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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테슬라·인버스 ETF 매수세 지속

서학개미들이 최근 반등에 성공한 테슬라를 꾸준히 매입하면서도 반도체 등 기술주 하락에도 베팅하고 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서학개미들은 미 증시 전반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아 이같이 상반된 투자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에 있을 물가 지표와 11월 고용 보고서 등의 결과에 따라 미 증시의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22~28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로 4945만달러가 유입됐다. 서학개미들은 꾸준히 테슬라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는 긴축 기조 지속, 3분기 실적 저조, 트위터 인수 등 여러 악재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임에도 서학개미들의 사랑이 식지 않고 있다. 160달러선까지 폭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최근 반등에 성공해 180달러선을 회복했다. 29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 대비 0.03% 상승한 182.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업계에서는 테슬라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해 비중 확대 등급과 목표주가 330달러를 유지했다. 씨티은행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상향하고 목표 주가 또한 141.33달러에서 1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서학개미들은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는 인버스 ETF를 순매수했다.서학개미 순매수 2위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SOXS)로 4130만달러가 몰렸다. 10월 이후 반등했던 반도체주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매수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기술주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나스닥100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인버스 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QQQ ETF(SQQQ)를 2449만달러어치 사들였다. 더불어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할 때 2배 수익을 얻는 프로셰어즈 울트라숏 블룸버그 천연가스(KOLD)도 순매수했다. 순매수 금액은 1622만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들로 인해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미 증시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표 매파 강성론자인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시장이 연준의 긴축 발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종금리가 5%대 이상으로, 2024 년까지도 해당 레벨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금주 남은 기간에도 파월의장(30일 현지시간) 포함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서 이같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최근 증시 역시 낙관론이 옅어지고 있으며 연준 역시 금융안정성을 고려하고 있음이 확인된 만큼,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연준발 증시 조정은 가격 조정보다는 기간 조정으로 상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2022-11-29 15:35:43 원관희 기자
'한 종목' 집중투자 ETF 6종 상장 첫날…일부 거래대금 100억원 넘어

소수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6종이 상장 첫 날인 29일 대부분 하락했다. 그러나 일부 종목에서는 하루 거래대금이 100억원을 넘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소수종목 혼합형 ETF'에 위험자산 투자한도인 70% 이상으로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연금계좌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소수종목 혼합형 ETF는 주식 비중을 29.5~40% 수준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채권을 담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자본시장법상에 따라 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을 각각 10개 이상의 종목을 담아야 했다. 그러나 지난 8월 규제가 풀리면서 주식과 채권을 합쳐 10종목 이상이면 운용이 가능해졌다. 삼성전자, 테슬라, 애플 등 소수 종목과 채권을 동시에 투자해 직접투자 효과와 변동성 완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취한다. 상장 첫 날 소수종목 혼합형 ETF는 대부분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이 내놓은 단일종목 및 소수종목 ETF는 하락 또는 보합하면서 마감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Wise'가 9970원(+0.05%)에 마쳤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5종 ETF는 'ARIRANG 애플채권혼합Fn'(-1.80%) 등 1% 내외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첫날 수익률이 저조한 것과는 별개로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의 주식형, 주식혼합형, 원자재형 등 위험자산 투자한도는 70%다. 나머지 30%를 채권혼합형, 채권형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야한다. 그러나 소수종목 혼합형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경우 안전자산 분으로 투자하면 주식 노출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일 수 있게 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엔비디아혼합형블룸버그 ETF'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30%, 나머지 70%는 한국 채권에 투자한다. 이를 퇴직연금 계좌에서 매수할 경우 주식 노출 비중을 약 80%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한투운용 측의 설명이다.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채권혼합형 상품인 ETF는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100%까지 투자할 수 있어 주식 비중을 최대한 높이고 싶은 투자자에게 유용하다"며 "퇴직연금계좌에서 엔비디아에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도 활용도가 높을 것"라고 전했다. 일부 종목에서는 하루 거래대금이 100억원 이상 몰리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테슬라 주식 1종목(29.5%)과 국채 3~10년물 9종목으로 구성된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의 거래대금은 이날에만 109억3100만원이 몰렸다. 이 외에도 ▲'ACE 엔비디아혼합블룸버그' 19억2500만원 ▲'SOL 미국탑5채권혼합40' 7억3000만원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4억74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9 15:33: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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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인력 감축' 칼바람…부메랑 된 PF

중소형 증권사 위주로 인력 감축 칼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레고랜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사태에 따른 자금경색이 심화되면서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 조치로 풀이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28일까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영업을 제외한 경영 관련 직무에서 상무급 이상 임원 전원이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사원은 희망퇴직 대상이 아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금리 상승과 부동산 악재가 이어져 내년 기업금융(IB) 시장 환경이 중장기적으로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시장 정상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은 태국 현지법인 '다올 타일랜드' 지분 69.9%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인수 희망 금융사를 찾고 있다.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해외법인 매각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하이투자증권도 인력 구조 효율화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희망퇴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세부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아직까지 없다"고 답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 1일 리서치·법인 본부 조직 폐쇄를 결정했다고 사내 공지한 바 있다. 소속 임직원 30여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으며, 향후 잔류 희망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 측은 조직구조와 인력 효율화를 위해 폐지를 결정했으며, IB와 PI(자기자본투자) 부문을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PF 사업 비중이 높은 중소형 증권사 위주로 인력 감축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가 50조원+알파(α) 규모의 자금을 시장에 풀고, 증권사 9곳이 참여하는 1조8000억원 규모의 PF ABCP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했으나, 증권업계는 여전히 불안감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이달 중 만기가 되는 증권사가 매입 보장하거나 신용보강을 한 PF ABCP와 ABSTB 자산유동화증권 규모는 약 10조7300억원으로 집계됐다. 12월에는 9조7600억원, 2023년 1월에는 10조7600억원이 만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내년 1월의 경우 향후 6개월 중 만기 도래 규모가 가장 크다. 10월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신용공여 비중이 가장 큰 증권사는 하이투자증권으로 86.2%에 달한다. 이어 BNK투자증권(68.1%), 현대차증권(63.2%), 다올투자증권(53.4%), 교보증권(53.5%), IBK투자증권(50.6%) 등이다. PF 만기가 돌아왔을 때 차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용보강에 나선 증권사가 자금을 떠안게 된다.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을 넘는 규모의 보증 이행이 필요할 경우 보유 자산 매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유동성 대책에 따른 효과가 중소형사의 유동성 안정화로 이어지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자금 동원력이 떨어지거나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가 높은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유동성지표, 유동화증권 차환 및 채무보증 이행, 대체자금조달능력 확보 여부 등을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11-29 14:54: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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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 오픈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코인원은 실명계좌 제휴 은행 전환 건에 대한 금융정보분석원(FIU) 변경신고 수리를 마쳤다. 코인원은 전날 21시를 기해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을 종료하고 이날 오전까지 원화 입출금 은행 전환을 위한 서비스 점검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카카오뱅크 계좌로의 원화 입출금은 2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원화 입출금 은행이 전면 전환됨에 따라 기존 NH농협은행과의 서비스는 종료됐다. 이번 카카오뱅크 은행 서비스 전환에는 보난자팩토리의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이 도입됐다. 앞으로 코인원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코인원 고객은 카카오뱅크 계좌를 인증해야 한다. 사전등록 기간 중 전환에 거절했거나 동의여부에 응답하지 않은 경우에도 카카오뱅크 계좌 등록을 완료하면 코인원의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전환 관련한 문의는 코인원 고객센터에 접수할 수 있다.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계좌 인증 고객 대상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계좌 인증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571명을 추첨해 안마의자, 최신형 노트북, 무선 청소기, 코인원 전속모델 사인CD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계좌 인증 후 총 100만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 중 2명에게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내년 1월부터 5월 사이 진행되는 유럽 축구리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유럽 4대리그 직관 풀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이번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기점으로 코인원은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며 "앞으로 한층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선보여 가상자산 업계 퍼스트무버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9 14:20: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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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와 함께하는 연금투자 라이브' 진행

삼성자산운용이 연금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대한 웹 세미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KODEX와 함께하는 연금투자 라이브'는 오는 30일과 내달 15일에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서 저녁 6시부터 50분간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 세미나의 주제는 ETF를 통한 연금투자다. 마음 편한 노후를 위한 연금투자의 첫 걸음으로서 연금투자의 필요성, ETF로 연금투자하는 방법과 특장점, 연금투자용으로 추천하는 KODEX ETF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이 가까워진 시점인 만큼 연말 세액공제 등 쏠쏠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투자 팁도 함께 알아본다.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웹 세미나 사전 등록을 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웹 세미나 진행에 앞서 KODEX 20주년을 기념해 'KODEX ETF 연금투자 바이블'을 발간했다. 이 자료는 KODEX의 혁신적인 상품 및 운용 역량, 컨설팅 노하우가 집약된 가이드북으로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KODEX와 함께하는 연금투자 라이브 이후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웹 세미나 라이브 시청 후 세미나 평가하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45명에게 삼성 갤럭시 워치(5명), BBQ 치킨 기프티콘(4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상품을 증정한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은 "KODEX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연금 ETF 투자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투자자분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연금투자의 핵심 포인트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며 이를 위한 KODEX의 상품과 운용 역량,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개하는 방송이 될 예정이니 연금투자를 준비하는 투자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4:07: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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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부업체 블록파이 파산신청…FTX사태 여파 이어져

'FTX 사태'가 일으킨 여진이 가상화폐 대부업체 '블록파이(BlockFi)'의 파산으로 이어졌다. 28일(현지시간) 블록파이는 미국 파산법원에서 미국 파산법 11장(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공지했다. 앞선 지난 11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한하고 고객 출금을 중단한데 이어 파산 신청에 하게 됐다. 블록파이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FTX 및 관련 법인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 대부분 활동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가능한 신속하게 블록파이에 대한 모든 의무를 복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블록파이는 이미 올 들어 한 차례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지난 5월 루나·테라 사태가 발생하면서 가상화폐 가치 급락해 8000억달러대 손실을 입었으며, 투자자보호법 위반을 이유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벌금 1억달러를 선고받으면서 유동성 이슈가 불거졌다. 당시 블록파이는 FTX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블록파이는 FTX 및 계열사에 4억달러 가량의 대출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블록파이가 보유한 자산을 FTX에 맡기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FTX 파산으로 인해 타격을 입게됐다. 한편, 블록파이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140~200억달러 상당의 가상화폐를 담보로 75억달러를 고객에게 대출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9 10:17: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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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누적거래금액 3조원 돌파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지난 22일 누적 거래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10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발발과 함께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자와 위험관리를 위한 보수적 투자자간의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거래가 크게 늘었다. 월 100만달러 이상 거래하는 헤비트레이더 숫자도 서비스 오픈 초기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주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삼성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신규로 거래한 고객의 24.7%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의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미국주식에 대한 신규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는 30대 남성으로, 이들은 주로 오후 12시∼13시사이에 거래를 가장 활발하게 했으며, 점심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 미국주식 시세를 확인한다거나 원하는 종목을 바로 투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투자종목을 분석한 결과 정규시장 미국주식 투자자들은 TQQQ, SQQQ, SOXL과 같이 높아진 증시 변동성을 활용해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매매 상위를 차지하였으며,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미국 기술주에 대한 선호도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주간거래 투자자들의 투자종목은 정규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는 종목과 일부 차이를 보였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투자자들의 상위 거래 종목 20개를 보면, 이중 14개의 종목이 개별기업이거나 일반적인 지수 추종 ETF인데 비해, 정규시장에서는 같은 기준의 종목이 11개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레버리지를 추종하는 ETF 투자비중이 낮게 나타난 것이다. 주간거래의 경우 투자자들이 PB상담이나 정보검색 등 충분한 검색을 통해 차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은 주식을 모아가는 투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윤돈형 삼성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최근 달러화의 강세 기조 아래 다양한 외화자산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한해였다"고 말하며 "미국시장은 글로벌 1위 기업과 향후 산업을 주도해갈 만한 종목을 발굴·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인만큼, 미국주식 투자하면 삼성증권을 투자자들이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0:16: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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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신규 상장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상장지수펀드(ETF)(447770)'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테슬라 주식 1종목, 국채 3-10년물 9종목으로 구성된 혼합형 ETF로, 테슬라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채권의 안정성에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주식 29.5%, 채권 70.5%로 구성되어 개별주식 직접투자 효과와 변동성 완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ETF 비교지수는 'FnGuide Tesla Balanced Index'지수로, 테슬라 주식 1종목과 'KIS 국채 3-10년 총수익지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100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환노출형으로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또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TR(토탈 리턴) 방식으로, 분배금이 없고 매도시점에만 세금이 발생해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100%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현행 제도상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의 위험자산(주식형, 주식혼합형, 원자재형 등 기타) 투자 한도는 최대 70%다. 30%는 채권혼합형, 채권형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채권혼합형인 해당 ETF는 안전자산으로 퇴직연금 계좌 내 최대 100% 투자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이 가능하다. 또 예를 들어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등 주식형에 70%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해당 ETF에 투자할 경우 글로벌 핵심 성장주에 약 80%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키움증권은 대상 ETF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대상 ETF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0:15: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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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Wise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Wise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삼성전자 한 종목을 담고, 나머지는 국내 대표 채권 9종으로 구성한 단일 주식 종목 ETF다.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Wise ETF는 자산의 30%를 국내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대한민국 국고채권 등 대표 채권으로 채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개별주식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은 물론 채권 자산의 안정적인 이자수익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과거 6년 10개월간 동일 운용 전략으로 시뮬레이션 한 결과, 투자기간별 수익이 발생할 확률은 6개월 투자 시 64.1%, 1년 74.6%, 3년 100%에 달했다. 이 ETF는 퇴직연금 DC/IRP 계좌 및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어 연금 투자자에게 더욱 적합하다. 퇴직연금은 반드시 전체 투자금액의 30% 이상을 안전자산에 투자하도록 돼 있는데, 안전자산은 주식편입 비율이 40% 미만인 혼합형 상품을 일컫는 것으로 단일 주식 종목 ETF는 주식 비율이 30%이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본인의 퇴직연금 계좌에서 삼성전자 주식투자 비율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이 상품을 활용할 경우 최대 9% 더 투자할 수 있다. 총 보수는 연 0.07%로 동일 유형 펀드 평균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삼성전자 채권혼합Wise ET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식과 채권을 활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둘 다 추구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한 가장 표준적인 단일종목 채권혼합형 ETF"라며 "특히 퇴직연금에서 삼성전자를 더 많이 투자하고 싶은 적극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0:15: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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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원자재 ETN 거래대금 급증"

삼성증권은 최근 상장지수증권(ETN)의 판매잔고 및 일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정학적 이슈, 겨울 시즌 등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원유 등 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자재 ETN의 판매잔고 증가가 두드러진다. ETN이란 기초지수의 수익률에 연동하는 수익 지급을 약속하고 증권사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가 있는 파생결합증권이다. 거래소에 상장돼 시장 가격으로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ETF와 유사하다. 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삼성증권의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으로 지난 24일 기준 1300억원에 가까운 규모이다. 또한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은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 상품 중 11월 한 달간 가장 높은 일평균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임상백 삼성증권 ETP 운용팀장은 "원자재 선물의 실시간 가격을 정확히 추종하고 유동성이 풍부한 장점이 있어 삼성증권 원자재 ETN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며 "원자재 ETN은 내년부터 미국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 매도 대금 원천징수에 따라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하나의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TP는 원유·가스 등의 천연자원은 물론 금·은·부동산·인프라 등의 분야에 파트너십 형태로 투자하는 합자회사를 뜻하며, 내년 초부터, 미국 비거주자의 PTP 매매 시 매도대금의 10%가 원천징수 될 예정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거래하는 다수의 원자재 ETF가 PTP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노출 ETN을 활용하는 경우 사실상 미국 PTP 종목을 거래하는 것과 동일한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원자재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ETN 시장으로의 머니 무브가 예상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10:15:0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