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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바다 복원 위한 '잘피숲' 조성 나서

롯데칠성음료가 12월 초 충청남도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어업임과 함께 '바다숲 가꾸기' 잘피 이식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바다숲 복원 사업의 일환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이 힘을 모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탄소흡수원인 잘피 이식 사업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금으로 수행됐으며, 태안 해양경찰서, 환경재단, 의항리 어촌계원이 참여해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90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ESG 사회공헌 매대를 운영하고 기부 펀딩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잘피숲 조성이 블루카본 확보 및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4 14:3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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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어린이병원 및 군부대 찾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물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업체 아워홈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병원과 군부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에 아워홈 '미라클 부쉬드 노엘 케이크' 총 100개를 전달했다. 20일에는 병동을 찾은 아이들과 의료진에게 케이크 40개를 선물했으며, 21일에는 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음악회에 케이크 60개를 추가로 증정했다.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해준 아워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료 중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큰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국군 장병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 해병대 군수단, 교육훈련단을 비롯해 서산 소재 공군비행단과 광주광역시 소재 육군 부대 등 전국 각지 군부대에서 크리스마스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아워홈 케이크와 스낵, 음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여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이들과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24 13:41:2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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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차이나' 할랄 인증 완료..."글로벌 경쟁력 강화"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로부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코스메카코리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 제정된 할랄 보장법에 따라 단계적으로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할랄청(BPJPH)은 할랄 인증을 주관하고 이슬람평의회, 할랄심사기관 등과 협력하는 등 인증 절차를 관리한다. 이와 관련 코스메카차이나는 원료 선정부터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배제하는 등 할랄 기준을 충족했다. 또 할랄 보증 시스템(HAS)에서 매우 우수 등급인 'A'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코스메카차이나는 할랄 인증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들의 문화적 특성과 유해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아세안, 중동 등 급성장하는 할랄 시장에 적극 대응하며,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24-12-24 11:18: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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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통업계 결산] 上. 국내서 힘들었던 식품업계, 해외서 큰 성과

2024년 유통산업은 저성장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며 힘든 해를 보냈다. 식품 업계는 원재료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고, 내수 부진에 국내보다는 해외 사업에 집중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업황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리뉴얼을 단행하고 특화매장을 오픈하며 차별화와 혁신을 추구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조직 개편과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효울을 다졌다. <메트로경제신문>은 2024년 식품·유통업계 전반을 3회에 걸쳐 분석한다. [편집자 주] 국내 식품분야의 대다수 기업이 국내 사업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K-푸드 열풍을 타고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8.1% 증가한 90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상위 품목으로 라면, 과자, 음료, 쌀 가공식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라면 카테고리는 최초로 10억 달러를 넘어 11억38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서 날개 달고 매출 확대 삼양식품은 해외 비중이 80%에 달하며, 농심은 미국 제2공장을 가동하며 생산량을 늘리기에 나섰다. 내년에도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 큰 형님' CJ제일제당은 올해 유럽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푸드를 알리는 데에 앞장섰다. 파리 올림픽 기간 현지에서 '코리아하우스' 부스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중부 사우스다코타에 북미 최대 규모 아시안 식품 제조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도 비비고 만두 생산공장을 추가로 건립한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등에서 3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글로벌 육성에 나섰다. 빼빼로는 미국, 동남아, 중동 등 약 5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빼빼로의 수출 매출은 약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섰다. ◆이상 기후로 인한 수급 불안정 식품업계는 이상 기후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더해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 커피 산지인 베트남과 브라질에서 발생한 가뭄 피해로 올해 원두 가격은 전년 대비 70% 이상 치솟았고,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엘니뇨 현상은 카카오 생산에 악영향을 미쳤다. 국제 시세 오름세가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제과업계는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오리온과 해태제과 등이 초콜릿 함유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률은 대개 10~20% 수준이다. 동서식품도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했고, 스타벅스코리아도 지난 8월 일부 커피와 원두 상품군 가격을 올렸다. 이상 기후는 농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치의 주 원료의 배추가 올 여름 폭염으로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대형마트 기준 배추 한 포기당 평균 가격이 9000원까지 오르며 배추대란이 일기도 했다. 배추값 인상으로 대상과 CJ제일제당은 배추김치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헬시플레져 열풍에 '제로'가 대세 건강을 생각하며 즐겁게 음식을 섭취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은 올해도 지속됐다. 롯데웰푸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설탕 초코파이 '제로 초코파이'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해 50일만에 600만봉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죠스바와 스크류바 등 인기 빙과제품도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사는 지난 해에 이어 제로 음료의 폭을 넓혔다. 올해 초 '환타 제로 오렌지향'과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출시했다. 팔도에서는 '비락식혜 제로'를 출시해 관심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출시 50일만에 500만개가 팔렸다. 주류업계에서는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새로' 소주와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가 주목받았다.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 가정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2주만에 1000만병이 판매됐고, 출시 한 달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3 16:0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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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처 확보가 관건"…신선식품 수요에 농가 판로 넓히는 유통가

새벽배송의 확산으로 신선식품 수요가 급증하자 마트와 e커머스를 포함한 유통업계가 신선식품 공급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가 새벽배송의 영향으로 급증하는 신선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와의 계약 확대, 대량 매입 등을 통해 공급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빠른 배송 서비스로 신선식품 수요가 증가하자, 마트와 e커머스 업계가 공급처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송 시간이 단축되면서 신선도를 유지하기 쉬워져, 신선식품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벽 배송 권역을 확대하니 신규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이 감귤, 한우, 양파 등 신선식품이었다"고 말했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는 곳은 쿠팡이다. 최근 쿠팡은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 매입 지역을 2배 가량 확대했다. 기존 충남, 논산, 경남, 진주 등 5곳이었던 딸기 매입 농가 지역을 전남, 영암, 경남, 밀양, 경북까지 늘려 총 10개 지역으로 넓힌 것이다. 쿠팡에 따르면 지역 농민과 농가들이 가입한 농업회사법인과 농협 입점업체 역시 기존 7곳에서 16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참여한 농가들은 지역 도매업체나 마트와 거래하던 곳들로, 쿠팡과의 계약을 통해 첫 온라인 판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관계자는 "공급처 확대를 통해 딸기를 대규모로 매입하는 이유는 신선한 딸기를 새벽 배송으로 이용하는 고객 수요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쿠팡의 신선 물류 센터를 통해 빠른 산지직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트들 역시 신선식품 공급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6월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신선농장'을 기존 700개에서 1000여 개로 확대하고, 취급 품목도 10개로 강화했다. '신선농장'은 홈플러스가 10년 이상의 재배 경력을 보유하고 약 8950㎡ 이상의 경작지를 둔 우수 농가에 부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홈플러스 측은 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마트 구매 관리자와 협력사를 연결해 고품질 과일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신선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 신장했다"며 공급처 확대의 배경을 전했다. 롯데마트는 국산 신선식품 신품종 발굴을 통해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최근 '은향 딸기', '설향 딸기', '제주하트골드키위' 등 국내 신품종 과일들을 개발 및 발굴해 해외 식품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롯데마트 슈퍼 과일팀 방준하 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산 신품종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수익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와 함께 롯데마트·슈퍼의 신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마트는 그로서리 식품관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e커머스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신선식품은 밥상에 오르는 필수재인 만큼 수요가 줄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공급처 확보를 위한 유통업계의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3 15:24:3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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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너 3세 담서원, 2년만에 전무 승진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 담서원 상무가 2년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입사 이후 약 4년만이다. 오리온은 23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담서원 한국법인 경영지원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담 전무는 1989년생으로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뒤 베이징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해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인사에서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다. 담 전무는 오리온의 사업전략 수립과 관리, 글로벌 사업 지원, 신수종 사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오리온이 전사적 관리시스템(ERP)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계열사로 편입된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승진으로 오리온의 경영권 승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리온 측은 "오리온은 지주회사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경영을 하는 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의 조화 속에 전문경영인 책임경영 체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23 14:04: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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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리테일, ‘2024 소공인 성과대회’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일 '2024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소공인 성과대회'는 소공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 소공인 및 유공자 표창 ▲우수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배경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패션메이커허브' 입점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4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패션 분야 소상공인과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패션메이커허브'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및 샘플 제작비 지원 ▲전시회 참여 기회 제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랜드몰 입점 지원 ▲리테일 자사 점포 내 팝업스토어 운영 등 지원을 이어왔다. '패션메이커허브'는 패션·의류 분야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한편,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공로 감사패도 수여받았다. '패션메이커허브' 소속 신진 디자이너 육성과 제품 개발 지원 등 의류 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게 이랜드 측의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3 13:41: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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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종이' 마스크팩 용기 개발..."친환경 연구성과 거둬"

한국콜마는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과 협업해 친환경 마스크팩 종이용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마스크팩 종이용기는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던 기존 용기와 달리 종이로 분리배출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마스크팩 종이용기에는 무림의 친환경 종이 '네오프레 플렉스'가 적용됐다. 이 포장재는 저온 상태에서도 내용물을 장시간 보관할 수 있고, 결로가 발생하더라도 내구성을 유지한다. 냉장 및 냉동 보관 제품에 적합한 재질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한국콜마 측의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친환경 종이용기를 마스크팩을 비롯해 쿠션 리필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해 글로벌 친환경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한국콜마는 앞서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종이 튜브를 상용화하고, 2023년에는 종이 스틱을 내놓는 등 친환경 용기 연구개발에 역량을 쏟아 왔다. 그 결과, 한국콜마의 친환경 포장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종이 튜브는 지난 2021년 미국 IDEA·독일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본상을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종이 스틱도 올해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뷰티&케어 본상을 받았고, 이어 9월에는 미국 IDEA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024-12-23 13:39: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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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레티놀 PDRN 앰플' 캠페인 전개..."장원영속광피부 선보여"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앰배서더 장원영과 함께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캠페인을 새롭게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겉과 속이 모두 빛나는 피부, 레티놀 PDRN 앰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장원영의 깨끗한 피부와 빛나는 매력을 통해 피부 겉과 속을 동시에 관리해 피부 속광을 완성해 주는 레티놀 PDRN 앰플 특징을 표현한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3중 레티놀 성분, 항노화 신소재인 저분자 PDRN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유효성분의 흡수력을 3.4배 높이는 기술을 적용해 고효능 제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앰플 제품인 만큼 쫀쫀하게 늘어나는 제형으로 구성했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이 소비자 사이에서 '장원영속광앰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은 이니스프리 전국 오프라인 매장, CJ올리브영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2024-12-23 13:28:3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