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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모주 '따상' 막는다

금융위원회가 기업공개(IPO) 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상장 당일 거래가격을 결정하는 공모가 기준 '가격 변동폭'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IPO 사전 청약 시 관행처럼 이뤄지는 기관투자자들의 허수성(뻥튀기) 청약을 방지하기 위해 공모가를 기재하지 않은 기관에 대한 공모주 배정을 막는다. 금융위는 18일 "비상장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이라는 IPO 시장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고, IPO 시장이 보다 공정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이날 밝힌 개선방안은 ▲수요예측 내실화 ▲허수성 청약 방지 ▲공모주 주가 급등락 방지 등 3가지다. 먼저 수요예측 내실화를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이전에도 사전수요조사를 허용한다. 주관사가 이를 통해 적정 공모가 범위(밴드)를 합리적으로 재평가 및 조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관행적으로 이틀간 진행되던 기관 수요예측 기간도 '7일 내외'로 연장해 공모가 범위 내에서 적정 공모가가 선정되도록 한다. 다음으로 '뻥튀기' 허수성 청약을 방지하기 위해 주관사가 기관 주금납입 능력을 확인한 후에 물량을 배정하도록 한다. 확인 의무를 게을리한 주관사에 대해서는 금감원 검사를 통해 업무정지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허수성 청약 기관에 대해서도 주관사가 '배정물량 대폭 축소', '수요예측 참여 제한' 등 페널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아울러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가를 기재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공모주 배정을 막는다. 이를 통해 수요예측의 가격발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모주 상장 당일 소위 '따상', '따상상'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변동폭을 현행 공모가 기준 90%~200%에서 60%~400%로 확대한다. 예를 들어 공모가 1만원의 주식의 시초가격이 기존에는 9000원에서 2만원 사이에서 형성됐다면, 제도 개선 이후에는 6000원에서 4만원 사이에서 정해진다. 이를 통해 소수의 거래기회 독점을 막고 상장 당일 '적정 가격'을 찾게 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따상, 따상상 관행 개선으로 IPO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적정 균형 가격 발견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투자자에게도 공정한 거래 기회를 부여하고 공모주 주가 급등락에 따른 투자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금융위는 또한 상장 직후 또는 의무보유기간 종료 후 일시에 공모주 매도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관사가 의무 보유 확약 기간에 따라 물량을 차등 배정하도록 한다. 아울러 기관의 투기 과열을 막기 위해 'IP0 단기차익거래 추적시스템(가칭) 구축도 검토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의무보유 미확약 기관들의 공모주 매도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이후 공모주 물량 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에 따라 적정 공모가가 산정되고 실제 수요와 납부 능력에 따라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 관련 규정 개정 등 주요 제도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다. 또한 유관기관·업계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IPO 시장 관행을 개선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완할 방침이다.

2022-12-18 15:55:3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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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회계법인 업무 중단 등 악재에 '바이낸스코인' 약세

글로벌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1위인 바이낸스까지 흔들리고 있다. 'FTX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회계법인이 바이낸스와의 거래중단을 선언하면서 바이낸스가 자체 발행한 토큰 가격 역시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18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발행한 가상자산인 바이낸스코인(BNB)의 249달러(약 32만6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시가총액 390억달러(약 51조원)가 넘는 시총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형 종목이다. 바이낸스코인은 지난달 26일 중에는 317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7월말 250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약 5개월 만에 또다시 25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예금 인출 중단, 회계법인과의 업무 중단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자체 발행한 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주요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USDC)의 인출을 일시 중단했다가 8시간만에 재개했다. 미국 검찰이 돈세탁 혐의 등으로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에 대한 기소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용자들이 대거 인출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CNBC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감사를 맡아왔던 회계법인 마자르(Mazrs)가 가상화폐 부문의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 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활동을 중단했다. 마자르는 바이낸스 등과의 작업 중단 이유로 "준비금 증명 보고서가 대중들에게 이해되는 방식에 대한 우려"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측이 고객 자금 보유를 증명하기 위해 이 보고서를 채택해온 만큼 거래소 신뢰성에 흠집을 가했다. 이에 BNB 코인의 하락폭이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BTC) 하락폭에 비해 더욱 큰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4일 종가 기준 2만1299달러에서 이날 오후 2시까지 1만6764달러로 내리면서 21.29% 내렸다. 그러나 바이낸스 코인(BNB)는 같은 기간 29.66% 내리면서 하락폭이 8%포인트 이상 높다. 다만, 이같은 우려에도 바이낸스 측은 여전히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오창펑 CEO는 지난 1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21억 달러의 요구를 처리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우리는 재정적으로 괜찮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18 15:36: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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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엔씨소프트, 신작 'TL' 시작으로 성장 동력 가능성

엔씨소프트가 내년 상반기 중 PC·콘솔 신작 게임 TL(Throne and Liberty)을 시작으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증권업계는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최근 급락하는 등 부진했지만, 내년부터 TL을 시작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뤄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04%) 오른 4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9월말에는 장중 31만8500원까지 곤두박질 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주가가 10월 중순부터 점차 반등세가 나타났으며, 지난달부터는 40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강세를 보이던 주가는 이달 초 실적 부진 등 각종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크게 빠졌다. 특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신작 '디아블로4'의 출시일을 내년 6월6일로 밝히면서, TL과 정면 대결할 것으로 예상돼 유저층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지난 13일에는 하루에만 3만7500원(8.01%) 하락했으며, 이후에도 크게 반등하지 못하면서 43만원대로 내려앉았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우려가 다소 지나치다는 평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에서 우려하는 경쟁심화, 분기 실적 부진, 매물 출회 등 우려에 대해서는 인지하지만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내년 6월 미국에서 열리는 E3 게임쇼를 기점으로 글로벌 게임사들의 다수 신작 공개가 예정됐다"라며 "'젤다의전설', '아머드코어6', '파이널판타지16' 등은 어느 시점에 출시해도 치열할 뿐만 아니라 TL의 경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라는 점에서 다른 게임과 완전히 중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글로벌 게임사 대비 선방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는 분석도나온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이 지난 9월말 기준 엔씨소프트 지분 8.8%를 보유 중인데 디레버리징(부채 축소)계획을 밝혀 보유 자산 중 엔씨소프트를 활용해 디레버리징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3개월 간 13% 상승하면서 글로벌 게임주 평균(-8%)를 크게 상회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수 있는 시기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신작을 통해 콘솔시장으로 새롭게 진출하는 만큼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효진 연구원은 "기존 게임의 유지 여부나 다음 신작의 단순 성공에 기댄 것이 나닌 신시장 진출에 있음을 환기할 시기"라며 "2023년 이후 성장이 가장 구체화됐다는 측면에서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TL 2023 출시를 기점으로 게임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다각화될 전망"이라며 "엔씨소프트의 밸류에이션 장기 우상향 조건은 모바일 및 리니지 지식재산권(IP) 비중을 줄이는 것이며 'LLL', '프로젝트M' 등 콘솔 게임을 2024년까지 최대 3종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권업계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증권이 65만원으로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NH투자증권 64만원, 다올투자증권 60만원, 메리츠증권 56만원, 현대차증권 55만원 등 순이다. 이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18 14:14: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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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기…만기 있는 '채권형 ETF' 뜬다

최근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해 채권 시장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그중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중 만기가 확정된 채권형 ETF 상품은 출시 한달여만에 1조원 넘는 투자금을 모았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채권형 ETF의 순자산 총액은 19조215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만 9조8236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해 유입액(1조2901억원)과 비교했을 때 7배가 넘는다. 반면, 올해 테마형 ETF에서는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올해 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가면서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오르자 채권투자 매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에 이어 향후 채권 가격 상승까지 노리는 수요가 늘어났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만기 확정 채권형 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채권은 특성상 만기가 존재하지만, 채권형 ETF는 존속 기한을 두지 않아 만기 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편입 채권의 만기를 2년 이내로 동일하게 맞춰 운용하고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 후 상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존 채권 ETF처럼 채권을 지속적으로 편입·편출 하지 않아 금리 상승에 따른 손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한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총 10개다. 회사채 5개, 국고채 4개, 은행채 1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만기매칭형 채권 ETF 10종의 순자산총액은 1조2543억원으로 나타났다. 최초 상장일인 11월 22일(6638억 원) 대비 2배가량 규모가 커졌다. 이들 중 'KODEX 23-12 은행채(AA+이상)액티브'는 3720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이 상품은 내년 12월 만기가 도래하는 액티브 ETF로 특수은행채와 AA+등급 이상 시중은행채에 투자하며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연 4.39%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개인은 일반 은행 정기예금 대체 상품으로서 존속기한형 ETF를 찾고 있으며, 기관은 장외 채권 대비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수량만큼 매매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매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액티브'(2787억원), 'KODEX 23-12 국고채액티브'(1508억원),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1438억원) 등의 순으로 순자산이 급증했다. 또 만기매칭형 ETF는 퇴직연금 계좌뿐 아니라 연금저축 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에서 투자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과세이연 후 저율 과세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편입 채권의 만기 보유를 지향하는데 ETF 존속 기한까지 투자 시 만기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일반 채권형 ETF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성 노출을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자산이 채권인 만큼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에는 일정 부분 노출되지만 만기가 다가올수록 ETF 전체의 잔존 만기도 감소하기 때문에 금리 영향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8 14:11: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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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잔존만기 1.5년' 국고채 액티르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이 16일 한국거래소에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SOL 24-06 국고채액티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안정적인 만기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다. 무위험 채권인 국고채에 주로 투자하며 비교지수는 'KAP 24-06 무위험채권 총수익 지수'다. 존속기한형 채권 ETF란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가 있어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 및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의 존속 기한일은 2024년 6월이다. 잔존만기 약 1.5년의 국고채는 동일 만기 회사채 대비 유동성이 월등히 높아 거래 비용에서 발생하는 수익률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무위험 채권인 국채, 통안채 및 특수채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신용위험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는 기본적으로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략으로 투자하되 상장 이후 금리 하락 시기에 중도 매도를 하면 자본차익이 발생하는 만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개별채권 대비 거래 수수료가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는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증권사를 통해 매매하는 개별 채권 투자 대비 비용 효율적이다. 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SOL 24-06 국고채액티브 ETF는 ISA(중개형),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고 퇴직연금(DC·IRP) 계좌에 100%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 계좌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신한자산운용은 채권투자를 원하는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을 위해 올해 SOL 국고채10년, SOL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SOL국고채3년을 출시했으며 기존에 있었던 SOL KIS단기통안채와 이번에 출시하는 SOL 24-06 국고채 액티브를 통해 채권형 ETF상품군의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상대적으로 개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채권시장에 많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채권ETF 상품을 통해 저렴한 보수로 안정적인 채권투자와 절세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16 12:17: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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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관련주 연말 앞두고 방전?...내년 2월 주가 반등 예상

올해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에 이어 주도주로 떠오른 2차전지 관련주들이 연말을 앞두고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보다 2.51% 하락한 48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11일 62만4000원까지 올랐지만 이달 들어 22.11%가 빠져 50만원선이 무너졌다. 지난달 초 76만원까지 올랐던 삼성SDI도 주가도 66만5000원까지 12.5%나 떨어졌다. 미국 테네시주에 최대 규모 양극재 생산공장 건설을 발표한 LG화학도 이달 들어 74만원에서 64만3000원으로 13.1%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도 이달 들어 각각 11.38%, 12.7% 내렸다. 글로벌 긴축 국면에도 올해 배터리업체들의 주가는 날아올랐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는 테슬라가 중국 시장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상하이공장의 생산량을 축소할 계획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테슬라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신차 구매 고객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제품이 팔리지 않는다는 얘기다. 특히 미국에서는 자국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시행 시기를 늦추는 개정안 통과가 연내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은 2차전지 주가 약세에 한 몫하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 4분기 실적을 확인하는 내년 2월 중순 이후에나 배터리업종의 주가가 반등을 예상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내년 1분기 매출액은 8조10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4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본격적인 전기차 구매는 빠르면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문량 또는 수주잔고 등을 통해 건재한 수요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들 기업의 경쟁력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들은 이달 삼성 SDI와 LG화학을 각각 2346억원, 688억원 어치를 사들여 순매수 종목 1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 연구원은 "보조금과 경기 여건, 침투율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미국 중심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미국 시장 노출도가 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은 실적과 신규 수주 모두 두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2-12-16 10:57:01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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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운용사 소시어스,화물전용항공 에어인천 인수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가 국내 유일의 화물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의 경영권 인수(바이아웃)를 마무리했다. 1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소시어스는 에어인천 인수를 위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사전심사승인을 통과하고 이날 매도자에 잔금을 지급하며 인수절차를 마쳤다. 경영권 지분 51%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앞서 지난달 15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약 한 달만이다.소시어스는 인수후통합(PMI) 작업에 착수해 기업가치제고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소시어스가 잔금 지급과 동시에 에어인천의 이사회 구성과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임명했다"며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PMI에 속도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시어스는 항공업에 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사장)은 우리나라 1호 저비용항공사(LCC)인 한성항공이 사라질 위기에서 지금의 티웨이항공으로 생존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IB업계에 따르면 소시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글로벌 물류 패더라임 변화에 주목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공급망 붕괴 이후 신속성과 정시성이 운임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에어인천의 상승잠재력(Upside Potential)이 크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글로벌 항공화물시장이 격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물동량 1, 2위를 다투는 홍콩, 상해공항이 홍콩 소요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항봉쇄 등을 겪으면서 글로벌 3위였던 인천공항의 화물공항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 에어인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소시어스는 항공사 경쟁력의 필수요소인 항공기 기단 강화를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인수와 동시에 자체적으로 항공기금융 전문가를 투입해 시너지 효과를 추구할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소시어스는 에어인천 100% 지분가치를 약 1500억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예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5배 수준이다. 이번 딜의 인수자문 및 인수금융주선은 KDB산업은행 M&A컨설팅실이 맡았다. 재무자문은 삼일회계법인,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지평, 영업실사는 룩센트가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시어스는 그간 무림피앤피, 두산엔진, 두산모트롤 등 전통 제조업 위주로 투자포트폴리오를 구성해왔다. /이영석기자

2022-12-15 16:34:4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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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에 하락…2360.97 마감

15일 코스피 지수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8.28포인트(-1.60%) 하락한 2360.97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홀로 46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40억원을, 기관은 443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20%), 기계(0.10%)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서비스업(-3.22%), 비금속광물(-2.17%), 섬유의복(-2.07%)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307개, 하락 종목은 540개, 보합 종목은 8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기아(0.00%)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네이버(-5.68%),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전자(-1.98%) 등이 크게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32포인트(-0.87%) 떨어진 722.6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9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08억원을, 기관은 3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1.18%), 통신장비(0.47%), 출판매체(0.45%)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2.48%), 기타제조(-2.43%), 통신/방송(-2.0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08개, 하락 종목은 803개, 보합 종목은 13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4.80%), 펄어비스(-3.12%), 에코프로비엠(-2.39%)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0bp 금리 인상 단행과 최종금리 상향 조정에 매파적 기조가 재차 확인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며 "더불어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0원 오른 1303.1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6:14:3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