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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美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 선정

이노션이 제작한 현대자동차 광고/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미국법인(이하 IWA)이 미국 광고·마케팅 전문지 미디어포스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마케팅 어워즈에서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Automotive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상은 매년 미디어포스트와 광고·마케팅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미국 시장 내 자동차 광고주를 보유한 광고 에이전시들의 활동 및 캠페인 성과 등을 평가해 가장 큰 활약을 펼친 회사에 수여한다.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WA는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19년 슈퍼볼에 공개한 현대차 광고 '엘리베이터' 편은 유튜브에서 3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각종 전문지 및 기관으로부터 2019년 가장 인상적인 자동차 광고로 꼽혔다. 시청자 실시간 투표로 진행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는 자동차 부문 1위, 전체 브랜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도 IWA는 자사의 특장점인 데이터 분석 기반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는 체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2016년 이래 최고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노션은 이전에도 '자동차 마케팅 어워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IWA가 진행한 현대차 '밀리언 마일 엘란트라(Million Mile Elantra)' 캠페인이 '2018 최고의 소셜 캠페인(Best Social Campaign)' 상을 수상했으며, 기아자동차 광고를 제작하는 이노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 자회사 데이비드앤골리앗(David&Goliath)이 '2017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로 선정됐었다. 이노션 관계자는 "D&G와 IWA, 미디어 대행 자회사 캔버스 등으로 구성된 이노션의 미국 네트워크가 의미 있는 수상을 이어가며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디지털 광고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3 09:57:4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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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전국 가맹점 로열티·물류 지원 추가 연장

달콤커피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돕기 위해 3월에도 로열티 전액 면제, 원두 지원 등 상생협력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맹점 지원 연장 결정은 코로나19에 따른 내수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시적 지원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가맹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근 발표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체 중 95.2%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고객이 감소했다. 전체 업체의 누적 고객 감소율이 6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고 있다. 이에 달콤커피는 지난 2월 말 전국 가맹점에 발송한 대표이사 서신을 통해 우선 2월 로열티 전액 면제 및 원두 무상 지원을 약속했으며, 오프라인 소비 심리 위축 현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이번 3월에도 동일한 지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외식업계 전반에 걸친 소비 침체가 4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후에도 가맹점 상황에 따른 추가적인 긴급 지원책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가맹점 매출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고통을 분담하는 전사적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다 같이 희생해야하는 시기"라며 "다 년간 구축해온 달콤 가맹점주와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3 09:53:3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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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가 대세

[이상헌칼럼]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가 대세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이란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키오스크(KIOSK), VR(증강현실) 쇼핑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방식으로 상품 거래가 이뤄지는 현상이다. '접촉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tact', 'contact'에 부정적 의미 'un'을 붙인 합성어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공급자를 마주하지 않아도 되는 비대면 형태의 마케팅 기법이다. 즉, 콘택트(contact)를 배제한 무인서비스를 함축하는 개념이다. 금융권에서는 인터넷이나 앱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가 보편화 됐지만 전 업종으로의 확대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 공포로 확산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적 행위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전통적 오프라인 수업을 지향하는 대학교 수업이 영상 수업으로 변화하고 있고 직접 소비에서 이커머스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간접 소비로의 이동은 전 세계적 유통 방법의 변화라 볼 수 있다. 특히나 O2O 서비스로 대변되는 배달을 통한 소비 증가 추세는 며칠 전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는 발표가 그 예다. 이 기업 매출은 전년 대비 80% 성장을 기록했다. 2015년 매출인 495억 원과 단순 비교하면 4년 만에 11배나 성장했다. 음성 플랫폼 확대도 언택트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인터넷 기업들은 플랫폼과 PC를 앱과 연결, 음성 검색 결정 구매를 통합한 서비스를 확장했다. 또 자동차의 다양한 플랫폼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발전은 비약적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스피커 시장은 가정에서도 IoT(사물인터넷)을 통해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아마존은 2014년 알렉사를 탑재한 '에코'를 출시, O2O 시장 성장을 가속했다. 구글의 경우 2016년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구글홈' 출시로 소비자 만족을 크게 높였다. 우리나라에서는 SKT가 스마트 스피커인 '누구(NUGU)'를 출시해 소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KT는 IPTV 셋톱박스 일체형인 '기가지니'를 출시, 인공지능 서비스를 향상했다. 이러한 기술적 배경과 함께 소비자들의 비대면적 소비증가는 필연적 상황이었다. 요즘 환경은 비정상적이기는 하지만 미래의 소비환경으로 소비 축이 움직이는 바람직한 변화라 할 수 있다.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는 원인은 먼저 소비자가 대면 소통을 불편해하기 때문이다. 가치관과 자기중심적 사고의 증가가 그 이유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도 언택트 소비를 선택하는 추세다. 또한 IoT 기반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꼽을 수 있다. 인공지능과 증강기술의 발전은 가치 기준 비교 소비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소비자를 만족시켰다. 마지막으로 비용 절감 효과다. 언택트 마케팅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편리함도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키오스크 같은 무인계산기를 이용하면 직원이 아니더라도 빠르고 정확한 계산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기계 설치를 위한 초기비용은 많이 들지만 인건비 및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이를 갖추는 매장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다양한 환경적 변화는 유통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그 핵심엔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이 존재해야만 한다. 작금의 언택트 소비 증가에서도 만족과 가치의 변화는 모두가 점검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브랜드 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3-23 09:32:5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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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은 코로나로부터 안전?' 코이카, 늦장·허술 대응 및 은폐 논란

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이 해외 봉사단원 일시 귀국조치와 관련 늦장·허술대응으로 봉사단원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 코이카(KOICA)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늑장 대처로 인해 해외 봉사단원 귀국에 차질을 빚고 있다. 봉사단원이 귀국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하거나, 코로나19 관련 건강검진도 받지 못한 채 급히 귀국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코이카 측은 허술한 대응을 은폐 축소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담당자 "취재 너무 빨리 시작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난 뒤에야 코이카가 봉사단원 귀국을 추진하면서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코이카가 지난 20일 42개 개발도상국에 파견된 봉사단원과 동반 가족의 귀국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와 미국 평화봉사단(PeaceCorps)은 각각 15일과 17일부터 해외 봉사단 단원을 귀국 조치시켰다. 코이카는 전파견국 비필수 인력 일시귀국(대피)을 사전에 준비하도록 지난 16일 지시했고 18일 해외 비필수인력 전원대상 순차적 일시귀국(대피) 시행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그러나 코이카 홈페이지 공지와 코이카 홍보담당자의 말은 달랐다. 코이카 홍보담당자는 18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시 귀국과 관련해 어제오늘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봉사자에 관해서는 돌아올지 말지에 대해 현재 선별작업 중이다. '일시 귀국 할지도 모르니 준비해라' 수준이다. 코이카는 외교부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외교부의 최종 지침을 기다려야 한다. 각 나라 사정에 따라 일시귀국조치가 필요할 경우, 현지 대사관과 협조해서 귀국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자가)너무 빨리 취재를 시작한 것 같다. 당장은 몇 개의 국가에서 몇 명이 돌아오는지 정리된 자료가 없다.내일 다시 전화하면 정리된 정보를 드리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하늘길 막혀 봉사자 '발 동동' 실제 파견국이 하늘길과 국경을 막고 있어 봉사자들의 귀국 길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은 대부분 한국 직항 노선이 없어 유럽, 미국, 중동 국가들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들 국가가 국경을 봉쇄하거나 하늘길을 통제하고 있어 항공권을 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과 아프리카 간 항공 노선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을 거쳐야 하지만 외국인 입국이 전면 금지됐다. 두바이 국제공항이 경유를 허가하지만, 공항에서 14일간 격리해 안전을 보장받아야 출발할 수 있다. 온두라스의 봉사자 A 씨는 "온두라스가 국경을 폐쇄한다고 밝히면서 육로로 이웃 나라인 니카라과로 이동한 뒤 그곳에서 비행기를 타던 귀국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공지 받았다"며 "비행기 편을 확보하기 어려워 일단은 수도에 모여서 대기해야 한다고 안내받았다. 비행기 편을 언제 확보할지 몰라 언제까지 대기해야 할지 모른 채 마냥 기다렸다"고 밝혔다. A 씨는 "수도에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온두라스 정부는 모든 상가 문을 닫고 24시간 통행금지를 명했다. 그런 와중에 사무실에서는 식량확보가 안되니 봉사자들에게 음식을 알아서 챙겨오라고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온두라스 봉사자들은 지난 21일 미국 마이애미를 경유해, 22일 뉴욕에 도착했다. 이들은 미국을 거친 뒤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일부 국가 코이카 사무실에서 일시귀국과 관련해 SNS를 통한 언급 자제를 권고했다. / 코이카 봉사단원 제보 ◆대처보다는 은폐? 코이카 측은 늦장 및 허술 대응을 은폐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코이카 홍보담당자는 "이탈리아와 이란 등 유럽의 경우 코로나가 심각하지만, 코이카 봉사단원이 파견된 국가는 아프리카나 중동 등 개발도상국으로 코로나로부터 위험하지 않다. 현지 대사관에서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일시귀국 조치할 것"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감췄다. 그는 오히려 "어디서 일시 귀국 정보를 들었냐. SNS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이냐"고 역으로 물었다. 일부 국가 사무실에서는 일시 귀국과 관련해 '언금(언급금지)'를 내렸다. 베트남에 파견 봉사를 나간 B 씨는 "19일에 '일시귀국 관련, SNS 및 카톡 등으로 일시귀국 내용 게시 및 외부 언급 자제 부탁한다. 봉사단원 일시 귀국으로 인한 교민사회 동요 및 수원기관 측에 부정적인 인식 최소화를 위해, 일시귀국에 관한 내용 업로드를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한다'는 전체 공지를 받았다"라며 "본인들도 걸리는 것이 있으니 언금 조처를 내린 것 같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코이카 측에서 제공한 귀국 안내사항이다. 일부 봉사단은 불충분한 공지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코이카 봉사단원 제보 ◆귀국 후 어찌 해야 하나 일원화되지 않고 불확실한 공지에 봉사자들은 혼란을 겪었다. 입국이 시작된 현재는 봉사단원에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는 공지가 전달됐지만 18일까지 확실한 공지가 전달되지 않았다. 자녀가 코이카 봉사단으로 간 C 씨는 "16일 일시 귀국한다는 통보만 받고, 코로나 관련해 어떤 검사를 받을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전달받지 못한 상태였다. 봉사자와 가족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19일이 돼서야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었다. 여전히 정보가 산발적이어서 정신이 없다"고 전했다. 남미지역으로 봉사를 간 D 씨는 "사무실마다 역량 차이가 크다.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보고하라는 국가도 있지만, 내가 있는 지역은 두 번 건강검진을 받은 단원이 있지만, 한 번도 받지 않은 단원도 있다"고 말했다. '봉사자 중 이상증세가 있는 사람은 없냐'는 질문에 코이카 측은 "지금 질문은 전 세계 교민들의 건강상태를 물어보는 거나 다름없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42개 개발도상국에 파견된 코이카 봉사단원과 가족의 수는 1457명이다. 귀국 후 일정에 대해서도 불확실하다. A 씨는 "귀국 후에 대한 일정이 18일 본부에서 나온 안내문 한 장이 전부다. 자세하게 안내받았다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시 귀국하겠다는 봉사단원 중에서 봉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에게 사무소에서 전화가 왔다. 일시 귀국 후 코이카 측에서 관리하기 어려우니 조기귀국 처리하라고 권유했다고 한다"며 "조기 귀국은 귀국 정착금을 주면 관리가 한 번에 끝나지만, 일시 귀국은 매달 생활비도 챙겨줘야 하고 이후 프로그램도 고려해야 하니 그런 거 같다. 일의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본인들이 일을 늦게 처리하고 봉사단원의 꿈을 짓밟는 거 같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봉사단과 가족은 개인 방역을 위한 필수 행동 지침,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관리 지침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 후 국내로 입국하며 코로나19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음성 판정 시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2 16:26: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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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H&B 쇼핑환경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직원이 고객에게 '색조 테스터 종이' 사용을 안내하는 모습/CJ 올리브영 코로나19가 바꾼 H&B 쇼핑환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화장품 쇼핑 환경을 변화시켰다.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피부에 직접적인 테스트 대신 비치된 '색조 테스터 종이'와 '컬러칩'을 활용하는가 하면,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CJ올리브영은 교차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매장 내 '색조 테스터 종이'와 '컬러칩'을 비치, 피부 테스트 없이 눈으로만 색조 화장품의 색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결제 단계에서 고객에게 계산대 앞에 비치된 손 소독제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필요한 경우 직원들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접촉 우려를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전국 매장에 고지하고, 입점 고객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20분 간격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멘트를 송출한다. 이·미용 필수품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봄세일 클라쓰/롭스 매장보다 온라인몰을 찾는 고객은 꾸준히 많아지고 있다. 롭스(LOHB's)에 따르면, 온라인몰 2월 매출이 1월 대비 124% 증가하는 등 언택트 소비가 증가했다. 이에 롭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몰에서만 봄 세일을 진행한다. 기초와 색조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 헤어케어 인기 상품을 10%에서 최대 68%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기간별 추가 할인쿠폰과 선물도 제공한다. 특히 개인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라이크아임파이브 탑 투 토 포밍워시', '어라운드미 스칼프 너리싱 샴푸' 등 클렌징, 퍼스널 케어와 관련한 제품들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랄라블라 앱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GS리테일 자주 쓰는 화장품은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초 화장품의 경우 반복 구매도가 높기 때문에 언택트 소비 확산과 함께 배송 서비스 이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는 지난 13일부터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요기요와의 배달 서비스 제휴 테스트를 거쳐 전국 GS25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한 성공 사례에 힘입어 랄라블라에서도 시범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것. 이번에 배달 서비스가 제휴된 랄라블라 점포는 ▲신촌 ▲홍대 ▲잠실 ▲신림 ▲구로디지털 등 서울시 주요 상권 내 5개 점포다. 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 가능한 랄라블라의 상품은 브랜드 세일 화장품, 월별 행사 상품, 미용 소품, 건강 기능 식품 등 100여종이며 고객이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 배달 가능하다.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2만원이며 기본 배송비는 4300원이다. 랄라블라는 현재 100여 종인 배송 가능 상품을 4월부터 200여종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범 운영을 통해 전국 점포로의 서비스 확대를 검토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가 더욱 늘어나면서 이번 배달 서비스 제휴가 고객들에게 큰 편의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2 14:3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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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 자회사,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 대규모 수주

이탈리아, 루마니아 250만0000 테스트 수출계약 체결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 테스트 사진 오상자이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이탈리아, 루마니아로부터 250만0000명 분 테스트 물량의 수출계약을 20일 체결하고 매주 제품을 선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동유럽 국가들에서도 수출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금번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체결한 수출물량은 주단위로 선적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추가수주에도 생산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생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진단검사를 하는데 보통 1~2일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법(RT-PCR) 진단키트는 6시간 이내로 진단할 수 있어지면서 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이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하원의원이 한국의 진단키트는 부적합하다고 발언했던 미국도 우리 국내 진단키트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美 FDA 리뷰과정에서 나온 보완자료를 완비한 최종 자료를 이미 제출한 상태로 조만간 美 FDA 긴급사용승인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각종 성인병 및 바이러스 질병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K-OTC 장외시장에 등록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2 13:57: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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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19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 LG생활건강 제 19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사진 LG생활건강이 20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매출 7조6854억 원, 영업이익 1조1764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3.9%, 13.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사 선임에서는 사외이사에 김재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재선임, 김기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김재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만1000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럭셔리 화장품의 강화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생활용품 및 음료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다"며 "올해는 경기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모든 구성원이 어떠한 난관도 뚫고 나간다는 각오를 하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2 13:53: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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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고'로 시선강탈

의류, 모자, 골프백 등 모든 제품군에 적용 및 와이드앵글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예정 남성 필기체 워딩 풀오버(좌), 여성 로고 포인트 브이넥 풀오버(우)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로고를 직접 드러내는 '로고 플레이'를 적극 활용한 제품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눈에 잘 띄도록 전면에 크게 로고를 확대하거나 강조하는 변형 디자인 자체가 브랜드 가치와 개성을 소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과 잘 부합하기 때문이다. 이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젊은 골퍼들의 감성을 공략하고자 다양한 로고 변형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봄 시즌을 맞아 의류부터 골프 모자, 골프백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됐다. '남성 필기체 워딩 풀오버'와 '여성 로고 포인트 브이넥 풀오버'는 따뜻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니트 제품이다. 와이드앵글 브랜드명을 독특한 레터링으로 디자인해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남성 풀오버는 스윙 시 시선이 집중되는 어깨 부분, 여성 풀오버는 허리와 손목 등에 디자인돼 시선이 분산되도록 했다. 남녀 모두 핑크와 네이비 컬러로 선보여 커플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16만 9000원. 여성 카트 캐주얼 볼캡(좌), 남성 로고 캐주얼 헌팅캡(우) 따가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라운드 필수품인 골프 모자에도 로고 플레이 트렌드를 반영했다. '여성 카트 캐주얼 볼캡'은 모자 앞면에 로고, 옆면에 골프 카트를 자수로 수놓아 귀엽고 재치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볼캡 형태로 골프뿐만 아니라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 5000원. '남성 로고 캐주얼 헌팅캡'은 모자 전면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와이드앵글 로고를 더한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흡습 속건성이 뛰어난 쿨 패스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사이즈 조절 장치 대신 스트레치 밴드를 적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레드와 블랙 컬러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여성 풀 패턴 하프백(좌), 여성 멀티 트롤리 보스턴 백(중), 여성 두잉 심플 토트백(우) 골프백에도 다양한 형태의 로고 플레이로 와이드앵글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여성 풀 패턴 하프백'과 '여성 멀티 트롤리 보스턴 백'은 가방 전면에 로고를 필기체 형태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그레이 컬러에 레드와 블랙, 화이트를 적절히 배색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며, 가격은 각각 26만 9000원, 29만 9000원. '여성 두잉 심플 토트백'은 가방 앞면에 빅 로고를 강조한 파우치형 가방이다. 측면 손잡이 디자인을 활용해 파우치 형태로도 사용할 수도 있으며, 골프, 여행 등 다양한 상황 속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사이즈의 주머니를 구성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그레이와 네이비 두 컬러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골프 소비자를 어필하기 위해 디자인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로고 플레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드러내면서도 반응이 좋은 디자인 중 하나"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렌디한 로고 디자인을 선보인 와이드앵글의 신제품으로 필드 위 시선을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2 13:49: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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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워킹화 '일루전 로드 GTX' 출시

제주의 다양한 날씨 및 자연환경서 받은 영감 블랙야크 혁신 기술로 구현 블랙야크 일루전 로드 GTX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워킹화 신제품 '일루전 로드 GTX'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일루전 로드 GTX'는 제주의 다양한 날씨와 자연환경에서 받은 영감을 블랙야크의 혁신 기술로 구현해내며 오프로드 워킹을 위한 완벽한 밸런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완벽한 밸런스의 핵심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완성된 '웨이브 일루전 미드솔(중창)'에 있다. 제주의 밀려오는 파도에 영감을 얻어 내외측 패턴을 다르게 한 미드솔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균형 있는 발걸음을 유지해준다. 미드솔 사이에 넣은 '일루전 겔'은 걸을 때 노면에서 받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제주 주상절리의 독특한 형상을 연상하게 하는 루프그립 아웃솔(밑창)은 탁월한 접지력으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믿고 디딜 수 있는 안전한 워킹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기술도 적용돼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하며 피부 눌림 현상을 최소화해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워킹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반사 효과가 적용돼 있어 밤에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으며, 보아 다이얼 방식으로 신고 벗기까지 편리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걷기 열풍에 시작된 제주의 날씨,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오프로드 워킹에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밸런스와 쿠셔닝의 워킹화를 선보이게 됐다"며 "트래킹은 물론 데일리 하이킹까지 밖을 나서는 순간 어떤 노면과 기상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편안하면서도 안전하고 균형 있는 걷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2 13:42:0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