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쿠팡,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투안 팸 전 우버 CTO 영입

쿠팡,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투안 팸 전 우버 CTO 영입 쿠팡,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투안 팸 전 우버 CTO 영입 쿠팡은 투안 팸 전 우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CTO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팸 CTO는 세계 최대의 승차공유 업체인 우버(Uber)에서 지난 7년간 CTO로 재직하면서 우버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해 왔다. 2013년 우버에 합류한 그는 당시 연간 승차공유 횟수가 1000만 건 수준이었던 우버를 현재 세계 800개 도시에서 매년 70억 건 이상의 승차공유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성장시켰다. 세계 각국 도시의 교통 상황과 기사 및 승객의 수요공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결하는 최첨단의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쿠팡도 지금 폭발적 성장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쿠팡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종류는 4억 종으로 늘어났고, 익일배송을 보장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는 물론 새벽배송, 당일배송까지도 받을 수 있다. 이미 한국 최대의 온라인 식료품 상점으로 성장한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서비스도 쿠팡이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대표 서비스다. 또 식당에서 갓 만들어낸 음식을 식기 전 배달해 주는 쿠팡이츠도 안전하고 빠른 '주문 당 한집배달'을 앞세워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에서 기술을 통해 빠른 성장을 현실로 이뤄냈던 팸 CTO의 경험은 쿠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팸 CTO는 "쿠팡은 날마다 고객의 기대 수준을 높이는 회사"라며 "새벽배송이나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반품 등 쿠팡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만들고 있지만 쿠팡의 고객들에게 이런 서비스는 그저 일상에 불과하다. 많은 기술 기업들이 고객들이 이동하고 쇼핑하고 여가를 즐기는 방식을 바꿔 왔지만, 쿠팡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는 회사다. 세계인들의 삶을 바꾸겠다는 큰 비전을 가진 회사에 합류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말했다. 팸 CTO는 쿠팡 합류 전 우버 CTO, VM웨어 R&D 담당 부사장, 더블클릭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로 석사 및 학사 학위를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9 09:52:5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중기유통센터, '코세페 中企 우수제품 온·오프 판매전'등 열어

11월1~15일…서울 중소기업 온라인판매전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과 '코로나19 극복 서울 중소기업 온라인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은 다년간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홍보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3개이던 온라인 판매채널을 G마켓, 11번가, 옥션, 위메프, 티몬, 쿠팡으로 늘려 함께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서울 중소기업 온라인판매전'을 득템마켓과 같은 기간, 동일한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서울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득템마켓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네이버 셀렉티브, 티몬 라이브와 협업하여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전에는 패션, 생활용품, 잡화,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방문고객 전원에게 개인 SNS에 행사장 사진만 올려도 기능성 마스크팩을 증정하며, 구매고객에게는 마카롱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인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과 코로나19 극복 서울 중소기업 온라인판매전의 동시 개최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개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중기제품 판매증진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29 08:00:57 김승호 기자
쿠팡, 택배사업 재도전…국토부에 사업자 신청서 제출

쿠팡, 택배사업 재도전…국토부에 사업자 신청서 제출 쿠팡이 택배사업에 재도전한다. 28일 국토교통부와 물류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물류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는 지난 14일 국토부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쿠팡과 같이 기업 규모로 화물 운송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국토부로부터 택배 운송사업자 자격을 얻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년 기존 택배 사업자 재인증과 신규 사업자를 심사, 발표하고 있는데, (쿠팡 측이)여러가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자격을 반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청서를 제출했고 시설 및 장비 기준을 비롯해, 향후 사업계획서를 받아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쿠팡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 택배 운송사업자 자격을 반납했다. 택배사업자는 매년 자격 유지 및 차량을 늘리는 증차 심사를 받는데, 3자 물류(내부가 아닌 외부 업체의 택배 운송)를 어느 정도 소화하는지도 심사 기준이다. 따라서 외부 물량을 거의 운송하지 않는 쿠팡 입장에서는 택배사업자 자격 유지가 문제가 될 수 있어 택배 운송사업자 자격을 반납했다. 국토부는 신청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택배 운송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쿠팡 측은 국토부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할 만큼의 시설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들이 택배 사업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시설 및 장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설 및 장비 요건은 ▲5개 이상의 시·도에 총 30개소 이상의 영업소 ▲3000㎡ 이상의 1개 시설을 포함한 3개소의 화물분류시설 ▲물류운송 전산망 구축 ▲택배 운송용 허가를 받은 100대 이상의 차량 등이다. 쿠팡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부 기업에 대한 물류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택배업 진출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측은 "현재 심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8 17:03: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유니클로, 올해 F/W시즌 +J 컬렉션 질 샌더와 협업…모던함 강조

유니클로가 2020 FW 시즌 '+J 컬렉션'을 위해 디자이너 질 샌더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UNIQLO)가 11월 13일 새로운 '+J(플러스 제이) 컬렉션'을 런칭한다.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 함께 그만의 시그니처인 모더니스트 스타일을 다시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전했다. 유니클로와 질 샌더의 전례 없는 협업으로 지난 2009년 첫 출시된 +J 컬렉션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명감 하에 세심한 디자인과 수준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J컬렉션은 모던함, 견고함,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더했다.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 리테일링 회장 겸 CEO는 이번 +J 컬렉션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특유의 모던함이 돋보이는 이 컬래버레이션은 세련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오늘날 변화된 일상에 적합한 요소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질 샌더는 "옷은 오래 입을 수 있어야 하고 견고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모더니스트 스타일을 정의했다"면서 "옷이란 입는 사람에게 에너지와 자신감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 F/W 시즌 +J 컬렉션'은 여성과 남성 라인업을 통해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절제미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아이코닉한 아이템들로 구성되며, 디테일한 테일러링과 구조적인 형태로 절묘한 균형을 선사한다. 차별화된 라인은 역동적인 3D 실루엣을 표현하며 여유로운 볼륨은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한다. 또 기능성 소재부터 헤링본 트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재봉 기술을 발휘한 패딩, 포켓, 지퍼, 스티칭 및 콘트라스트 라이닝도 돋보인다. 아우터는 하이브리드 다운, 워크 재킷, 밀리터리 블루종, 캐시미어 블랜드 코트까지 몸 전체를 감싸면서도 입기 편한 디자인으로 구성돼있다. 울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과 개버딘 팬츠는 완성도 높은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을 주며, 오버사이즈 셔츠는 아이보리, 블랙, 화이트 등 클래식한 컬러부터 과감하게 대조되는 컬러 패턴까지 여러 색감이 사용됐다. 그밖에도 파인 게이지 캐시미어,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울 등의 소재를 활용한 니트와 스커트가 포함된 이 컬렉션은 총 32개의 여성용과 26개의 남성용 제품, 5개의 액세서리로 이뤄졌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8 16:08:3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블랙야크, 보아테크놀로지와 손잡고 '듀얼보아' 장착한 등산화 출시

듀얼보아를 장착한 블랙야크 등산화 '크라운 DD GTX'. /보아테크놀로지 제공 블랙야크가 피팅솔루션 전문기업인 보아테크놀로지의 듀얼보아(Dual BOA Fit System)를 장착한 등산화 '크라운 DD GTX'를 출시했다고 28일 전했다. 크라운 DD GTX는 2개의 보아 다이얼(L6 Dial B)로 구성된 '듀얼 보아'를 장착해 산행 조건과 사용자의 발, 피팅 선호도에 따라 부위별 맞춤형 피팅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등산화다. 듀얼 보아는 기존의 일반 신발끈 또는 싱글 보아 미드컷 등산화와는 달리 각각 발목과 발등에 위치한 2개의 주요 피팅존에 피팅력을 주며, 등산과 하산 시 피팅감과 압박 정도에 변화를 줘 쾌적한 등산이 가능하도록한다. 사용자가 직접 부위별로 원하는 강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또한 신발 내측의 아치 부분에서 발등까지의 부위를 스트랩으로 감싸는 특수 구조가 발과 신발의 밀착감을 높였다. 통증없는 강력한 피팅과 탁월한 아치 지지력이 피로감을 줄여줘 장시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 적용된 보아의 프리미엄 피팅 솔루션인 듀얼 보아는 보아 생체역학 연구소 '퍼포먼스 핏 랩(Performance Fit Lab)'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피팅 시스템으로, 밀리미터(mm) 단위의 미세조정이 가능한 2개의 보아 다이얼이 특수 보아 레이스가 각각 발목과 발등을 조일 수 있게 돕는다. 이외에도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100% 방수 및 투습성을 자랑하며, 충격 흡수와 땀 흡수 및 발냄새 억제에 탁월한 오소라이트(Ortholite) 인솔과 산행에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루프 그립(Loop Grip) Y7 아웃솔로 착화감을 더한다. 듀얼보아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투박하지 않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한대석 블랙야크 신발팀 팀장은 "등산이 바위나 흙을 딛고 오르는 운동인 만큼 가장 필수적인 장비는 등산화"라며 "블랙야크는 안전한 등·하산을 위해서 다양한 협력업체와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등산화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판매중인 블랙야크의 등산화 제품 가운데 약 60%의 제품에 보아가 장착돼 있다. 블랙야크는 이외에도 '그리프 D GTX', '뉴 드리븐 F GTX', '클라임 라이트 D GTX' 등 다양한 '보아 등산화'를 내놓고 있다. 이번 '크라운 DD GTX' 출시 기념으로 보아와 블랙야크는 보아 인스타그램에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이벤트는 등산을 처음 시작하거나 등산을 즐기는 20,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열리며 12명을 선정해 블랙야크의 신제품 보아 등산화 '크라운 DD GTX'를 증정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8 15:36:06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노스페이스, '1991 스팁 테크 컬렉션' 20여개 매장서 한정 출시

노스페이스의 '1991 스팁 테크 컬렉션' 착용컷. /영원아웃도어 제공 노스페이스가 '1991 스팁 테크 컬렉션(1991 STEEP TECH COLLECTION)'을 공식 온라인몰과 명동 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 매장에서 한정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익스트림 산악 스키의 전설적인 영웅인 스캇 슈미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1991 스팁 테크 컬렉션'은 기능성 원단과 디테일로 가득 찬 디자인을 통해 1991년 미국에서의 론칭 당시 선풍적인 인기와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컬렉션 중 하나다. '1991 스팁 테크 컬렉션'은 전문 스키 선수들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혁신까지 염두해 설계됐고, 눈사태에 대비한 비상품 및 선글라스, 스키 도구 등을 위한 특수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 글로벌에서 동시 출시된 '1991 스팁 테크 컬렉션'은 첫 출시 당시의 디자인 디테일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한편, 스트리트 패션에 잘 어울리는 다운 재킷, 플리스 재킷, 재킷, 후드, 티셔츠, 팬츠, 모자 및 가방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스팁 테크 다운 재킷'은 전면부의 스팁 테크 로고 패치 포인트를 비롯해 비대칭 지퍼와 3색 컬러 블록 등 개성있는 디자인을 구축했다. 또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거위털(솜털 85%, 깃털 15%)을 적용해 한겨울에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그레이, 카키,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스팁 테크 후드 풀오버'는 두 개의 비대칭 지퍼와 오른쪽에만 지퍼 포켓이 적용된 독특한 스타일의 제품이다. 어깨, 소매 및 밑단의 배색 컬러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브랜드 로고 및 스팁 테크 그래픽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스팁 테크 팬츠'는 허리 밴드와 스트레칭 원단으로 인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한편, 카고 포켓의 스텝 테크 그래픽과 카고 포켓 및 팬츠 하단의 지퍼로 스타일도 살려준다. 2개의 지퍼가 달린 카고 포켓으로 귀중품을 잘 보관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론칭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스팁 테크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기존 고객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는 한편,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8 15:15:20 원은미 기자
공정위, 부당 반품·판촉비 전가 '롯데슈퍼'에 39억원 과징금 처분

공정위, 부당 반품·판촉비 전가 '롯데슈퍼'에 39억원 과징금 처분 롯데슈퍼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씨에스유통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9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롯데쇼핑과 씨에스유통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9억1000만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쇼핑과 씨에스유통은 롯데슈퍼라는 단일 점포 브랜드명으로 영업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15년 1월~2018년 5월 사이 311개 납품업자와 329건의 물품구매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서를 거래개시 전까지 내주지 않았다. 씨에스유통 역시 같은 기간 236개 업자와 245건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서를 늦게 교부했다. 이는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즉시 납품업자에게 주요 계약사항이 명시된 서면을 내줘야 한다'고 규정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이다. 또 롯데쇼핑은 2015년부터 3년이 넘도록 총 138개 납품업자로부터 직매입한 상품 약 8억 20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정당한 사유 없이 반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씨에스유통도 같은 기간 직매입한 상품 약 3억 20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정당한 사유 없이 반품했다. 정당한 사유란 ▲납품업자의 책임으로 상품에 하자가 생기거나, ▲납품업자가 반품이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는 내용의 서면으로 반품을 요청했을 때, ▲유통업자가 반품비용을 부담하고 납품업자가 동의했을 때 등이다. 롯데쇼핑은 33개 납품업자와 368건의 판촉행사를 벌이면서 108억원의 비용을 떠넘기기도 했다. 씨에스유통도 총 240건의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9개 납품업자에게 19억원의 비용을 부담하게 했다. 대규모유통업법은 판촉행사 비용 부담에 관한 서면약정을 체결치 않고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롯데슈퍼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골목상권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코자 납품업자들에게 반품·판촉비용, 판매장려금, 기타 인건비 등 비용을 떠넘긴 행위를 대규모로 적발한 건"이라며 "앞으로도 대규모유통업자에 대한 불공정행위 감시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8 14:40:54 신원선 기자
[뉴메트로 재창간 5주년 기획] 불공정한 기업환경…원조 유통 채널 숨통 끊으려나?

불공정한 기업환경…원조 유통 채널 숨통 끊으려나? 대형마트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TV 홈쇼핑보다는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한 소비 활동이 급증했음에도 여전히 정치권은 오프라인 유통 기업과 홈쇼핑 등 원조 유통 채널에만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불공정한 기업환경과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몸집을 키우고 있는 쇼핑 플랫폼과 라이브 커머스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목상권 침해 이슈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국감에 출석했다. 출석 이유는 신세계가 올해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출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서다. 신세계는 지난 7일 문을 연 스타필드 안성 이외에도 오는 2024년 수원·청라에도 스타필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 실제로는 주변 상권에 긍정적 영향 정치권은 복합쇼핑몰이 주변 상권의 구매력을 모두 흡수한다고 보고있다. 하지만, 최근 유통학계에서 꾸준히 발표되고 있는 연구 결과는 '대규모점포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파괴한다'는 일부 정치권의 주장과는 다르다. 실제로 한국유통학회의 '복합쇼핑몰이 주변 점포 및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타필드시티 위례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반경 5㎞ 내 상권 매출이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측은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는 집객효과로 주변 상권을 오히려 살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온라인 유통 채널이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하락세를 걷고 있다. 유일하게 돌파구로 떠오른 것이 복합쇼핑몰이다. 지난 4년간 대형마트 20여곳이 문을 닫았다. 홈플러스는 올해 안산점, 대전탄방점, 대전둔산, 대구점 등 네 개 점포를 자산유동화했다. 롯데마트도 점포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마트는 연내 부실점포 16곳을 정리한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현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을 복합몰, 아울렛 등으로 확대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형마트VS골목상권이 아닌, 오프라인VS 이커머스 구도인 현상황에 맞게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며 "대형마트가 설 자리를 잃게 되면 수많은 일자리도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이커머스 기업들이 고속성장했음에도 대기업 유통 채널만 규제하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꼬집었다. ◆공정위 "온라인 플랫폼에 대규모유통업법 적용해야"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온라인플랫폼법)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유통업법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이 입점 업체에 받는 수수료가 백화점 수준인 30%를 웃돌면서 오프라인 유통사 수준의 법적 잣대를 적용해야한다는 것.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기업들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결제 금액이 20조924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쿠팡의 지난해 거래액 규모(17조원)를 뛰어넘는 수치다. 네이버쇼핑은 공식적으로 거래액을 밝히지 않지만, 네이버 결제 서비스 대부분을 네이버쇼핑이 차지하는 만큼 쿠팡을 넘어섰을 것이라고 업계는 추측한다. 카카오커머스도 선물하기 거래액이 2017년 1조원에서 지난해 3조원으로 커지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쇼핑엔 엄격…라이브 커머스는 규제 無? 문제는 라이브커머스 채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허위·과장 광고에 관련 법적 규정이나 규제는 갖춰지지 않았음은 물론, 소비자 피해에 대한 대응도 허술하다. TV홈쇼핑은 정부의 허가에 따라 운영되고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다. TV홈쇼핑 심의를 맡고 있는 방통심의위원회나 소비자 피해구제를 맡고 있는 한국소비자원 등에서 라이브커머스도 관리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게 없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업계도 모바일 앱 등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많은 사업자가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한 상황에서 홈쇼핑 채널만 규제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8 14:29: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