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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로나 확산 우려...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미국 증시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66포인트(0.99%) 하락한 3252.6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9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927억원, 기관은 627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23%), 통신업(0.38%), 의약품(0.02%)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3.03%), 종이목재(2.80%), 운수창고(2.4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13%), 카카오(1.42%), 네이버(1.08%) 등이 상승했고, 삼성SDI(-2.27%), SK하이닉스(-1.62%), LG화학(-1.4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06개, 하락 종목은 777개, 보합 종목은 4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88포인트(1.23%) 하락한 1034.4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64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013억원, 기관은 146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14%), 디지털컨텐츠(1.59%), ITS/W(0.24%)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3.31%), 통신장비(-2.54%), 건설(-2.3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43개, 하락 종목은 1127개, 보합 종목은 133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였는데, 일본 증시가 도쿄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 계획을 발표하면서 약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았다"며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 순매도가 제약 바이오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90원 오른 1145.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 수습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7-08 17:25:3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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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 채권투자 잔고 188.9조…사상 최고치 기록

/금융투자협회 지난 6월 국내 채권금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 등으로 5년 미만 금리는 급등하고, 중장기금리는 미국 등 해외 장기물 금리 하향 안정과 수급부담 완화로 하락하는 단고장저 장세를 시현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1년 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내놨다. 금투협은 "월초 추가경정예산(추경) 부담과 한은 총재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시사, 물가 불안 등에 따라 금리 상승하면서 중단기물 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장기물은 하락했다"며 "중순 이후 미국 장기금리 하락, 한은 총재의 물가안정목표 설명회에서 연내 금리인상과 1회 이상 가능 언급 등으로 질서있는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를 반영하여 전구간에서 금리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6월 채권 발행규모는 회사채, 금융채 및 국채 발행 증가로 전월대비 18조2000억원 증가했고, 발행잔액은 회사채, 금융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13조7000억원 증가하면서 240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는 기업들의 반기말 발행수요가 소폭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7조4000억원 증가한 15조3000억원 기록했다. 유동성 호조에 따른 기관투자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하락했다. 6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은 기업들의 발행 수요가 둔화되면서 전월 대비 1700억원 증가한 9조3100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기업의 자금조달 수요가 둔화되어 총 9건, 3조8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2조6680억원으로 참여율은 329.0%이며, 전년 동월 대비 22.5%포인트 증가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등락에 따른 변동성 증가 및 발행 증가 등으로 전월 대비 86조5000억원 증가한 500조4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9000억원 증가한 2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는 국가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수준과 재정거래 투자유인이 지속되면서 국채 12조7000억원, 통안채 4조3000억원, 은행채 1조9000억원 등 총 19조2000억원 순매수했고,채권보유 잔고는 9조8000억원 증가한 188조9679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금액은 시중은행의 발행 감소로 전월 대비 2조9950억원 감소한 총 1조원(총 8건)을 기록했다. 6월말 기준 CD금리는 한은 총재의 조기 금리인상 시사에도 상승폭이 크지 않아 전월대비 2bp(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0.68%로 집계됐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등록은 2개 종목, 1조200억원이다. 총 291개 종목 110조2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7-08 15:13: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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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10배 CFD 투자자 '급증'…증권사 경쟁 심화

최대 10배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차액결제거래(CFD)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CFD 서비스를 신규 출시하고,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FD란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도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파생거래상품이다. 즉, 증권사가 레버리지를 일으켜 대출해주고, 매매에 따른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방식이다. CFD는 최소 10%의 증거금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0배까지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하다. ◆CFD 일평균거래대금 363% ↑ 지난해부터 이어진 증시 활황에 레버리지로 수익을 내려는 사람이 늘자 CFD 거래 규모도 자연스레 늘었다. 8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CFD 계좌 수는 1만4883개로 전년 동기(4236개) 대비 251% 증가했다. 일평균거래대금도 같은 기간 852억원에서 3950억원으로 363% 급증했다. CFD 계좌 잔액은 지난해에만 3조원이 넘는 금액이 유입됐다. 지난해 1월 1조1423억원이었던 CFD 계좌 잔액은 올해 2월 기준 4조380억원을 기록했다. 단, CFD의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투자원금손실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고수익 금융투자상품이므로 '전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전문투자자로 등록하려면 별도의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지난 2019년 11월 전문투자자 자격 조건이 완화돼 더 많은 사람이 CFD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는 금융투자상품 잔액이 5억원 이상이고, 소득이 1억원 또는 순자산이 10억원 이상이면 전문투자자 등록이 가능했다. 현재는 금융투자상품 잔액 5000만원, 소득 1억5000만원 또는 순자산 5억원 이상으로 문턱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법인도 CFD 투자가 가능하나, 개인투자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인투자자가 전체 CFD 투자자 중 차지하는 비중은 97.2%다. ◆CFD 서비스 경쟁 격화? CFD 시장 규모가 커지자 새롭게 CFD 서비스를 출시하는 증권사들도 많아졌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3곳이 CFD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이로써 기존에 CFD 서비스를 제공하던 국내 증권사 교보증권, 키움증권, DB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에 이어 총 10곳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사별로는 교보증권과 키움증권이 현재 양강체제를 구축 중이다. 지난 2월 말 기준 전체 CFD 계좌 잔액 4조380억원 중 교보증권이 1조5067억원, 키움증권이 1조612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에 CFD 서비스를 제공하던 증권사들고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유진투자증권의 경우 전문투자자로 등록하고, CFD 거래 시 투자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의 경우 온라인 주식거래 시 0.014%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통상 CFD 서비스에서 0.1~0.7%를 적용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낮은 편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가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CFD 증거금 최소 비율을 40%로 제한하는 행정지도를 사전 예고한 상태다. 현재 증권사들은 통상 증거금 비율을 최소 10%에서 최대 100%로 설정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까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부터 규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효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해 거래하는 경우 기초자산 가격 또는 관련 시장 요인이 조금만 변해도 평가 금액이 크게 변해 투자위험도가 증대된다"며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CFD 거래에 대한 샘플 분석을 한 결과 82%의 투자자가 손실을 본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CFD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CFD에 대한 세부적 규제 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관련 제도를 만들고 영업행위, 위험관리 등에 대한 세부적 지침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7-08 15:10: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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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세전 연3.0% 특판 CMA 이벤트

NH투자증권이 NH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스마트뱅킹, 올원뱅크를 통해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주식계좌 개설하고 혜택받기'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의 스마트뱅킹, 올원뱅크 앱을 통해 모바일증권 나무(NAMUH)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우대 수익률 3.0%(세전, 연), 500만원 한도로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또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 혜택 및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해외주식 지급 이벤트 신청을 통해 해외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농협은행의 스마트뱅킹, 올원뱅크를 통하여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기획부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경쟁력 있는 모바일플랫폼인 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와의 제휴를 통한 증권계좌 개설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농협금융 계열사들과 다양한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7-08 13:23: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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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 올해 반기 최대매출 기대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 한국금거래소가 올해 반기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금거래소는 이번 매출 상승에 대해 금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매출과 올해 반기매출을 비교했을 때 골드바, 실버바를 위탁판매 중인 금융권(은행·증권사)은 약 95%, 홈쇼핑은 약 92%, 온라인몰·가맹(직영)점은 약 85%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했던 골드유가증권과 실버유가증권의 경우 초기 투자비에서 부가가치세 10%를 절감할 수 있고, 되팔아 차익실현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어 각각 1만5126매, 1만6463매가 판매됐다. 특히 비대면으로 금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센골드'와 '금방금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원수가 4배 증가한 것도 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이다. 현재 두 플랫폼은 늘어난 회원들을 위해 제휴사들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송종길 한국금거래소 전무는 "고점에서 다소 하락한 금값의 영향으로 투자를 망설였던 자산가들이 골드바, 실버바를 찾기 시작해 하반기 실적도 낙관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과 친환경 정책을 추구함에 따라 전기 자동차, 태양광 발전 등에 적용되는 금과 은의 사용량 증가하고 있어 금과 은의 가치와 함께 선호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값은 지난해 8월 온스당 2064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현재 온스당 1773달러 수준으로 지난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연평균 온스당 금값 변화를 놓고 볼 때 2018년 국제가 1269.6달러, 2019년 1392.6달러와 비교 시 상승 기조는 맞으나, 최근 미국 연준이 2023년 금리 인상에 대한 매파적 성향을 보이자 달러강세 영향으로 금값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07-08 09:26: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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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FP코리아금융서비스, 업무협약

유안타증권은 보험독립대리점(GA)인 FP코리아금융서비스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FP코리아금융서비스는 1인 GA와 독자적 지사 운영이 가능한 복합센터를 출범해 주목받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노하우를 축적해온 유안타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P코리아금융서비스 소속 FP가 종합재무설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지원은 물론, 입문교육 부터 심화과정까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투자권유대행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영업지원 제공이 필수적"이라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현재 지점 프라이빗뱅커(PB)와 협력을 통해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일반 투자권유대행인 제도'와 실적에 따라 최소 80% 이상의 보수율을 지급하는 '다이렉트(Direct)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로 이원화해 운용하고 있다. 또 예비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투자권유대행인 자격 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지원 제도와 프로모션을 통해 투자권유대행인 영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PB지원팀 투자권유대행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1-07-08 09:21: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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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헬스케어 산업도 디지털 혁신 필요"

삼일회계법인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향후 주목해야 할 이슈로 ▲가상진료 ▲데이터 분석과 활용 ▲임상 모델 진화 ▲공급망 관리 네가지를 꼽았다. 8일 삼일회계법인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이슈 2021(Global Top Health Industry Issues 2021)' 보고서를 발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극복되고 헬스케어 분야에 도래할 뉴노멀에 대비하기 위해 이러한 이슈에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 중 가장 먼저 가상 진료 환경에 대한 사용자 의식 변화를 꼽았다. 코로나19로 가상 또는 원격 의료에 대한 수용이 촉진됐고, 백신 접종 이후에도 가상진료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가상 진료 환경에서 온라인 접근 용이성에 대한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의료 불평등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해 헬스케어 기업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 축적과 변화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의 경험으로 의료 분야와 관련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의 개선 방향이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데이터 분석 역량 구축 및 첨단 기술 분야와의 협력 내지는 산업간 융합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임상시험에 디지털 기술 및 원격진료 도구가 채택되기 시작했으며, 이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은 향후 임상시험 장소를 분산시키고 다양한 환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되는 등 막대한 자금과 시간을 절감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의료 소비자로서 환자들이 이러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임상시험 모델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정확성과 신뢰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중국, 인도 등 특정 지역에 위치한 공급자에 지나치게 의존해 공급망 관리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복수 공급자 확보 및 지역 내 공급자 선정, 주요 공급망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 공급망 복원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삼일회계법인의 제약바이오 산업팀을 이끄는 서용범 파트너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한 기존 제약 바이오 산업의 구조적 변화의 흐름이 코로나19로 탄력을 받아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며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K-바이오의 저력을 이어 나가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보고서 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09:20: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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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창업기업 지원 'K-Camp' 열어...7월 중 모집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역별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하는 2021년 'K-Cam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기업은 7월 중으로 공개 모집한다. 예탁원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계약체결을 완료한 상태다. 모집 대상은 각 지역 소재 7년 미만 혁신·창업 기업으로, 프로그램 실시지역의 '지역 주력산업' 업종에 관련된 기업에게는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6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1:1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실시지원, 액셀러레이터의 직접투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작년 'K-Camp'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뒤 결선에 진출한 최종 상위 5개사에게는 총 상금 1억 5000만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금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K-Camp' 프로그램은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예탁원은 2020년부터 부산, 대전, 광주,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60개의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13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151억원의 투자유치 등을 성공시킨 바 있다. 올해는 강원도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제주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K-Camp'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유망한 혁신·창업기업들이 성장하고, 지역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Camp 페이스북이나 K-startup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07-07 16:43:34 양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