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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얇은피꽉찬속 고기깻잎만두' 출시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고기깻잎만두 풀무원이 고기에 깻잎을 더해 속을 꽉 채운 새로운 얄피만두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얇은피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 4번째 작품으로 고기깻잎만두를 출시하며 얄피만두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얄피 고기깻잎만두'는 깻잎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하여 새로운 맛을 낸 제품이다. 깻잎은 한국인에게 유독 친숙하고, 한국인이 즐겨 찾는 채소다. 특히 고기와 환상 궁합을 이뤄 고기와 함께 먹을 때의 선호도가 높다. 얄피 고기깻잎만두 역시 고기와 깻잎의 조화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1㎝ 크기로 깍둑썰기한 돼지고기가 씹는 맛을 살려주고, 여기에 향긋한 깻잎과 부드러운 두부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얄피만두는 피가 얇지만 쫄깃해 쉽게 찢어지지 않고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즐길 수 있다. 피가 얇아 만두피가 접히는 부분도 적어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도 피가 딱딱하게 굳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설 명절 온 가족이 먹을 맛있는 만둣국을 만들기에도 제격이다. 풀무원은 1년여 만에 선보인 고기깻잎만두 추가 출시로 얄피만두의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소비층 확보에 나선다. 얄피를 1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차별화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9년 3월 얄피 고기만두와 얄피 김치만두를 출시했다.0.7㎜의 얇은 만두피로 속이 그대로 비치는 전문점 스타일의 수제만두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젊은층을 공략하여 알싸하게 매운맛이 나는 얄피 땡초만두를 출시한 바 있다. 홍세희 풀무원식품 냉동FRM(Fresh Ready Meal) PM(Product Manager)은 "새로운 얄피만두의 주재료 조건으로 차별화, 선호도를 중점적으로 두고 준비한 끝에 '얄피 고기깻잎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기와 깻잎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완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맛을 전하는 얄피만두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8 13:41: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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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ESG 평가서 'A등급'…친환경 정책 확대

친환경 박스/GS홈쇼핑 친환경 보냉재/GS홈쇼핑 GS홈쇼핑이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올해 상장회사 908개사를 대상으로 ESG를 평가했다. GS홈쇼핑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위한 책임있는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특히 환경과 관련된 연간목표를 수립하고 새로운 환경활동 계획 및 실행을 지속해왔다. 친환경 배송서비스 및 친환경 포장재 도입, 사내 환경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GS홈쇼핑은 작년 1월부터 TV홈쇼핑 냉장, 냉동식품에 물 아이스팩과 종이 보냉박스 등을 연이어 도입했다. 작년 1월~7월까지 GS홈쇼핑의 TV홈쇼핑 냉장, 냉동식품을 기준으로 친환경 포장재 적용율은 약 40%에 달하며 7월 한달 동안에만 친환경 포장 적용률은 70%를 넘었다. 합성 젤 성분의 보냉제 대신 물로 채운 아이스팩은 올 상반기에만 44만개 넘게 사용됐으며, 앞으로 연간 120만개의 젤 아이스팩이 물 아이스팩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얼린 생수를 냉매로 활용하는 상품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 포장 또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종이박스 대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파우치(트래블백)에 넣어 배송하거나 테이프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핑거박스' 활용,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박스 제작 등 발빠르게 교체해 나가고 있다. 패션의류에는 재생지로 만든 '친환경 택'을 도입했다. 앞서 지난 7월에 방송한 '원더브라' 상품에는 한 세트에 약 30개의 기능성 소재 설명 택이 사용되던 것을 1개의 설명 카드를 넣는 것으로 대체해 택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도 했다. 모바일 합포장 상품에도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합포장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각각 다른 업체의 상품을 여러개 주문할 경우, 물류센터에서 한 박스에 담아 고객에게 배송한다. 기존 사용하던 비닐 완충재를 종이 완충재로 대체하고, 비닐 박스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적인 배송 서비스다. GS홈쇼핑은 앞으로도 친환경 서비스를 중심으로 책임있는 기업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8 13:17: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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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최첨단 편의점 모델 현실화 '테크 프렌들리' 1호점 오픈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이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의 안면 인증 출입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BGF리테일 CU가 '미래형 편의점'을 현실화해 눈길을 끈다. BGF리테일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테크 프렌들리(Tech Friendly) CU' 1호점인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을 오픈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테크 프렌들리 CU는 국내 리테일 시장에 최적화된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객 친화적인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테크 프렌들리 CU의 슬로건 'No counter, No wait, Just shopping'에 맞춰 점포 입장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이 논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현했다. 그동안 국내 유통업계에서 선보여왔던 스마트 편의점은 해외 유통사의 무인 편의점을 벤치마킹한 테스트베드 수준에 머물렀지만,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은 BGF리테일이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로직이 적용돼 일반 CU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테크 프렌들리 CU매장 내부/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첨단 무인 리테일 기술이 도입된 시범 매장을 통해 기존 스마트 편의점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를 극복한 상용화 모델을 만들었다. 테크 프렌들리 CU의 상용화 비결은 BGF리테일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POS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POS 시스템에는 결제 수단, 멤버십 서비스, 제휴 할인 적용 여부, 월별 행사 품목 등 대량의 정보가 암호화되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점포 내부에 설치된 비전캠(상품 이동 추적), 모션캠(동선 추적), 360캠(매장 전경 촬영), 보안업체 에스원의 보안캠(이상 행동 감지) 등 약 30대의 AI카메라와 15g의 무게 변화까지 감지하는 선반 무게센서가 고객의 최종 쇼핑 리스트를 파악하면 클라우드 POS 시스템이 이를 상품 정보, 행사 정보 등과 결합시키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증정행사, 결제 수단별 이벤트, 멤버십포인트 사용 및 적립, 통신사 할인 등 한국 편의점 특유의 할인, 적립 혜택을 일반 점포와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 결제는 고객이 점포 게이트를 통과하는 즉시 사전에 등록한 CU의 셀프 결제 앱 'CU 바이셀프'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며 영수증 역시 'CU 바이셀프'로 전송된다. 스마트 편의점의 문제점으로 꼽혀왔던 출입 편의성과 보안은 나이스정보통신㈜과의 기술제휴를 통한 안면 인증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고객이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 입구에 설치된 안면 등록 키오스크에서 안면 정보와 'CU 바이셀프'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재방문 시에는 휴대폰 없이 페이스 스캔만으로 매장 출입과 상품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안면 인증 출입 및 결제 시스템은 매번 QR코드 인증을 거쳐야 하는 모바일 인증 방식보다 간편할 뿐 아니라, 일부 국가에서 금융기관 등에 도입할 만큼 뛰어난 보안성을 인정 받고 있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Tech Friendly CU는 먼 미래가 아닌 언제든 상용화가 가능한 첨단 기술의 정수"라며, "전국 1만5000여 가맹점에 업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된 운영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8 12:4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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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22개씩'오리온 하양송이, 출시 한 달 만 100만개 판매

오리온 '하양송이' 오리온은 '하양송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1분에 22개 이상 팔린 셈이다. 하양송이는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초코송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하양송이는 젊은층이 많이 찾는 채널인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된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일 평균 판매량이 50% 이상 늘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초코송이 대비 1.5배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출시 초기 반응이 뜨겁다. 현재 전국 편의점 및 이커머스 채널 입점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오리온은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초코송이를 '리크리에이션'(re-creation)해, 하얀색 치즈맛 초콜릿을 더한 파격적인 변화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세대들의 호기심을 끄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오리온은 분석한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홈술족이 늘며 가성비 높은 와인 안주로 '단짠(달콤+짭짤)'맛을 제대로 구현한 하양송이를 곁들이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오리온은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 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다양한 리크리에이션 제품을 선보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1020세대를 겨냥해서 츄러스를 접목해 선보인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2020년 하반기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 8월 겉면을 노란색으로 리뉴얼한 초코파이 바나나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하양송이가 파격적인 외관과 젊은층 입맛을 반영한 단짠맛으로 SNS 상에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 간식과 어른들 와인 안주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8 12:12: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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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만 8000명 대표 '커피대사'로 여성 파트너 2명 선발

스타벅스 코리아 17대 커피대사 전주이(왼쪽),김성은(오른쪽) 파트너 2020년 한 해 동안 1만8000명의 스타벅스 코리아 바리스타를 대표할 커피전문가 2인이 탄생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김성은 바리스타와 전주이 바리스타를 2021년도 대한민국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매해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해당 국가의'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전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성은, 전주이 커피대사는 올해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감별 테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스타벅스의 지역 커피 전문가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최초로 2명의 여성이 동시에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전문가로 선발되어 더욱 세밀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은 커피대사는 스타벅스 지역 커피 마스터로 근무하면서 사내 커피 교육 이외에도 쉬는 날에는 서울과 근교의 다양한 커피 전문점을 찾아 다니면서 매해 변화하는 커피 트렌드를 살펴보며 경험을 쌓아왔다. 전주이 커피대사 역시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강사가 되기 위해 사내의 모든 커피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최신 커피 전문 도서들을 꾸준히 학습하며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은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며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스타벅스의 경험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2021년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대표 바리스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8 12:04: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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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2000억원 메가 제품 등극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국물요리가 지난해 2000억원대 메가 제품으로 등극했다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 HMR 중 매출 2000억원 이상인 메가 제품 반열에 오른 것은 햇반, 비비고 만두에 이어 비비고 국물요리가 세 번째다. 2016년 6월 출시된 비비고 국물요리는 출시 첫해 매출 140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 860억원, 2018년 1280억원, 2019년 1670억원, 지난해 2180억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작년 한해만 1억봉 이상 판매됐는데, 이는 국민 1인당 두 그릇 이상 먹은 셈이다. CJ제일제당 조사에 따르면, 국물요리 침투율(1년에 한 번 이상 구입한 가구수의 비중)은 최근 1년 기준(2019년 10월~2020년 9월) 51.8%로 전년 동기 대비 5.6% 포인트 올랐다. 이 중 초등자녀 가구와 중고등자녀 가구 침투율은 각각 62.8%, 61.3%로 전체 평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의 식사를 챙겨야 하는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하고 시간 활용도도 높이는 '필수 집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분석했다. 특히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기 외식 메뉴들을 제품화한 차돌육개장, 진국설렁탕, 전복미역국, 갈비탕 등을 찾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상온 국·탕·찌개 시장은 지난해 약 312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그 속에서 비비고 국물요리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43%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 편의성과 더불어 다양한 메뉴 라인업 등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독보적인 상온 R&D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육개장, 미역국, 사골곰탕 등의 일상식 메뉴는 물론 전문점 수준의 외식 메뉴까지,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매출에도 탄력이 붙었다. 지난해 비비고 국물요리 해외 매출은 사골곰탕, 삼계탕, 육개장 등을 중심으로 2017년 대비 3배로 껑충 뛰었고, 수출 대상국도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파라과이 등까지 모두 40여 개국으로 늘었다. 특히 비비고 삼계탕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 미국에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한인뿐 아니라 현지인을 타깃으로 '한국 보양식 문화 알리기'에 집중한 결과다. 올해는 국가별 수출 규격에 맞춘 전용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유통 채널을 넓혀 글로벌 매출을 전년 대비 30% 가량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비비고 국물요리 매출 2600억원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국물요리가 '국민 집밥' 대표 제품으로 HMR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점점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8 11:46: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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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GS칼텍스와 손잡고 플라스틱 공병 수거·재활용

지난 27일 아모레퍼시픽과 GS칼텍스가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상무(왼쪽)와 장훈 GS칼텍스 상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 지난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해왔다. GS칼텍스와는 수거한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의 재활용과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한다는 공동 목표아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힘을 모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며 자동차,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GS칼텍스의 복합수지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을 사용해 새롭게 생산하는 방식이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 디비전 상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 문제"라며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8 11:44: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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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도 애국? 수입맥주 자리 국산이 대체

일본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게시된 서울 시내 한 마트 주류코너 모습./뉴시스 최근 국내 수제 맥주 시장에 훈풍이 부는 반면, 상대적으로 수입 맥주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지난해 맥주 수입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수입액은 2억2692만달러(약2503억원)로, 전년(2억8089만달러)보다 19.2% 줄었다. 특히 작년 일본 맥주 수입액은 567만달러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기 전인 2018년 7830만달러와 비교해 10분의1 이하로 급감했다. 이 기간 수입량은 8만6676톤에서 6490톤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19년 여름 일본상품 불매운동으로 감소한 수입액이 현재까지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대형마트, 편의점을 중심으로 일본 맥주 할인행사가 이뤄졌지만 하락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열기는 식었지만, 소비자들이 일본 맥주를 대체할 상품을 찾은 이상 다시 일본 맥주를 구매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국산 수제맥주 인기로 수요가 몰리며 공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곰표맥주 수입 맥주의 자리를 점점 좁아진 것과 대조적으로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한국수제 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 맥주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633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2024년에는 3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1월부터 술에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 기존 종가세(가격)에서 종량세(용량)으로 바뀌면서 수입 맥주와 국산 수제 맥주의 판도는 바뀌었다. 그동안 수입 맥주는 과세 체계의 수혜로 성장한 바가 크다. 반대로 수제 맥주는 소규모 제조 방식 탓에 원가가 높아 종가세 체제에서 많은 세금을 내야 했다. 유예기간이 끝난 뒤 지난해 7월부터 종량세가 본격 시행되자 모든 맥주의 리터당 세금이 같아졌다. 수제 맥주 브랜드들은 기존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풀렸고, 수입맥주만 누리던 '4캔에 1만원' 프로모션을 경쟁적으로 진행했다. 수입 맥주의 가격경쟁력이 하락한 것.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문화가 확산한 것도 국내 수제 맥주 수요가 증가의 유이로 꼽힌다. 회식과 모임 대신, 집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수제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세븐브로이의 '곰표맥주'는 출시 3일 만에 생산물량 10만개를 완판하고,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 30만개를 돌파했다. 제주맥주는 업계 최초로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할 만큼 성장세를 달린다. 국내 수제 맥주 인기가 증가하자 식음료 업계도 수제 맥주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LF그룹 자회사인 '인덜지'의 문베어브루잉 사업부 인수를 추진 중이다. BBQ는 오는 3월 이천에 수제 맥주 양조공장을 건립해 수제 맥주를 직접 생산,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다양한 맛의 국산 수제 맥주는 점점 세분되고 있는 개인의 취향을 만족하게 할 비장의 무기"라면서 "2019년 주세법 개정으로 음식과 함께 사업 돌파구로 수제 맥주 사업에 뛰어드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8 11:28: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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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혁신과 예술적 가치를 담아…완전히 새로워진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서초우성점' 리뉴얼 오픈 배스킨라빈스가 '뉴BR' 콘셉트를 적용한 첫번째 매장인 '서초우성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뉴BR' 콘셉트는 '즐겁고 스마트한 배스킨라빈스'를 추구한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매장의 각 요소를 디지털화하고 패키지 디자인 및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이를 고객들이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초우성점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첫 도입한 매장이다. 무엇보다 매장 전면 디지털화 했고, 매장 내 포스터, 메뉴보드, 네임택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교체했다. 제품 정보 제공을 넘어서 SNS 반응, 실시간 인기 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를 메뉴보드를 통해 공유한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만큼, 빠르고 간편한 정보 교체가 가능하고,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제공을 통한 고객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2월 중순부터는 VR 기반의 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으로, 메뉴보드에 없는 시크릿 메뉴를 증강현실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뉴BI 콘셉트가 적용된 인테리어와 패키지 디자인도 특별하다. 건물 외관을 보면 배스킨라빈스의 핑크 컬러와 우디한 느낌을 녹여낸 테라조 파사드가 돋보인다. 핑크스푼을 재활용한 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으며,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업체 '터너'와 협업한 패키지는 아이스크림 텍스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서초우성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도 선보인다. 주문과 동시에 구워 제공하는 바삭한 와플 콘에 95% 이상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깔끔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올려 제공한다. 또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퐁듀 키트', 그리고 '끼리(Kiri)' 크림치즈를 원료로 한 '아이스 치즈케이크'와 레트로 콘셉트의 '미니 케이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이색 메뉴를 판매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서초우성점을 시작으로 뉴BR 콘셉트는 직·가맹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서초우성점에서 선보이는 이색 디저트와 더욱 스마트하고 새로워진 배스킨라빈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8 11:26:3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