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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금 최대 4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023년 1월 31일 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금 4만원 드림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가 3만원을 지급하는 등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40달러를 증정하는 '40달러 즉시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시 최대 현금 115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14일부터 대학생 투자자들을 위한 '제 32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가 진행 중이다. 통합 MTS '영웅문S#' 출시를 기념하며 기존 국내주식리그에서 해외주식리그까지 추가하여 참가자의 투자 기회를 늘렸다. 장학금,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 풍성한 경품과 키움증권 인턴쉽 기회는 물론, 코로나19로 중단하였던 해외탐방 기회까지 제공하는 해당 대회에 겨울 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6:35: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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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교보생명 가치평가 관련 징계 적법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교보생명 풋옵션 가치를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는 회계사에게 '조치없음' 의견서를 낸 것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며 부실 징계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1일 한공회는 "지난 2월10일 교보생명의 고발로 검찰이 안진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등을 기소한 사건에 대해 1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이 나왔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이례적으로 윤리조사심의위원회(윤조심위)와 윤리위원회(윤리위)에서 각각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조치 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고, 항소심 판결은 2023년 2월 1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안진회계법인이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컨소시엄과 짜고 풋옵션 가치를 고의로 부풀렸으며, 한공회가 이를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30일 재판 중인 회계사들에 대해 한공회가 부실한 제재를 진행했다며, 재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공회는 "공인회계사 징계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윤조심위와 윤리위의 심의·의결 등 다중의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며 "윤조심위의 이 사건 조사위원은 교보생명과 안진회계법인 관련자에 대한 자료요구, 질의와 답변요청 등 진위 확인을 위한 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보생명의 진정서, 공소장, 가치평가보고서, 조서, 피조사자들의 문답서 등에 관한 검토 등 주어진 권한범위 내에서 최선의 전문가적 자료 검토와 판단을 했다"며 "부실 징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1 16:35: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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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배당의 계절'…어느 종목 담아볼까

연말 결산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배당주에서는 금융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금융주는 금리가 상승할 때 수익성이 좋아진다는 분석이다. 또 금융당국의 배당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편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이 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선 '배당락일(폐장일 이틀 전)' 하루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올해는 12월 27일까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50 지수는 10월 말 대비 9.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7.8% 상승한 점을 감안했을 때 투자자들의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코스피 고배당50 지수는 코스피 상장 종목 중 배당 수익률 상위 종목을 모아둔 지수다. 고배당50 지수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대형주를 비롯해 금융지주와 증권, 보험 등 금융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금융주 비중이 55%에 달한다. KB증권은 금융주와 비금융주를 각각 고려해서 배당주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배당정책이 다르기 때문이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금융주는 배당 성향을, 비금융주는 주당배당금(DPS)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금융주는 이익과 배당 성향을 낮게 감안해도 예상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고르고, 비금융주는 DPS를 줄인 전력이 적은 종목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금융주는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을 더 하겠다', 비금융주는 '실적이 안 좋아도 꾸준히 배당하겠다'의 입장을 갖고 배당정책을 펼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종목으로는 금융주에서 기업은행(예상배당수익률 7.7%), 삼성카드(7.7%), 삼성화재(6.3%), BNK금융지주(8.3%), 우리금융지주(7.6%)를, 비금융주에서 LX인터내셔널(7.1%), HD현대(5.7%), KT(5.6%), GS건설(5.5%), 영원무역홀딩스(5.4%) 등을 꼽았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배당주에 투자했을 경우 내년 1월 효과(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현상)까지 기대할 만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코스피를 추종하는 패시브 전략이 유효하지만 시세 차익 관점에서는 코스피보다 코스닥 수익률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왜냐하면 배당락 이후 한달 동안 코스닥 수익률이 1월 효과 덕분에 우상향하는 계절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010년 이후 평균 수익률은 5.1%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금융당국의 배당 제도 변경 추진도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배당금 규모를 우선 결정한 뒤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금 규모가 결정된 후 투자가 가능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뿐더러 1개월 정도 단축된 시간 내에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이 투자자 유입을 위해 배당금 규모를 늘려야 하므로 배당 수익도 높아질 것이란 설명이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비록 지난해 코스피 배당 성향은 35.41% 수준으로 직전 해 대비 감소했지만 최근 몇 년간 보여온 배당 성향의 증가 트렌드가 배당주 투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배당 제도 변경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배당 투자의 예측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등 배당주 투자 환경이 개선돼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01 15:43: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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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새로운 해외주식 서비스로 서학개미 잡기 나서

글로벌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에 따른 시장 침체에도 증권사들의 올 3분기 연결기준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잡기 위해 새로운 해외 주식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올 3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451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키움증권의 올 3분기 해외주식수수료도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326억원을 기록했으며 NH투자증권도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211억원에 달했다. 증권사들은 국내 주식의 거래대금 감소로 수수료 이익이 급감하는 반면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라 서학개미를 잡기 위한 특화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실시했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법인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체결 내역 확인 및 대여 기간에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고, 증자와 배당 등 권리 유지가 가능하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국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10월부터 재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청약 신청건을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IPO 중개 회사를 통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 관련 업무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도 지난달 22일 누적 거래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전반적인 주식시장 침체에도 월 100만달러 이상 거래하는 헤비트레이더 숫자도 서비스 오픈 초기에 비해 2배로 증가하는 등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발발과 함께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자와 위험관리를 위한 보수적 투자자 간의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거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또한 해외 주식시장 특화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다. 미국시장이 열리는 야간에만 거래 가능했던 미국주식을 주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초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미국주식 토탈뷰'를 전 고객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주식과 똑같은 거래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5:40: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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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월 연준 의장,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에 증시 반색…산타랠리 시작되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언급하면서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둘기파적 발언에 미국 증시가 크게 오른 가운데 국내 증시도 화답하면서 장을 마쳤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17포인트(0.30%) 오른 2479.99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코스닥은 전장 대비 11.73포인트(1.61%) 오르면서 741.34에 마감했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주식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대담에서 "금리 인사의 속도를 완화할 시기는 이르면 12월 회의가 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여전히 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지만, 자이언트스텝(금리 0.75%포인트 인상) 대신 빅스텝(0.50%포인트 인상)을 택하는 쪽으로 속도 조절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 돌입 전 가장 중요한 발언이었다"며 "연설 전부터 잭슨홀 연설 때만큼의 매파적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컸던 만큼 예상보다 비둘기적이었다는 평가에 안도 랠리가 나타났다"고 해석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파월 의장 발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지수가 일제히 치솟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41% 급등하면서 4거래일 만에 급반등했다. 더불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도 각각 3.09%, 2.18%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파월의 언급과 더불어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 역시 향후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 발언에 힘 입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급등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미 레이몬도 상무장관이 중국과의 경제 분리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언급한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미중 갈등 완화로 미국과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안도 랠리 가능성이 있지만, FOMC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의 발언은 시장의 단기 랠리를 연장시켜줄 수 있는 요인"이라면서도 "12월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으며, 연준을 둘러싼 문제의 핵심은 속도조절에서 최종금리로 넘어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월 FOMC 전후 주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포트폴리오의 일정 비중을 위험관리에 할당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01 15:31: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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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357870)'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3조3575억원이다. 해당 ETF의 순 자산은 올 초 약 2459억원에 불과했으나, CD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1월 18일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3조원을 돌파하며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순자산 1위에 올랐다. 전체 ETF로는 순자산 2위에 달하는 규모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 받고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리 인상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일반적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4:41: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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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미국 대표지수 환헤지형 ETF 2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NASDAQ)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 S&P500(H) 상장지수펀드(ETF)'와 'KODEX 나스닥100(H) ETF' 2종을 오는 2일에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KODEX 미국S&P500(H)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우량 기업에 투자하고, KODEX 미국 나스닥100(H) ETF는 미국 대표 기술주 100개 기업에 투자한다. 이번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모두 환헤지형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 변동 위험을 제거했다. 총 보수는 연 0.05%수준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존에 미국 S&P500 관련 'KODEX 미국S&P500 선물(H) ETF'와 'KODEX 미국S&P500TR ETF'를 운용해 왔다. 미국 나스닥100 관련해서는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신규 환헤지형 2종 상장을 통해 삼성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미국 대표지수 2종의 '선물·환헤지형', '현물·환노출형', '현물·환헤지형' 상품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환헤지형 ETF는 현물투자 상품으로 퇴직연금계좌(DC/IRP)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S&P500과 나스닥100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라면 환율시장 국면에 따라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ETF를 오가며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취할 수 있다. 원달러환율이 오르는 달러 강세 시기에는 환노출 상품에 투자해 지수 수익률과 더불어 환투자 수익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반면 환율이 떨어지는 원화 강세 시기에는 환헤지형 상품을 선택해 달러 가치의 하락에 따른 환차손 위험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지수의 투자수익률 수준을 추종할 수 있다. 물론, 분산투자의 관점에서 환노출형 상품과 환헤지 상품을 적절히 분배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해외투자의 경우 올바른 투자대상의 선택과 함께 환헤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성공 투자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해외 투자 대상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S&P500과 나스닥100지수에 투자하는 분들이 향후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에 대한 본인의 투자판단에 따라 환노출형, 환헤지형 상품을 손쉽게 갈아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1 14:05:4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