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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ESG경영 그룹차원으로 확대

삼양식품 본사 전경/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최근 ESG위원회 이사회를 열어 ESG경영의 내실화 전략을 수립하고,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활동 확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의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2021년 ESG평가에서 환경경영, 지배구조부문 A, 사회책임경영 부문은 A+를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삼양식품은 체계 구축에서 더 나아가 ▲저탄소·친환경경영 ▲사회적가치창출 ▲투명한지배구조운영 이라는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부문별 중점영역을 선정하는 등 ESG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삼양식품의 ESG경영 내실화를 위한 노력은 그룹사까지 번지고 있다. 올해 지주사로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삼양내츄럴스는 인권존중과 다양성을 고려한 새로운 인사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 포장용 판지를 생산하는 프루웰은 작년 11월에 준공한 신공장에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삼양냉동에서는 냉동 제품 5개에 대한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적인 변화에 발맞춰 ESG경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삼양식품뿐 아니라 그룹사까지 ESG경영 전략을 확대하고 사회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1 14:08: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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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명품 브랜드 '벨루티' 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 열어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명품관에서 다음달 2일까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의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 '아트 오브 크래프트맨쉽'을 진행한다. 벨루티는 기존 구두, 가방, 지갑 등 가죽 제품들로 유명한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국내 첫선을 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의자, 소파, 테이블 등 가구에서부터 홈·오피스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 선보이는 가구 제품들은 소재, 색상 등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이 가능하며 이니셜, 타투 등을 추가해 나만의 리빙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주문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균 7~8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꾸준히 프리미엄 명품 가구 브랜드를 론칭했다. 지난해 압구정 명품관에 ▲티모시울튼 ▲헤스텐스 ▲드세대 등 관련 매장을 열고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는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을 선보였다.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제품과 공간을 갖춘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명품 보복소비' 열풍 속에서도 가전·가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가구 매출만은 지난해 대비 41% 신장해 전년도 47% 신장에 이어 꾸준히 늘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기존에 전개하던 카테고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적극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의 의미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11 14:04: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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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주차장 햇빛도 에너지' 롯데마트, 17개점서 태양광발전소 운영

롯데마트는 서울에너지공사·서부발전·KC솔라앤에너지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롯데마트 시화점에서 '서로서로햇빛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은 이번 준공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철민 롯데마트 안전관리부문장, 형남서 한국서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 박재형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 김용학 KC솔라앤에너지 대표이사.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서울에너지공사, 서부발전, KC솔라앤에너지와 10일 롯데마트 시화점에서 '서로서로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롯데마트 이철민 안전관리부문장, 서울에너지공사 박재형 신재생에너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마트는 태양광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에너지공사, 서부발전, KC솔라앤에너지와 함께 롯데마트 시화점 등 총 17개소 주차장에 총 4MW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에 나선다. 17개점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는 약 12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연간 2092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낸다. 여기에 더해 주변 환경훼손 없이 마트 내 유휴부지인 주차장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주차장 차양막 역할도 하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객에게 쾌적함도 제공한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단기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중장기적으로는 온전한 탄소 중립 실현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1 14:02: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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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면세전용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 출시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케리어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위드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면세전용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를 선보였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는 지치지 않는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란 컨셉으로, 여행용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디자인에 '활기력(20㎖) 20병'으로 구성된 면세전용 제품이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활기력 데코스티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캐리어, 틴케이스,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소품을 자유롭게 꾸미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활기력'을 다 섭취하고 남은 패키지는 기념품 보관함, 수납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정관장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에너지 충전 앰플로, 한 병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 각광받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카카오 선물하기 시장에서 연평균 265% 매출 성장을 보이는 등 홍삼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대표제품 '에너지박스'는 일상 속 에너지를 충전하는 컨셉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고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 등 응원메시지를 담아 SNS소통방식에 익숙한 MZ타겟의 히트상품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한도가 폐지되면서 면세품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지친 일상 속 떠나는 여행이 보다 활기차게 시작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면세전용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1 12:2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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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드사이다, 곽윤기·김아랑 출연한 TV 광고 공개

나랑드사이다 광고화면 캡처/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국내 대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김아랑을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명 '국가대표 찐남매'로 불리는 곽윤기와 김아랑은 각종 예능과 유튜브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전 국민이 궁금해하는 두 사람 사이를 '너랑 나랑 아무것도 없는 사이다'란 광고 카피로 풀어내 나랑드사이다의 제로칼로리 속성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또한 '너랑 나랑'이라는 가사를 담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나랑 함께 마시는 사이다'란 나랑드사이다의 제품명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했다. 촬영 현장에서 곽윤기, 김아랑 두 선수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찰떡 같은 호흡으로 내레이션, 표정연기 등을 완벽하게 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두 국가대표 선수를 통해 2010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대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의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TV광고에 이어 화제가 된 곽윤기 뒷선수 시점, 나랑드사이다 맛 등의 컨셉을 담은 유튜브 광고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국내 최초 출시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는 칼로리, 색소, 설탕, 보존료가 없는 '4 Zero'의 국내 대표 제로칼로리 사이다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1 12:2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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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주(酒)류 전쟁', '주(主)류 전쟁'으로 격화

이마트24가 주류특화매장을 새롭게 리뉴얼 해 문을 연 주류 편의점 강동ECT점의 내부 모습. 소믈리에가 점장을 맡고 매장의 1/3을 700여종의 주류와 안주류로 채웠다. /이마트24 유통가의 '주류 전쟁'이 엔데믹을 맞고도 더욱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혼+홈술(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유행하며 본격 시작한 주류 전쟁은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하면 기세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도리어 더 경쟁이 격화하는 분위기다. 오히려 혼+홈술로 자신의 취향을 찾은 이들의 계속된 소비가 오프라인 채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만큼 경쟁이 더 심화될 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유통대기업을 중심으로 주류 관련 신사업과 신규 점포가 계속 쏟아지는 가운데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과거 유통의 주류 판매 전략은 각 채널별로 상이해, 서로 일정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시너지를 유도했다. 백화점이 고급 술을 선보일 때 편의점은 이색술에 집중하는 전략이 대표적이다. 최근 추세는 다르다. 유통대기업이 동시에 여러 채널을 갖고 있어도 각 채널별 전략을 세우기보다는 유통사업 전략의 일부로 주류 사업을 밀면서 각 채널 경쟁력을 모두 끌어올리기 위해 가격이나 품목을 겹치는 데에 연연하지 않는다. 대신, 구축한 옴니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어디서나 수령가능하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여기에 더해 주류 유통을 맞는 것은 물론 제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주류 특화 매장'이 우후죽순 신규 개점하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계속 되는 유통대기업들의 '주류 전쟁'을 팬데믹 시기 있었던 주류 소비 문화 변화에 따른 추세보다는 오프라인 채널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한다. 현재 주류법상 전통주를 제외한 술은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하다. 이 탓에 고객은 술을 구입하기 위해 반드시 매장에 방문해야 한다. 유통기업들은 주류 구입을 위해 방문한 고객이 목적소비 달성 후 여기에 페어링하기 위한 추가적인 상품 구입을 노린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팬데믹 시기 온라인 채널 강화가 계속 있었고, 여기서 주류 구입은 물론 홍보까지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일종의 미끼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미끼 상품이라기에는 큰 매출을 보장하는 상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주류 전쟁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주류 소비 문화는 '혼+홈술'로 찾은 자신의 취향을 찾은 고객들이 주도 중이다. 이 탓에 특정 술이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기 보다는 와인, 위스키, 막걸리, 발포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이 경합하는 추세다. 엔데믹에 따른 회식, 모임 증가로 인한 소주·맥주 또한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술' 자체가 유통가에서는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뉴시스 롯데는 지난해부터 와인전문점과 주류특화매장 등을 통해 재미를 본 뒤 잇따라 주류에 집중한 신규점포를 출점 중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와인전문점 '보틀벙커' 3호점을 광주 상무지구에 개점했다. 12월 잠실점 제타플렉스에 연 1호점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빠른 속도로 개점이 이어지는 추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보틀벙커 3개점(제타플렉스 잠실점, 창원중앙점, 상무점)의 월 평균 매출 신장률은 500%에 이르며 입점 점포의 전체 주류 매출액은 6배 이상 뛰었다. 롯데마트 측은 보틀벙커의 인기를 테마별 큐레이션과 품목 다양화 외에도 차별화된 고객경험 서비스를 통한 '핫 플레이스'화를 꼽는다. 80종에 이르는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고객경험이 젊은 세대가 '인증샷'을 남기는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12월 선보인 세븐일레븐 KT강남점도 와인 전문 콘셉트숍 '와인스튜디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 이상 뛰는 등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편의점 내 30평 공간을 할애해 와인을 중심으로 5000원부터 70만 원까지 이르는 다양한 술을 진열했다. 와인 매출만 봤을 때 개점월 다음달인 올해 1월 해당 매장의 와인매출은 전월 대비 260% 상승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3월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와인 유통을 전문으로 다루는 와인유통사 '비노에이치'를 설립했다. 비노에이치의 초대 수장으로는 스페인 와인 전문가인 송기범 현대그린푸드 외식사업부 수석 소믈리에를 선임했다. 비노에이치는 유기농·프리미엄와인 등 차별화된 와인 상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해 유통할 예정으로, 현대백화점 와인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압구정본점, 더현대서울, 무역센터점 등에서 와인 전문점인 '와인웍스'를 운영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이 그동안 백화점 3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고급화 전략을 취해왔기 때문에 비노에이치를 통한 수입 와인 등의 라인업이 품목 수는 절제하되, 특이 상품 내지는 프리미엄 상품 위주로 들어오지 않을까 예상 중"이라고 귀띔했다. 신세계는 지난달 수익성 문제로 사업을 중단한 제주소주 공장을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신세계는 2016년 제주소주를 인수하며 소주시장에 진입했지만 대형 유통망인 이마트를 갖고 있음에도 실패한 바 있다. 제주소주 재가동에 들어간 신세계는 과일소주 전량을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주소주의 참담한 실패와 별개로 신세계는 이미 국내 1위 와인유통 업체인 신세계L&B를 통해 와인뿐 아니라 발포주 개발 등 주류 품목 전반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마트는 신세계L&B 등의 지원을 통해 전문 매장 개점과 함께 편의점 맥주 다품목화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24는 '프리미엄 맥주 기획전' 등 한정 판매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마트24 강동ECT점을 주류특화매장에서 주류 전문 편의점으로 재개점했다. 강동ECT점은 와인 소믈리에를 점장으로 두고 1만원 이상 프리미엄 수제맥주와 전통주, 60만원대 와인과 위스키까지 갖췄다. 강동ECT점에 대해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장은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이색적인 주류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주류 전문 매장들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이 원하는 주류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주류 전문 편의점 1호점을 오픈하게 됐고, 주류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1 11:05: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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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 돌아온 '피켓팅'… 위메프, 공연티켓 매출 583% 매출 상승

엔데믹 전환 후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이 돌아왔다. 판매 시작 1분만에 전석 매진된 공연들도 잇따라 등장했다. 위메프는 지난달 18일 거리 두기 해제 발표 후 오픈한 주요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위메프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 ▲2022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2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 티켓 예약을 잇달아 오픈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우리나라에서 첫선을 보이는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분 만에 전 회차 매진됐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워터밤' 등도 티켓 오픈 당일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팔렸다. 뮤지컬·연극·전시 관람 예매도 함께 증가했다. 4월 3~4주 위메프 공연 티켓 전체 매출은 직전 2주(4월 1~2주)와 비교해 583.3% 늘었다. 지난 팬데믹 기간 2년 간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려워 열리지 못한 대형 콘서트나 페스티벌이 모든 규제에서 자유로워지며 공급과 수요가 함께 맞아 떨어졌다. 과거 팬데믹 기간 동안 대형 행사는 코로나19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한 관객수 제한·사전 승인절차 등 규제를 받았다. 위메프는 올 하반기 예정된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22', '2022 좀비런 부산' 등 대형 공연 티켓도 단독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11 10:52: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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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바르고 매장은 북적…CJ올리브영, 엔데믹에 색조 56%·오프라인 28%↑

거리 두기 해제 효과로 화장품류 매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거리 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 시간 제한이 풀리고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같은 기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도 28% 늘었다. 색조화장품 중에서도 특히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이 강점인 립틴트의 판매 호조가 뚜렷하다. 이 기간 립틴트는 94% 신장했고, 쉐이딩(72%)과 블러셔(66%)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피부 톤 보정을 넘어 얼굴에 음영을 주거나 컬러를 입히는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골프, 캠핑 등 잦아진 야외 활동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까지 더해지면서 선케어 매출도 57% 신장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 대한 기대감에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상품 매출은 149% 급증했다. 엔데믹(풍토병화) 특수에 따른 야외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매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매출은 28%, 객수는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권별로는 대학가(37%)와 오피스가(29%)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직장인들은 회사로 다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매장 방문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형 쇼핑몰 상권의 매장들은 5월 들어 가족 단위 쇼핑객이 늘면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34% 급증했다. 올리브영은 뚜렷한 오프라인 회복세에 발맞춰 매장 체험 강화를 위한 리뉴얼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말까지 80여 개점의 리뉴얼을 마쳤다. 리뉴얼 매장들의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매출도 전년 대비 29% 신장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도 엔데믹 특수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매장을 찾는 고객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1 10:39:0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