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회생절차 개시 앞둔 동양네트웍스 채권단 품으로

동양네트웍스 회생계획안의 법원 인가로 동양네트웍스의 주식이 상장폐지 기로에서 숨통이 트였다. 오너 일가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던 동양네트웍스가 완전한 채권단의 품으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회생절차 개시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오너 일가의 버티기가 마무리되면서 현재 거래소에서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폐지 심사를 받고 있는 동양네트웍스의 주식도 새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중앙지법원 파산4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지난 14일 진행된 관계인 집회에서 동양네트웍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회생담보권자의 89%, 회생채권자의 87.2%가 이 계획안에 찬성했다. 동양사태 후 법정관리를 신청한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았다. 앞서 동양네트웍스는 주 매출처인 동양에 대한 채권을 회수할 수 없게 되면서 지난해 10월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날 채무자인 동양네트웍스는 회생담보권자의 채권 전액을 변제하고 일부를 분할 변제하는 등의 회생계획안을 내놨다. 회생채권자의 경우 65%는 현금으로 분할 변제하고 나머지는 출자전환한다. 소액상거래 채권자도 채권의 65%를 전액 변제하고 나머지는 출자전환한다. 특히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의 부인인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이 동양네트웍스에 증여한 오리온 주식 15만9000주(1600억원 상당)의 채권 권리를 포기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 이사장은 오리온 주식을 활용해 그룹 내 자산인 골프장과 연수원을 사들이자 일각에서는 동양네트웍스를 오너 일가의 마지막 보루로 삼으려고 한다는 해석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이같은 의혹은 불식됐다. 계획안은 또 징벌적 차원에서 오너 일가의 동양네트웍스 주식의 감자 비율을 강화해 채권단에 무게를 실었다. 현재현 회장 등 대주주에는 5대1 감자가 적용되며 일반 주주는 2대1 감자가 실시된다. 이후 회생채권이 출자전환 되면 이 주식이 다시 2대1로 재병합된다. 이에 따라 동양네트웍스의 오너 일가 지분율은 0.6%로 급감하면서 채권자(80%)가 최대주주로 떠오르게 됐다. 동양네트웍스는 자산 매각을 통한 허리띠 졸라매기로 회생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회생계획안은 오는 2016년까지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을 통해 현금 변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 임행렬 구조조정담당임원(CRO)은 "동양네트웍스는 향후 골프장 매각, 비업무용 부동산의 조기 매각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제 시장의 눈은 거래소의 동양네트웍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에 쏠렸다. 동양네트웍스의 주식은 현 회장과 김철 등기이사 등의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1월 28일 이래 거래정지된 상태다. 거래소는 다음달 3일 전까지 이 회사의 상장폐지 기준 준수 여부를 심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계획안 인가로 동양네트웍스의 회생이 채권단의 몫으로 돌아갔으므로 당장 상장폐지되기보다 향후 개선 추이를 지켜볼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또 법원이 17일 회생절차 개시와 함께 기존 경영자였던 김철·현승담 대표이사를 관리인에서 배제하고 김형겸 현 등기이사를 관리인으로 선임한 점도 이런 시각에 힘을 싣는다. 한편 부실 회사채과 기업어음(CP) 판매로 5만여명의 개인투자자 피해를 야기한 동양그룹 사태는 계열사들의 법정관리와 개인피해자 보상 합의(현금변제율 45%)로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동양그룹의 지주사인 동양에 대한 관계인 집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2014-03-16 10:40:09 김현정 기자
"中·우크라이나 우려" 국내·해외 주식형펀드 모두 2% 넘게 하락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중국 경기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에 2% 넘게 하락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우크라이나 정정불안으로 2% 이상 떨어졌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21% 내렸다.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서 중소형주가 그나마 선방해 중소형주식펀드가 0.20%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1.85%, 1.53% 떨어졌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K200인덱스펀드는 2.53%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성장 둔화 우려 등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가 한 주간 2.09% 떨어졌다. 반면 중소형주는 강세를 보여 코스닥지수는 1.33% 상승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03%, -0.4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공모주하이일드펀드와 시장중립형펀드도 각각 -0.09%, -0.04%의 저조한 성과를 냈으며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펀드만 0.10% 상승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482개 중에서 103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 한 주간 2.37%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이 각각 0.23%, 0.47% 떨어졌다. 해외채권형(-0.19%), 해외부동산형(-0.47%)도 약세를 보였고 커머더티펀드만 0.27% 올랐다. 소유형별로는 러시아 비중이 높은 유럽신흥국주식펀드가 4.26%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한 주간 5.92% 급락했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문제를 놓고 서방세계와 러시아가 대립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주식펀드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무역지표와 물가지표 영향으로 3.13% 하락했다. 브라질주식펀드는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에 2.54% 내렸다. 일본주식펀드도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악재에 1.70%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정정불안에 엔화가 안전자산으로서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북미주식펀드는 글로벌 장세 불안에 0.68% 하락했다. 반면 인도주식펀드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속되면서 3.63% 올랐다. 섹터별로는 기초소재섹터가 -2.82%로 가장 저조했다. 이어 에너지섹터(-2.10%), 헬스케어섹터(-1.59%)의 낙폭이 컸다.

2014-03-15 13:09:57 김현정 기자
법원, 동양네트웍스 회생계획 인가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4일 동양네트웍스의 회생계획을 인가하기로 결정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이날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됨에 따라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채권 전액을 변제하고 일부는 분할 변제하게 된다. 회생채권자의 경우 채권의 65%를 현금으로 분할 변제하고 나머지는 출자전환한다. 회생채권의 출자전환에 의한 신주 발행은 보통주 1주당 532원을 발행가액으로 한다. 이번 회생계획안 인가 전에 발행한 보통주 4160만9539주 가운데 티와이머니대부, 동양, 동양증권, 현재현 등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보통주 2150만3680주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한다. 기타 주주가 보유한 1643만6235주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고 회사 보유 자기주식 366만9624주는 전량 무상소각한다. 기존 주식의 1차 병합과 회생채권의 출자전환 후 회사 자본금 규모 적정화를 위해 잔여주식 전체를 대상으로 액면가 500원 보통주 2주를 1주로 재병합한다. 주식 재병합 후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주는 무상소각할 예정이다. 동양네트웍스는 동양사태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지난해 10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2014-03-14 13:02:56 김현정 기자
[주총]대신증권, 나재철 사장 연임 확정…임원보수 등 노조 반발

대신증권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나재철 대신증권의 사장 연임안을 확정했다. 배당과 이사보수 한도, 부동산 취득 등의 안건은 노조의 반발로 시간을 끌다 간신히 통과됐다. 이날 주총에서 우리사주 의결권 639만671주(1.2%)를 위임받아 참석한 대신증권 노조는 회사 경영상의 다수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먼저 대신증권 노조는 사측이 부당하게 영업점 직원들의 의결권 위임을 방해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관련 증거를 제출했다. 이어 대신증권의 삼성동 토지 매입이 이어룡 회장의 개인 용도 의혹이 있다며 이를 정확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 회사 측은 해당 부지에 대신증권 역사관을 건립하고 대림동 연수원 일부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노동조합 측 주주들은 이사 보수한도를 현 50억원에서 30억원 책정으로 낮추는 안을 제안했으나 의결권 부족으로 관철하지 못했다. 주당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00원 등 총 162억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신주인수권과 전환사채발행 관련 정관 변경 안건과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3인에 대한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연임이 확정됐고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의 아들인 양홍석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014-03-14 12:48:5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