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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류광지 회장 4000억원 주식 무상증여에 주가 강세

금양 주가가 류광지 회장이 4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회사에 무상으로 증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양은 오후 12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27% 상승한 4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8.5% 상승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전날 금양은 류 회장이 보유 중인 보통주 1000만주를 다음달 2일 무상으로 회사에 증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금양 관계자는 "향후 수증받은 자기주식 처분을 통해 이차전지 기장공장 준공과 설비자금 등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자기주식 처분 시에는 별도 이사회 결의 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양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5만700원에 신주 591만715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류 회장 345만5621주, 류 회장이 소유한 케이제이인터내셔널(154만2406주)과 케이와이에코(91만9132주) 등이다. 이는 류 회장 등이 회사에 단기 대여한 3000억원을 출자 전환한 것이다. 금양은 이를 통해 현재 430%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개선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류 회장의 이번 무상증여 결정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앞서 금양은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제재금 2억원과 벌점 10점을 부과받고, 29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금양은 지난해 5월 몽골광산 회사 몽라(Monlaa LLC)에 투자하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024억원과 1610억원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매출액은 6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추정치를 대폭 낮췄다.

2024-11-01 13:09: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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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모바일 투자정보 ‘리서치 서비스’ 신규 개편

하나증권은 투자자들의 투자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투자자들은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리서치센터 투자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하나증권은 투자자들이 관심있어할 주제 리포트를 산업, 국가, 전략에 따라 70여 개의 주제로 분류해 제공한다. 하나증권 측은 "주제별 구독 기능과 통합 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 하나증권은 발행 리포트에 사용자 질의 답변 기능을 추가해 AI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개편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와 하나증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는 하나증권의 우수한 리서치 역량을 디지털 영역에 결합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당사의 투자 정보 노하우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SKT 에이닷 증권 에이전트에 리서치센터 자료를 제공하는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1 12:18: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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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월배당형 ‘TIGER 코리아밸류업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4일 한국거래소에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이들 종목은 시가총액 기준 400위 내 기업 중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PBR, 주가순자산비율), 자본효율성(ROE)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보기술(IT), 헬스케어, 산업재, 금융, 필수소비재 등 전 산업군을 고른 비중으로 편입하며, 개별 종목 비중을 15%로 제한해 초대형주의 종목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정부는 밸류업 우수 기업에 대해 자본 투자를 유도하는 동시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표창 등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밸류업 이행 효과가 나타나는 우수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중장기적 성장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의 총 보수는 0.008%로, 현재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저 수준"이라며 "동일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낮은 보수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국내 밸류업 ETF 최대 규모인 2040억원 규모로 상장하며 월배당형 ETF에 속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LS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과 저평가된 한국시장의 밸류업에 대한 염원을 담아 국내 상장 ETF 중 역대 최저 보수로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코스피 200 ETF보다 비용이 낮고, 밸류업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1 12:14: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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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 유증' 위법성 조사 착수…부정거래 확인 시 엄중 대응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대규모 유상증자를 포함한 여러 의혹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31일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문 부원장은 '자본시장 이슈' 전반을 다룬 브리핑을 진행했다. 함 부원장은 영풍그룹·MBK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0일 결정된 2조5000억원 규모의 고려아연 유상증자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쟁점은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신고서를 '허위' 제출했는 지 여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고려아연에 대한 기업실사 작업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고려아연 공개매수 사무취급사이자 유상증자 주관사다. 14일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한창 진행 중이던 시기여서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동시에 대규모 유상증자를 계획했다는 의혹이 커졌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기간에 대규모 신주 발행을 진행할 수 있음을 공개매수 관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이는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신고서의 중요사항 허위 기재'나 '중요사항 누락'에 해당할 가능성도 있다. 함 부원장은 "고려아연의 불법행위가 확인되고 이를 미래에셋증권도 알았다면 주관사 역시 처벌대상이 된다"고 언급했다. 함 부원장은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 행위나 허위기재 등의 문제점을 따질 것"이라면서도 "금감원은 책임을 규명하는 역할이고, 불법 행위는 별개의 문제라 검찰에 바로 통보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고려아연의 이번 유상증자를 금감원 차원에서 '즉각 제동'을 거는 것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상증자의 목적과 배경, 회사와 기존 주주에 미치는 영향, 공개매수 당시 밝힌 주주가치 제고 계획과의 부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함 부원장은 "증권신고서 심사는 법정 검토기간인 10일 이내에 진행되며, 필요시 정정 요구도 가능하다"며 "10일 동안 당국도 정보를 모을 것이고, 정정명령이 필요하다면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1 18:09: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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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한투자증권 '1300억 투자 손실' 높은 처벌수위 적용"

금융감독원이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300억 원 투자 손실 사고'와 관련해 "개인적인 일탈뿐만 아니라 조직적인 문제도 상당히 크다"고 지적했다. 3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문 부원장은 31일 열린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신한투자증권에서 수직적 통제와 수평적 통제 모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며 "유동성 공급자(LP)의 이러한 행태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번 사고는 규모가 더 크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LP가 원래 목적과 다르게 장내 선물 매매를 진행해 과도한 손실을 입었고, 이를 스와프 거래로 허위 등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힌 바 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손실액은 1357억 원에 달한다. 함 부원장은 "LP 거래는 헷지 목적에 부합해야 하며, 총량과 손실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지만 회사마다 차이가 있다"며 "신한투자증권의 내부 통제 설계와 운영상의 문제가 근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부서의 통제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면 수평적 통제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이번 사고가 조직 설계 및 운영상의 문제라고 판단하고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함 부원장은 "일탈 행위를 한 직원과 공동 행위자에 대한 처벌은 강도 높게 이뤄질 것"이라며, "허위 문서 등으로 거래를 은폐한 행위가 매우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직적 문제 역시 심각하게 보고 있어 해당 부분도 최대한 강하게 처벌할 것이며 개인 역시 예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감원은 신한투자증권에 대한 조사뿐 아니라, LP를 취급하는 2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추가 손실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나섰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1 18:06: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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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2556.15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하며 2550선까지 밀렸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5포인트(0.72%) 내린 2575.24로 출발해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47억원, 329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홀로 863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하락 우위를 나타냈다. 유통업(-3.04%), 철강금속(-2.89%), 기계(-2.64%), 의약품(-2.11%), 금융업(-2.09%), 운수장비(-1.67%) 등이 크게 내렸고 섬유의복(2.80%), 음식료품(1.79%), 의료정밀(1.50%) 등은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7%)만 상승했다. 특히 SK하이닉스(-4.64%), 삼성바이오로직스(-2.81%), 현대차(-2.81%), 셀트리온(-2.77%) 등이 크게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밸류업으로 연중 강세를 보이던 금융지주사와 삼성물산, SK스퀘어, LG 등 대형 지주사가 하락했다"며 "대형주 하락이 코스피 시가총액 감소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7포인트(0.66%) 상승한 743.06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49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371억원, 기관은 44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6.20%), 리노공업(2.18%), 엔켐(0.52%), HLB(0.46%) 등이 올랐고, 클래시스(-1.93%), 에코프로(-1.74%), 알테오젠(-0.66%) 등은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내린 1379.9원으로 마쳤다.

2024-10-31 16:35: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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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저조한 '밸류업 지수'...펀드·ETF 상장 앞두고 분위기 '흐림'

내달 밸류업지수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상장을 앞두고 있지만 주식시장에 긍정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상장 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 참여율, 밸류업 지수 상승률 등이 모두 제자리걸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출시 당일부터 이날까지 3.56% 감소했다. 출시 이후 점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오는 11월 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 12종목과 상장지수증권(ETN) 1종목이 상장할 예정이지만 주식시장의 기대감은 저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출시됐던 지난 9월 30일부터 현재까지 밸류업 공시 참여 기업 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고려아연'이다. 해당 기간 동안 고려아연은 45.05% 상승했다. 다만 고려아연은 경영권 분쟁 등의 이슈가 강력했던 만큼 밸류업 공시에 따른 기대감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99개 종목(고려아연 제외)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평균 1.69% 주가가 하락했다. 사실상 고려아연을 제외한 밸류업 지수 포함 종목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게다가 정부가 밸류업 공시를 시작한 지 약 5개월이 지났지만 이날까지 나온 밸류업 공시는 총 61건이다. 이는 전체 상장사 2606개사(코스피·코스닥) 중 2.34%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 중 밸류업 안내공시가 아닌 본 공시에 참여한 기업을 추리면서 1.07%로 비율이 더욱 감소하게 된다. 지난 9월 밸류업 지수가 출시되고, 11월에는 밸류업 ETF·ETP 상장 등이 예정돼 있지만 기업들의 참여도는 여전히 낮은 모습이다. 이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밸류업 펀드 조성 협약식 및 ETF 출시 간담회'를 열고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 5개월여가 지났지만 전반적인 상장기업들의 참여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기업 밸류업 펀드 조성과 ETF 출시를 통해 밸류업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조성되면,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 유인이 증가하고 밸류업 프로그램도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8월 거래소는 삼성전자, SK, LG, 포스코 등 10대 그룹 재무 담당 임원을 소집해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증시 영향력이 높은 대형 상장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밸류업 공시 참여 확산에 힘을 더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계열사를 포함해 그룹 전체가 밸류업 공시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지난달 발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 100종목에는 포함됐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계열 금융사들은 아직 주주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하지 않아 관련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주가 트리거가 될 수 있는 이벤트는 밸류업 공시이지만 시기는 미정"이라고 짚었다. 이제는 삼성 계열사들의 밸류업 공시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31 16:12: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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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 호재 배경으로 성장세 돋보이는 '바이오株'…증권가 목표주가↑

미국발 호재가 불러온 대외적 요인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선전이 예상되면서, 증권사들은 바이오 기업의 목표 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황제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필두로 바이오 기업들의 목표 주가를 높이는 추세다. 실제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상장종목 중 바이오 산업군 내 대표기업 10종목으로 구성된 'KRX 바이오 TOP 10 지수'의 성장세도 가팔랐다. 1년여 전인 지난해 11월 1일 기준 1588.05에 불과했던 지수는 이날 기준 2375.71을 기록했다. 이는 약 49.6%% 상승한 수치다. 3개월 전과 비교해도 해당 지수는 8.81% 상승했다. 이는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생물보안법 통과'라는 호재가 바이오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적으로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되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도 살아난다. 자금 유동성이 활발해지면서 제약·바이오 사업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 조달도 원활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퍼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통과가 유력한 미국 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바이오경제 육성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해 중국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하원에서 306대 81로 통과되면서, 초당적 지지로 연내 통과 가능이 커진 상황이다. 민주당과 공화당 중 어떤 정권이 뽑혀도 해당 법을 통해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국내 바이오주 상승을 부추기는 한 요인이다. 코스피에서 단 두 종목뿐인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 중 하나이자, '국내 바이오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는 이날 종가 기준 10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창사 이후 최초로 3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처음으로 연매출 '4조 클럽'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월 중 10여곳의 증권사(하나·대신·KB·메리츠·LS·다올투자·유진투자·LS·BNK투자·미래에셋증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가는 115만원부터 135만원 사이다. 현 주가(105만9000원) 대비 최소 14.77%에서 최대 34.73%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한 것이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수주 문의가 증가했고 내년 4월 5공장 가동 전후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1 16:11: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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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주식 인기 지속에 MTS 강화 주력

국내 주식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강화에 나섰다. 특히 투자자들의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해외 투자 정보와 거래 편의 기능을 추가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선호로 인해 국내 증권사 27개사가 공시한 올 상반기 외화 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은 5583억원으로 전년 동기(3659억원) 대비 52.6% 급증했다. 외화 증권 수탁 수수료는 증권사가 해외주식 거래 등을 지원하는 대가로 받는 일종의 중개수익이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의 대부분은 국내 주식이어서 국내 주식의 거래 부진으로 줄어든 수익을 해외 주식의 높은 수수료율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며 "예컨대 국내 거래대금이 20% 감소하고, 해외 거래대금이 40% 증가하면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2.4% 줄어드는 것에 그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MTS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해외 주식 거래에 특화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1월 1일부터 개편된 MTS 홈 화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홈 화면은 '오늘 주식', '인사이트', '자산' 등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구성된다. '오늘 주식'에서는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도 볼 수 있으며 종목과 연관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마켓'이라는 공간을 통해 해외주식 시장 정보를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자사 MTS '한국투자' 앱의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특히 해외주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홈 화면을 신설했다. MTS 접속 시간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국내 홈이, 이후부터는 해외 홈으로 전환된다. 배당락이 임박한 미국주식, 인기 있는 미국주식과 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해외투자 관련 콘텐츠도 홈 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중소형 증권사들도 MTS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까지 자사 대표 MTS인 '스마트엠(SmartM)'과 국내·해외 소수점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MTS 스텝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개편을 준비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신규 MTS는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된 차별적 고객 경험, 특화된 해외투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유안타증권은 이달 새로운 모바일 투자 솔루션 '뉴 티레이더M'을 오픈했다.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은 물론 금융상품 매매와 자산관리까지 하나의 앱으로 거래할 수 있게 했다. 해외로 눈을 돌리는 국내 투자자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증권사 간 거래 플랫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증시 이동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각사들이 해외주식 투자에 효과적이고 편리한 MTS 개편에 대거 투자중"이라며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MTS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31 16:09: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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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외 지수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11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3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ELS 제535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닛케이225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5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7.00%(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5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18개월), 75%(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8.50%(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5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6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0%(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밖에 코스피200 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60호와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61호를 공모한다. ELS 제5356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5357~5361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31 14:27:2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