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개미 증시 이탈 가속화...지난달 4조 매도

최근 미국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으로 반짝 반등에 성공했던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떠나고 있다. 이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전반적인 증시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금융투자소득세,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하향 등 여러 악재로 인해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반등을 틈타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가 7.80% 상승했던 지난달 4조177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달 1일에도 2800억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증시 대기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예탁금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49조6547억원으로 연초(71조7327억원) 대비 31%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증권사가 운영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서 자금 이탈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이달 1일 기준 CMA 잔고는 60조338억원으로, 올 1월 3일 기준 69조1867억원에 비하면 9조원 넘게 감소했다. 금리인상으로 인해 은행의 예금 금리가 5%대를 돌파함에 따라 증시에 투자하기 위한 CMA 자금이 은행 예·적금 등으로 향하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긴축기조 완화 기대감으로 연말 산타 랠리를 내심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낙관적으로 보지 않고 있어 당분간 역머니무브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통화긴축 완화가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선반영되면서 지난 2개월간 코스피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며 "하지만 파월 의장이 밝혔듯이 인상의 속도 조절일 뿐 정책 전환을 기대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으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금리 레벨이 한 단계 높아지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 시장은 재차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높은 인플레와 긴축적 통화정책은 글로벌 경기에 부정적 요소들 때문에 이들의 조합이 초래할 수도 있는 경기침체 진입 여부가 2023년 금융시장에서 논쟁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면서도 "역사적으로 경기둔화 또는 침체는 채권과 주식에 재진입 기회와 양면의 동전과 같다는 점에서 기회도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4 14:16:4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10조 규모로 커진 'ETN'…다양한 테마 상품 봇물

상장지수증권(ETN) 시장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다. 증권사들은 고객 선점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ETN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발행 주체가 자산운용사인 ETF와 달리 ETN은 증권사가 발행한다. 무보증, 무담보 상품이라 일부 대형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으며, 만일 증권사가 파산할 경우 상장폐지되는 신용리스크가 존재한다. 또 ETF는 종목 10개 이상을 편입해야 하지만, ETN은 최소 5개만 편입하면 되는 등 제약이 적다. ◆국내 ETN 10조↑…꾸준한 성장세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국내 ETN 순자산 금액은 10조519억원으로 집계됐다. ETN 순자산 금액의 경우 지난 10월(10조6492억원) 대비 5.6% 소폭 감소했으나, ▲2020년 7조6268억원 ▲2021년 8조8164억원 ▲2022년 11월 10조519억원 등의 순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ETN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839억원으로 전월(3260억원) 대비 17.8% 늘었다. 상장 종목수도 360개로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해외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순자산 금액이 5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국내 전략(11.4%), 국내 레버리지·인버스(01.7%), 해외 원자재(7.3%) 등이다. 국내 ETN 시장의 성장은 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거래 참여로 인해 이뤄졌다. 유동성공급자(LP)를 제외한 투자자 중 개인의 거래대금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1월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381억9000만원으로 전체 시장의 36%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전월 대비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율도 33.8%에 달하는데, 외국인(0%), 기관(-9.56%)과 달리 홀로 증가세를 보인다. ◆'치킨·폐기물·부산엑스포'…테마형 ETN 출시 증권사들도 개인투자자의 늘어난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원자재와 주가지수 선물 상품이 대다수였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월 '신한 FnGuide치킨 ETN'을 신규 상장했다. 이 상품은 치킨과 사업 연관성이 높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종목 중 10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초 '신한 FnGuide 폐기물처리 ETN'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 폐기물 처리량 증가와 순환경제 등 새롭게 떠오른 투자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폐기물처리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10종목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 특정 이벤트와 연동한 ETN도 등장했다.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FnGuide 부산엑스포 추가수익 ETN'이다.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하면 수익을 최대 1.2% 더 얹어주는 방식이다.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민간위원회에 참여하는 11개 기업이며. 유치에 실패하더라도 최대 누적 0.3% 추가 수익이 확보된다. 금융당국도 ETN 활성화를 위해 정책 뒷받침에 나섰다. 지난 10월 거래소는 시행세칙을 개정해 ▲소수점 배율 상품 허용 ▲채권형 ETN 3배율 레버리지 도입 등을 밝혔다. ETN 적용 배율은 변경 전에는 총 4종이었으나 변경 후 채권형 총 12종, 그 외 총 8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ETN 배율이 0.5배로 낮아지는 인버스 0.5배 상품의 경우 투자자의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다"며 "또 최근 금리 인상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채권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채권형 ETN은 변동성이 크지 않아 3배율 상품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국세청(IRA)이 200여 개의 PTP(공개 거래 파트너십·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을 10% 원천징수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국내 ETN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ETN 시장의 순자산총액과 거래량 상위권 종목이 원자재에 집중돼 있다"며 "PTP 이슈로 관련 해외 ETF에 대한 투자수요가 국내시장으로 환입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 ETN 상품이 투자수요 이전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4 14:15:1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플랫타익스체인지, 자체 상장 및 운영관리 시스템 'F-CLMS' 구축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는 상장 심사는 물론 상장 이후 프로젝트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엄격한 자체 관리 시스템 'F-CLMS'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F-CLMS는 투자자와 재단, 그리고 거래소간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도화된 가상자산 상장 및 운영 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상장 프로젝트 비즈니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해 입출금, 매매 등의 자금 거래 및 유통 현황 전반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이 사항이 발견될 경우엔 해당 재단과 적극 상시 협의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외부 기관 및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객관적인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안한다는 입장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현재 ▲프로젝트 비즈니스 검증 ▲자금세탁방지(AML) 위험성 평가 ▲전문위원 심사 등 총 3단계의 가상자산 상장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 검증 단계에서는 프로젝트의 최소 기능 단위를 검증하며, 현장 실사를 통해 지분 구조를 파악하고 해당 가상자산 생태계를 확인하고 있다. AML 위험성 평가에서는 전통 금융권 수준의 전문 AML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부 평가를 진행한다. 전문 심사 단계는 내부 전문 위원과 외부 전문 기관 및 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검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비중을 늘려 심사 역량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쟁글, 코레이팅,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 등 외부 전문 평가 기관과 긴밀히 협업 중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장 심사 및 공시, 운영 과정에 대한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검증을 진행 중이며, 향후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은 물론 투자자 보호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공동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플랫타익스체인지부터 전반적인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 및 투명화 해 투자자들의 신뢰와 핵심 가치를 되찾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02 16:39:4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가상자산거래소 지닥, ISMS 사후 심사 통과 '인증 유지'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은 지난달 30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자산 사업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 요건 중 하나인 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심사하는 제도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서 최초 취득시 3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며,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22개 항목 등 총 102개 항목을 점검, 적합 판정을 받아야 인증 유지가 가능하다. 지닥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거래소 및 '지갑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한 후 올해까지 2번의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이유리 지닥 부대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서비스 제공자의 정보 보호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전사 임직원 교육 및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정보 보안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닥은 앞으로도 정보 보호 뿐 아니라 자금세탁방지(AML)와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능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02 16:35:4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순자산 6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이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OL 미국S&P500으로 시작된 월배당 상품도 어느덧 16개로 증가하며 월배당 ETF가 투자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SOL ETF의 월배당 ETF 상품인 'SOL 미국S&P500'과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규모도 600억원을 넘어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불안정한 증시 속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투자자의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다"며 "특히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경우 상장 이후 매일 10억원 이상 유입되며 2주일 만에 순자산이 150억을 넘었다, 채권형과 단기자금형에 투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주식형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례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한다. SCHD ETF의 경우 과거 연평균 12%의 배당금 증가율과 연 3% 중반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에서 동일하게 기대할 수 있어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또한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월배당 전략까지 가미해 매월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지난달 11월 15일 상장했다. 2일 국내 월배당 ETF 규모는 7231억원이다. 16개 상품 중 분배 정책을 변경하여 월배당으로 전환한 10개 ETF를 제외하면 6개의 월배당 상품이 올해 신규 출시됐고 이들 상품 규모는 1554억원 수준이다. 김 센터장은 "월배당 투자자는 자본수익과 배당수익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면서도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원한다"며 "기존 상품의 분배 정책을 변경하기 보다는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할 월배당 구조의 상품을 추가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2 11:58:5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KB證, '알아서 척척' 디폴트옵션 이벤트

KB증권이 고용노동부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디폴트옵션을 본격 시행함과 동시에 '제2탄 알아서 척척! 굴려주는 KB증권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DC형과 IRP 가입자가 가입한 예금, 적금 등 상품의 만기가 도래한 후 6주 이상 별도 운용 지시를 내리지 않으면 사전에 설정한 운용방법을 자동 실행해 퇴직연금을 운용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디폴트옵션의 상품은 위험도에 따라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트폴리오별로 100%~ 0%까지 예금 비중이 차등 되어 있어, DC형과 IRP 가입자는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사전지정운용방법 운용 중에도 언제든지 다른 상품으로 변경하여 운용지시가 가능하며, 디폴트옵션을 등록하지 않은 가입자도 희망할 경우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적립금을 디폴트옵션으로 바로 운용이 가능하다. KB증권은 본격적인 디폴트옵션 시행을 기념하며 '제2탄 알아서 척척! 굴려주는 KB증권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KB증권 DC/IRP가입 고객 중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디폴트옵션을 등록하거나 100만원이상 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0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7월, '제1탄 디폴트옵션 사전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을 대상으로 KB증권 디폴트옵션을 등록 하거나 매수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디폴트옵션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나만의 운용전략을 짜서 내 퇴직연금 수익률을 점검해 볼 수 있게 됐다"며 "KB증권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모바일로 퇴직연금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예약상담서비스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연금 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디폴트옵션 등록 및 이벤트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2 11:53:5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THE100 매거진 69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69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서울대 연구원 퇴직 후 요가를 시작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에 평온을 얻은 요가강사 정지윤씨의 인생 2막의 소개되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 영천 돌할매부터 아일랜드 블라니 스톤까지 소망을 들어주는 세계명소 베스트(BEST) 5, 내술내담(내 술은 내가 직접 담근다) 체험형 우리 술 빚기 전국 양조장 열전, 막힌 기도를 뚫어주는 하임리히법 배우기, 감자칩세 사례를 통해 본 비만세 이야기 등 다양한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한편, 이번 호의 금융정보로는 'XR이 창조할 뉴 리얼리티(New Reality)', '대한민국 가구변화 과거·현재·미래', '100세 시대, 자산관리는 평생 계속해야'을 준비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무엇이든 시작하기 가장 좋을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마찬가지로 인생2막을 준비에 늦은 시기는 없다"며 "2023년에도 인생 2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100매거진'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2 11:48:4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배당?…은행주 랠리 지속되나

금융당국이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정책 자율성을 존중하겠다고 공언하자 은행주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금리 상승기에 호실적이 기대되는 데다 배당수익률도 연 7%대일 것으로 예상돼 4~5%대 금리인 정기예금보다 낫다는 말까지 나온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 지수는 전날 669.00로 전 거래일보다 13.78(2.10%) 상승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같은 상승세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28일 애널리스트들과의 간담회에서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과 가격결정 등에 대해 금융권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금융당국의 개입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영향이 컸다. KRX 은행 지수는 이 원장 발언 직전까지만 해도 전 거래일 대비 2.45% 하락했다가 다음날인 29일 바로 상승 전환해 3.15% 뛰었고, 30일에는 1.69% 올랐다. 구성 종목별로 보면 전날 기준 카카오뱅크 오름폭이 5.79%로 가장 높았다. 간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긴축 속도 조절 시사로 간만에 나스닥 지수가 급등하면서 국내 성장주들도 덩달아 주가가 뛰었는데 빅테크에 속하는 카카오뱅크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 하나금융(3.25%), KB금융(1.90%), DGB금융(0.88%), 우리금융(0.77%), BNK금융(0.68%), 신한지주(0.66%), JB금융(0.12%) 순이었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만 유일하게 전 거래일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대표적인 규제 산업인 은행·금융업은 당국 방침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가 있었던 지난 2020년 말을 떠올려보면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자본 관리 차원에서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성향을 순이익 20% 이내로 제한 권고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기준 은행·금융지주의 배당수익률은 5.32%고,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올해 배당성향은 전년도 수준으로 가정시 평균 연간 배당수익률 7.3%, 기말 배당수익률 5.5% 수준이다. 현재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인 연 4~5%대보다 높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시장의 우려는 최소 전년도 배당 성향 유지 가능 여부였으나 지난 28일 금감원장 코멘트로 주주환원 자율성에 대한 긍정적인 스탠스를 확인해 관련 우려가 대부분 해소됐다고 판단한다"며 "과거 배당 성향이 20%로 제한됐던 2020년을 제외하면 연말 은행주는 코스피를 아웃퍼폼했던 전적이 있으며, 올해 배당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도 "금리 상승보다는 배당 정책이 주가에 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지난 2020년 말 배당 규제로 국내 은행주가 미국 은행주 급등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던 사례를 감안할 때 은행주 투자자들은 감독 당국의 배당에 대한 스탠스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12-02 09:57:45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