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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코드쿤스트·비비와 '요즘은 코인원' 광고 선보여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자사 전속모델 코드 쿤스트와 비비를 내세운 '요즘은 코인원'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인원 대표 서비스인 '코인원 플러스'와 '코인원 인사이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상에는 MZ세대의 '대세'로 떠오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가수 비비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도를 높였다. 본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케이블TV 채널을 비롯한 코인원 온드미디어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인원 플러스는 가상자산을 보유만 해도 리워드 수익이 발생하는 서비스로, 2019년 코인원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테이킹'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코인원 인사이트'는 안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투자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글판 백서인 가상자산 명세서를 비롯해 크립토 주요 뉴스, 프로젝트가 직접 올리는 공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세 내용은 10월 중 코인원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잠재 고객층에 코인원 대표 서비스를 알리고 가상자산의 투자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대중매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인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1 10:47: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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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바닥 근접 했나…추가 하락 가능성도

최근 반등 후 다시 하락하고 있는 국내 증시의 저점을 놓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는 이미 바닥을 확인해 추가적인 급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 증시 반등, 외국인 매수세 등으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코스피는 20일 전일 대비 0.86% 하락한 2218.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45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코스피 시장에서 2조원 넘게 사들였다. 이같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가 바닥에 근접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입장에서 봤을 때 지난 2016년 말 코스피 2026포인트와 1200원이었던 환율을 기준점으로 계산했을 때 지금 코스피는 1902포인트에 불과하다"며 "올해 원화가 16% 절하되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9월 급락 이후 국내 증시가 2200선을 바닥으로 보고 조정받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중기 저점을 확인했다. 지난 9월 중 급락 후 10월 들어 반등하면서 15일 이평선을 회복했기 때문"이라며 "작년 8월 이후 계단식 장기 하락 과정에서 한 달 가량 급락 후 15일 이평선 회복할 경우 3개월 전후한 기간 조정을 거쳤다. 따라서 당분간 9월 저점을 이탈하는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등이 지속됨에 따라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 증시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일부 전문가들은 올 연말까지 뚜렷한 호재가 없는 관계로 코스피의 저점이 2200선에서 2000선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최근 발간된 한국시장 보고서에서 12개월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기존 2600에서 2400으로 내렸다. 또한 코스피 전망 상단은 2800에서 2600으로, 하단은 2100에서 1900으로 조정했다. 맥쿼리증권은 "거시 경제 지표의 예상보다 더 빠른 둔화와 코스피 주당순이익(EPS)의 지속적인 하락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줬던 영국 감세 이슈의 일부 해소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는 시장에 호재이나 현재 모든 악재의 근본에 있는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는 진행 중"이라며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단기 반등)가 시작돼 단기간 반등을 할지라도 큰 그림으로 보면 지수 하방이 우세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직 많은 레버리지성 자금의 정신없는 순환매가 야기하는 변동성을 감안하면 포지션 축소나 다른 투자처로의 이동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20 16:10: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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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금리 10%대 시대…투자자 이탈 가속화하나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금리가 최대 10%를 넘어선 가운데 '빚투족'의 이자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줄어들고 있어 주식시장을 떠나는 투자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증권과 유안타증권은 기간에 따라 신용거래융자 금리를 최대 10% 이상 적용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일반고객 중 90일을 초과할 경우 10.5%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도 신용거래융자 이용고객이 150일을 초과할 경우 10.3%의 금리를 부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신용거래융자 금리를 10% 가까이 책정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국내 29개 증권사는 평균적으로 기간에 따라 신용거래융자 금리를 5.5~9.26%로 적용하고 있다. 단기간인 1~7일의 경우 5.5%로 이자율이 낮았지만 ▲8~15일 7.13% ▲16~30일 7.81% ▲31~60일 8.25% ▲61~90일 8.60% ▲91~120일 8.90% 등이다. 특히 151~180일 구간에서는 평균 9.26%에 달하면서 삼성증권(9.75%), DB금융투자(9.71%) 등 이미 10% 육박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뿐 아니라 한국은행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신용거래융자 금리의 인상랠리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통상적으로 증권사의 신용융자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기업어음(CP) 금리 등을 기본금리로 하고 가산금리를 얹는다. CD 91일물 금리의 3.13%에 머물렀던 지난달 21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하면서 이날 오전에는 4.07%까지 치솟았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은행권처럼 즉각적으로 적용 금리를 곧바로 변경해 적용하지는 않더라도,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인한 대세를 거스르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증권사에서는 기간에 따라 다음달 초까지 이자율을 최대 0.4%포인트씩 인상을 결정했다. 하나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그린을 제외한 모든 등급에서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0.4%포인트씩 높여 최대 9.4%(실버등급, 90일초과)까지 높아진다. KB증권 역시 다음달 1일부터 '1~7일'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이자율을 0.2~0.3%포인트 인상한다. 증시의 높은 변동성에 더해 이자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을 떠나는 투자자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전날까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5조9621억원를 기록하면서, 16조원선이 무너졌다. 지난달말까지만 하더라도 17조1647억원에 달했지만, 그사이 1조2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또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5조원대로 내려앉은 건 지난 2020년 8월27일 이후 약 2년만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0 15:19: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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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아이테크 "글로벌 전자재료 소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

"제이아이테크는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전자재료 소재 전문 기업이 되겠다" 함석헌 제이아이테크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제이아이테크는 지금까지도 주력 제품인 프리커서와 포토마스크케이스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매출 성장을 이뤄 온 회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 소재 전문기업이다. 제이아이테크의 사업 영역은 크게 ▲반도체용 프리커서 부문 ▲포토마스크케이스 부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기재료 부문 등으로 나뉜다. 프리커서는 반도체 8대 공정 중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재료다. 원하는 물질의 박막을 웨이퍼에 증착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일부 실리콘 프리커서 (Si-프리커서) 제품은 제이아이테크가 국내 최대 양산 캐파를 보유하며 회사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포토마스크란 유리기판 위에 미세회로를 새겨 넣은 부품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수적인 제품인데, 매우 정밀한 제품인 만큼 고가의 포토마스크케이스(PMC)를 필요로 한다. 이송 과정에서 물리적인 충격과 정전기 등으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제이아이테크는 대전(정전기) 방지 포토마스크 케이스 소재를 신규 개발하여 양산을 시작하는 단계이다. 이를 통해 내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OLED 패널은 유기재료를 승화 정제해 고순도로 만들어 사용하여 제작한다. 제이아이테크는 이 과정을 위한 승화 정제 장치를 도입해 가동 중이다. OLED 사업부에 대한 생산시설 확대가 예정돼 있다. 제이아이테크는 최근 3년간 약 10%의 연평균 성장률과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5억원을, 영업이익은 56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315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특수가스 매출 증대를 본격화하면서 2024년에는 OLED 유기재료 매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특수가스·OLED유기재료 그리고 PMC 부문까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상장 후에는 수요를 더욱 안정적으로 따라가기 위해 시설 확장에 아낌없이 투자해 캐파(Capacity)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이아이테크의 총 공모 주식은 172만8870주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3000원~1만6000원이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6-2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20 14:44: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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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 KB증권과 '자문형 연금저축 상품' 출시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파운트는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의 앱 '파운트'가 KB증권 계좌로 투자할 수 있는 자문형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금저축 상품은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위험은 감수하면서도 꾸준한 공격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통해 투자자가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환리스크, 마켓타이밍 등에 적절히 대응하는 적극적인 운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저축 포트폴리오의 70% 이상은 패시브 자산배분 전략으로 미국 주식시장 지수의 장기 성장을 추종한다. 더불어 30% 이하는 마켓타이밍에 따른 대응을 통해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한 운용으로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미국을 제외한 기타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시장 지수 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술적 운용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금저축 상품은 파운트 앱을 통해 5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기존 연금저축 이전, 보유연금 조회는 물론 시장동향, 글로벌 이슈분석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른 금융투자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원금손실 가능성은 있지만, 월 1회 정기 리밸런싱(자산 편입비중 재조정)을 통해 현 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의 수익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연금은 20~30년 장기로 투자하는 상품이고, 세계 경제의 장기 성장성을 추종하는 주식 포트폴리오에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며 "파운트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춰 투자자들에게 수익추구형, 방어형 등으로 시의적절한 운용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수익은 높이고 마음은 편하게' 연금을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0 13:47: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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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제1회 탄소중립 전략 포럼 성료

KB증권은 탄소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배출권시장 관련 정부·공공기관, 금융회사 등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제1회 탄소중립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작년 말부터 탄소배출권 시장 거래중개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KB증권은 "환경 및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려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제1회 탄소중립 전략 포럼은 배출권 시장·제도 전문가, 감축 프로젝트 수행업체, 증권사 배출권 비즈니스 전담부서 직원 및 애널리스트 등을 초청하여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유튜브로 진행됐다. 포럼은 '배출권 시장 발전 방향과 감축사업 동향'을 주제로 2015년 시작된 국내 배출권 시장의 활성화 방안, 국내외 감축사업 동향과 글로벌 선진 국가 및 금융회사의 탄소중립 준비 사례 등을 다루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KB증권 ESG 애널리스트 김준섭 연구위원은 글로벌 탄소중립 동향 및 탄소금융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 배출권시장(K-ETS) 전문가인 한국환경연구원 김용건 선임연구위원이 국내 배출권 거래제도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을 했다. 또한 탄소배출권 컨설팅업체 에코아이 하상선 전무는 '파리협정 제6조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 세션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응전략에 대해, 정책·금융회사·산업분야 3가지 관점을 중심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탄소배출권 관련 정보와 동향을 제공하고, 시장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제1회 탄소중립 전략 포럼은 2050년 탄소중립의 중간목표인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시장 전문가와 거래시장 참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향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지식이 결합되어 효과적인 시장 정책이 설계되도록 KB증권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0 10:34: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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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회사채 수요예측 전년比 40%↓…투자심리 위축 영향

올 3분기 회사채 수요 예측 건수 및 규모가 투자심리 위축의 여파가 미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가량 감소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022년 3분기 공모회사채 수요 예측 실시 현황'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3분기 공모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은 총 65건으로 5조5000억으로 집계됐다. 이는 114건, 31조2000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3.%, 39% 감소한 수치다. 특히 올 3분기 경쟁률이 196%에 그치면서 지난해 3분기(348%)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A등급 회사채에서 감소세가 뚜렷했다. A등급 예측규모는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000억원) 대비 절반 아래로 떨어졌으며, 경쟁률 역시 364%에서 61%로 6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반면, AA등급 이상 우량채는 4조2000억원 예측에 9조7000억원(233%) 참여해 견조한 수준의 경쟁률을 유지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신용등급별 수요예측 비중을 보면 지난해 3분기에는 AA등급 61%, A등급 33%로 균형을 이뤘으나, 올 3분기에는 AA등급 73%, A등급 19%에 불과해 A등급 수요예측 급감 및 극단적 양극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A등급 중심 미매각이 증가하면서, 결정금리 상승 등의 특징이 두드러졌다. 3분기에만 9500억원에 달하는 16건의 미매각이 발생했으며, 미매각율 1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포인트 늘었다. 특히 A등급에서만 8건(6500억원)의 미매각이 발생했다. 또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 및 발행 시장 위축의 여파로 결정금리도 지난해 동기 대비 20.8bp 상승했다. 또한 각국 고강도 긴축기조 지속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단기물 선호 현상으로 회사채 만기도 축소 발행됐다. 기관투자자의 평가 손실 축소 및 발행사의 이자비용 절감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3년 이하 단기물 비중이 61%로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2년 이하 초 단기물도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늘어난 23%를 차지했다. 업권별로는 전체 배정물량의 45%를 증권사, 자산운용사가 17%, 연기금 22%, 은행과 보험사가 각각 7%를 차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0 10:33:3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