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올가홀푸드, 국내 유통사 최초 100% 사탕수수 천연 복사용지 도입

올가홀푸드는 전국 직영 매장과 본사 사무실에서 100%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복사용지를 도입·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탕수수 천연 복사용지 도입은 국내 유통사 최초로 이뤄지는 시도다. 올가는 매장과 본사의 기존 펄프 백색 용지를 친환경 복사용지로 교체해 매장 내 고객 안내 및 상품 홍보 연출물과 사무용 복사용지로 사용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사탕수수 천연 복사용지는 현재 전체 직영 매장에서 도입한 후 추후 가맹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사탕수수 천연 복사용지는 과거 폐기됐던 사탕수수 부산물(폐당밀)만으로 만들어졌다. 산림훼손을 발생시키지 않고 화학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아 쉽게 생분해 된다. 또 종이 가공 중 추가자원 투입이 없고 물 사용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사탕수수 천연 복사용지 도입과 함께 올 한해 '그린스토어(Green Store)'와 '그린오피스(Green Office)' 운영 확대로 녹색소비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올가는 매장 소모품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해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그린오피스 조성으로는 사무실 내 텀블러·머그컵 사용 장려, 필요한 만큼의 사무용 소모품 사용, 물 절약 등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 수칙을 세워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조태현 올가홀푸드 마케팅담당 상무는 "필(必)환경의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과 소비자의 실천이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았다"며 "올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사업 전반에 있어 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그린스토어 완성을 위한 활동들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녹색소비문화 조성과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2-11 09:03:27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부드러운 어린이김' 출시

CJ제일제당은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한 '비비고 부드러운 어린이김'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비고 부드러운 어린이김은 자사 일반 조미김 대비 소금 함량을 절반으로 낮춰 건강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적은 양으로도 맛을 낼 수 있는 고품질, 고순도의 천일염을 엄선해 맛 품질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매년 김 수확 초기 채취하는 국산 햇김만을 사용해 신선한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 입맛에 맞는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김에 '미세타공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김에 수많은 미세한 구멍을 내는 공법으로, 김 조직 사이사이를 끊어 질긴 식감을 최소화한다. 비비고 부드러운 어린이김 한 장에는 150개 이상의 미세 구멍이 있어 아이들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아이들이 건강한 김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일반 조미김의 소금을 털어내거나 작게 자르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아이들에게 김을 먹이고자 하는 수요도 고려했다. 장승훈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부장은 "기존 시중 어린이김 제품들이 아이 건강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비비고 부드러운 어린이김'은 건강은 물론 김에 미세타공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부드러운 식감까지 구현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개발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1 09:03:21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제너시스BBQ, 전 매장 순차 방역 실시…"신종 코로나 확산 대응"

제너시스BBQ는 10일부터 업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전 매장 대상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BQ는 최근 오픈한 송파구 헬리오시티점을 지난 1일 휴업하고, 전문 방역업체와 매장직원들이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 또 방역업체의 일정에 맞춰 전국 직영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가맹매장 방역도 가맹점주와 본사 협의기구인 동행위원회 대표위원들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BBQ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소식으로 인해 고객 안전을 위해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가맹점과 소통채널을 통해 공지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BBQ는 매장 및 배달과 관련된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위생과 고객 안전을 최우선시 한다. 주방과 매장 곳곳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직영 매장의 경우 입구에 체온계까지 비치하고 있다. 새로운 조리에 들어가거나 장소를 옮길 때는 손세정제 사용을 의무화했다. 배달 주문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제품을 배달하는 직원에게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배달 직원은 손세정제를 휴대해 제품 전달 직전에도 손세정을 실시하며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가 아니어도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는 직원들에 대해 회복될 때까지 휴무를 주기로 하는 등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소독과 방역을 위한 비용 증가와 휴무로 인한 매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고객과 직원들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전국 매장의 위생 관리를 평소보다 더 점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0 17:56:21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지난해 매출 3조551억…업계 첫 3조 돌파

CJ프레시웨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업체 가운데 매출 3조원을 넘어선 것은 CJ프레시웨이가 처음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551억원, 영업이익 581억원을 올렸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 2018년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5%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기록한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재경신했다. CJ프레시웨이는 경기불황에 따른 외식 경기 침체와 인건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마진 개선 전략이 주효하면서 매출 성장은 물론 일부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전년대비 약 8% 증가한 2조45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외식 및 급식 유통 경로에서 대형 업체수주와 함께 B2B 대리점 공급물량 확대를 통해 전년보다 매출을 8% 이상 끌어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또 가정간편식(HMR)에 관련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유통경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지난 2018년보다 13% 증가한 4678억원을 기록했다. 주 52시간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련 비용이 늘었지만,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수주 실적(1203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레저 및 컨세션 등 경로 다각화, 단가 조정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외식업계의 지속적인 불황 속에서도 지난 2015년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4년 만에 매출 3조원을 넘어선 점을 고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프라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독점 및 특화 상품, 맞춤형 영업활동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0 16:16:36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신종 코로나, '경제감염'으로 확산하나?

"단체 손님도 줄었어요. 가뜩이나 업계 상황이 좋지 않은데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에 유통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람이 많은 장소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졸업, 입학식을 취소하고 개강까지 연기하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비상이 걸렸다. ◆ 졸업·입학식도 취소…물건너간 외식업계 '특수' 10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졸업식, 입학식이 있는 2월은 전통적으로 외식업계가 특수를 누리는 시기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로 인해 식당을 찾는 손님이 줄어든 상황으로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건국대·경희대·광운대·광주가톨릭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숙명여대·한국성서대 등 9곳이 3월 초로 예정됐던 개강을 1주일 연기했다. 졸업식, 입학식은 대부분의 대학이 취소했다. 서강대, 건국대는 졸업식과 입학식을 모두 취소했고 성균관대와 이화여대는 각각 입학식과 졸업식을 취소했다. 포항공대와 중앙대는 각각 7월, 9월에 통합 졸업식을 진행한다. 초·중·고교는 졸업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하거나 개학을 연기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신종 코로나 발생하고 나서 식당 방문하는 고객이 많이 줄었다"며 "졸업식, 입학식은 외식업계에서 '대목'이나 다름없는 시기인데 상황이 좋지 않다"고 호소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로 인해 오피스 등 생활 상권 매장에서는 한 명의 고객이 여러 잔을 테이크 아웃해 가져가는 경우가 늘었다"며 "관광지에 위치한 매장의 경우 고객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외식업체 중 84.3%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시기 매출이 큰 타격을 입었다. 당시 6월 한 달간 매출 평균 감소 폭은 34.3%나 됐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공항이나 역사, 외국인들이 많은 명동의 경우 내국인 손님 모으기가 되지 않다 보니 매출이 감소했다"며 "상황이 장기화하면 자영업자는 물론 외식기업에도 큰 타격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주말 내내 '방콕'…백화점·마트 매출 '뚝뚝' 현대백화점은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전 지점 평균 10%대 매출이 줄었다. 압구정점은 전년 동기보다 8~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주말(8일~9일) 매출이 전년 대비 12.4% 줄었다. 롯데백화점은 전 지점 평균 20% 매출이 떨어졌다. 특히 2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은 3일간 임시 휴업을 해 30%가량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경우 대략 6~7% 하락했는데, 생필품 구매 고객의 영향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은 매출이 떨어졌지만 잠실 에비뉴엘점은 매출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며 "지방은 광주점의 매출이 떨어졌으나 포항, 울산 쪽은 상황이 좋다. 지역별로 편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은 10일 모두 임시 휴점하고 집중 방역을 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서울 명동 본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의 영업을 하루 쉬었다. 전문 방역업체 직원들이 백화점 출입문, 엘리베이터, 문화센터 등 시설 내부를 소독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전국 점포의 셔터를 내리고 엘리베이터와 출입문, 화장실 등 고객이 오가는 동선과 매장 내부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과 미아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포를 닫고 초미립자 살균제를 살포하는 등 특별 방역을 시행했다.. ◆신종 코로나로 외출 자제…교통사고도 줄었다 이처럼 신종 코로나로 국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줄었다. 날씨가 좋은 주말에도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줄이고 집에서 머무는 '방콕' 생활이 늘어나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2일 중에 삼성화재· 현대해상·KB손보·DB손보·메리츠화재 등 빅5 손해보험사로 접수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만23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설 연휴 직전 주말인 1월 18~19일 2만9771건과 비교해볼 때 24.8% 줄어든 수치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 감소는 여타 변수에 특이한 변동사항이 없었다고 가정할 때 우리 국민의 외출이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다. 특히 주말은 대다수 직장인이 출퇴근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외출 수요 감소를 판단하기에 좋다. ◆ 메르스 때 보다 유통업계 실적 영향 클 듯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유통업계 실적 감소가 지난 메르스 때 보다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면세점 매출이 2월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전 분기 대비로는 50% 각각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호텔신라 면세점은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제주 면세점 모두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5년과 비교해볼 때, 면세점 매출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p 이상 상승했으며, 입국자 감소 폭은 더 큰 상황"이라며 "중국 입국자와 면세점 매출 감소 폭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이상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끝난다고 해도 항공기 노선 재개에는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적 부진은 더 길어질 수 있다"며 "면세점과 백화점, 대형마트가 잇따라 영업을 중단하고 외국인, 내국인 방문객 모두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 때보다 치사율은 낮지만, 전파력이 더 높고 규제도 엄격하므로 실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020-02-10 16:03:32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2019년 실적 발표…매출액 7013억 원·영업이익 606억 원·당기순이익 437억 원

3분기 이어 4분기에도 매출액, 영업이익 개선되며 실적 회복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19년 전체 매출액 7,013억 원, 영업이익 606억 원, 당기순이익 43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5%, 28.1% 감소했다. 다만 2019년 4분기는 매출액 1941억원, 영업이익 166억 원, 당기순이익 11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0.4%, 22.4%, 18.8% 성장했다.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이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며 실적회복세를 보였다. 생활용품사업은 2019년 전체 매출액 3594억 원, 영업이익 119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5.3%, 34.4%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기존 생활용품 브랜드들의 브랜드력 강화를 통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섬유유연제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이 성공적인 안착해 카테고리 및 매출 확대를 동시에 이루었다. 또한, 헤어, 바디 등 퍼스널케어 제품의 수출이 성장하며 생활용품사업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화장품사업은 2019년 누적 매출액 3419억 원, 영업이익 487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4.5%, -30.8%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국 화장품 판매 채널 재정비 및 브랜드 투자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9년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4.8%, 영업이익 26.5% 성장했으며 2019년 3분기 대비해서도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티몰 글로벌'(TMALL GLOBAL)과 MOU 체결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 및 티몰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 운용 역량 강화로 지난 중국 광군제 당일 티몰 판매가 전년대비 371% 증가하는 등 중국 매출이 개선됐다. 또한, 국내에서는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이 홈쇼핑에서 조기 완판되는 등 홈쇼핑 매출이 회복됐다. 애경산업은 2020년에도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화장품사업에서는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가 H&B스토어 채널에 새롭게 진입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용품사업은 지난 4분기에 선보인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투자를 통해 신규 카테고리를 확대 및 강화할 계획이다.

2020-02-10 15:01:5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2020 유통 맏형들의 경영전략] ② 신세계, 선택과 집중을 실현할 때

[2020 유통 맏형들의 경영전략] ② 신세계, 선택과 집중을 실현할 때 신세계그룹은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현재 직면한 유통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불경기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의미일 뿐, 기회가 아예 사라진다는 것이아니다"라며, 준비된 기업은 불경기에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 ,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세 가지 역량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잘나가는 백화점, 더 키운다! 지난해 유통업계의 부진한 업황 속에서도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신세계는 올해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681억5463만원으로 전년 동기(3973억5038만원)보다 17.8% 늘었다. 매출은 23.3% 증가한 6조3936억573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무려 110% 증가했다.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의 럭셔리 전략이 소비자들을 제대로 공략한 셈이다.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그룹에서 백화점뿐 아니라 면세점, 뷰티·패션사업을 맡고 있다. 정 총괄사장은 초대형 점포, 명품 특화 전문관을 주축으로 강남점 증축과 백화점 리뉴얼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지난해 신세계 강남점 누적매출만 2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백화점 단일 점포가 연 매출 2조원을 넘어선건 신세계 강남점이 처음이다. 신세계는 올해 총 1조원가량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세계는 내년 완공을 앞둔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6000억원), 강남점·영등포점 등 기존점 리뉴얼과 시코르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퀀텀점프를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부진한 점포는 정리…MD 경쟁력 강화 백화점 부문과 달리 지난해 영업이익이 67% 급감한 이마트는 부진한 점포는 축소하고 온라인 사업인 SSG닷컴을 강화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4% 줄어든 1506억 5085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 1679억 5589만원으로 전년비 10.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3% 감소한 2238억 3402만원으로 나타났다.다만 신세계그룹의 온라인쇼핑몰인 SSG닷컴의 4분기 매출 신장율은 27%를 넘어서는 등 상반기 신장율인 14%보다 확대됐다. 이마트는 지난해 강희석 대표가 취임하면서 본격 체질개선에 나섰다. 먼저, 전문점 사업의 적자 규모가 연간 900억원 가량으로 수익성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생각보다 성적이 저조한 '삐에로쑈핑'은 폐점하기로 했고, '일렉트로마트'와 '노브랜드' 등 전문 브랜드도 실적이 부진한 점포는 정리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죽전점과 상권이 겹치는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을 폐점했다. 반면, 식료품 MD와 식음 브랜드를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테넌트(우량 임차인)를 적극 유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앞서 이마트는 M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에서 기존 상품본부를 식품본부와 비식품본부로 분류했다. 또 식품본부 내 신선담당을 신선1담당과 2담당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덩치 키우는 SSG닷컴 그룹 내 SSG닷컴의 존재감은 한층 커질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자회사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쓱페이(SSGPAY) 사업을 맡고있는 플랫폼사업부 사업권을 SSG닷컴으로 양도한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쓱페이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 기반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기타전문외국환업 등을 영위한다. 기존 SSG닷컴을 비롯해 이마트, 이마트24 등 계열사 전반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이에 SSG닷컴의 덩치도 커지게 됐다. 쿠팡,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SSG닷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룹 차원의 결정으로 풀이된다. 실제 SSG닷컴은 김포에 위치한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를 3기까지 늘린 상태다. 현재 새벽배송 물량을 하루 1만건으로 서울 전역 배송이 가능하다. 올해 네오003의 안정화 단계를 거친 다음에는 최대 2만건으로 일배송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2020-02-10 14:52: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SG닷컴, '먼데이 문' 오픈 … 명품부터 인기 화장품 10만종이 한자리에!

SSG닷컴, '먼데이 문' 오픈 … 명품부터 인기 화장품 10만종이 한자리에! SSG닷컴이 뷰티 전문관 전면 확대 개편을 통해 수요 잡기에 나선다. SSG닷컴은 기존 뷰티 전문관을 전면 개편, 해외 명품 화장품부터 트렌디 인기 상품까지 국내외 브랜드를 총망라한 '먼데이 문(MONDAY MOON)'을 새롭게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2주간 개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SSG닷컴의 이번 개편은 소비심리 위축에도 꾸준히 늘고 있는 뷰티 상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12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에서도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2019년 기준 전년 대비 25.6% 매출이 늘며 뚜렷한 신장세를 보였다. SSG닷컴은 기존 뷰티 전문관을 새롭게 확대 개편하면서 이름도 '먼데이 문(MONDAY MOON)'으로 바꿨다. '먼데이 문'은 '달'을 뜻하는 두 단어를 합친 것으로,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맞춰 대표 슬로건도 '새로운 나를 만나다(MEET THE NEW ME)'로 잡았다. 기존 뷰티 전문관보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도 담겨 있다. SSG닷컴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 남성화장품 등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한 데 모아 편하게 비교 및 분석이 가능하도록 전문관을 구성했다. 취급하는 브랜드 수는 3천개로, 상품 수도 10만여 종으로 대폭 늘렸다. 고객 친화적 코너도 신설했다. SSG닷컴은 '먼데이 문' 안에 실구매 고객 리뷰 360만개를 모은 '리얼리뷰'와 무료 샘플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리얼리뷰'에서는 피부타입과 피부톤을 선택해 맞춤형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구매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작성한 '한 달 사용 리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존'에서는 체험단 신청을 통해 무료 샘플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현재 쿠션, 앰플, 샴푸 등 여러 상품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인 피부 정보 등록 시 피부타입과 톤에 맞는 개인별 맞춤 상품도 제안한다. SSG닷컴은 오는 23일까지 2주간 개편 기념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4만명에게 일자별로 6개 브랜드를 선정해 20% 적립 쿠폰을 매일 발급할 예정이다. 오는 23일까지는 '먼데이 문' 럭키박스 이벤트를 연다. 경품은 판매가 합산 시 10만원 상당의 15개 내외 화장품이 무작위로 들어가 있는 상자다. 뷰티 상품 1만원 이상 구매시 모바일 앱에서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2주간 총 7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뷰티 상품 프리미엄 리뷰 작성시 최대 20만원의 S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상품 특성을 반영한 동영상 리뷰 혹은 상세한 상품 사진과 500자 이상 후기를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기존 뷰티 전문관에 상품을 대폭 늘리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신비로운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해 먼데이 문을 열었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0 14:02: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지알에스,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 론칭

롯데지알에스는 모든 브랜드 자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앱 '롯데잇츠(LOTTE EATZ)'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이하 5개 브랜드)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편의성에 중점에 맞춘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를 개발했다. 특히 기존 롯데리아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5개 브랜드로 확대함으로서 자체 배달 시스템을 강화했다. 롯데이츠 통합 앱에서 선보이는 주요 기능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홈서비스(딜리버리)'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여 줄서지 않고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기위한 '잇츠오더'가 있다. 주문 시에는 8000원 단위로 'CHIP(스탬프)'을 제공해 개수에 따라 모든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간편 로그인 제공 ▲CHIP(스탬프) 사후 적립 기능 ▲전자 영수증 ▲드라이브 스루 기능도 추가됐다. 브랜드 통합 선불카드 기능도 도입했다. 선불카드 보유시 바코드 노출을 통해 5개 브랜드들의 온·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으며, 롯데잇츠 메인 화면에서도 보유카드 현황이나 잔액을 확인 할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통합 앱 론칭을 기념해 무료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앱을 다운로드 후 로그인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5개 브랜드 쿠폰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 한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롯데잇츠 통합 앱은 멀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브랜드간 다양한 리워드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지속적으로 모바일 주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체 주문 배달 앱으로 다양한 고객 혜택과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0 13:44:50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