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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셋째 주 7982가구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7982가구(일반분양 2016가구)가 나온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심역한양수자인리버파인',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강원 홍천군 홍천읍 '스위트클래스더스카이45'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인천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인천시청역'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서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40가구 규모다. 단지는 송정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인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청 일대를 중심으로 주거와 상업, 업무 복합기능의 시가지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주변 거주 환경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원에서 철산주공 8, 9단지를 재건축한 '철산자이더헤리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14㎡,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서울 금천구와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평가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역세권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역과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 주요지역에 별도 환승 없이 진입할 수 있다.

2022-12-11 10:11: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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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e편한세상 광진그랜드파크 “친환경 녹색 아파트”

최근 찾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e편한세상 광진그랜드파크'.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구의초등학교와 구의중학교, 건국사대부속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서울시 인공호수 중 가장 규모가 큰 일감호 등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남측 약 3만5000㎡ 부지에 지어진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84~115㎡ 등 9개 타입으로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오렌지색 구름 모양의 'e편한세상' 로고를 부각시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지난달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 시공사인 DL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의 경우 최고 80.3%의 높은 전용률을 적용해 실제 사용하는 주거 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졌다. 단지 내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주차공간을 지하 1~2층에만 배치해 입주민의 안전성을 배려했다. 주차 공간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총 1028가구(가구당 1.4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약 35만㎡ 부지에 건폐율 18.7%로 설계돼 충분한 녹지와 조경 공간을 누릴 수 있다"면서 "친환경 자재 사용과 산책로 마련 등을 통해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절약형 설계를 통해 건물에너지효율등급 부분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e편한세상 광진그랜드파크'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 대모산을 배경으로 설치된 '석가산'이 설치돼 있었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맘스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취미실, 세탁실, 탁구장, 실버룸, 피트니스, 목욕탕, 실내골프장,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었다. 단지는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숲속의 코알라', '예술이 가득한 나팔꽃', '현대적인 선(modern line)', '요정의 오두막'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와 국공립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었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곤충과 나비,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새집과 장작더미 등을 만들어 '육생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을 완성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08 11:07: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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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덴마크 에너지 기업과 에너지사업 협력

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 최강국이자 신재생에너지 선도국가인 덴마크와 손잡고 글로벌 기업들과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해상풍력 컨설팅·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코비(COWI)와 국내 해상풍력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국내에서 독자 개발 중인 울산 동남해안 해상풍력(136㎿) 사업과 전남 영광 해상풍력(1GW) 사업 등에서 양사가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양사가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기술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 관계자들은 세계적인 해상풍력단지로 손꼽히는 미들그룬덴(Middelgrunden) 해상풍력단지도 방문해 함께 현장투어를 진행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으로 해상풍력 최강국인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해상풍력 최강국인 덴마크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드문 그린수소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자기완결적이고 신속하게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7 11:39:0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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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타트업 6개사와 파트너십 구축

현대건설이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2022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에서 혁신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해 상생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우수한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현대건설과 스타트업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접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 6개의 모집 분야(▲스마트 건설기술 ▲스마트 안전 ▲ICT 융복합 ▲신사업 ▲현업 Needs 해결 ▲기타)에 총 126개의 스타트업이 접수했다. 서류심사, 대면심사, PoC사업계획 수립 등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2개사, 스마트 안전 분야 1개사, ICT 융복합 분야 1개사, 신사업 분야 1개사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현대건설은 PoC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육성 및 홍보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사업화 기회 제공 ▲사업화 지원금 지원 ▲사무공간 지원 ▲투자기회 제공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들과의 성과 공유를 갖는 데모데이(Demoday)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 기술들이 건설 현장에 적용돼 다양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PoC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대건설은 건설 산업 혁신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우수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7 11:37: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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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8억원

우미희망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8억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미건설은 우미희망재단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우미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공모사업 우미 드림스퀘어'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공모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심리·정서 분야에서는 폭력 피해, 우울·고립감 등을 극복하기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혁신적이고 시의적절한 프로젝트를 발굴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2022-12-07 11:29:5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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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콘크리트 탄소 저감 핵심기술 개발 추진

롯데건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멘트·콘크리트 분야 탄소 저감 핵심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가 시멘트 관련 산업에서 발생한다. 건설업에서 필수요소인 시멘트 관련 산업에서 탄소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시멘트 산업 발생 이산화탄소 활용 탄산화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12010200080)' 연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 경화 시멘트 개발(과제번호 RS-2022-00155025)' 연구에 공동 연구사로 참여 중이다. '시멘트 산업 발생 이산화탄소 활용 탄산화 기술 개발' 연구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포집해 레미콘 공장으로 운송해 레미콘 생산에 이용하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레미콘 생산에 재활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산화탄소 반응 경화 시멘트 개발' 연구는 이산화탄소와 반응해 굳어지는 시멘트를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시멘트와 이를 원료로 하는 블록, 벽돌 등의 대량 생산 시스템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건설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 기술이 될 것"이라면서 "롯데건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2-07 10:34:5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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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금리 상승에 전셋값 하락...거래절벽에 물건 쌓여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로 서울 전셋값이 급락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6회 연속 인상되며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거래절벽 현상으로 부동산 시장에는 전세 물건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전세 시장의 악화일로가 계속되자 올해 전세 신규계약과 갱신 계약 간 보증금 격차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89%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73%)보다 0.16%포인트(p) 확대됐다. 지난 6월 13일(-0.01%) 하락 전환한 뒤 25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66.8로 전주(68.5)보다 1.7p 떨어졌다. 지난 6월 6일(95.0)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수가 60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9년 3월(69.9)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전세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이보다 낮으면 전세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진 것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하락 거래와 가격 조정이 꾸준히 진행되며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면서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으로 전세수요가 월세로 변경되고 기존 매물의 전세전환도 진행되는 등 매물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5만2888건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6일(4만9053건)보다 8.3%(3835건) 늘었다. 지난 2020년 12월 6일(1만4935건)에 비해서는 약 4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전세가격은 하락하고 물건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올해 서울 아파트의 전세 신규계약과 갱신 계약 간 보증금 격차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22일) 계약 유형별 평균 전세 거래가격은 갱신 5억3867만원, 신규 6억4983만원으로, 신규계약 비용이 갱신계약 보다 평균 1억1116만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1년(6월1일~12월31일)에 체결된 전세 신규계약과 갱신계약 간 실거래가 갭(1억6789만원)에 비하면 5673만원 줄어든 수준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신규-갱신 간 전셋값 격차 축소는 금리 인상 등으로 전세시장이 침체되면서 신규 거래가격이 낮아진 반면, 갱신계약은 2년전보다 오른 금액으로 체결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면서 "금리 인상에 따른 전세 대출이자 부담 확대, 역전세 우려 등으로 월세 전환이 지속되는 데다 갱신권 사용으로 전세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에 서울 아파트 신규계약의 전셋값 하락세는 한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06 13:11:41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