부터 열린 본회의에서 가맹사업법·형사소송법·은행법·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을 처리하며 12월 임시회 '1차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정국'을 마무리했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필리버스터 종결 요건 완화법 등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대하는 법을 본회의 안건으로 올릴 것으로 보여 '2차 필리버스터' 정국에서 여야 관계는 더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전날(13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키고 은행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출연금 등 법정 비용을 대출 차주가 부담하는 가산금리에 과도하게 전가하는 걸 막는 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은행법 개정안 이후 상정된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도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며 무제한 토론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신청 및 개시 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의 건을 제출했다. 필리버스터는 재적의원 5분의3(180명) 이상의 찬성으로 무기명 투표에서 종결할 수 있다. 민주당은 14일 오후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키고 대북 전단 등을 살포할 경우 경찰이 조치할 수 있게 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해외 순방 일정 탓에 이번주는 본회의를 열기가 힘들 전망이다. 12월 넷째주부터 본격적인 본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 야당은 민주당의 전략에 맞춰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강행 입법에 반대하는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예상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다. 원내에서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 대비책을 갖고 있다"며 "제가 여기서 어떤 법을 어떤 순서로 처리한다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짐작하시는 법들이 처리될 것이고 순서를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당 대표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외부 법률 자문 결과를 어제(13일) 받았다"며 "공론화 과정의 'N분의1'이다. 의견 수렴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종합적으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마지막 토론을 통해 방향과 내용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원내전략은 압도적 다수의 힘을 과시하는 민주당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어떤 법안을 먼저 처리하려는지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며 "민주당에서 어떤 법을 처리할 것인지 정해지면 그 내용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전략을 세우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일정 부분 여론의 흐름에 따라간다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존중해준다면, 국민의 대표기관인 야당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렇기에 '전체주의 8대 악법'에 대해선 제가 이미 말했지만 추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송 원내대표는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국회가 필리버스터 정국으로 갈 이유도 없고 국민들께서 문제시하는 법안들을 강행 처리하는 여당의 부담도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 등은 '8대 악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행 추진할 경우 본회의에 상정하는 모든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실시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8대 악법이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법 왜곡죄 신설법(형법 개정안)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 ▲4심제 도입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공수처법 개정안(공수처 권한 확대) ▲정당 현수막 설치 제한법(옥외광고물법 개정안)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필리버스터 요건 강화법(국회법 개정안)이다.

2025-12-14 17:05: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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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부처 업무보고 생중계… 이 대통령이 강조한 '국정기조'는?

사상 최초로 정부부처와 소속 기관의 업무보고 생중계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책임지는 행정', '공정한 국정운영', '적극 행정' 등이 정부의 기조임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는 '실용'을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업무 처리 성향을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11~12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교육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이 된 시점에서 내각의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국민께 직접 보여드리기 위해 역대 최초로 생중계됐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향후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을 ▲책임지는 행정 ▲공정한 국정운영 ▲적극 행정이라고 규정했다. 김남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보증금 일부를 정부가 먼저 지급하고, 구상권을 행사하는 기존 공약을 검토하라고 한 데 대해 "국민과 한 약속은 지킨다는 것이 국정 원칙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실현성이 낮은 계획을 뭉개면서 국민을 '희망고문'하는 것을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사업계획이 30여년 넘게 확정되지 않은 데 대해 "(전북도민에 대한) 일종의 희망고문 아니냐"고 꼬집은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적 비난을 피하기 위해 애매모호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보다 국민께 현실을 보고드리고 숙의를 거쳐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치가 투명해야 된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공정한 국정운영'에 대해선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서 관행으로 굳어진 불공정에서 탈피할 것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료 편의주의를 타파해야 공정한 국정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우선 고용노동부 업무보고 당시 이 대통령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언급하며 "똑같은 노동을 하는데도 부당하게 혜택을 받는 자리를 만들고, 경쟁을 통해 그 부당한 지위를 노리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 국토부 보고 과정에서는 최저가 입찰 관행이 문제라는 점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입찰 과정에 평가 요소에서 국내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지 또 노동자, 납품업체와 상생하는지 여부 등 공익적 요소를 넣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입찰 과정에서 페이퍼 컴퍼니를 활용하는 등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를 방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 업무보고에서 압류 재산의 처분 제도를 악용하는 불공정 사례를 언급한 것 역시 '공정한 국정운영' 기조에 따른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각 부처와 유관기관에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된 업무에서 적극 행정을 해야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지시였다. 동일한 지역에서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는 데 대해 한국도로공사에 시정을 하도록 한 것이나 관세청에 마약 단속을 소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질책한 것 모두 '적극 행정'의 부재라는 문제의식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주엔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에너지기후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외교부, 법무부 등 부처 보고를 받는다. 산하기관으로는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방위사업청, 검찰청이 포함돼 있다. 이번주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불거진 쿠팡에 대한 공정위의 후속조치를 집중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경제 제재를 현실화하기 위해 공정위에 강제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14 16:12:1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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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글로벌 AI 스타트업 육성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아라비아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버티컬 AI 스타트업 육성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산업별로 적용 가능한 버티컬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AI 서비스 고도화를 돕는 데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각 사의 기술 및 기업 발굴 역량을 연계해 AI 적용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버티컬 AI 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공모전과 멘토링 등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언어 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클라우드 인프라 등 AI 기술 활용 환경도 지원된다. 또한 네이버 아라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 관련 정보 제공과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 연계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 이종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14 15:40: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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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법 시행 코앞… “사형선고” vs “면죄부”

인공지능(AI) 기본법(인공지능발전과 신뢰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을 앞둔 정부의 일방 통행 방침에 업계는 "사형선고"를, 시민사회는 "무책임한 면죄부"를 외치고 있다. 규제를 둘러싼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법은 산업도 시민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채 출발선에 섰다는 비판이 거세다. 14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AI 기본법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AI 업계와 시민사회계 모두 정부의 일방적인 추진 방식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국내 AI 업계, 특히 스타트업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AI 스타트업 101개 사 중 무려 98%가 "AI 기본법 시행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내용을 잘 모르고 준비도 안 돼 있다'(48.5%), '법령은 인지하지만 대응은 미흡하다'(48.5%) 등도 절반 수준에 이르렀다. 대기업과 달리 규제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법적 의무만 떠안게 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실제로 정부가 시행령 입법예고를 법 시행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진행해 현장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연 AI 기본법 관련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AI 생성물에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적용해 AI로 제작했음을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는 방안이 나왔다. 과기정통부는 영상물은 물론, 이미지와 텍스트 등 모든 AI 생성물에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해야 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법 시행이 코앞인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커녕 포괄적인 규제 내용만 들려와 막막하다"며 "특히 텍스트나 이미지까지 일일이 식별 표시를 강제하는 건 서비스 사용자 경험(UX)을 심각하게 해치고, 기술적 대응 여력이 없는 스타트업에는 사실상 사업을 접으라는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규제 리스크를 피해 일본 등 해외로 눈을 돌리는 기업도 늘고 있다. 일본은 법적 강제 대신 '자율 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올거나이즈, 업스테이지 등 국내 유망 AI 기업들이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반면,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반대의 이유로 법 시행을 비판하고 있다. 참여연대, 민변 등 21개 시민단체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AI 기본법이 기업의 책임을 덜어주는 데 치중하느라 정작 AI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시민들의 권리 구제 절차는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AI 채용 면접에서 탈락하거나 AI 의료 시스템 오작동으로 피해를 본 개인은 법적 보호 대상인 '이용자(기업·기관)'가 아닌 '영향받는 자'에 해당해, 법적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다. 오병일 디지털정의네트워크 대표는 "채용 면접자나 환자 같은 일반 시민들은 법의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영향받는 자에 대한 명확한 권리 및 구제 조항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고영향 AI 사업자의 책무 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이 미비하고, 시행령에서 규제 대상 기준을 지나치게 높게 설정해 사실상 '무규제' 상태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본법은 시행령 제23조는 법 32조 제1항에 따라 법의 적용을 받는 주체를 '학습에 사용된 누적 연산량이 10의 26승 부동소수점 연산 이상인 인공지능시스템'으로 제한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연산량이 챗GPT-4 이상의 거대언어모델(LLM) 수준이라는 점이다. 즉, 사실상 인공지능 안전성 확보 의무를 지닌 국내 인공지능사업자는 없는 셈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22일까지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AI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기간 동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AI 산업 발전과 안전·신뢰 기반 조성이라는 입법취지를 시행령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김보민인턴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4 15:38:3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