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프로디지털아카데미는 금융 IT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 내외로, 직원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디지털아카데미 교육은 총 6개월 동안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고,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금융서비스 관련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현직자 멘토링, 금융 특강, 증권업 관련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증권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평소 대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디지털아카데미 우수 수료생에게는 신한투자증권 공개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ICT·디지털 부문 입사자 중 30%가 프로디지털아카데미 수료자다. 지난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4기에서는 총 113명의 대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47명이 인턴십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8일에는 27명이 5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2분기 중 우수수료자는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 모집 접수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가능하며, 선발 과정을 거쳐 4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3-21 09:39:1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이용자 183만명 돌파 …테슬라·삼전 최다 매수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 이용자가 183만 명을 넘어섰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일정한 수기와 수량으로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고객 한 명당 평균 3건 이상의 주식모으기를 설정했으며, 투자 방식으로는 '매일 투자'가 53%로 가장 많았다. 주식모으기는 투자 주기를 매일, 매주, 매월 등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은 1주 단위로 해외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이 주식모으기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한 명당 평균 3건 이상의 주식모으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주기별로는 '매일' 꾸준히 투자하는 비율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매주' 투자하는 이용자가 30%, '매월' 투자하는 이용자가 17% 순으로 조사됐다. 고객들이 주식모으기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주식 종목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가 상위권에 오르며 기술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 종목은 삼성전자, RISE 미국나스닥100, RISE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외에 카카오가 순위에 오르며 미국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8월 주식모으기 서비스의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변경했다. 모든 토스증권 고객이 대상이 되며, 주식모으기를 통해 국내주식은 1주, 해외주식은 1000원 이상 구매한 경우에 적용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토스증권 고객 2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초보 투자자부터 경험이 많은 투자자까지 다양한 사용자를 아우르는 투자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21 09:28:3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투자 성향 제대로 알자!"…NH투자증권, 투자자정보확인서 등록 이벤트 실시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투자자정보확인서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자정보확인서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올해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 비대면채널(MTS, 홈페이지 등)에서 투자자정보확인서를 신규 등록하거나 업데이트한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이 투자자정보확인서의 필요성과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등록 과정을 번거롭게 여기는 사례가 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자자정보확인서의 중요성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NH투자증권은 투자자의 다수가 고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손실은 원하지 않는 성향에 대해 자신의 리스크 수용 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고위험 상품에 대한 부적합 거래 비율을 줄이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송지훈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투자자정보확인서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고객의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20 18:20:0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규모 유상증자에 약 10%↓…금감원, "신속 심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Top Tier)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한다는 명목 하에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를 신속히 검사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사회에서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확보한 자금을 해외 지상방산 및 조선해양·해양방산 거점 확충에 투입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배정일은 4월 24일이다. 구주주 청약은 6월 34일,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은 6월 910일에 진행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1조6000억원을 유럽, 중동, 호주, 미국 등 전략적 해외 생산 거점 확보와 방산 협력을 위한 지분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현지 생산 투자를 조건으로 한 협력 모델을 선호하는 글로벌 방산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국내 추진장약(MCS) 스마트 팩토리와 방산 사업장 설비 투자에 9000억원을,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해양방산·조선해양 생산 거점 확보에 8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무인기용 엔진 개발 시설에 3000억원을 투자해 양산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인기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금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심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기업이 계획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의 심사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증권신고서 작성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투자를 위한 다른 기업의 유상증자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금감원은 금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는 증자규모가 크고 1999년 이후 첫 유상증자인 점을 고려해 중점심사 대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며 "투자판단에 필요한 중요정보의 충실한 기재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신속한 심사를 통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발표한 유상증자 심사 방안에 따라 ▲주식가치 희석화 ▲일반주주 권익 훼손 ▲재무위험 과다 ▲주관사의 주의의무 소홀 등의 기준을 적용해 중점 심사 여부를 판단한다. 중점 심사 대상으로 지정될 경우, 금감원은 ▲유상증자의 당위성 ▲의사결정 과정 ▲이사회 논의 내용 ▲주주 소통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전략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기업가치의 퀀텀 점프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5시 48분 기준, 시외가는 정규 장 마감가(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9.97% 하락한 65만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20 18:14:2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5개월 만에 6만원 뚫은 삼성전자, 증권가 더 오른다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6만원 고지'를 5개월여 만에 다시 밟았다.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91%오른 6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6만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0월 15일(6만1000원)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의 '사자'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8824억원가량 순매수하며 국내 종목 중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현재 메모리 산업은 레거시 반등 기대감 형성의 구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세적 반등까지 이어진다고 확신하기에는 이른 구간이라 판단하지만 주가가 12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로 밴드 최하단에 있어 주가 하락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보다 낸드(NAND), 일반 DDR5 등을 선호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도 4년 만에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폴더블폰의 인기 덕분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612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전 분기 대비 17.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가 판매량 증가에 기여한 가운데 특히 고가 모델인 울트라 모델의 판매 비중이 46%로 높았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갤럭시 S25 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은 3800만대로 전작인 갤럭시 S24 판매량을 상회할 것으로 보며 추가로 2분기에 슬림 모델인 S25 엣지가 출시돼 연간 판매량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하반기에 출시되는 폴더블폰의 판매 증가에도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2억3200만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정윤기자

2025-03-20 15:48:2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실부담비용 동종 펀드 대비 최저 기록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이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실부담비용은 0.1265%다. 국내 상장된 S&P500 투자 ETF 중 최저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도 0.1531%로,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부담비용이란 총보수에 펀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타비용, 매매·중개 수수료율을 합산한 수치다. 즉,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의미한다. ETF를 장기 투자할수록 누적되는 실부담비용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투자 시 더욱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낮은 실부담비용으로 2월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월은 국내 상장된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추종 환오픈형 ETF가 모두 'Price Return' 기준으로 동일해지면서 동종 펀드의 직접적인 수익률 비교가 가능해졌다. 미국 증시 조정 속에 'S&P500', '나스닥100' 지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는 하락 폭을 최소화했다. 2월말 기준 1개월 수익률은 'TIGER 미국S&P500 ETF' -2.647%,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3.697%로, 각각 국내 상장된 S&P500, 나스닥100 추종 ETF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미국 투자 ETF 시장을 이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소한의 비용으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실부담비용을 줄이는데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미국 시장대표 2종의 연 총보수를 0.07%에서 0.0068%로 인하하며 투자자 환원 정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큰 설정액 규모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투자자 부담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7.6조원,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4.4조원 등 각각 아시아 최대 규모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TIGER ETF 투자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보수 인하의 효과가 실부담비용 감소와 펀드 수익률 제고로 나타나고 있다"며 "TIGER ETF는 앞으로도 기타 비용 및 매매 비용 최소화를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S&P500과 나스닥100 ETF에 투자자들께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20 15:21:1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공회 “세무사회, 근거 없는 비방 중단하라”…강경 대응 시사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KICPA)는 20일 성명을 통해 "세무사회가 민간위탁사업 회계감사와 관련해 거짓·왜곡된 주장을 펼치며 회계업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한공회는 "즉각 사과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 11일 "회계법인이 조례와 위탁협약에서 정한 회계감사를 수행하지 않고 용역비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수탁기관의 예산 낭비를 막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공회는 "이는 민간위탁 회계감사 제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비방"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한공회에 따르면, 민간위탁 회계감사는 사업비 집행내역(결산서)을 감사하는 것으로 '정산보고서'와 '결산서'는 같은 의미를 갖는다. 회계법인이 제출한 '검증보고서' 역시 회계감사 절차에 따른 결과물이며, 감사의견을 명확히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공회 관계자는 "서울시 조례 시행규칙에서도 민간위탁 회계감사는 '사업비 정산 감사'로 명확히 정의돼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공회는 "보조금법에서도 보조사업 정산 검증은 회계감사·증명에 해당한다"며 "세무사회가 이를 부정하는 것은 법령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무사회는 회계사 측이 "민간위탁사업 결산에 대한 검증보고서를 보면, 수탁기관이 제시한 결산서를 수정하지도 않고, 검증결과 적발한 사항이 없는 등 수탁기관이 작성한 예산과 집행, 잔액과 이월액 및 반납액 등을 이기한 것에 불과하다"며 "회계감사 수행에 관한 감사조서도 비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한공회는 "이는 회계감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부족 또는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주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증보고서에 기재된 수치는 단순히 수탁기관이 제시한 결산서를 이기(移記)한 수치가 아닌 공인회계사가 전문가적 의구심을 바탕으로 수행한 회계감사 절차를 통해 철저히 검증된 수치에 해당되는 것"이라며 "민간위탁 회계감사에 있어서도 감사조서를 작성하며, 이는 모든 회계감사 수행과정에서 필수적인 사항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끝으로 한공회는 "세무사회가 전문자격사단체로서 최소한의 윤리성을 유지해야 함에도 불순한 의도로 허위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의 권위와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2025-03-20 15:20:2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이복현, "美 금리 동결, 경기 하방 리스크 철저히 대비해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종료 후 미국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성장 전망을 하향하고 물가 전망을 상향하면서 경기 하방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국내 경기민감·수출산업이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오는 4월 2일 발표될 무역관행보고서와 상호관세 조정이 통상정책 불확실성을 더욱 키울 수 있어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변화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사태, 부동산 시장 등 국내 경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 일부 신흥국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대외여건을 면밀히 주시하며 국내 금융회사의 원화·외화 유동성과 주식, 채권, 단기자금 등 시장 전반의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의 산업별 관세·보조금 정책 변화 및 산업별 경기 변동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주주 보호 강화와 공매도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장기투자자들이 기업가치 증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홈플러스 사태로 인한 불안 심리를 최소화하고 기업들의 자금 조달과 투자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시장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기업어음(CP) 발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으며, 금리 역시 안정적인 수준이다. 또한 금감원은 경기 둔화 및 홈플러스 사태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원장은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가계대출 추이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지역별 주택담보대출 신청·승인 건수 등 선행지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해 시장 상황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 및 갭투자 등 투기적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금융회사들의 자율적 관리 조치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20 14:50:5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