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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젊어야 산다](하)"밀레니얼心 잡자"…맞춤형 전략 승부수

[패션, 젊어야 산다](하)"밀레니얼心 잡자"…맞춤형 전략 승부수 패션업계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향하는 소비자 구매 성향에 따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갈 수록 세분화되는 트렌드에 소비자들의 취향마저 확고해지면서 디자인 차별화, 이종 업계와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매장을 집으로…O2O 서비스 확대 패션업계는 온라인과 모바일의 구매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LF가 지난 2017년 론칭한 '이-테일러(E-tailor)'는 남성복 브랜드 맞춤 제작 서비스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LF몰에서 신청하면 정장 재단사(Tailor)가 사흘 내로 고객을 방문한다. 초대형 벤을 개조한 '이-테일러' 차량에서 진행되며 신체 사이즈 측정, 고객 상담 등을 거쳐 제작된 정장은 고객에게 직접 전달된다. 서비스를 한 번 이용한 고객들은 입력된 사이즈 정보를 바탕으로 선호하는 원단만 선택하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 남성 정장을 대상으로 O2O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LF가 처음이다. LF에 따르면 서비스 론칭 이듬해 고객수는 전년 대비 50% 가량 늘었고, 매월 이용건수도 현재까지 수십 건씩 이어지고 있다. LF 측은 "온라인에서 가장 구매하기 까다로운 품목인 남성복에 대한 고객 니즈를 혁신적으로 개선시키고자 O2O 사이즈 오더 서비스를 온라인몰 최초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섬도 온라인 쇼핑몰 더한섬닷컴을 이용한 O2O 서비스 '앳홈(At Home)'을 선보이고 있다. 더한섬닷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최대 3벌까지 선택하면 집으로 배송되고, 이틀 안에 원하는 상품을 골라 결제하면 된다. 배송된 상품 중 결제하지 않은 상품은 사측에서 무료로 회수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온라인몰 SSF샵에서 VIP를 대상으로 '홈피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품 1개 값으로 같은 제품의 다른 색상, 사이즈를 최대 3개까지 받아볼 수 있고, 원하지 않는 상품은 무료로 반품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모여있는 백화점이나 오프라인 매장이 의류 구매의 주 무대였으나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다양해졌다"며 "온라인 소비자를 오프라인으로도 끌어들일 수 있는 O2O 서비스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확고해진 취향…'가치' 입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취향은 갈 수록 깐깐해지고 있다. 업계는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밀레니얼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전방위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섬은 디자인 차별화와 제품군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타미힐피거를 한층 젊게 탈바꿈시켰다. 한섬은 지난해부터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빅 로고 등 타미힐피거 글로벌 본사의 새 디자인 콘셉트 제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기존 남녀 의류에 국한됐던 제품군은 캐주얼 패션, 신발, 잡화 등으로 확장했다. 젊은층을 끌어들이면서 타미힐피거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은 2200억 원으로, 전년(1950억 원) 대비 11% 성장했다. 또 올해 상반기 전체 구매 고객 중 2030 세대의 비중이 50%에 달하면서 고객층도 전반적으로 젊어졌다. 젊은층 유입을 위해 브랜드 DNA를 바꾸기도 한다. 루이까또즈는 기존 3040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해부터 트렌디한 디자인이나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 등을 진행하면서 전체 구매 고객 중 20대 초반 고객의 매출 비중을 1위까지 끌어올렸다. 자신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소비하는 '가치 소비'는 밀레니얼 세대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다. 물건을 단순히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매 이후의 영향까지 고려하는 소비 성향도 뚜렷해졌다. 최근 친환경, 비건을 앞세운 브랜드나 제품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이유다. 업계는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F의 경우, 오는 10월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이자 비건 지향 브랜드인 '아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일 수록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9-05 15:05: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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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노후 단독주택, 전기안전에 취약해 화재위험 높아"

소비자원 "노후 단독주택, 전기안전에 취약해 화재위험 높아"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의 전기설비는 강화된 안전기준의 소급적용을 받지 않아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소재 독거노인 거주 노후주택 30개소의 전기화재 안전실태를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 노후주택 30개소 중 18개소(60.0%)에는 백열전등·전열기구에 화재에 취약한 비닐배선을 사용하고 있었고, 18개소(60.0%)는 주택 분기개폐기에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23개소(76.7%)는 분기개폐기 용량이 20A를 초과하는 등 전기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독거노인 거주 노후주택 30개소에 설치·사용 중인 주요 대형가전(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62개 제품 중 38개(61.3%)가 내용연수를 초과했고, 세탁기 급수 호스·수도꼭지 연결부위 누수(50.0%), 냉장고 방열판 먼지 축적(41.2%), 김치냉장고 설치 간격 미흡(33.3%), 에어컨 단독 전원 미사용(44.4%) 등 가전제품 설치·사용 환경 관리도 미흡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았다. 소비자원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의 전기설비는 개정·강화된 전기설비 안전 기준의 소급적용을 받지 않아 시설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며, 따라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주택수선유지 급여지원 서비스'와 연계한 전기설비 개·보수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리콜제품에 대한 낮은 정보접근성, 판단력·주의력 저하에 따른 부주의·오사용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 가전제품의 안전한 관리·사용법에 대한 정보제공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2013~2017) 발생한 전기화재 4만510건 중 1만588건(26.1%)이 주택·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미국·캐나다 등은 주택 내 분기회로에 아크차단기(AFCI) 설치를 의무화한 이후 전기화재 건수가 급감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에도 향후 신규주택 건축 허가 시 아크차단기 설치를 의무화 하는 등 전기화재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에 ▲취약계층 노후주택 전기설비 시설개선 지원방안 마련 ▲독거노인 가전제품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제공 ▲향후 신규주택에 대해서는 전기화재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 등의 설치 의무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9-09-05 14:38: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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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추석 앞두고 거래처 거래대금 270억 조기지급

남양유업, 추석 앞두고 거래처 거래대금 270억 조기지급 남양유업이 건전한 명절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쳐 상생경영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추석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 약 620개 처에 거래대금 27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 예정 지급기한인 17일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명절 연휴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을 시행해 건전 하고 따뜻한 명절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이 저배당 정책으로 사외유출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춘 내실있는 회사로 성장한 배경에는 협력사들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2013년 사태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기 위해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펼쳐온 남양유업은 ▲지난 6년간 누적 6억6000만원, 514명의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 ▲17개 대리점 가정 대상 출산장려금 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매년 4회 이상 남양유업 경영진과 전국 대리점주들이 한데 모여 영업 논의 안건과 대리점주의 애로사항을 영업정책에 반영하는 상생협의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전국 대리점 상생회의에서는 대리점 권익 개선안 32건 중 총 이행율 94%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과 대리점주, NGO 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영유아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09-05 14:30: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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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 더해 달콤하고 짜릿한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 출시

열대 과일 더해 달콤하고 짜릿한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 출시 미국 No. 1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 Monster Energy가 2019년 9월 신제품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 (Monster Energy Pipeline Punch)를 국내에 출시한다.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는 열대과일 맛의 달콤하고 짜릿한 새로운 에너지 드링크로, 세계적인 서핑 스폿인 하와이 오아후섬 노스쇼어 비치(North Shore Beach)의 대형 파도 '반자이 파이프라인(Pipelin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몬스터 에너지 고유의 에너지 블렌드에 하와이를 대표하는 열대 과일인 구아바,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망고, 오렌지 등을 더해 이국적인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한편, 패키지는 몬스터 에너지의 상징인 M-Claw(발톱으로 할퀸 듯한 M자 모양 로고)와 분홍색의 화려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입체적인 표면으로 혁신적인 캔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이로써 몬스터 에너지,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시트라의 기존 라인업에 신제품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를 추가, 몬스터 에너지는 국내 유일 355mL 용량의 에너지 드링크 총 4종을 갖추게 되었다. 덕분에 국내 팬들의 선택권이 더욱 다양해졌다. 몬스터 에너지는 2013년 국내 출시 후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페스티벌, 레이싱, e-스포츠 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주요 소비층인 20-30대가 몬스터 에너지의 상징인 M-Claw 로고가 새겨진 모자, 가방, 티셔츠 등의 굿즈에 열광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는 가격은 1캔당 2,000원대로, 9월부터 편의점 및 소매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9-05 14:26: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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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이랜드리테일,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총 3000여개 협력사 1000억원 규모 납품대금 11일 조기지급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등 도심형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총 3000여개 협력사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30일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을 19일 앞당긴 11일에 일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조기지급시행은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상여금, 임금 등으로 일시적 자금 운용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4일 이랜드리테일의 정자성 본부장과 직원들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우수 협력사를 직접 찾아 추석선물세트와 감사 카드를 전달했다. 이랜드리테일은 단순한 나눔에 더해 쉽지 않은 영업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함께 해준 파트너사에게 진정성있는 감사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최저임금상승분의 50%를 지원해주는 고용장려금 제도와 저리에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성장펀드 등을 시행해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협력사 채용인원에 대해 6개월간 최대 420만원을 지원해주는 채용장려금제도를 시행하고, 내일채움공제의 협력사 부담액 중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작은 보탬의 손길이지만 이를 통해 협력사 모든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결정했다"라며, "자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담당하는 전담 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협력사와 소통했고, 앞으로도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9-09-05 14:2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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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참붕어빵', 7~8월 매출 40% ↑…"겨울 간식 고정관념 깼다"

오리온 '참붕어빵', 7~8월 매출 40% ↑…"겨울 간식 고정관념 깼다" 오리온은 '참붕어빵'이 '겨울 간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난 7~8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여름철 중국 관광객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하계 방학 및 휴가철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다. 오리온은 해외 관광객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존 6P, 8P 제품에 대용량 12P 제품을 출시한 것도 좋은 성과의 배경으로 평가했다. 중국에서는 물고기가 '부(富)'를 상징한다고 알려졌다. 참붕어빵은 빵 속 쫀득한 찹살떡 식감과 특유의 맛에 '부'라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지며 중국인들에게 가족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중국인 관광객 성지로 꼽히는 서울역 롯데마트, 한국 제품을 직구하는 징둥닷컴 등에서 참붕어빵은 늘 판매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은 참붕어빵을 오는 4분기부터 중국 랑팡 공장에서 생산, 중국 전역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과자로 재탄생 시킨 제품이다. 2011년 출시 당시 여름을 앞둔 5월에 출시함으로써 역발상 아이디어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단팥 초콜릿 크림과 100% 국내산 찹쌀로 만든 찹쌀떡이 들어있어 기존 붕어빵 대비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수분을 유지하며 천천히 구워내는 제조 방식을 통해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쫀득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외 관광객 공략을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오는 4분기부터는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 참붕어빵의 인기를 증폭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5 14:13: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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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미얀마 최대 쇼핑몰에 'K-Floor' 조성

한국프랜차이즈協, 미얀마 최대 쇼핑몰에 'K-Floor' 조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미얀마 최대 쇼핑몰 '정션시티'에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업체들로만 구성된 전용 공간 'K-Floor'를 조성하는 등 미얀마 진출 확대를 적극 도모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문재인 대통령 미얀마 순방 경제사절단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재벌 쉐타옹(Shwe Taung) 그룹의 쉐타옹 부동산 개발(Shwe Taung Real Estat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한국 측에서 박기영 회장과 이병억 명예회장, 정현식 수석부회장, 이환중 상임부회장, 박의태 상임부회장, 이용재 상임부회장, 최성수 부회장, 남구만 부산울산경남지회 수석부회장, 임영태 사무총장 등 협회 임원진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미얀마 측에서 우 아ㅤ잌 툰(U Aik Tun) 쉐타옹 그룹 회장, 도 미 미 카잉(Daw Mi Mi Khaing) 쉐타옹 부동산 개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기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해 7%의 GDP와 4.5%의 고용을 책임지는 국가 경제의 기반"이라면서 "양국이 미얀마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면 미얀마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미얀마 최대 쇼핑몰 정션시티에 1개 층을 한국 프랜차이즈만으로 조성하는 전용 공간 'K-Floor'의 구축을 위해 코트라(KOTRA) 양곤 무역관과 입점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임차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 또한 쉐타옹 그룹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미얀마 현지 시장 최신 정보 제공, 현지 파트너 발굴 등 'K-프랜차이즈'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박기영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민쉐 미얀마 부통령 등 양국 정상 및 정부 부처와 기업 관계자들 총 200여명이 참석한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현황과 미얀마의 'K-프랜차이즈' 성공·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한 양국간의 경제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협회 임원진들 또한 체결식 후 쉐타옹 그룹 등 현지 파트너들과 간담회 및 현지 시찰 등을 통해 네트워크 강화와 교류 증진을 모색했다. 한편 인구 약 5500만명의 미얀마는 지난해 신투자법 도입 등 지속적인 시장 개방과 민주화, 중산층의 급속한 성장 등으로 최근 소비 수요가 크게 늘면서 해외 진출이 유망한 신흥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피자마루, 롯데리아, 유가네닭갈비, 탐앤탐스, 델리만쥬 등 10여개 국내 브랜드가 44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브랜드들이 이미 진출 계약을 체결했거나 검토하는 등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2019-09-05 14:13: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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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국민 가정용 모기약 '홈키파·홈매트'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국민 가정용 모기약 '홈키파·홈매트' "매~트 매트 홈매트!"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 문구는 '국민 모기약' 홈매트의 광고 카피다. 광고 카피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홈매트는 지금까지도 모기약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헨켈홈케어코리아의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는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신시장 개척과 이를 실현하는 R&D 센터의 탄탄한 연구기술, 그리고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제품 이노베이션을 통해 17년 연속 대한민국 가정용 살충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국민 모기약'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자모기향의 진화 국내에 처음 가정용 살충제가 등장한 것은 1970년대다. 당시 초록색 코일 모양의 모기향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모기향은 국민 살충제로 자리 잡았다. 1980년대에는 살충 효과를 담은 매트형 카트리지를 교체해서 사용하는 전자모기향과 모기를 즉시 제거하는 에어졸(스프레이) 타입의 살충제가 새롭게 등장했다. 홈키파·홈매트는 '우리집 안심 보호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화된 모기로부터 빈틈없이 지켜주는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했다. 2000년대 초, 홈키파·홈매트는 리퀴드형 전자모기향 '홈매트 리퀴드'를 출시해 매트 위주의 전자모기향 시장을 리퀴드 중심으로 재편했다. 매일 리필을 교체해야 하는 기존 매트형 전자 모기향의 불편함을 개선해 리필 한 병으로 교체 없이 한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편의성과 살충효과로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선보인 '아로마라인'은 천연 아로마 오일 첨가, 핫핑크 컬러의 패키지 도입 등 살충제 제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았다. 2013년에는 매트의 강한 살충효과와 리퀴드의 지속력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 모기약 '홈매트 콤팩 알파'를 선보이며 또 한번 살충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인테리어나 디자인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집 모양 디자인으로 출시돼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했다. 2017년 선보인 '홈매트 홈솔루션'은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살충력 그리고 편리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리퀴드 전자모기향이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살충제 연구소인 '헨켈홈케어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 CCIC'에서 연구·개발된 제품으로 리필 용기의 사이즈를 국내 최소 크기인 29㎖로 줄여 컴팩트하게 선보였다. 홈매트의 기술력으로 휘산성은 더 빠르고 일정하게 작용해 45일간의 지속성과 효과적인 살충력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환경과 상황에 따른 2단계 강도조절 기능과 3단계 꺼짐 예약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 은은한 LED 무드조명으로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무향 제품'부터 해충이 싫어하는 제라늄 오일을 첨가한 '허브향 제품', 고급스럽고 숙면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라벤더향 제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홈키파 마이키파·홈매트 마이키파 최근 지카바이러스나 메르스 등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모기에 물리기 전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아웃도어를 비롯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모기뿐만 아니라 야생진드기를 매개체로 옮겨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야생쥐나 진드기가 옮기는 쯔쯔가무시병 등이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하게 되면서 홈키파·홈매트는 2006년 모기기피제 '마이키파'를 선보였다. 마이키파가 출시된 후 모기기피제 시장은 매년 3%p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지카바이러스 사태가 있던 2016년에는 시장 규모가 123억원까지 확대됐다. 이 중 마이키파는 점유율 약 23%로 기피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추어 진화된 제품을 선보여 온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아웃도어용 모기기피제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번 바르면 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돼 캠핑이나 등산, 각종 페스티벌 등 활동시간이 긴 아웃도어와 레저, 스포츠를 즐길 때 적합하다. 기피 효과가 2시간 지속되는 '마이키파 마일드케어'와 더불어 엑스트라파워의 출시로 폭넓은 제품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그 중 '마이키파 마일드케어 - 퓨어미스트'는 헨켈의 R&D센터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6개월 이상 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무색소·무방부제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화장품 미스트처럼 가볍게 분사되기 때문에 아이들 놀이터, 산책 등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유일 글로벌 살충제 R&D센터 홈매트·홈키파의 지속적인 혁신의 바탕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헨켈홈케어코리아 글로벌 R&D 센터(헨켈홈케어코리아 R&D CCTI)가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R&D센터는 헨켈 내 살충제 사업분야의 글로벌 연구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퍼시픽 시장의 살충제 개발 및 기존 제품의 개선 등과 같은 핵심적인 R&D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 기업의 살충제 연구소가 한국에 있는 것은 홈키파·홈매트가 유일한 사례로,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설비를 갖춘 살충제 연구 센터에서의 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살충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헨켈홈케어코리아의 글로벌 R&D센터는 살충제 테스트를 위한 설비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표준화된 챔버와 실제 방 크기를 재현한 실험 챔버 등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설비를 갖췄으며, 야행성인 곤충의 움직임을 이미지화 해 분석하는 Insect behavior tracking test 를 개발해 테스트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헨켈홈케어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가정용 살충제는 초록색 코일 모양의 모기향을 시작으로 에어졸(스프레이)과 전자모기향까지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모기를 빨리 제거하는 것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모기의 접근을 막는 제품들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며 "홈키파홈매트는 글로벌 트렌드를 기민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매년 500명 이상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제품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5 13:59: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