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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한화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이 지난해 6월 1조원을 돌파한 이후 7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은 2조41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로 한화운용은 'PLUS K방산' ETF와 'PLUS 200' ETF 등 순자산 1조원대 ETF 뿐만 아니라 2조원대 ETF까지 품게 됐다. 2012년 8월 상장한 'PLUS 고배당주' ETF는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가와 분배금이 함께 꾸준히 성장했다. 순자산은 연평균 36.5%, 분배금은 2013년 12월 첫 분배 이후 연평균 10.5% 성장했다. 지난해 초 외국납부세액 제도 개편이 'PLUS 고배당주' ETF의 성장 촉매가 됐다. 제도 개편으로 외국 투자 펀드 및 ETF의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혜택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국내 대표 배당 ETF인 'PLUS 고배당주' ETF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PLUS 고배당주' ETF의 특징은 보유한 주식 배당금만을 분배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주식 매매차익이나 원금 등은 분배에 사용하지 않는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를 기반으로 ▲PLUS 고배당주 채권혼합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등 총 2조8929억원 규모의 고배당주 시리즈로 확장했다. 최영진 한화운용 부사장은 "PLUS 고배당주는 지난 14년 동안 단기적인 고분배율 경쟁보다 분배금의 출처와 지속성을 중시해 왔다"며 "매매차익이 아닌 기업의 현금배당만으로 배당 성장을 이어온 결과 올해 1월 분배금도 전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금을 지키며 배당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까지 고려할 때 장기 연금 투자자 중심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4 10:41:2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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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스페이스X·xAI 합병에 미래에셋벤처투자 15%↑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합병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이 과거 스페이스X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이력이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50원(15.16%)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에는 2만7200원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이번 주가 강세는 머스크 CEO가 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xAI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힌 이후 본격화됐다.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지구상에서(그리고 지구 밖에서) 가장 야심 차고 수직 통합된 혁신 엔진을 구축하기 위해 xAI를 인수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xAI는 스페이스X의 완전 자회사가 될 예정이며 하나로 합쳐진 기업의 가치는 1조2천500억 달러(약 1천820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주당 가격은 527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약 2억7800만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가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09:57: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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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녹스, 자회사 호재에 주가 급등

이녹스가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이녹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70원(15.19%) 오른 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자회사인 이녹스첨단소재의 견조한 실적과 중장기 성장 전략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396억원, 영업이익은 8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향 가동률 상승과 환율 효과로 매출이 올랐지만, 계열사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부문에서 신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D램 및 낸드용 차세대 다이접착필름(DAF, Die Attach Film)을 상반기 내 공급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용 고성능 필름과 광학 소재 분야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배터리 및 모바일 사업부문은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열확산 방지 소재와 전기 감응형 필름 등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연내 공급하기 위해 막바지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녹스는 지난해 8월 이녹스첨단소재 주식 17만8162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25.1%까지 끌어올렸다. 해당 지분 매입에는 약 49억9000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4 09:48:1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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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10조 돌파…리테일 사업 본궤도

카카오페이증권의 예탁자산이 지난 1월 기준 10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리테일 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규모 단계에 진입했다며 회사의 예탁자산을 4일 밝혔다. 예탁자산은 국내외 주식 평가금액과 원화·외화 예수금, 펀드 자산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예탁자산을 주요 성과지표(KPI)로 설정하고 비즈니스 기초 체력으로 관리해 왔다. 지난해 1월 일평균 예탁자산은 4조원 수준이었으나 1년 만에 10조원을 넘어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장 가격 상승보다는 신규 자금 유입이 중심이 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주식 평가금액 증가분 중 신규 자금 유입에 해당하는 순매수 비중은 85%에 달했다. 자산 구성도 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예탁자산 비중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예수금 ▲펀드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주식 비중이 비슷한 가운데, 최근에는 국내주식 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흐름이 관측된다. 연금저축계좌는 전년 대비 8배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역시 빠르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서비스별 성장도 예탁자산 확대를 뒷받침했다. 대표 서비스인 '모으기'는 소액으로도 정기 투자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사용자의 장기투자 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예탁자산 증가를 이끌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연금저축과 ISA 등 절세 상품 고도화, '모으기' 기능 확대, AI 기반 국내주식 정보 서비스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도입에 맞춰 해외주식 투자자가 자산을 국내로 이전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예탁자산 10조원은 장기투자 문화 확산과 사용자 신뢰가 쌓여 얻은 결과"라며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더 많은 투자자가 자산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09:46: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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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 대상 국내 주식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 국내선물옵션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4월 6일까지 '국내 주식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선물·옵션 통합 이벤트와 달리 국내 주식선물옵션 거래에 한해 단독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수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개별 종목 변동성 대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식선물옵션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에 신청한 뒤 1계약 이상 거래할 경우,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주간 단위로 국내 주식선물 및 주식옵션 거래금액에 따라 매주 34명을 추첨해 현금 2만~15만원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누적 거래대금 기준 상위 4명에게는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주식선물옵션은 적은 자본으로도 종목 랠리에 참여할 수 있고, 양방향 투자와 하락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선물옵션의 활용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09:44: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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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證,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 추천...절대 수익 추구

iM증권이 글로벌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시장 상황의 영향 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프루츠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전 자산군에 투자한다.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자산을 선택하고 집중한다. 전 세계의 거시경제 변화와 정책 환경, 지정학적 리스크 분석 등을 통해 투자 방향을 설정한다. 글로벌 시장 전반의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며, 레버리지 ETF 및 공매도 등은 활용하지 않는다.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멀티에셋 투자 전략을 통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며, 금리 및 정책 등 거시적인 요인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포트폴리오는 8~20개의 종목으로 압축해 구성한다. 종목당 비중은 5~15%로 유지해 단일 자산에 대한 과도한 집중을 방지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의 호황이 예상되는 경우 위험 자산의 투자 비중을 100%로 확대하며, 반대의 경우는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최대 40%까지 확대하는 등 단기 예측보다는 거시경제 상황에 따른 능동적인 배분을 통해 불확실한 상황에 대응한다. 리스크관리를 위해 투자 전 단계에서 리스크 요인에 대해 정량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예측할 수 있는 수익의 창출과 리스크 방어를 동시에 추구한다. 거시경제 기반의 리스크 시나리오 분석과 포트폴리오의 스트레스 테스트, 사후 점검 등 전 주기에 걸쳐 리스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환 오픈 전략 활용에 따라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 창출 기대도 가능하다.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3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계약 만기 시 1년 단위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중도해지도 가능하나 1년 이내 해지 시에는 해지 수수료가 발행한다. 상품 가입은 전국 iM증권 영업점 방문 상담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기 환경 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에 유연하게 투자하고 있는 'iM-프루츠 글로벌 올에셋 랩'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4 09:40: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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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익 '1조클럽' 입성...전년比 36% 성장

키움증권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4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8% 불어난 17조1217억원, 당기순이익은 33.5% 증가한 1조1150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2024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2021년 이후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으며, 지난해에도 1조원대를 유지했다. 더불어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상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469억원으로 68.8% 늘었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기업금융(IB) 부문의 동반 성장이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9% 늘어난 23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미국 증시 활성화로 인해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리테일에 강한 키움증권이 경쟁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IB 부문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4분기 IB 수수료 수익은 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큐리오시스 기업공개(IPO)와 LS전선 유상증자를 비롯해 SK, KT, 한진칼, 우리금융지주, 한화시스템, HL홀딩스, 연합자산관리 등의 회사채(DCM) 발행을 수행했다. 더불어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인수합병(M&A) 인수금융을 다수 주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4 09:25: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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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턴어라운드 기대"…한투운용, ACE ETF 6종 추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상장사의 실적 회복과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성장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주식형 ETF 6종을 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한 상품은 ▲ACE 200 ETF ▲ACE 코스닥150 ETF ▲ACE AI반도체포커스 ETF ▲ACE 원자력TOP10 ETF ▲ACE KPOP포커스 ETF ▲ACE 고배당주 ETF다. 최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황 개선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계기로 기업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이 예상된다. AI·반도체·원자력 등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정책 지원과 수요 사이클이 동시에 맞물리며 중장기 성장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 지수 ETF로는 ACE 200 ETF와 ACE 코스닥150 ETF가 제시됐다. ACE 200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우량주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CE 코스닥150 ETF는 성장성이 높은 코스닥 대표 15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며, 실부담 비용이 낮아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성장 산업 ETF로는 AI 반도체, 원자력, K-콘텐츠가 포함됐다. ACE AI반도체포커스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국내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3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3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153.48%, 188.38%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260%를 웃돈다. ACE 원자력TOP10 ETF는 원자력 발전·설비·기자재 등 밸류체인 핵심 기업 10곳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6.36%로 국내 원자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1년 수익률은 160%를 상회했다. ACE KPOP포커스 ETF는 하이브, 에스엠, JYP, YG 등 4대 엔터테인먼트사의 비중이 약 95%에 달한다. KPOP 관련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이 높은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한 방어형 전략으로는 ACE 고배당주 ETF가 제시됐다. 해당 ETF는 배당수익률뿐 아니라 배당 이후 주가 회복 가능성까지 고려해 종목을 선별하며, 배당수익률과 수익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20개 종목에 투자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대표 지수부터 AI·반도체·원자력·K-콘텐츠 ETF까지 ACE ETF를 활용하면 국내 주력 산업 전반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월 31일까지 'ACE 한국 투자 6종 신규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ACE 국내 핵심 테마 ETF 6종 중 10주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09:23: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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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AI 확산의 다음 단계, 2026년 핵심은 '운영과 인프라'"

2026년은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산업 전반의 인프라로 자리 잡으며, 기술이 제시해온 가능성과 실제로 창출되는 가치 간의 간극이 본격적으로 줄어드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AI 추론 컴퓨팅 수요 확대와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한 운영 효율 개선, 산업용 로봇·드론 확산 등 그간 축적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26 글로벌 첨단기술·미디어·통신(TMT)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AI, 첨단기술, 미디어, 통신 4개 영역에서 산업 구조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생성형 AI 확산과 반도체 공급망 변화, 소비 행태 변화가 맞물리며 산업 전반의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독립형 서비스보다 검색·이커머스·소셜미디어 등 기존 플랫폼에 내장되는 방식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업 환경에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AI 에이전트와 결합되며 예산, 고객 경험, 인력 운영 방식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 자율형 AI 에이전트 시장은 2030년까지 최대 4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으로, 다양한 AI를 조율·통제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AI 인프라 경쟁의 중심은 엣지 AI 확산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머물고 있다. 데이터센터 자본지출은 2026년 최대 4500억 달러, 2028년에는 1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산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경쟁의 핵심은 알고리즘을 넘어 연산 인프라와 반도체 공급망을 감당하는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 핵심 공급자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패키징 역량을 바탕으로 AI 연산 인프라 확장의 한 축으로 평가됐다. 다만 첨단 반도체 기술 집중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취약성은 과제로 남아 있다. 딜로이트는 2026년 전 세계적으로 소버린 AI 컴퓨팅 역량 구축에 약 1000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디어 산업은 숏폼 콘텐츠와 생성형 AI 영상 확산으로 제작·유통 구조가 재편되고 있으며, 통신 산업 역시 속도 경쟁을 넘어 이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가치 중심으로 경쟁 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손재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성장전략부문 대표는 "AI는 앱을 넘어 업무와 의사결정의 흐름에 내재화되고 있으며, 미디어와 통신 역시 기술 성능보다 이용자가 체감하는 경험과 혜택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조망한 이번 보고서가 기업들의 조직과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09:19:5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