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AI·반도체 훈풍에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3개월 수익률 34%

AI와 반도체 등 기술주 강세로 국내 IT 섹터 펀드 간 수익률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최근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과 인공지능(AI) 투자 확산이 맞물리면서 국내 기술주 중심 펀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최근 한 달 16.23%, 3개월 34.0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해당 펀드(C 클래스)는 설정액 3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1개월 수익률은 코스피 대비 5.32%포인트, 3개월 수익률은 12.4%포인트 각각 웃돌았다.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국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반도체, 2차전지, AI(인공지능), 인터넷·소프트웨어 등 IT 성장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효성중공업 등으로, 반도체 공급망과 전력 인프라 등 미래 기술 트렌드의 핵심 기업들이다. 이 펀드는 벤치마크 없이 코스피를 참조지수로 활용해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리밸런싱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 성장성을 중시하며, AI 반도체·서버 투자 확대 등 구조적 성장 섹터에 비중을 높이는 운용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AI·반도체 중심의 성장 모멘텀, 중국 경기 부양 정책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강세를 보이며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 최대 규모의 리서치 조직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술주를 심층 분석하고 있다. 홍콩·미국 등 해외법인과 협업해 글로벌 IT 밸류체인 분석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는 해외 IT주 변동성과 동조화되는 국내 기술주 투자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정수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1본부장은 "AI 반도체와 서버 투자 확대, 미국 금리 인하,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한국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맞물리며 3분기 이후 시장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며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기술혁신과 AI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는 한국 기업에 집중 투자해 성장주 중심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48:4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100조 시대' 첫걸음에 '코리아소버린AI' 선봬..."'코스피 5000' 新주도주 될 것"

국내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100조원을 달성한 삼성자산운용이 다음 스텝으로 'KODEX 코리아소버린AI' ETF를 선택했다. 국가 주도 대규모 AI 프로젝트인 '소버린 AI'가 코스피 5000 시대의 새로운 주도주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ODEX 코리아소버린AI' ETF의 상장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국내 ETF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혁신적 상품으로서 KODEX 코리아소버린AI를 제시했다. 이날 박명제 부사장(ETF부문장)은 "KODEX를 믿고 투자해주신 고객 덕분에 2002년 국내 최초의 ETF인 KODEX 200을 내놓은 이후 23년 만에 업계 최초로 순자산 100조원을 달성했다"며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순자산 100조 달성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혁신적인 투자 상품들로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AI 국가대표 라인업, AI 밸류체인에 원스톱 투자...21일 상장 'KODEX 코리아소버린AI' ETF는 21일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하는 '소버린 AI'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이른바 국가대표 AI 밸류체인 기업들을 한번에 묶은 것이 특징이다. 임태혁 ETF운용본부장은 "삼성자산운용은 새로운 100조를 향한 첫걸음으로 KODEX 코리아소버린AI를 상장한다"며 "다음 주도주는 기술혁신을 통해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기업이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코리아소버린AI는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새로운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버린 AI는 외부의 AI 인프라나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국가 주도의 운영 통제가 가능한 AI 인프라 체계를 의미한다. 정부 주도의 소버린 AI 프로젝트를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데이터센터 건설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해 그동안 AI 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됐던 요소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맞춤형 AI 산업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정재욱 ETF운용팀장은 "소버린 AI에 참여하는 기업들 또한 공공데이터 확보, 국가 클라우드 사업, 인재 지원 등의 정책 수혜로 인해 AI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것"이라며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정부가 소버린AI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소버린 AI' 사례로는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꼽았다. 추후 한국이 경제적 자립, 안보적 측면, 공급망 안정성 등에서 유리하기 위해서는 소버린AI를 통한 한국 맞춤형 AI가 필요하다는 부연이다. 일례로 자동차 시장을 들어 '국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베트남(1억5000만원)과 태국(1억300만원)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경제 수준이 한국 대비 낮은 편임에도 한국(7900만원)보다 높은 가격의 외국산 수입차를 수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현대차·기아 등 경쟁력 높은 국산차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수입산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정 팀장은 "결국 국내 AI 모델과 외국 AI 모델의 경쟁 속에서 AI 모델의 비용을 감축시키는 것, 이것이 소버린AI의 중요한 장점"이라며 "결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소버린AI 참여 기업과 비참여 기업의 AI 활용 능력 격차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KODEX 코리아소버린AI는 정부의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한 상장사를 포함해 AI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에너지까지 전체 AI 밸류체인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네이버 ▲LG CNS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있다. 네이버는 약 22% 이상의 높은 비중으로 집중 투자한다. 임 본부장은 "국가 주도의 소버린 AI는 이미 시작된 세계적 흐름으로, 코스피 5000 시대를 이끌 핵심 섹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맞춤형 AI 시장의 성장성에 발빠르게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KODEX 코리아소버린AI를 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0:48: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하나증권, 외국인 투자자 현지 계좌로 국내 주식 매매 첫 성사

하나증권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고, 최근 첫 거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자본시장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현지 증권사를 통해 국내 주식을 직접 매매한 첫 사례이다. 기존에는 비거주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에 투자하려면 한국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개설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투자자 본인이 쓰는 현지 증권사를 통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해졌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 8월 홍콩의 유력 증권사인 엠퍼러증권을 외국인통합계좌 파트너로 유치하고 최근 첫 거래까지 성사시키며,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외국인 개인투자자의 국내주식 거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이는 하나증권이 하나금융그룹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투자 수요 확대에 발맞춰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앞서 지난 5월 하나증권은 하나은행과 협업해 해외주식 매매 전용 외화보통예금 상품인 '하나 해외주식투자전용 통장'을 함께 선보였다. 별도의 외화 이체 없이 하나은행 외화계좌에 보유 중인 달러로 하나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어, 투자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향후 하나증권은 하나금융그룹 역량을 활용해 업무협약을 맺은 홍콩 엠퍼러증권 외에도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등 '글로벌 투자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로 국내 주식에 대한 비거주 외국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투자 주체가 다양화되며 신규 자금 유입도 촉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증권은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통해 홍콩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46:4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테슬라·팔란티어·AMD 기초자산 ELS·ELB 21종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TRUE ELS 18224회는 테슬라(TESLA), 팔란티어(PALANTIR-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픽스드 배리어(Fixed Barrier)형 상품이다. 낙인(Knock-In)을 18%로 낮추어 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평가하여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18%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이 지급된다. 단, 해당 수준을 하회하는 경우는 원금의 2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다른 상품인 TRUE ELS 18225회는 팔란티어(PALANTIR-A), 에이엠디(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스텝다운형은 조기상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배리어가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구조다. 상환 여부를 6개월 마다 판단하되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6,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50%(36개월) 이상이면 연 13.8%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2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이 지급된다. 단, 해당 수준을 밑돌 경우 원금의 5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는 10월 20~21일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시 22~23일 이틀간 숙려기간을 거친 후, 24일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이 외에도 함께 출시된 19종 ELS · ELB 상품 및 세부조건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38:0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3분기 기업 자금조달 160조5000억…채권·CD 발행 모두 감소세

국내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통해 160조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5년 3분기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16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58조원) 대비 1.6%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168조5000억원)보다는 4.7% 줄었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14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46조4000억원)보다 0.1% 감소했고, 직전 분기(150조2000억원) 대비로도 2.7% 줄었다. 반면 CD 등록발행 규모는 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6000억원) 대비 23.3% 늘었지만, 직전 분기(18조3000억원)보다는 21.9%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금융회사채(36.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특수채(34.3%), 일반회사채(10.3%), CD(8.9%), SPC채(4.9%), 국민주택채(2.5%), 지방공사채(2.3%), 지방채(0.7%) 순이었다. 등록발행 규모를 금액 기준으로 보면, 국민주택채 4조원, 지방채 1조1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82조4000억원, 특수채 55조1000억원, 지방공사채 3조6000억원, CD 14조3000억원이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3분기에는 금리 변동성과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일부 기업들이 발행 시기를 조정했지만, AI와 친환경 등 성장 산업 중심으로 회사채 발행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34:3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1년 수익률 55%

글로벌 AI·반도체 열풍 속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가 1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주요 빅테크와 반도체 대표주에 집중 투자한 전략이 AI 성장세와 맞물리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가 인공지능(AI)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중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 USD(A-e클래스)는 해외주식형 정보기술(IT) 섹터에서 1년간 55.30%의 수익률을 올려 동일 유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 28.52%를 26.78%포인트 웃돈다. 6개월 기준 수익률도 67.47%로 평균(41.49%)을 크게 상회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는 글로벌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달러(USD)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USD형 외에도 환율 변동을 차단하는 환헤지형(H), 환차익까지 반영하는 환노출형(UH)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시리즈 전체 운용순자산은 6627억원으로, 'AI'를 키워드로 한 국내 공모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일 기준 편입 상위 종목은 ▲엔비디아(9.48%) ▲TSMC(8.66%) ▲알파벳(8.46%) ▲브로드컴(8.28%) ▲메타(7.79%) ▲SK하이닉스(6.90%) ▲아마존(6.70%) ▲마이크로소프트(6.51%) ▲테슬라(5.87%) ▲ARM(5.51%) 등이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 담당은 "올해 2분기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특히 AI가 주 사업 부문에 기여해 다수 기업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기업별 매출 성장률 수치는 AI 수익화 능력에 비례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투자(CAPEX)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동시에 수십 억 명의 빅테크 서비스 사용자가 데이터를 생산하고 세계 최고의 AI 인재를 채용해 좋은 알고리즘 개발을 지속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해당 기업들의 AI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독점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글로벌AI&TOP10 펀드' 시리즈는 교보생명, 교보증권, 국민은행, 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 신한투자증권, 우리은행, 유안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하나은행,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30:5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車산업, ‘AI·지속가능성’ 중심 대전환…“변화 주도 기업이 기회를 잡는다”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AI·지속가능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진의 3분의 1 이상이 향후 3년 내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대규모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협력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영진 조사(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 GAES)'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775명의 자동차 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견인한 상위 15% '선도 기업'의 전략을 함께 분석했다. KPMG는 글로벌 시장을 이끌 전략으로 ▲트랜스포메이션 주도 ▲기술 역량 강화 ▲신뢰 구축 ▲지정학적 긴장 조율 ▲동반 성장을 제시했다. 선도 기업들은 AI와 신기술을 활용해 혁신 속도를 높이고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며 시장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도 기업의 42%는 기술 혁신을 향후 3년 내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아 일반 기업(약 20%)의 두 배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86%는 AI와 신기술에 투자 중이라고 답했으나, 실제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준비가 된 기업은 20%에 불과했다. 자율주행차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23% 성장해 2030년 약 122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경영진의 87%는 자율주행이 전 차종의 표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OEM이 보안·안전 관련 핵심 소프트웨어를 내재화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시스템 직접 소유·통제 ▲테크기업과의 협업 거버넌스 강화 ▲애자일(Agile) 운영모델 구축 ▲일관된 투자와 조직문화 격차 해소를 권고했다. 또한 선도 기업의 48%는 '고객 만족도'를 장기 수익성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으나 일반 기업은 10%에 그쳤다. 경영진 3분의 1은 디지털 판매 체제로 전환한 뒤 고객 관계 유지가 어려워졌다고 답했으며, KPMG는 "기업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연결·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데이터 기반 개인화 경험이 신뢰 구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공급망 복잡성도 주요 리스크로 꼽혔다. 관세·제재·지속가능성 규제로 혼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급망 전환에 대비한 기업의 94%는 수익성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반면 그렇지 못한 기업은 45%에 그쳤다. 보고서는 ▲핵심 지역 중심의 단계적 현지화 ▲AI 기반 리스크 모니터링 ▲규제 대응 체계 ▲지속가능성 통합 공급망 ▲시나리오별 전략 수립을 통해 지정학적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PMG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 요인이 제조 효율성·디자인에서 소프트웨어·AI·지속가능성·고객 경험 중심으로 이동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순환경제,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적 생태계 구축이 필수로 부상했으며, 선도 기업들은 단순 통합을 넘어 공동 투자·운영·학습을 통한 유기적 협력 모델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삼정KPMG 자동차산업 리더 김재연 전무는 "도전적인 자동차 산업은 변화를 대담하게 주도하는 기업에게 여전히 무한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높은 혁신, 주도적인 기술 활용, 고객 신뢰 강화, 지역 맞춤형 공급망, 협력 생태계 조율자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28:2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 'APEC CEO 서밋 코리아' 참여...韓 블록체인 증명

두나무가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선보이고, 디지털 자산이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다. 이번 행사는 '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세계 21개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17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을 확정했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도 참석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및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참석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10월 2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되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The Future of Currency & Global Financial Market(통화의 미래 및 글로벌 금융시장)'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APEC이라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디지털 금융 산업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주고, 업비트가 그간 다져온 신뢰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선언한다. 이후 30일에는 두나무가 주최하는 '퓨처테크포럼: 디지털자산(Future Tech Forum: Digital Asset)'이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다. 기조연설은 MIT 미디어랩 디지털화폐이니셔티브(Digital Currency Initiative) 수석 고문이자 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장인 마이클 케이시(Michael Casey)가 맡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AI, 그리고 프로그래머블 화폐: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다가오는 대전환(가제)'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불러올 금융 생태계의 변화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는 글로벌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 '스테이블코인과 국경 간 혁신 - 글로벌 금융과 규제의 가교'에는 마르코 달 라고 테더 부사장과 루 인 솔라나 재단 APAC 사업개발 총괄, 금융 저널리스트이자 '킹달러'의 저자인 폴 블루스타인, 마이클 케이시가 함께하며,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좌장으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 '금융 포용 - 언뱅크드를 연결하다'에는 이사벨 채터튼 아시아개발은행 민간부문운영국 총괄과 엘리자베스 로시에로 AZA 파이낸스 CEO 겸 창업자가 패널로 참석해 기술 기반 금융 접근성과 포용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 '제도화와 융합 -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산업의 공존과 협력'에는 오 대표와 대니 찬 마스터카드 APAC CISO, 마이클 호 아메리칸 비트코인 CEO가 참여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산업의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두나무는 서밋 기간 동안 경주예술의전당 야외 행사장에서는 업비트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디지털 자산이 이끄는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업비트의 기술력과 웹3 인프라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APEC CEO 서밋이라는 세계적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디지털 금융의 비전을 제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업비트는 글로벌 산업 발전과 금융 혁신을 선도하며,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0 09:16:1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영웅문S# ‘간편모드’ 출시 이벤트...비회원도 참여 가능

키움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영웅문S#의 '간편모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차·3차에 걸친 대규모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영웅문S# 간편모드에 접속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총 1만5000원 모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증권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앱테크(AppTech)에 관심 많은 투자자를 위해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앱테크는 앱(App)과 재테크(Tech)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소액 현금을 받는 활동을 뜻한다. 간편모드 체험 미션에 모두 참여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총 1만5000원 모을 수 있다. 먼저, 영웅문S# 간편모드 이벤트 페이지를 단 한 명에게만 공유 해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또, 간편모드에 접속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키움 포인트를 최대 1만4000원 받을 수 있다. '1포인트=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 ▲펀드 구매 ▲소수점 주식 매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미션은 간단하다. 간편모드에 출석체크하거나, 홈 화면을 직접 편집해보면 포인트를 준다. 기존 주식 더모으기와 주식 거래 등을 더욱 간결하게 만든 '더 쉬워진 주식 더모으기', '더 쉬워진 주식거래'도 체험하면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이 마련돼 있다. 키움증권은 이달 초 영웅문S#에 '간편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쉽고 직관적인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를 도입해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투자에 필요한 전문 기능과 콘텐츠를 담았다. 추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앱 설치 없이 기존 영웅문S# 안에서 터치 한번으로 기존모드와 신규모드를 수시로 오갈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간편모드는 '투자는 더 간단하게, 경험은 더 전문적으로'라는 목표 아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투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로 더욱 많은 고객이 직관적이고 간편한 투자 경험과 함께 풍성한 앱테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0 08:45:3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감사보다 컨설팅이 더 큰돈…삼일·삼정·안진, 자문 매출이 감사 추월

삼일·삼정·안진회계법인의 컨설팅 부문 매출이 감사 부문보다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컨설팅을 담당하는 각 네트워크 회계법인의 매출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회계연도 기준 삼정회계법인의 매출에서 경영 자문 비중은 49.75%로 집계됐다. 회계감사 비중은 32.46%에 그쳤다. 안진회계법인도 같은 해 경영 자문 비중이 49.09%로, 회계감사 비중(30.38%)의 1.5배 수준이었다. 삼일회계법인(2023년 기준) 역시 경영 자문 비중이 39.41%로, 회계감사 비중 35.20%를 소폭 웃돌았다. 국내 빅4 회계법인 중에서는 한영회계법인만 회계감사 비중(45.98%)이 경영 자문 비중(40.83%)보다 높았다. 이 같은 흐름은 회계법인 외에 컨설팅을 전담하는 네트워크 회계법인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4년 회계 기준 삼일의 경영 자문 법인 매출은 3952억원으로 5년 전 대비 80.9% 늘었다. 삼정(291억원), 안진(1519억원), 한영(3005억원)도 각각 42.6%, 87%, 179.7%씩 급증했다. 이들 법인은 사실상 동일한 글로벌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나, 회계와 컨설팅 법인을 분리해 외부감사와 비감사용역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기업의 비감사용역 공시 대상을 네트워크 회계법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회계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에서 "감사인과 관계된 네트워크 회계법인의 비감사용역 수행 등으로 감사인의 독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정 의원도 "회계법인이 고수익 컨설팅에 재정적으로 종속될수록 감사인은 고객 유지를 위해 독립적인 판단을 포기하고 '자기 검토 위협'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03:06:0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