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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쌀 가공식품 시장 주목

식품업계, 쌀 가공식품 시장 주목 식품업계가 쌀 가공식품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줄었지만, 가공용 쌀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쌀 소비를 촉진할 유일한 방안으로 쌀 가공식품이 주목하고 있다. 12일 통계청의 '통계로 본 2018년 기준 쌀 산업 구조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0㎏으로, 1970년 136.4㎏과 비교해 75.4㎏(-55.3%) 감소했다. 국내 쌀 소비가 지난 1980년부터 30년 동안 연평균 2.3%씩 줄었다. 그러나 가공용 쌀 소비량은 2018년 75만6000t으로 2009년 36만6000t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00년대 이후 제품 원료로 쓰이는 가공용 쌀의 소비량은 연평균 8.5% 성장했다. 과거 쌀 가공식품의 대표적인 식품은 떡이었다. 이후 1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즉석밥이나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도 쌀 가공식품 시장을 공략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996년 출시된 CJ제일제당 햇반은 쌀 가공식품의 대표 제품이다. 햇반은 쌀을 직접 씻고 지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하고,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보관도 용이하다. 상온 보관으로 9개월간은 쟁여두고 먹을 수 있다. 이 같은 편의성에 힘입어 햇반은 현재까지 약 28억8300개가 팔렸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은 '마무리볶음밥' 시리즈로 '고깃집볶음밥', '닭갈비볶음밥', '훈제오리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후식 볶음밥을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프라이팬에 약 3분 또는 전자레인지에 약 4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한 끼 식사에 적합한 분량으로 개별 포장돼 혼자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풀무원식품은 고슬고슬한 밥알에 불향이 가득한 '황금밥알 200도 볶음밥' 2종을 내놨다. '황금밥알 200도 볶음밥'은 전문점 방식대로 웍에 기름을 두르고 밥, 계란 등 재료를 함께 볶아내 차별화했다. 재료와 밥을 섞는 기존 냉동 볶음밥에서 맛볼 수 없는 식감과 볶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고슬고슬한 식감을 위해 밥에 신선한 계란을 부어 함께 볶아 내는 '밥알계란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볶아내 밥알 알알이 계란 코팅을 입혀 밥알에 찰기를 없애고 밥알끼리 뭉치지 않도록 했다. 국내산 쌀로 과자도 선보니고 있다. 오리온은 소비자의 요청으로 재 출시한 '태양의 맛 썬' 제품의 재료를 기존 수입 쌀에서 국산 쌀로 바꿨다. 태양의 맛 썬은 매월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또한, 밀양공장에 대량생산 가능한 쌀가루 제분시설을 갖추는 등 국내산 쌀 활용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배냇은 국내산 쌀로 만든 유아용 과자 스틱 쌀과자 수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멜라민 분유파동 등의 영향으로 영유아 식품안전에 민감한 중국의 까다로운 유기인증을 받아냈다. 아이배냇 측은 중국 유기인증으로 국산 쌀을 활용한 쌀가공 제품의 중국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스제과는 국내산 쌀과 벌꿀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스낵 '쌀누룽지'를 선보였다. 옛날 간식의 추억을 되살리는 이 과자는 누룽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달콤한 벌꿀 향을 더해 누룽지를 꿀에 찍어먹던 옛 간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쌀누룽지는 2018년 1월 출시 이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산 쌀 소비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에 쌀을 활용하고 있다"며 "트렌드 변화 등으로 쌀 가공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9-11-12 14:42: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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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군제에 국내 기업도 함박웃음

中 광군제에 국내 기업도 함박웃음 중국 내 온라인 사업 비중 매해 커져…현지 맞춤 마케팅 통해 11월 11일 중국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 독신자의 날) 하루동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44조원이 넘는 거래액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광군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이랜드는 이날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2.97억 위안화 (한화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포함됐던 티니위니 브랜드의 매출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20% 성장한 수치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포인포의 다운상품으로 총 5만 장, 28억원 상당의 물량이 판매됐다. 이 외에도 이랜드의 맨투맨 후드티는 전통적인 효자 상품으로 올해에도 1만 장 판매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또한 알리바바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웹드라마까지 제작한 이랜드 SPA브랜드 스파오의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4만장 팔리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이랜드가 중국 광군제에서 눈에 띄는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수년간 누적된 빅데이터와 현지 상황에 맞춤형으로 설계한 마케팅 전략의 시너지 덕분이다. 실제로 이랜드는 지난 1994년 국내기업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로 25년동안 트렌드 변화와 중국인 고객의 특성, 현지인들이 원하는 상품의 특징 등 수많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알리바바의 주요 파트너사로 지난 몇 년 동안 패션카테고리 확장 등을 함께 해 오면서 동반 성장 해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중국 SNS 채널과 협업이나 옴니채널 확장 등을 이어 나가 중국 이커머스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키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품 기업 농심은 700만위안(약 1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군제 매출 500만 위안 대비 40% 성장한 수치다. 농심은 광군제를 겨냥해 일찍이 신라면과 김치라면 등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키지 제품을 구성하고, 온라인 광고를 집중적으로 집행해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광군제를 앞두고 열흘간 할인된 가격에 사전 구매 예약 신청을 받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광군제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김치라면 등 인기제품 8종으로 구성된 '농심라면 패키지'다.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다양한 제품을 한번에 구매해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중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농심의 중국 온라인 사업은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말 국내 식품업계 중 최초로 타오바오몰에 농심 공식몰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사업에 뛰어든 농심은 2014년 온라인에서 210만달러(약 24억4500만원) 매출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5년만에 10배 이상 성장을 이뤄 올해 약 2200만달러(약 256억1600만원)의 최고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온라인 사업의 비중은 해마다 커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온라인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중국 내 K푸드 열풍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K-뷰티를 선도하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도 광군제 매출 신기록에 동참했다. 양사는 럭셔리 화장품 소비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광군제를 앞두고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187%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후'는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8% 신장한 가운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해 에스티로더, 랑콤, SK-II에 이어 4위에 올라섰다. 후의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지난해보다 298% 증가한 25.2만 세트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며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당일 매출이 전년대비 62% 성장했다. 브랜드별 성과를 살펴보면, 설화수 자음라인 세트는 24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예약 판매 시작 3분만에 1억위안을 돌파했다. 라네즈 에센셜 스킨로션은 20만개, 려 자양윤모는 22만개를 돌파했다. 헤라 블랙쿠션은 타오바오 라이브 생방송 3초만에 판매 완판 기록을 세웠다. 한편,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광군제는 2009년 알리바바그룹이 타오바오몰을 통해 독신자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한 것이 유래다. 알리바바는 올해 11번째를 맞은 광군제에서 2684억위안(약 44조6000억원)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019-11-12 14:3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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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수능 이색 행사 기획

GS25, 수능 이색 행사 기획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0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이색행사를 선보인다. 간편식 1종과 샐러드 2종에 수능대박 스티커와 함께 만점과 합격을 기원하는 엿을 동봉해 수능응원세트를 출시한 것. 이번 수능응원세트에는 10대 위주의 수험생을 고려해 10대의 선호 식재료로 구성된 소시지콘치즈그라탕과 함께 수능 전 식단을 조절하는 수험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치킨에그콥샐러드, 구운두부콥샐러드 2종이 사용됐다. GS25가 소시지콘치즈그라탕과 치킨에그콥샐러드, 구운두부콥샐러드에 만접합격엿을 동봉해 선보인 수능응원세트 3종은 2만개 한정으로 운영되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수능 전일과 당일(11월13~14일) 2일간, 수험생을 위해 고급 초콜릿인 '로쉐 T-3'를 100% 증정하는 행사도 기획했다. 이에 따라 GS25는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간식으로 초콜릿, 캔디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했고 초콜릿 분류 중 Best 상품인 '로쉐 T-3'를 증정해 수험생을 응원하고 기력 충전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고객은 GS25의 SNS공식 채널에서 수험생을 위한 댓글과 수험번호를 남기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GS25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로쉐 T-3'를 증정한다. GS25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나만의냉장고 보관함에 모바일 쿠폰 형태로 이달 19일에 발송 예정이며, 발송된 쿠폰은 GS25에서 '로쉐 T-3'실물로 교환할 수 있다. 김대현 GS리테일 간편식 담당 MD는 "이번 수능을 맞아 수험생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게됐다"며"모든 수험생들이 이번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받는데 GS25의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11-12 11:3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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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中 광군제 효과 대박…럭셔리 화장품 매출 전년比 187% 신장

LG생건, 中 광군제 효과 대박…럭셔리 화장품 매출 전년比 187% 신장 LG생활건강은 올해 광군제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187% 신장하는 성과를 거두며 인기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후'는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8% 신장한 가운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해 에스티로더, 랑콤, SK-II에 이어 4위에 올라섰다. 또한 후의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지난해보다 298% 증가한 25.2만 세트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며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숨'은 전년 대비 매출이 120% 가량 신장하며 광군제 1억 위안 매출 브랜드 풀(pool)에 처음으로 들어갔으며, 인기 제품인 '워터풀 세트'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190% 늘어난 8.5만 세트가 판매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 오휘 837%, 빌리프 78%, VDL 66%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CNP는 주요 제품인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가 초대형 KOL(Key Opinion Leader)인 '웨이야'의 성공적인 방송 실적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매출이 전년대비 493% 증가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럭셔리 화장품 소비가 많이 이뤄지는 광군제 특수를 겨냥해 열띤 마케팅을 펼쳤다. 브랜드 후는 주력 제품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공진향 수연세트'를 중심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했고, 브랜드별로 왕훙의 티몰 온라인 생방송을 실시해 주요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2019-11-12 11:2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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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광군제 500억 매출 "알리바바 파트너사로 성장하는 것 큰 의미"

이랜드, 광군제 500억 매출 "알리바바 파트너사로 성장하는 것 큰 의미" 이랜드가 중국 광군제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올렸다. 이랜드는 11일 광군제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에서 2.97억 위안화 (한화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포함됐던 티니위니 브랜드의 매출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20% 성장한 수치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사업 핵심 패션브랜드였던 티니위니를 매각 했음에도 기존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티몰 패션 카테고리가 그 어느해보다도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랜드 전체 매출이 성장한 것은 현지에 특화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지인에게 맞춤화된 영업방식을 택한 현지화 전략의 성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랜드 상품 중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포인포의 다운상품으로 총 5만 장, 28억원 상당의 물량이 판매됐다. 이 외에도 이랜드의 맨투맨 후드티는 전통적인 효자 상품으로 올해에도 1만 장 판매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또한 알리바바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웹드라마까지 제작한 이랜드 SPA브랜드 스파오의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4만장 팔리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스파오는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활용한 웹드라마를 제작, 이를 타켓고객이 선호하는 샤오홍슈, 웨이보, 빌리빌리, 도잉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알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이랜드가 중국 광군제에서 눈에 띄는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수년간 누적된 빅데이터와 현지 상황에 맞춤형으로 설계한 마케팅 전략의 시너지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이랜드는 지난 1994년 국내기업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로 25년동안 트렌드 변화와 중국인 고객의 특성, 현지인들이 원하는 상품의 특징 등 수많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또한 올해에는 중국 인플루언서(왕훙)를 활용한 라이브방송(즈보) 마케팅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주요 인플루언서들과 직접 협업해 한 것 뿐 만 아니라 이랜드가 직접 채용한 판매사 중에서도 재능 있는 직원들을 선발하여 라이브쇼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진행한 것이 가장 주효했다. 판매사들이 오프라인에서 쌓은 고객과의 소통능력과 온라인팀의 고객 유입 노하우가 결합된 시너지로 다른 브랜드가 진행하는 즈보와 차별화 하면서 전환율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알리바바의 주요 파트너사로 지난 몇 년 동안 패션카테고리 확장 등을 함께 해 오면서 동반 성장 해왔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중국 SNS 채널과 협업이나 옴니채널 확장 등을 이어 나가 중국 이커머스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키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1:16: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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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병' 가족과 상호 합의…"치료·건강회복 전념"

맥도날드, '햄버거병' 가족과 상호 합의…"치료·건강회복 전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1일 법원 주재 조정 하에 용혈성요독증후군 어린이 가족과 상호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어린이의 건강회복을 위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원 논의를 해 왔다. 양측은 향후 양 측 입장을 대변하거나 이용하고자 하는 제 3의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서 더 이상 일체 관여하지 않고 어린이의 치료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이후로는 해당 사안에 대해 더 이상의 논쟁을 종결키로 했다. 또한 양측은 지난 2년간 논쟁과 공방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받은 어린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한국맥도날드의 임직원들에 대해 상호 유감을 표명했다. 사건 발생 이후 한국맥도날드는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책임 유무와 관계없이 인도적 차원에서 어린이의 건강회복만큼은 돕겠다는 뜻으로 어머니 측과 대화를 시도해 왔으며, 지금까지 발생한 어린이의 치료금액은 물론, 앞으로 어린이가 치료와 수술을 받는데 필요한 제반 의료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어머니 측은 한국맥도날드의 어린이에 대한 의료비 지원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했으며, 한국맥도날드는 어린이 및 그 가족들이 입은 상처에 대해 깊은 위로를 보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식품 안전 기준에 맞춰 최상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필요한 개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12 11:0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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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광군제 매출 700만위안 기록…전년比 40%↑

농심, 광군제 매출 700만위안 기록…전년比 40%↑ 농심이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에서 올해도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 농심은 지난 11일 광군제 하루 동안 온라인에서 700만위안(약 1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광군제 매출 500만 위안 대비 40% 성장한 수치다. 농심의 광군제 성과는 사전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 농심은 신라면과 김치라면 등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키지 제품을 구성하고, 온라인 광고를 집중적으로 집행해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광군제를 앞두고 열흘간 할인된 가격에 사전 구매 예약 신청을 받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농심 관계자는 "알리바바 타오바오몰, 징동닷컴 등 중국 내 대표 온라인 채널에서 신라면을 비롯한 인기 브랜드의 판촉과 마케팅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군제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김치라면 등 인기제품 8종으로 구성된 '농심라면 패키지'다.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다양한 제품을 한번에 구매해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중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그 뒤를 이어 신라면 봉지(5개입), 김치라면 봉지(5개입) 등이 순위에 올랐다. 타오바오몰에서 농심 라면을 구입한 중국 소비자들은 "면발이 정말 쫄깃하고 진짜 맛있다!", "(신라면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신라면블랙사발은) 전자레인지로 2분만 조리하면 끓여먹는 것과 똑같이 맛있다" 등의 구매후기를 남겼다. 농심의 중국 온라인 사업은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말 국내 식품업계 중 최초로 타오바오몰에 농심 공식몰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사업에 뛰어든 농심은 2014년 온라인에서 210만달러(약 24억4500만원) 매출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5년만에 10배 이상 성장을 이뤄 올해 약 2200만달러(약 256억1600만원)의 최고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온라인 사업의 비중은 해마다 커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온라인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중국 내 K푸드 열풍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광군제는 2009년 알리바바그룹이 타오바오몰을 통해 독신자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한 것이 유래다. 알리바바는 올해 11번째를 맞은 광군제에서 2684억위안(약 44조6000억원)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11-12 10:53: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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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프레쉬푸드팩토리, 3분기 매출 전년比 30%↑…2023년 매출 1100억 목표

SPC프레쉬푸드팩토리, 3분기 매출 전년比 30%↑…2023년 매출 1100억 목표 SPC삼립의 신선편의식품 사업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SPC삼립은 샐러드, 가공채소, 음료, 소스류 등을 생산하는 'SPC프레쉬푸드팩토리'의 3분기 매출이 전년비 약 30%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SPC프레쉬푸드팩토리는 SPC삼립이 45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에 1만6000m² 규모(건물면적)로 건립한 생산시설로 약 350품목을 연 1만3000t 생산할 수 있다. SPC프레쉬푸드팩토리의 핵심 생산 품목은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사용되는 양상추, 로메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 가공채소로 월 평균 가공량이 건립 초기에 비해 60% 이상 늘어난 800t에 달한다. 관련 매출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1~3분기 누적 기준)했다. 2017년 준공 당시 200여종에 불과했던 생산 품목 수도 2년 만에 350여종까지 늘렸다. 이는 최근 샐러드·샌드위치 시장 성장에 따라 SPC삼립의 완제품 샐러드인 '피그인더가든' 매출 증가, B2B 활로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6000여개 SPC그룹 매장과 연계한 안정적인 성장, 외부 거래 확대를 통해 올해 SPC삼립의 신선편의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SPC프레쉬푸드팩토리를 전진기지 삼아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선편의식과 신규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여 2023년까지 매출 11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0:37:4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