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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주력하는 bhc…오채유 프로 첫번째 후원 선수 영입

지난 4월 bhc 본사에서 진행된 'bhc, KLPGA 프로골퍼 오채유 후원 협약식'에서 박현종 bhc 회장(오른쪽), 임금옥 bhc 대표(왼쪽), 오채유 프로(중앙)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hc bhc치킨이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팬심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bhc치킨은 지난 28일, 앞서 4월에 골프단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KLPGA 정회원으로 등극한 신예 오채유 프로를 첫번째 후원 선수로 영입, 2년 동안 오채유 프로에게 전반적인 지원을 펼칠 것을 공표했다. bhc치킨은 골프단 창단 및 선수 발탁 등 골프 유망주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주요 타깃층인 2030 세대와의 스킨십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연령대, 성별, 취향 등이 뚜렷한 소비 계층에 브랜드를 직접 노출할 수 있다는 것과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쌓는다는 것을 장점으로 식품·외식업계에서의 스포츠 마케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bhc치킨도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 힘을 쏟으며 브랜드 가치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30 13:39: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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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루이 비통 X NBA 국내 첫 공개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1층에 LV X NBA 컬렉션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이 특별한 매장을 소개한다.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선보이는 루이 비통과 NBA(미국프로농구)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루이 비통 x NBA 캡슐 컬렉션'은 서울을 포함해 중국 상하이, 청두, 심천, 일본 도쿄, 카타르까지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서 내달 6일까지 1층에서 팝업으로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 협업 프로젝트는 루이 비통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가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감을 얻고 루이 비통과 NBA의 트레이드마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 매장은 '여행, 경기, 프레스 컨퍼런스' 3가지 콘셉트로 꾸미고, 실제 농구선수들의 환경을 반영해 현장감을 표현했다. 농구 가죽재킷, 짐백(가방), 올리 슬립온(스니커즈)을 팝업 스토어 기간동안 신세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서울 서남부 상권의 랜드마크인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은 2030세대의 명품 놀이터로 불린다. 특히 타임스퀘어점 루이 비통 매장은 지난해 남성 조닝을 확대 리뉴얼 하며 서울 단일 점포 기준으로 신세계 점포 중 가장 큰 큐모를 자랑한다. 올해 타임스퀘어점의 명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1월부터 5월까지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명품 장르는 작년보다 46.6% 신장했고, 2030세대 매출도 38.1% 늘었다. 타임스퀘어점은 이번 루이 비통 X NBA 팝업을 통해 '소비의 신인류'로 꼽히는 MZ세대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루이 비통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신상품을 소개하며 한국을 넘어 동북아의 대표 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장 채정원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30 13:3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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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P4G 정상회의 '새활용 의류전' 참가…'플러스틱 옷' 선봬

나우 '플러스틱 반팔 컬렉션' 이미지. /나우 나우(nau)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새활용 의류전'에 오른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새활용 의류전은 새활용(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 영어로는 업사이클링)의 다양한 활용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경회루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나우는 페트병, 산업 폐기물 등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소재의 친환경 패션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개발한 '플러스틱(플러스와 플라스틱의 합성어)' 제품들로 국내 페트병의 활용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나우의 플러스틱 제품들은 하나당 500ml 기준 최소 8개에서 최대 15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됐다. 나우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에 나우가 초청돼 친환경 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가치관으로 만든 제품들이 새활용 의미를 알리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30 13:23: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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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재생 PET'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나서

이마트에서 고객이 재생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토마토를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하며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000톤 감축에 나선다. 한국인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1만배 수준이다. 이마트는 6월 1일부터 플라스틱 팩에 포장된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PET(페트, Polyethylene terephthalate) 소재를 적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재생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 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원료로 만든 용기다. 폐플라스틱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세척·가공한 재생 원료를 활용해 씻거나 껍질을 벗겨먹는 과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이마트는 구매 후 바로 먹는 조각 과일을 제외한 과일 플라스틱 팩 전 상품에 재생 PET 50%를 사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 기존 이마트 과일 플라스틱 팩 상품의 경우 100% 신규 PET 원료를 사용해왔지만, 이마트는 친환경 기조에 발 맞춰 재생PET 원료 50%, 신규 PET 원료 50%을 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용기로 전환하는 것이다. 채소 팩 상품의 경우 선제적으로 전체 플라스틱 팩 사용량 중 27% 가량을 재생 원료를 사용한 플라스틱 팩으로 전환했으며, 순차적으로 재생 PET 사용 비중을 5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재생 플라스틱 용기 전환을 통해 연간 10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2020년 기준 이마트가 판매하는 과일·채소의 연간 플라스틱 팩 사용량은 약 2101톤 수준이다. 이마트는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52% 수준인 1099톤을 재생 PET 원료로 전환해 신규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고 플라스틱 폐기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이는 한국인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98.2kg, 16년 통계청 기준)과 비교했을 때 연간 약 1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감축하는 수준이며,신규 플라스틱 소재 사용 대비 탄소배출량을 최대 79%까지 절감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이마트는 오는 6월부터 토마토 팩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포장 상품 전 품목에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용이한 '수(水)분리 이지필(Easy-peel)' 라벨 스티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이마트가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에 나서는 이유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담아 소비하는 '미닝아웃 소비(가치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경우 소비에 친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상품의 판매 방식과 매장 운영에도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09년부터 이마트 키친델리 즉석코너 상품 포장 용기를 친환경 폴리락타이드(PLA)소재 용기로 변경했고, 2020년 기준 연간 400톤 이상의 PLA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4월의 경우 키친델리의 PLA용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82% 확대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에는 대형마트 최초로 세탁세제·섬유유연제를 리필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도입해 현재 9개 매장까지 확대했다.현재 월 평균 2300여명의 고객이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찾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2개 매장에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마트 최진일 신선담당 상무는 "친환경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기업의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들을 모아 진정한 ESG경영에 앞장 서는 이마트 신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30 13:22: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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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 리뉴얼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롯데백화점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리뉴얼에 나선다. (골프 브랜드 지포어)/롯데백화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속되며 외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소비심리가 돌아오며 백화점 업계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패션, 스포츠/레저, 뷰티 등 각종 모임 및 야외 활동과 관련된 상품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백화점 업계는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찾기 시작한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차별화된 매장과 쇼핑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3월 오랜 시간 계획해온 본점 전면 리뉴얼에 돌입했다. 본점 5~6층에 해당하는 남성패션 및 골프웨어 매장 등의 리뉴얼을 우선적으로 시작하였으며, 그 첫번째로 6월 1일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SNS상에서는 2030세대 골퍼들이 필드 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골프 의류와 용품들을 뽐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늘어나는 영골퍼들은 골프 시장 트렌드를 젊은 감성으로 이끌고 차별화된 골프웨어와 용품에 아낌없이 투자할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골프 의류 및 용품 매출 중 2030세대 매출은 올해 1~4월간 무려 62%나 증가하며 전체 골프 매출 신장률보다 7%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젊은 층 사이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본점은 6층 골프 브랜드 매장 전체 면적을 기존보다 30% 늘린 1400㎡(420여평) 규모로 확대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5개를 신규로 도입한다. 기존 브랜드들 또한 최신 인테리어를 적용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들은 영골퍼들에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코오롱 FnC가 공식 수입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가 롯데백화점 수도권 점포 최초로 오픈한다. 또한 해골 모양을 심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골프에 최적화된 기능성까지 겸비한 의류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메이징크리'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골프 상품군 옆에는 2030세대 젊은 고객에게 인기있는 시리즈, 에피그램, 커스텀멜로우 등의 브랜드를 하나의 매장으로 편성한 복합 매장 '맨즈갤러리'가 오픈한다. 3D홀로그램을 활용한 인테리어 연출을 비롯해 지방 소도시의 특산품과 에피그램 상품을 연계해 선보이는 '로컬 프로젝트'를 매장에서 전시 판매해 젊은층을 공략한다. 이번 시즌에는 충청북도 옥천의 다양한 농가공품과 감성을 담은 굿즈를 함께 선보이며 옥천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은 남성복 시장의 고급화와 캐주얼라이징 트렌드에 맞춰 남성 해외명품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대폭 확대한 리뉴얼을 진행중이며, 남성 해외명품은 오는 7월, 남성 컨템포러리 매장은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안대준 본점장은 "백화점 업계에서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뉴얼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골프웨어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 브랜드들을 새롭게 도입해 골프 상품군을 제일 먼저 새단장했으며, 명품, 컨템포러리 매장도 순차적으로 오픈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30 13:10: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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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이랜드재단, 국내 스포츠 꿈나무에 '런포유어드림' 후원금 전달

뉴발란스와 이랜드재단은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 결승전에서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후원물품과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 김혜연 이랜드재단 간사. /이랜드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했다. 뉴발란스와 이랜드재단은 지난 28일 한국중고농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 결승전에서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후원물품과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약 3790만원이며 뉴발란스의 마이엔비(MYNB) '런포유어드림(Run For Your Dream)'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뉴발란스 마이엔비 기부 캠페인은 뉴발란스 러닝 애플리케이션 마이엔비를 이용하는 고객이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누적된 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면, 뉴발란스에서 추가 금액을 더해 스포츠 선수 지망 청소년에게 운동 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1773명의 고객이 참여했고, 뉴발란스와 이랜드재단은 총 360명의 여자 농구 꿈나무에게 후원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했다. 뉴발란스 지난 2018년부터 마이엔비 '런포유어드림' 캠페인을 진행하며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의 분야에서 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물품 및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의 마이엔비 캠페인은 고객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앞으로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발란스 마이엔비 앱 기부 캠페인은 현재까지 고객 9148명이 기부한 포인트와 뉴발란스 및 이랜드재단의 추가 기부금 등 약 1억8940만원으로 국내 스포츠 꿈나무 870명을 후원한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30 11:30: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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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백년가게 판로지원 위해 상품 '첫 선'

대구 양념돼지갈비 맛집 동봉과 제품 개발해 31일 론칭 공영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판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영쇼핑은 33년 전통 대구 맛집인 동봉과 함께 개발한 '백년가게 동봉한돈양념구이'를 31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 오후에 방송하는 '백년가게 동봉 한돈양념구이'는 중기부가 선정한 백년가게인 동봉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상품이다. 백년가게는 업력30년이 넘은 전국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중기부의 사업이다. 공영쇼핑은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백년가게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련 상품을 개발했다. 대구에서 33년동안 2대째 이어오고 있는 동봉은 숙성 양념 돼지갈비로 유명한 지역맛집이다. 이번 상품은 국내산 한돈 돼지고기의 목살과 갈비를 엄선해 동봉의 비법 양념을 담아 만들었다. 백년가게 맛집의 노하우가 담긴 상품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념목살 4팩·양념갈비 4팩, 총 8팩 구성으로 4만5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공영쇼핑은 '동봉 한돈양념구이'를 시작으로 전국의 백년가게 맛을 담은 '풍기삼계탕', '수원민물추어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한 백년가게 프로젝트가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0 08:5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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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한앤컴퍼니 품으로…3107억원에 오너 일가 지분 매각

남양유업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의 한앤코 19호 유한회사에 매각됐다. 남양유업은 지난 27일, 홍원식 전 회장의 지분 51.68%에 홍씨 일가 지분을 더해 53.08%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남양유업 주식 37만8938주가 한앤코로 넘어가며 이에 따른 지분 매각 금액은 약 3107억원에 달한다. IB(투자은행) 업계는 이번 한앤코의 남양유업 인수가 헐값에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양유업이 지난해 770억원 가량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유보 자금만 8000억원대이고 공주 공장 등 신규 공장 설비, 그간 쌓아온 영업 조직 및 제품력을 감안하면 매각 금액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분석이다. 한앤코는 쌍용양회·대한시멘트·한남시멘트,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웅진식품·동부팜가야·대영식품 등 유사업체를 인수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식으로 경쟁력을 키워온 회사다. 식품 기업의 사례로 2013년 적자였던 웅진식품을 1150억원에 인수해 경쟁력을 5년 만에 차익을 100% 이상 남겨 대만 유통기업 퉁이에 매각한 전력이 있다. 이번 남양유업 인수도 몇 년 간 턴어라운드를 거쳐 매각 시 최소 두 배 이상의 이익을 남기는 거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17일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 두 명인 홍 전 회장의 어머니 및 아들을 등기이사에서 사임한 바 있다. 앞서 이달 4일에는 홍원식 당시 남양유업 회장이 회장직 사의를 표명하고, 자녀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13일 자사의 주력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가 근거가 불명확해 소비자들 사이에 불매운동이 부는 등 역풍을 맞았다. 이전에도 홍 전 회장 첫째 아들인 홍진석 상무가 회삿돈으로 고급 외제차를 빌려 자녀 등교를 시킨 점, 외조카인 황하나씨가 마약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하다 또 덜미를 잡힌 점 등 오너 일가로 인한 끊임없는 구설수로 기업 실적이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2021-05-28 16:01:3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