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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연말 맞아 헌혈증 나눔으로 온정 전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헌혈증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정차된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안전한 헌혈증 나눔 활동을 위해 헌혈차 내부 사전소독,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빗썸 헌혈증 나눔 행사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5월부터 매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헌혈 참여 의사가 있는 100여명의 임직원들을 사전 모집했으며, 헌혈을 하고 싶지만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빗썸은 이날 오전 빗썸 본사에서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과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빗썸 임직원들이 매 분기마다 헌혈을 하도록 정례화하고,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 임직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서울남부혈액원과의 이번 협약식이 이루어지게 됐다"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빗썸의 헌혈 활동을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21 10:39: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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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한중 반도체·전기차 ETF 2종 상장

성자산운용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 및 전기차 시장 성장에 투자하는 'KODEX 한중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KODEX 한중 전기차 ETF' 2종을 오는 22일 상장한다. 2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ETF 2종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거래소(KRX)와 중국 상해거래소(CSI)가 한·중 자본시장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개발한 'KRX CSI 한중 반도체 지수'와 'KRX CSI 한중 전기차 지수'를 각각 추종하는 상품이다. KODEX 한중 반도체 ETF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선도 기술과 중국의 시장 잠재력에 투자한다. 반도체 시장은 모든 산업의 기반기술과 연관돼 있어 구조적으로 성장이 유망한 섹터다. KODEX 한중 반도체 ETF는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에서 각국의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씩으로 구성됐다. 한국 주요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DB하이텍 등이 있고, 중국 주요 종목은 ▲Unigroup Guoxin Microelectronics ▲SMIC ▲NAURA Technology Group 등이 있다. 환노출형 상품이며 총 보수는 연 0.45%다. KODEX 한중 전기차 ETF는 한국 배터리 밸류체인과 중국 전기차 시장에 투자한다. KODEX 한중 전기차 ETF 또한 KRX 15종목, CSI 15종목을 담았다. 한국 주요 종목은 ▲삼성SDI ▲LG화학 ▲현대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고 중국 주요 종목은 ▲CATL ▲BYD ▲Shenzhen Inovance Technology ▲Tianqi Lithium Industries 등이 있다. 환노출형 상품이며 총 보수는 연 0.45%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한중 공동지수를 활용한 이번 ETF 2종은 반도체, 전기차 분야를 리드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 우량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삼성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고 미래 성장성이 큰 ETF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1 10:38: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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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 회사법 단일화의 쟁점과 과제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회사법 단일화의 쟁점과 과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병욱 의원은 "기업 활동과 관련된 법률이 여러 법률로 산재돼 있어 기업들은 사안별로 다른 법률 조항을 확인해야 하고 법률을 집행하는 각 부처 간 칸막이 문제도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국회와 정부가 회사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정점식 의원은 "회사법 단일화 과정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각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경제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기업 친화적인 회사법으로 거듭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적 정합에서 비춘 회사법제 단일화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재열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은 물론이고 심지어 중국도 회사법을 단일법으로 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우리나라는 상법전 속에 회사법이 편입되어 있다 보니, 시대적 조류와 자본시장의 변화에 맞게 신속한 개정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회사법제를 단일법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토론에서 최병규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정합성과 법체계의 타당성, 조화성 등을 고려해 우리의 회사법을 상법에서 분리 독립하여 주식회사법 위주로 재편함이 필요하다. 백년대계로서 준비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본부장은 "회사법 단일화 작업은 현행 상법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괴리가 큰 제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선 한국만 유일한 '대주주 의결권 3% 제한'을 폐지하고 포이즌필이나 차등의결권 등 해외 경쟁사가 보유한 경영권 방어 수단을 확충해서 해외 기업에 비해 우리 기업들이 받는 역차별·불이익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회사법의 단일화를 위해 주요 경제법령을 검토해야 한다는 점도 제시됐다. 김병연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행 상법전은 성격이 서로 다른 법규범을 통합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여러 가지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효율 해소를 위한 가장 적절한 방안이 회사법을 단행법화하는 것이다"며 "회사법을 단행법화 하면서 각 종 법률에 특례로 규정한 사항들을 특례로서의 정합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가능한 단행법인 회사법에 포섭해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고 했다. 이후 토론에서 곽관훈 선문대학교 법경찰학화 교수는 "기업의 법률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범자인 기업실무자가 법률의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법 단일화를 통해 실무자들이 더 쉽게 기업관련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지평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현재 회사를 규율하는 각종 입법 규정이 여러 법령에 혼재되어 있어서, 이를 하나의 단일법령으로 통합해 그 체계정합성이나 규제 간의 상호 충돌에 따른 불합리 문제를 개선하고 동시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회사법의 실체적인 내용을 개선하는 작업도 필요하다"며 "특히 상법 및 자본시장법상의 상장회사 특례 규정의 체계 정합성 보완, 공정거래법 및 금융사지배구조법상의 기업집단 등 규제 개선, 폐쇄 회사에 대한 합리적인 특례 규정의 도입 등에 대한 합리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2-20 17:04: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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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2333.29 마감

2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8.88포인트(-0.80%) 하락한 2333.29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홀로 105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34억원을, 기관은 26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63%), 증권(0.44%), 보험업(0.41%)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3.87%), 운수창고(-1.76%), 서비스업(-1.65%)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133개, 하락 종목은 753개, 보합 종목은 4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14%), 기아(0.0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네이버(-1.63%), 삼성전자(-1.51%), 현대차(-1.26%)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09포인트(-1.96%) 떨어진 703.1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2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31억원을, 기관은 27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0.19%)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오락(-3.40%), 디지털(-3.05%), 방송서비스(-2.94%) 등이 크게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196개, 하락 종목은 1298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70%), 셀트리온제약(0.00%)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펄어비스(-4.21%), 스튜디오드래곤(-3.69%), 카카오게임즈(-3.60%)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물가 중점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발표와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 4개월 연속 동결 발표, 일본은행(BOJ)의 정책 변경 시사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며 "엔화 가치 급등에 따라 원화도 강세 전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도 동반 확대돼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30원 내린 1289.60원에 마감했다.

2022-12-20 16:18: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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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침체에 배당주 다시 주목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에서 산타 랠리 기대가 사라진 가운데 배당주가 부각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배당락일은 오는 28일로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어 전문가들은 지금이 배당주를 매수할 적기라고 조언했다. 20일 증권가에서는 연말 배당락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도 글로벌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인해 주식 배당의 매력도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신중하게 배당 우량주를 골라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현재 예금 금리 인상 자제령으로 인해 은행권 정기예금에서 연 5%의 금리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5% 이상 배당을 주는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고배당주들의 경우 배당락일까지 좋은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고배당주들은 배당기준일 다음 날인 배당락일에 주가 하락 폭이 크지만 추후 들어오는 배당금을 감안할 경우 좋은 수익률을 보인다"며 "예상 배당수익률이 5% 이상인 고배당주들을 배당기준일 2주 전에 매수해 배당락일 시가 혹은 종가에 매도할 경우 평균적으로 시가 매도 +3.68%, 종가 매도 +2.76% 수익률을 보였고, 개별 종목별로 살펴봐도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하며 LX인터내셔널, GS건설, HD현대, KT, 도이치모터스, 한국앤컴퍼니, KT&G 등 7종목을 꼽았다. 특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이 코스피 수익률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5년 동안 4분기 배당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의 12월 수익률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대부분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분기 배당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의 지난 16일 기준 12월 수익률은 평균 -1.50%로 코스피 수익률을(-4.6%) 상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은 배당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으로 효성(8.30%), 대신증권(8.28%), 기업은행(7.82%), LX인터네셔널(7.11%), 삼성증권(6.39%), DB손해보험(6.18%), 삼성화재(5.93%), KT(5.72%), LG유플러스(5.13%) 등을 선정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배당수익률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연말 예상 배당금은 437원으로 배당수익률은 0.74%에 그쳤고 LG에너지솔루션(0.1%)과 SK하이닉스(0.7%) 삼성SDI(0.16%) 등도 낮은 수준이다. 배당수익률 관점에서는 코스피를 추종하는 전략이 유효하지만 시세 차익 관점에서는 코스피 대비 코스닥 수익률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당락 이후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1월에 수익률이 대체적으로 좋았던 코스닥 소형주에 관심을 두는 것도 한 방편이다. 평균적으로 1월에는 코스피보다 코스닥의 평균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코스닥은 2010년 이후 평균 수익률 5.1%를 기록했으며 변동성이 컸던 지난해 1월을 제외하고 코스닥 평균 누적 초과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년 이후 매년 연말에는 대형주와 배당주가 유리했으며 연초에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소형주가 수익률이 높았다"며 "시장 전체로 보면 1월 코스피 평균 수익률보다 코스닥 평균 수익률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배당주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나 배당투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전망도 나왔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금리가 높아져 예금 등 다른 대안이 많아졌기 때문에 배당수익률만 보고 투자할 만한 시점은 아니지만, 금리가 적정 수준으로 낮아졌을 때 그동안 점진적으로 높아진 지주회사의 배당수익률 매력은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0 15:54: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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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 리포트'로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를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투자정보 제공에 접목함으로써 리서치 보고서를 출판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고객이 빠르게 폭넓은 종목 및 시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매일 장 시작 전 홈페이지와 앱에서 시장과 선별된 종목 관련 리포트를 50여개씩 제공되며, 연간 전체 종목의 약 70%인 1500여 종목을 다룰 것으로 보여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포트는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고려해 인터렉티브 웹페이지의 형식로 서비스돼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편리하게 읽을 수 있다. 각 리포트에서 AI는 매일 뉴스와 계량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섹터, 테마, 종목 등 다양한 국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요약해 보여준다. 또한 앱에서 개인화 엔진이 적용된 '개인 맞춤' 기능을 활용하면 투자자의 관심도와 투자 성향을 반영한 리포트를 맞춤 정보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금융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해온 바이브컴퍼니와 제휴했고, 대표적인 자연어 처리 기법인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과 감성 분석(Sentiment Analysis)을 활용한 '중요 뉴스 모델', '뉴스 긍부·정 분석 모델' 등을 함께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했다.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투자 여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Data Driven Wealth Management)'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투자에 적용하는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0 15:49: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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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피, 펫푸드 전문회사 '바우와우코리아' 인수

프리미엄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제조업체 오에스피가 국내 대표 반려동물 종합 펫푸드 전문회사 바우와우코리아를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의 총액은 183억 원으로 오에스피는 '바우와우코리아'의 지분 49.9%와 함께 경영권도 확보하게 된다. 바우와우코리아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간식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32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68억5000만원, 영업이익 1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회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34.6%에 달하며, 국내 매출액의 50% 이상이 60여개 전문대리점을 통해 발생하는 대리점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오에스피는 기업공개(IPO) 당시 회사가 주력해 온 건식 사료 부문 외에 간식, 습식 등 다양한 펫푸드 제품군을 개발·제조해 종합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오에스피는 바우와우코리아 인수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의 자체브랜드(PB)를 확보하고 생산능력(Capa)도 기존 7100톤에서 약 3배 가량 확대된 2만톤 수준으로 증대해, 향후 국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비약적인 매출액 증진을 이룬다는 목표다.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는 "건식 사료부터 습식, 화식, 간식까지 제품을 다양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제조, 판매까지 일원화한 원스톱 생산 및 판매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펫푸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0 15:25: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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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업종 대부분 내림세…보험·전기가스업 선방

올해 내내 이어진 글로벌 긴축 행보 속에서 국내 코스피 지수를 구성하는 대부분 업종에서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 보험 업종 등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내 산업별지수를 비롯한 대표지수 등 지수 46개 중 43개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 자체가 지난해말 2977.65선에서 마쳤지만, 최근에는 2332.65선까지 추락하면서 625.48(-21.01%) 내린 상황이다.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지수는 '코스피200 커뮤니케이션'으로 올 들어 41.38% 추락했다. 코스피 200 섹터분류 구성종목 중 커뮤니케이션에 속하는 종목을 추종하는 지수로 구성종목으로는 ▲카카오 ▲NAVER ▲엔씨소프트 ▲KT ▲SK텔레콤 ▲하이브 등 10개 종목을 담고 있다. 일부 종목이 선방하기도 했지만, 구성종목 중 빅테크 비중이 높으면서 긴축기조 영향의 직격탄을 맞았다. 또한 국내 대부분의 업종에서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에서도 카카오와 NAVER 등 빅테크 종목이 포함된 서비스업(-40.70%)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뒤 이어 건설업(-33.15%), 의료정밀(-31.49%), 전기전자(-24.56%), 섬유의복(-23.87%) 등이 연초 대비 23% 이상 내리면서 코스피 지수의 하락률(-21.01%)을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연초보다 오른 곳은 보험업,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업 단 3개뿐이다. 먼저 보험업종 지수는 지난 19일까지 14828.97에 마치면서 하락장 속에서도 올해에 11.6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보험업 지수에 포함된 종목 중 비중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시총 상위 종목 4개 모두 많게는 주가가 올 들어서만 37%까지 올랐다. 각 사 별로는 삼성생명(+15.13%), 삼성화재(+6.19%), 메리츠화재(+37.11%), DB손해보험(+20.00%) 등이다. 특히 가장 비중이 높은 삼성생명은 내년 부터 적용되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적용으로 향후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FRS17 전환 시 기존보다 경상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신계약 유입까지 감안하면 계약서비스마진(CSM)이 내년 말 약 10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장중 7만4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업종은 전기가스(7.55%), 비금속광물(1.03%) 뿐이었다. 전기가스업 내에 일부 도시가스 관련주가 올해 내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업종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천리와 서울가스가 올해에만 각각 329.52%, 149.85% 오르며 폭등세를 보였다. 다만, 천연가스 가격 상승, 강추위 등의 여파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 오름세가 다소 과열됐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천연가스 가격 변동이 영업이익률을 결정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20 15:17: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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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테슬라' 눈물의 물타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140달러선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연초 대비 62% 하락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았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2월 12일~18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총 6926만달러를 사들였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149.87달러에 장을 마쳤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서학개미들은 주간 단위 ▲3590만달러 ▲3755만달러 ▲6926만달러 등의 순으로 오히려 매수 규모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테슬라 주가 하락 요인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꼽힌다. 월가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각종 논란으로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했고, 회사의 브랜드 가치마저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 대표직(head)에서 물러나야 하는가"라고 묻는 온라인 투표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진행했고, 투표 결과 응답자 과반이 찬성표를 던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공언한 머스크가 실제로 트위터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설 것인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 이어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가 순매수 종목에 등장했다. 순매수 2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SOXS·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EAR 3X SHS ETF), 4위 종목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다. 각각 2654만달러, 1350만달러가 유입됐다. SOXS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S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단기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뉴욕 증시의 저점을 예상하며 지수의 우상향을 전망하기도 했다. 스파이더(SPY·SPDR S&P 500 ETF TRUST)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QQQ·INVESCO QQQ TRUST SRS 1 ETF)는 순매수 5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SPY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QQQ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미국 채권 ETF를 향한 매수세도 이어졌다. 아이섀어즈 1-5년물 단기 회사채 ETF(IGSB·ISHARES 1-5 YEAR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와 디렉시온 데일리 20+ 이어 트레져리 불 3X SHS ETF(TMF·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다. 각각 순매수 3, 9위로 2013만달러, 492만달러를 매수했다. IGSB는 미국 1~5년물 투자적격등급 회사채를 모아놓은 상품이며, TMF는 미국 20년물 국채 3배 레버리지 상품이다. 이 외에도 ▲천연가스 선물 가격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프로ETF 울트라숏 블룸버스 네츄럴 가스(KOLD·PROETF ULTRASHORT BLOOMBERG NATURAL GAS) ▲베트남 최대 펀드인 VFMVN30 ETF FUND ▲미국의 석유화학·셰일에너지 전문기업 옥시덴털 페트롤리움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20 14:49:2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