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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인기 몰이...투자도 개인맞춤 시대!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출시 이후 3개월 만에(7월 31일 기준) 1만5458명이 동 서비스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전략보관함에 저장한 전략수는 5만6590건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해 본인의 투자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개인맞춤형) 서비스로, KB증권이 지난 4월에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의 전략 저장 고객 1만5458명을 살펴본 결과, 4050세대가 4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2030세대(24%)와 60대 이상 세대(18%)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참여 고객 중 48%는 주식(국내·해외주식, 기타 주식 등 포함) 투자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고객이었다. 이를 통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이라는 새로운 개인맞춤형 주식포트폴리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특히 많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프리셋(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테마전략 ▲업종전략 ▲나만의 전략 ▲대가들의 투자전략 등 4가지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하반기 실적개선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과 '코스닥 실적 성장주' 테마 2종을, 8월에는 미래 메가트렌드를 예상해보는 '메가트렌드-미래의 주인공 K-AI & K-로봇' 테마 1종을 신규 오픈했다. 향후,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전략보관함 저장 및 자문계약시 투자자들에게 많이 선택 받은 전략을 ▲전략저장BEST ▲자문계약BEST ▲유형별BEST 등으로 구분해 '전략 TOP 10'을 신규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미국주식' 서비스도 9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고객이 프라이빗뱅커(PB)에게 절세전략을 포함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위탁하는 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랩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든 지금, 기성 상품에 일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닌 개별종목 단위까지 세부 조정해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강한 니즈는 어쩌면 당연한 흐름"이라며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이 이러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KB증권은 본 서비스와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1:01: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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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계좌개설 등 이벤트

하이투자증권은 12월 14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 주식 1주를 랜덤 지급한다. 지급 예정 주식은 삼성전자, LG유플러스, KG스틸, 현대공업, 한화생명 등 총 5종목이며, 대상 주식은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할 때는 추가로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iM하이'를 통해 국내 주식을 거래할 때는 계좌개설일로부터 5개월까지 제비용을 포함한 수수료 면제(세금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선물옵션을 거래할 때는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단 한 번이라도 거래하는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융자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신용융자 이율을 4.9%로 우대해 적용하고, 계좌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실제 발생 신용융자 이자를 최대 1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iM하이'를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도 계좌개설일로부터 5개월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타거래세(SEC Fee)를 포함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환전 수수료 95% 우대 적용과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5개월 내 미국 주식을 단 1주라도 거래하면 추가로 1년간 환전 수수료 90% 우대 혜택과 미국 주식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 및 미국 상장주식을 100만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으로 이전하거나 현금으로 입금 후 1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는 최대 500만원의 현금도 지급한다. 비대면 스마트지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옵션 매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물옵션의 일간 매매 금액 충족 시 현금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며, 일간 선물매매 금액 20억원 및 옵션 매매 금액 1억원 이상일 경우 각각 1만원씩 적립해 최대 76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0:06: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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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실적 불확실성 조기 해소...4분기 흑자 예상 -KB증권

KB증권은 28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실적 불확실성이 조기 해소될 전망이라며 4분기 흑자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자산매각을 통한 조단위 현금유입이 예상된다"면서 "2024년과 2025년에는 총 2조원 규모의 감가상각 종료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원가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최근 고객사로부터 중소형 OLED 신제품의 최종 승인이 완료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차량용 OLED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중대형 OLED 생산라인이 풀 가동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내년에는 신규 고객사로의 대형 OLED 패널 공급이 200~300만대로 추정돼 기존 고객사 공급량 (600~700만대)을 고려했을 때, 대형 OLED 연간 생산능력(900만대)에 근접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감가상각이 종료된 차량용 OLED 사업은 내년 신규 고객사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9개사로 확대되며, 향후 3년간 연평균 2000~3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4분기부터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실적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이 26조3000억원 (+23% YoY), 영업이익은 4080억원 (흑자전환)을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과거 2년간 적자에서 탈피해 3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실적 불확실성이 조기에 걷힐 것으로 전망돼, 6월 고점 대비 2개월 만에 31.8% 하락한 현 주가(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59배)는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0:06: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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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레드캡투어, 中 단체관광·렌터카 경쟁력 수혜...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여행·렌터카업체 레드캡투어에 대해 중국 단체관광 및 전기차 렌터카 경쟁력을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가 전망은 '긍적적', 적정주가는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우휘랑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레드캡투어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중고차 매각 대수 증가와 여행 부문 송출(해외 출장) 인원 확대로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시장의 예측치를 뛰어넘는 실적)'가 전망된다"며 "지난 10일 중국 한국 단체 관광 허용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국내 및 제주도 방문객 급증, 2024년까지 방문객 점진적 상승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동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879억원(+38.5%, YoY), 영업이익 116억원(+13.2%, YoY)으로 2023년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B2B 사업 호조(계약 및 중고차 매각 대수 증가)로 렌터카 부문 매출이 증가했고, 리오프닝을 통한 여행 부문 흑자 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레드캡투어는 전국 500여개의 제휴 차량정비소 확보 및 자체 정비 센터 구축 등의 강점을 통해 국내 기업간 거래(B2B) 렌터카 재계약률 90%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 연구원은 "하반기는 정부·공공기관·기업의 전기차 임차 확대 정책 참여율 개선과 국제 정상화(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규모)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연간 기준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레드캡투어는 렌터카 부문에서 전기차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추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전기차는 대당 평균판매단가(최대 2배) 및 대여 수수료가 높다"며 "따라서 매각 대금 증가를 통한 외형 성장과 수익률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대기환경보전법'과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100% 무공해차 필수, 전기차 렌터카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0:05: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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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하나증권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을 맞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하나증권 지속가능경영체계 소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별 활동 성과가 소개됐다. 이번 년도부터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 사회에 미치는 비재무적 영향을 양방향적으로 분석한 이중 중대성 평가 모델을 도입해 중요 이슈를 공개했다. 환경 부문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노력과 저탄소 경제 비즈니스 관련 주요 투자 현황, 친환경 경영 활동 등을 다뤘다. 하나증권은 2021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업무 등록을 마치고 싱가포르 탄소배출권 거래소 CIX와 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강화와 손님 보호를 위한 활동, 헌혈 캠페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역할 강화를 위한 활동과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정보보안 사고 대응 등 내용을 수록해 신뢰도를 높였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하나증권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고 보다 나은 활동들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하나증권의 ESG 경영철학과 성과를 공개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8 10:05: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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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시장 반전하나 …두산로보틱스 흥행 여부 주목

최근 신규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그룹 계열사 두산로보틱스,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 등 대형 업체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기업공개(IPO)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강관 제품 제조사 넥스틸은 상장 첫날인 지난 21일 공모가(1만1500원) 대비 6.61% 하락했다. 이후 공모가를 밑돌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현재 공모가 대비 3.65% 떨어진 상태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의 주가도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3만1000원)에 못 미친 상태로 시작해 상장한 지 6거래일이 지나서야 종가 기준 공모가를 넘어섰다. 이는 오랜만에 등장한 몸값 1조원대 기업으로 기대가 컸던 점을 고려하면 부진한 수익률이다. 이같이 상장한 공모주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대어로 평가받는 기업들이 잇따라 IPO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2일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내달 중 상장 시기를 조율할 계획이다. 공기업 중에선 2010년 한국지역난방공사 이후 13년 만의 상장으로 시장에서는 서울보증보험의 기업가치를 3조원대로 평가했다. 서울보증보험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5조411억원, 당기순이익은 5685억원이다.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23조원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상장을 철회했던 국내 최대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도 다음달 상장을 목표로 지난 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상장을 준비 중이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봇 테마주로 흥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여 향후 IPO시장 분위기 반전에 기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에서 162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는 2만1000~2만6000원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11~15일, 일반청약은 다음달 21~22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두산로보틱스의 몸값을 1조~2조원대로 보고 있다. 이는 두산로보틱스의 매출 규모가 올해 로봇 열풍을 주도한 레인보우로보틱스보다 3배 더 많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 2조700억원대보다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도 두산로보틱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 기업 가치는 1조5000억원 내외로 추산된다"며 "하반기 북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높은 성장과 유럽 시장 회복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8-27 15:45: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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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 찍는 삼성전자, 엔디비아 수혜 기대주...HBM 수요 늘어날 것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시장 예측치를 뛰어넘는 실적)'를 달성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국내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주가는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하반기 전망은 긍정적인 상황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2일 6만원대로 내려온 뒤 7만원 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달 들어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8% 가량 하락했고, 마지막 거래일 기준 종가는 6만7100원이다. 앞서 엔비디아는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은 135억700만 달러(약 17조8400억원), 주당 순이익은 2.70달러이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를 각각 20%(11억2000만달러), 30%(2.09달러) 가량씩 웃도는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호조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하반기 AI 시장의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성능 AI칩인 'H100'의 생산량을 20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해지면서 HBM 시장의 활기도 예상됐다. AI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시 이에 탑재되는 HBM 수요도 함께 급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점유율은 약 9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훈풍이 낙수효과처럼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발표됐던 2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장보다 각각 1.64%, 4.22%씩 오르기도 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AI 수요 강세를 감안하면 반도체 시장 회복 국면 진입 시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는 HBM3 시장 진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후공정과의 연계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실적을 견인한 것이 데이터센터향 매출액이라는 점과 매크로가 여전히 부진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AI 수요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 업계의 실적 회복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신규 고객사는 2023년 4~5개사에서 2024년 8~10개사로 확대가 전망돼 향후 2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향후 삼성전자의 HBM 신규 고객사 확보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HBM 턴키(일괄 생산)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인 삼성전자는 공급 안정성을 강점으로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HBM 턴키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로 2024년부터 HBM 전 공정의 턴키 공급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2023-08-27 14:26: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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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2분기 순익 73% 급감…채권손실에 CFD 등 충당금↑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2차전지와 인공지능(AI) 관련 주식 거래가 늘면서 수수료 수익은 늘었지만 채권손실에 해외 대체투자와 차액결제거래(CFD)와 관련해 충당금도 더 쌓아야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1조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9% 줄었다. 전분기 대규모 일회성 수익을 제외해도 52.5% 감소한 수준이다. 금감원은 "수수료수익은 늘었지만 자기매매 손익이 줄었고, 해외 대체투자와 CFD 관련 충당금 적립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수료수익은 3조25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1% 증가했다. 주식거래대금이 늘면서 수탁수수료가 9.8% 늘었고, IB부문과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가 각각 28.7%, 7.8% 증가했다. 자기매매손익은 1조97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7% 감소했다. 파생관련손익은 3조9760억원 증가했다. 홍콩 H지수가 하락하면서 부채로 잡히는 주가연계증권(ELS) 평가금액이 감소했다. 반면 금리 상승으로 채권 관련 손익이 4조 372억원이나 줄었고, 해외 대체투자 부실 등으로 펀드 관련 손익도 6863억원 감소했다. 이와 함께 기타손익이 분기 배당금수익 인식 효과와 CFD 미수금 충당금 적립 등으로 전분기 대비 2조3461억원 줄었다. 지난 6월 기준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은 84조1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1조6000억원(1.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1%로 전년 동기(4.2%)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증권사 평균 순자본비율은 731.0%로 3월 말 대비 11.6%포인트(p) 상승했다. 모든 증권사의 순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인 100%를 웃돌았다.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642.2%로 3월 말 대비 1.8%p 높아졌다. 역시 모든 증권사의 레버리지비율이 규제비율인 1100% 이내를 충족했다. 금감원은 "올 하반기 중 글로벌 경기둔화와 통화긴축 지속 가능성 등 경제·금융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대내외 잠재리스크 요인이 증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며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부실이 유동성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취약사를 중심으로 리스크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27 12:00:1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