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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양식품, 연일 상승세…장중 95만원 돌파

삼양식품이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 등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0분 기준 94만 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1.84% 오른 가격이다. 개장 직후에는 95만원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삼양식품의 가파른 주가 상승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에 기인한다. 회사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 매출이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2023년 8000억원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넘긴 것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조7280억원, 영업이익은 133% 급증한 344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 '불닭'의 글로벌 인기가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77%에 달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13일 보고서에서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인기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내 유통 채널 확장 계획을 감안하면 향후 수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할 때 '매수 후 보유'(BUY and Hold)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9 09:56: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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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40개월 만에 9000선 돌파…삼성증권 "테크 중심 전략 유효"

홍콩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며 홍콩H지수(HSCEI)가 40개월 만에 9000선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테크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1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홍콩H지수는 전날 전장 대비 2.79% 오른 9177.8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것으로, 올 들어 25% 이상 상승했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홍콩 증시의 강세는 중국 정부 정책과 차이나 테크주의 상승 랠리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며 "3월 중국 양회(兩會)에서 발표된 정부 정책 조합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적극적인 내수 부양 및 기술 혁신 지원 정책이 증시 모멘텀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들어 중국 테크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혁신 기업의 부상(딥시크 효과), 정부 규제 완화 후 육성 정책 전환,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 등이 차이나 테크 랠리의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향후 변동성 장세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압박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의 추가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과 미중 협상 지연으로 인해 4월 초까지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이 결국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 정부는 미중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내수 부양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본토 증시보다 홍콩 증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홍콩 증시는 본토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본토 자금 유입, 달러 페깅과 환 헤지 측면에서 더 우월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테크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으로 ▲첨단 제조 ▲낙폭 과대 플랫폼 ▲내수 소비주를 추천하며 "기본적으로 테크주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5-03-19 09:18: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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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분 정지...거래소 "동양철관, 중간가호가 충돌 오류"

한국거래소는 18일 발생한 코스피 전산장애 사태에 대해 동양철관 종목의 중간가 호가 오류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중간가 호가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자전거래방지 조건(SMP) 호가 체결 로직과 충돌하면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동양철관 종목 자전거래방지 조건 호가의 매매체결수량 계산시 중간가호가 수량 누락으로 인해 매매체결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자전거래방지 조건이란 거래ID가 동일한 경우 상호체결을 방지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는 동양철관처럼 호가 가격 단위가 1원인 종목에서 호가스프레드가 1틱(1원)인 경우 중간가호가의 가격이 절사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라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오류 발생 직후 문제가 발생한 동양철관을 제외한 다른 종목들은 수분내 매매체결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알렸다. 동양철관의 경우에는 원인을 발견하고 조치를 취한 뒤인 오후 3시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거래소는 "장 종료 후 시스템 체결 로직의 다른 사항에 문제가 없는지 전사점검회의를 개최했고, 추가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오는 31일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이 800종목으로 확대되는 만큼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4월 말, 혹은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매주 주말 넥스트레이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3-18 20:16: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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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MBK '최대 2조' 사재 출연해야"…MBK '검토 중' 답변만 반복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사재 출연을 해야 한다"는 국회의 요구에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최소 1조5000억원에서 2조원을 사재 출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검토해보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재 출연 규모와 사용처를 정무위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2조2000억원에 달한다"며 "이 정도 규모의 사재 출연 없이는 국민적 분노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한홍 정무위원장(국민의힘)도 "김 회장이 사재 출연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야 한다"며 "MBK가 민간 기업이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MBK파트너스 측은 이 자리에서 사재 출연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홈플러스와 함께 방법과 규모를 논의하겠다", "검토 중이라 시간이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 등의 답변을 반복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김현정 의원이 김 부회장에게 "본인도 홈플러스 공동대표인데, 김병주 회장과 별도로 사재 출연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자, 김 부회장은 "검토해보겠다"고 짧게 답했다. 김 부회장은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상거래 채권으로 법원에 신고할 의사가 있느냐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도 "법원과 상의해 처리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지난 16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소상공인 거래처의 대금 지급을 위한 재정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시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기업어음(CP) 및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조사 중이며,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히 대응하겠다"며 "필요하면 사기죄 부분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8 19:25: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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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곳에서 노후를"…NH투자증권, '에이징 인 플레이스' 리포트 공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99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고령자들이 익숙한 집이나 지역에서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는 것을 의미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라는 개념에 대해 살펴봤다. 많은 고령자들이 건강할 때는 87.2%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48.9%가 현재의 거주지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자들이 노년에 시설이나 자녀와의 동거보다는 익숙한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라는 개념이 사회적 의무로 부상하고 있음을 설명하고,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거환경의 구조적 개선,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환경조성 등의 필요성과 주택연금제도를 활용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에이징 인 플레이스는 전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를 위해서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고령자들이 자신이 살고 있던 집에 계속 거주하며 주택연금제도를 활용하여 노후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자산관리와 함께 은퇴 후 어디에서 거주할지도 미리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8 19:08: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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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원인 된 'LBO'…금융당국, 제도 개선 검토·검사 확대 시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활용한 차입매수(LBO) 방식이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K파트너스의 LBO 인수 구조가 홈플러스의 부실을 초래한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MBK는 인수 당시 2조2000억원은 펀드로 조달했지만, 나머지 5조원은 홈플러스의 부동산과 자산을 담보로 차입해 인수 자금을 마련했다"며 "결국 인수 후 2조2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자산이 매각됐고, 이 자금 대부분이 인수 대출을 갚는 데 사용됐다"고 지적하며 LBO 방식과 관련한 점검이 필요하지 않냐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LBO는 일반적인 M&A(인수·합병) 자금 조달 수단이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며 "해외 사례를 참고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금은 증권사와 신용평가사만 검사 중이지만 검사를 좀 확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내부 검토 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현재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및 기업회생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채권 발행을 강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업어음(CP) 인수 증권사인 신영증권과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를 조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 확대 가능성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3-18 19:05: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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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리서치센터, '미국 소비재 투자 기회' 분석…"1~3년간 주목해야"

토스증권이 향후 1~3년간 미국 소비재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빅테크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대체 투자처로 소비재 업종이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18일 토스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갭(GAP), 카니발(CCL), 드래프트킹스(DKNG) 등 3개 종목을 추천했다. 이들 기업은 매출, 영업이익률, 순이익이 개선되면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지선 토스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과 금리 인하 가능성이 소비 진작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밀레니얼·Z세대가 본격적인 소비력을 갖추면서 새로운 투자 기회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이 추천한 갭은 평균 목표주가 2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40% 상승 여력이 있다. 이 연구원은 "새 경영진이 리브랜딩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실적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현금 흐름 개선과 순부채 감소로 주주 친화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니발은 글로벌 크루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목표주가 29달러로 현재 대비 40% 이상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 이 연구원은 "카니발은 부채를 빠르게 줄이며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팬데믹 이전보다 낮아, 현금 흐름이 안정되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드래프트킹스는 온라인 스포츠 베팅 및 카지노 운영 업체로, 목표주가 5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 토스증권은 "현재 25개 주에서 온라인 스포츠 베팅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추가 합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성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빅테크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주가 상승으로 인해 투자 매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소비재 기업을 저가 매수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8 18:46: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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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망분리까지… 삼정KPMG, 금융산업 7대 주요 이슈 발표

삼정KPMG가 AI·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 혁신과 정부의 데이터 개방·핀테크 육성 정책이 맞물리면서 가속화되고 있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해, 올해 디지털금융 7대 이슈를 선정했다. 망분리, 제4 인터넷은행 등 주요 금융산업 사안을 포함한 이번 발표에서 삼정KPMG는 디지털금융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혁신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18일 삼정KPMG가 발간한 '2025년 국내 디지털금융 주요 이슈' 보고서에선 올해 국내 디지털금융 핵심으로 ▲망분리 규제 완화 ▲지급결제 제도 개선 ▲제4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마이데이터 2.0 ▲가상자산시장 동향 ▲혁신금융서비스 활용 ▲핀테크 기업 약진 등이 제시됐다. 삼정KPMG 관계자는 "간편결제를 중심으로 핀테크 서비스 경쟁이 격화되고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이 고도화되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지난 2023년 기준 세계 100대 은행 중 자본 기준 국내 은행 5개사가 포함된 반면, 디지털 전환 성숙도 기준으로는 단 2개사만 포함됐다.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규제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AI와 클라우드 기술 활용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에 대한 규제 체계가 정비됨에 따라 판매대금 별도 관리 의무 등 전자상거래 안전성과 결제 인프라 신뢰 회복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혁신성과 포용금융을 기반으로 제4인터넷전문은행의 연내 인가 시 금융업계 내 경쟁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오프라인 가입 허용, 정보전송 간소화, 보안 강화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질적 성장과 차별화도 추진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활성화되며 국내에서도 법인의 단계적 가상자산 거래 허용과 토큰증권 제도 도입, 가상자산 관련 2단계 입법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AI 기반 금융 서비스, 비금융사와 금융사 간 협업 등 혁신적인 서비스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들 재무적 성과가 개선되면서 기업공개(IPO) 추진과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금융사 및 비금융 사업자들이 이 같은 시장 및 정책 변화를 면밀히 살펴 혁신적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소비자 보호 및 신뢰 확보를 위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금융사는 디지털금융 및 AI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지배구조(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재구성하며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비금융사는 새로운 규제 요건을 고려한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를 강화하고, 금융사와 협력해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동근 삼정KPMG 전무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AI 금융 서비스 출시가 활발해지고, 제4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마이데이터 2.0 도입 등으로 디지털 금융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기업들 금융서비스 경쟁력 제고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8 18:39: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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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AI 투자 알림 서비스 강화…"투자자 보호 기능 확대"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모바일 앱 M-STOCK에서 제공하는 'AI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1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편은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자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된 알림 서비스에는 '불성실공시 법인', '투자주의 환기종목', '관리종목 지정 알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제공되던 단기과열 및 시장경보 지정 알림에 더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이 보유한 종목에 해당하는 위험 신호에 대한 알림을 받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올해 2월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제공하는 기존 단기과열 및 시장경보 지정 알림 서비스를 받아 본 고객 수는 약 8만4000명이다. 실제로 이 알림을 활용한 고객들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약 15% 더 높은 비율로 종목을 매도하여 투자결정을 더욱 신속하게 내렸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AI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통해 위험을 조기에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보호 선언을 발표하며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이번 'AI투자정보 알림 서비스 강화'도 이러한 고객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행됐다.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단순한 투자 보호를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작년 Wealth Tech (웰스 테크) 본부를 신설하고 '고객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자산 가치 성장까지 고려한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Wealth Tech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투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뉴스와 공시 알림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M-STOCK을 통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투자 리스크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8 18:36:0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