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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울토마토와 게임이 만났다…이색 컬래버 눈길

버디크러시X대추방울토마토/롯데쇼핑 롯데마트가 게임 회사인 컴투스와 수상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컴투스의 골프 게임인 '버디크러시'의 캐릭터를 활용해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버디크러시x대추방울토마토(1kg)'를 농할 할인 적용 시 599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스 안에는 5000원 상당의 버디크러시 캐릭터 이모티콘 랜덤쿠폰이 동봉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포장보다는 과일 품목 자체를 고려해 과일을 선택하고 구매한다. 롯데마트는 과일 판매 방식에 있어서 시각적인 효과로 집객이 가능하면서도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에 대해 고민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과일 포장지를 변화해보기로 결정, 지난해 12월 게임 회사인 컴투스와 첫 번째 컬래버를 진행했다. 당시 컴투스의 프로야구 게임 캐릭터를 넣은 감귤 '프로야귤'은 7만 박스가 일주일만에 완판된 바 있다. 그리고 올 봄 컴투스와의 두번째 협업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준비한 협업에서는 1차 협업 당시의 7만박스보다 많은 10만 박스를 준비했다. 롯데마트의 일 평균 방문 객수는 38만명(2월 기준)으로 게임회사 입장에서도 확실한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마트 신한솔 과일MD(상품기획자)는 "대형마트 과일의 밋밋한 포장방식에 차별을 두고자 이번 컬래버를 기획했다"며,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0 13:1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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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만,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해 생리대 후원·호텔 숙박권 제공

이탈리아 여성용품 브랜드 콜만(Corman)이 10일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 회원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먼저 오는 4월 8일까지 홈페이지의 회원 대상 리뉴얼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긴 회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콜만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해당 기간 참여한 댓글 수가 1000개를 넘으면 취약 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사 생리대 1000개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70만원 상당의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콜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콜만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화장솜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화장솜과 함께 '콜만 무드등 미니 가습기'를 준다. 콜만 관계자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은 '피부가 먼저 아는 콜만 생리대'라는 브랜드 콘셉트 강화와 함께 전반적인 사용 편리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봄을 맞아 새 단장한 콜만의 보금자리에서 앞으로 브랜드와 고객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호텔_숙박권 #콜만무드등미니가습기 #콜만생리대 #홈페이지리뉴얼

2021-03-10 12:46: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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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수요 상승곡선에 SSG닷컴, '밀키트 전문관' 오픈

SSG닷컴 '밀키트 전문관' 오픈/SSG닷컴 밀키트 성장세가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SSG닷컴이 관련 수요 잡기에 나섰다. SSG닷컴은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 동남아식 등 총 90개 메뉴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 '밀키트 전문관'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밀키트(Meal Kit)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구성된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의 일종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SSG닷컴 밀키트 전문관에 진열되는 상품은 약 200여 종이다. 지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비롯해 '금돼지식당 통삼겹 김치찌개', '일호식 스키야키' 등 유명 맛집 인기 메뉴까지 고객 취향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큐레이션 했다. SSG닷컴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식보다는 '집밥'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로 SSG닷컴에서도 밀키트 매출은 지난해 196.3% 증가하며 2020년 '히트 상품'의 반열에 올랐다. 같은 기간 동안 당일 배송인 '쓱배송'과 '새벽배송' 매출 역시 밀키트 인기에 힘입어 2019년보다 50% 이상 성장했다. 올해도 SSG닷컴에서 밀키트 매출은 올해 2월까지 지난해 보다 100% 매출이 늘며 꾸준히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텔이나 유명 음식점의 인기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밀키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상품은 HMR과 구분을 위해 편의상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라고도 부른다. 대표적으로 SSG닷컴에서 지난 해 8월 말 단독 출시한 조선호텔 유니짜장과 삼선짬뽕 밀키트의 경우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판로가 확대되며 6개월만인 지난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3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SSG닷컴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삼원가든 소불고기전골', '유면가 닭칼국수와 겉절이', '투뿔등심 갈비곱창 뚝배기', '볼라레 마르게리따 피자' 등 밀키트 전문 업체인 '인에이트'에서 출시한 전 상품 20% 할인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백종원 매콤 제육비빔면', '이문 설렁탕', '옥동식 돼지곰탕', '툭툭 누들타이 c양꿍' 등 '피코크 고수의 맛집' 전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적용된다. 김범수 SSG닷컴 큐레이션담당은 "지난 해 조선호텔 밀키트로 시장의 판도를 바꿨던 것처럼 앞으로 밀키트 전문관에서는 '예약조차 되지 않는 유명 음식점'의 맛까지도 재현해 선보이고자 한다"며, "차원이 다른 상품을 통해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0 12:3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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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국내 뷰티 기업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지속가능경영 선도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 옥상의 태양광 패널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10일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 가입 범위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기술연구원, 물류, 생산 등 국내외 전 사업장이다. RE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이다.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제안으로 2014년부터 시작했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세계 29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유일하다. 알렉산드라 크라센(Aleksandra Klassen) 더 클라이밋 그룹 글로벌 RE100 총괄 매니저는 "아모레퍼시픽이 2030년까지 RE100 달성을 선언함으로써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면서 "한국의 더 많은 기업이 아모레퍼시픽처럼 재생에너지가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타당성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우삼 한국 RE100 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뷰티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RE100에 가입하고 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소비자들도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RE100 가입이 국내 소비재 기업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설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전기사용량의 5%를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자체 발전으로 대체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 1등급,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 등급 건물로,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수요 예측량 대비 37.6%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RE100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제품 개발, 생산단계에서 기후변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낮은 온도에서 제품을 제조하는 저에너지 공정기술의 적용을 확대한다. 또 제품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탄소발자국을 측정,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원료와 포장재로 변경하는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력 수요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시행 중인 제3자 PPA(전력구매계약), 녹색프리미엄(기업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 구매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기후 위기 해결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한 중요한 의제라는 것에 공감한다"며 "2030년까지 RE100을 달성해 국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전 구성원과 함께 탄소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RE100 #더클라이밋그룹 #아모레퍼시픽 #신재생에너지 #탄소발자국 #서경배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0 11:59: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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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GS프레시몰 새벽배송 서비스 오픈

11번가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GS프레시몰과 연계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올해 1월 SSG닷컴 새벽배송 서비스 연동에 이어 '오늘장보기' 서비스에 GS프레시몰 새벽배송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GS프레시몰 새벽배송은 11번가의 마트 상품 배송관인 '오늘장보기'를 통해 제공되며, 당일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1시부터 아침 7시 사이에 배송이 완료된다. GS프레시몰 배송권역인 서울 지역 및 경기 일부지역(부천, 광명, 시흥시 일부, 분당, 위례지구, 고양)에서 이용할 수 있다. GS프레시몰은 국내 최대의 신선식품 상품군을 갖춘 모바일 장보기 쇼핑몰이다.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친환경 지정농장에서 키운 '우월한우' 등 믿을 수 있는 상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일 직접 선별한 채소와 과일을 조달해 식품의 신선도와 맛에 있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11번가 '오늘장보기'에서는 GS프레시몰의 신선식품, 밀키트를 포함한 4000개 이상의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4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으로 최대 3일 후까지 배송일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새벽배송 상품은 환경을 생각한 종이포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비닐포장을 최소화했다. 11번가 이진우 영업기획담당은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을 통해 고객의 집앞으로 신선하고 맛좋은 다양한 신선식품을 보내드리게 됐다"며, "11번가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장보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제휴와 협업을 통해 11번가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의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와 SSG닷컴,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새벽배송 #장보기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0 10:05: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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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DADA M&C', 210억 외부투자 유치

CJ오쇼핑이 설립한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 Marketing & Commerce)'가 외부 투자를 발판으로 2023년까지 취급고를 1000억원 돌파하여 향후 상장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J오쇼핑은 CJ ENM 커머스부문의 허민호 대표이사와 다다엠앤씨 서승원 대표이사, 그리고 미래에셋자산운용 PEF1부문 안성우 대표가 지난 9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다다엠앤씨의 신주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다엠앤씨가 발행하는 신주 91만 주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할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가 인수하는 내용으로, 투자금액은 210억원이다. CJ ENM 커머스부문이 1대 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하며, 해당 사모펀드가 신주 인수를 통해 2대 주주가 된다. 다다엠앤씨는 2017년 CJ오쇼핑 신사업개발팀에서 시작한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이다. 국내 주요 유통사 중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별도 법인 형태로 갖춘 것은 CJ가 최초다. 미디어커머스는 상품 마케팅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 노출시켜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커머스의 한 형태를 말한다. 트렌디한 상품 소싱과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많은 MZ세대 고객의 흥미를 유도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력이다. 다다엠앤씨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자체 채널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해에는 상품 판매사업의 약진에 힘입어 취급고가 전년 대비 2.2배로 늘었다. 디지털 기반의 소비자직접판매(D2C) 모델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 지난해 12월 다다엠앤씨는 미디어커머스를 위한 별도 법인으로 설립됐다.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스타트업 형식의 경영을 통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운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다다엠앤씨는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자체 채널을 운영 중이며, 이와 별도로 상품 판매 플랫폼인 '다다픽', 두피관리 기기 브랜드 사이트 '필라이저', 그리고 소형 가전 PB판매를 위한 '트리플블랙'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외부투자 유치는 자금확보 외에도 미래에셋그룹의 혁신적 투자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다엠앤씨는 미래에셋그룹의 포트폴리오와 인적 네트워크, 가치 창출 노하우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상장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투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다다엠앤씨가 운영 중인 커머스 플랫폼 '다다픽'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IT투자와 콘텐츠 제작, 그리고 신규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활용된다. 서승원 다다엠앤씨 대표이사는 "미디어커머스 사업의 성장잠재력은 Z세대가 주요 소비층이 되는 향후 3~4년 뒤에 더욱 커질 것"이라며 "(다다엠앤씨를) 모바일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상품 판매를 활성화시키는 '디지털 브랜드 액셀러레이터'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2021-03-10 09:2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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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몰서 3D로 가구 쇼핑 '3D 리얼뷰어' 서비스

소파에서 시작해 식탁, 서재, 침대 등으로 확대 예정 한샘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실물과 유사한 수준의 3D(Three Dimensions) 상품 정보로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 '3D 리얼뷰어(Real Viewer)'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10일 한샘에 따르면 고객들은 '3D 리얼뷰어'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3D로 구현된 가구를 상하좌우 360도 회전시키고, 색상을 바꿔가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소파의 경우엔 가죽 주름과 재봉선까지 확인 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아울러 고객은 기존의 사진, 영상 컨텐츠에 더해 3D 상품 정보를 활용한 홈인테리어 쇼핑이 가능해졌다.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설치할 거실, 방 등의 사진을 찍으면 3D로 구현된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해 볼 수도 있다.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스타일이나 기존 가구와의 어울림을 미리 확인 가능해 집을 꾸밀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은 현재 소파 20종을 대상으로 3D 리얼뷰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식탁, 서재, 침대, 옷장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가구 3D 스캐닝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샘 온라인사업본부 온라인커머스부 김경묵 이사는 "고품질 3D 서비스는 국내에서 자동차, 건설 등 고관여 업종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되고 있는데, 한샘은 홈 인테리어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디지털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0 08:47:45 김승호 기자 2021-03-10 08:47:45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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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이사회 재정비…ESG경영 전념키로

삼양식품 전경 삼양식품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한다. 이사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비재무적 요소(ESG)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우선 이사회와 경영진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려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사외이사진은 독립성이 검증된 회계, 법무, 재무, 인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 1명을 포함시켰다. 삼양식품은 8일 공시를 통해 홍철규 중앙대 교수(회계학 박사), 정무식 변호사, 이희수 회계법인 예교지성 대표(재무 경영진단 분야), 강소엽 HSG 휴먼솔루션그룹 동기과학연구소 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사회 산하에는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신설된다. ESG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지속가능경영전략을 수립·평가하는 ESG 전담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은 김정수 총괄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특히 신년사에서 "올해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던 김 총괄사장은 대표이사를 맡지 않고 ESG 위원장으로서 ESG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위원회는 회사의 업무와 회계 전반을 감독하는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을, 보상위원회는 등기임원에 대한 성과 평가와 보상 수준을 결정하는 성과보상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독립성 유지를 위한 후보자 추천 기구다. 삼양식품은 향후 사외이사 선임 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에서만 사외이사를 선임할 수 있다.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재정비되면, 삼양식품의 ESG경영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삼양식품은 조직 개편을 통해 내부회계관리와 준법지원을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준법지원인을 선임하는 등 이사회 운영을 뒷받침할 준비를 마쳤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재정비를 통해 ESG경영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를 ESG경영 원년으로 삼아 환경보호, 사회공헌, 지배구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창출해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09 15:58:2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