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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임직원·가족 349명 모여 ‘행복챌린지’ 봉사활동 실시

한국거래소는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달 27일을시작으로 2주간을 'KRX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가족 349명이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RX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여성가장생필품키트제작', '취약계층 동절기 먹거리(김치, 만두, 도시락) 지원 및 연탄배달',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동화책 영작 및 운동화 제작', '치매예방키트제작' 등 8가지 후원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됐다. 거래소는 2주간 진행된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부산지역 여성가장 300명, 비닐하우스 거주 주거취약계층 100명, 아프리카 내전국가인 남수단 어린이 131명, 독거노인 78가정 등 총 46개 단체 842명 취약계층에 동절기 먹거리와 생필품 세트, 어린이 동화책, 운동화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물품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만들고 구성해 전달했다. 임직원 도시락배달봉사를 통해 먹거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후원받은 담요와 곰탕처럼 주변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치 50kg을 지원받은 명지꿈나무아동센터 센터장은 "시설 아동들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김장을 못한 가정이 많았는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김치를 보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은 '나눔은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하며 재미있고 자발적으로 하는 행동'이라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따라 총 8회의 봉사활동 중 3회 이상을 참여하면 '봉사왕'으로 인증해 주변에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기획됐다. 19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1층에서 진행된 '행복챌린지 봉사왕 수여식'에는 3회 이상 자원봉사를 인증한 KRX 임직원 41명이 참여해 봉사왕 상장수여, 행복챌린지 결과보고, 수혜자 서신 등의 나눔행사를 통해 봉사활동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임직원봉사활동을 통해 349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인 다양한 봉사를 통해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단순히 금전을 후원하는 것보다 복지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를 통해 후원물품을 만들고 소외계층이 전달하는 것은 더욱 소중한 일이고, 오늘 특별히 봉사왕으로 인증된 41명의 임직원들의 수고를 매우 값지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6:28: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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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HMM 인수'에 상한가 기록...인수주체 팬오션은 급락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관련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29.95%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3775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이는 52주 신고가에 해당한다. 더불어 하림지주도 14.14% 급등한 799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HMM 역시 주가가 동반 급등했다. 이날 HMM은 전 거래일보다 5.07% 상승한 1만843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하림그룹 소속 해운사인 팬오션은 10.10%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전날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인수우선협상 대상자로 팬오션·JKL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하림그룹이 HMM 인수 작업을 마칠 경우 자산은 42조8000억원으로, 재계 서열 13위로 뛰어오르게 된다. 하지만 팬오션은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증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경우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는 희석될 여지가 높기 때문에 주식을 팔아치우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HMM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영구채 발행 및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다"며 "인수주체인 팬오션이 영구채 0.5조원(제3자배정), 자체보유현금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4500원으로 35.7% 하향 조정했다. 다만 입찰에 실패한 동업산업은 오히려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동원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8.36% 상승한 3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원산업은 본래 자회사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 등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인수자금 조달 방안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실패하면서 자금 조달 계획도 무산됐다.

2023-12-19 16:14: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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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차익 실현 나선 서학개미...10년 만에 '순매도' 전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10년 만에 매도액이 매수액보다 우위로 올랐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올해 들어 18일까지 해외 주식 매도 결제액은 1385억5981만달러(약 181조원)로 매수 결제액 1372억5158만달러(약 179조원)를 소폭 상회했다. 해외 주식 결제액이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10년 만으로, 미국 증시의 랠리가 지속되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자심리에 변화가 온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0년 동안 해외주식 결제 금액은 꾸준히 순매수세로 증가했다. 2014년에는 3억5400만달러(약 4624억원)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197억4400만달러(약 26조원)로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순매수액이 118억9000만달러(약 16조원)로 집계됐지만 현재는 약 13억달러(약 2조원) 수준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반전된 모습이다. 지난주에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SOXL)' 상장지수펀드(ETF)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TQQQ)' ETF이다. 특히 매도세가 몰린 SOXL의 경우, 5247만달러(약 685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압도적으로 매도 상위종목 1위에 올랐다. SOX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의 강세장이 이어지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서학개미들은 지난달에 이와 반대로 같은 지수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SOXS)' ETF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면서 흐름 따라잡기에 실패한 모습을 보였었다. 지난주에도 서학개미들은 SOXS를 4358만달러 사들이면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2위였던 화이자(2153만달러)와도 약 2배 가량 차이나는 규모이다. 나스닥100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 프로 숏 QQQ(SQQQ)'도 9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서학개미들의 인버스 선호가 드러났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처음으로 진입한 E-홈 하우스홀드 서비스 홀딩스(1701만달러)도 주목된다. 해당 기업은 중국의 가사도우미 업체로 지난 9월 말까지만 해도 1달러대에 머물렀지만 지난달에는 약 112% 급등하자 추격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준으로는 4.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일본 엔화를 통해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헤지' ETF도 1028만달러(약 134억원) 사들였다.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일본 역시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꾸준히 주목되고 있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메종 솔루션스 ▲알파벳 ▲니콜라 등 개별 주식과 ▲뱅가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ETF 등을 사들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5:48: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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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위기 직전에 파페치 살려낸 쿠팡..5억달러 투자가치 있을까

쿠팡이 파산 위기에 놓여있던 글로벌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Farfetch)'의 백기사로 나선다. 5억달러(약 6500억원)로 파페치를 인수하며 19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명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다만, 파페치의 수익성 악화로 주가가 급락하며 현재 시가총액이 2억달러에 그치는 만큼, 이번 인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 홀딩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쿠팡 Inc는 투자사 그린옥스 캐피탈과 함께 파페치의 모든 비즈니스와 자산을 인수하는 목적으로 '아테나'(Athena Topco)라는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아테나는 인수대금 명목으로 파페치와 대출 계약(브릿지론)을 체결해 5억달러(약 6500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아테나의 지분은 쿠팡Inc가 80.1%, 그린옥스 펀드가 19.9%를 소유한다. 쿠팡 Inc는 "영국법에 의거한 사전 회생절차를 통해 아테나는 파페치의 모든 비즈니스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파페치는 샤넬·에르메스 등 1400개 명품 브랜드를 글로벌 190개국 이상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이커머스로 현재 190개국 55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 파페치는 '패션계의 아마존'으로 떠오르며 지난 2018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쿠팡은 파페치를 통해 세계 명품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쿠팡Inc는 자료를 통해 "이번 인수로 4000억달러(약 520조원) 규모의 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1인당 개인 명품 지출이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뽑히는 한국의 방대한 명품 시장에 파페치의 엄청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파페치가 파산 위기에 놓여있던 만큼 이번 인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무리한 기업 확장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가장 큰 위험 요소다. 파페치는 스트리트 럭셔리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를 비롯해 팜 엔젤스(Palm Angels) 등을 보유한 이탈리아 기업 뉴가드 그룹을 6억7500만달러에 인수하며 큰 손실을 입은 바 있다.이어 영국 명품 부티크 브라운스(Browns)와 미국 스타디움 굿즈(Stadium goods)도 잇달아 인수하며 무리하게 외형을 확장했다.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명품 시장이 빠르게 둔화되며 타격이 컸다. 한때 약 240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되던 파페치의 시총은 현재 2억2670만달러로 100분의1토막이 난 상태다.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파페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5억7200만 달러에 그쳤으며, 상반기 기준 파페치 부채는 11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연말까지 5억달러를 구하지 못하면 파페치는 파산할 것이란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며 "수익성 악화로 도산 위기에 놓였던 기업을 현재 가치의 2배가 넘는 규모로 인수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명품 인프라 구축에 우선 배팅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쿠팡이 온라인 뷰티·패션 부문을 적극 공략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명품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범석 쿠팡Inc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파페치는 명품 분야의 랜드마크 기업으로 온라인 럭셔리가 명품 리테일의 미래임을 보여주는 변혁의 주체였다"며 "앞으로 파페치는 비상장사로 안정적이고 신중한 성장을 추구함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브랜드에 대한 고품격 경험을 제공하는데 다시 한번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9 15:41: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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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주식기준보상 공시 의무화…"대주주 지분 확대 악용 방지"

앞으로는 기업들이 임직원에게 주식기준보상을 할 경우 조건과 지급주식 총수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최근 활용이 늘고 있는 성과조건부 주식, 스톡그랜트 등 주식기준보상이 불투명하게 대주주의 지분을 확대하는데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기업들의 주식기준보상 관련 정보가 충분히 공시되도록 공시서식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행은 올해 말부터다. 최근 기업들은 임직원에 대한 보상 수단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외에 주식기준보상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식기준보상은 성과조건부 주식과 양도제한조건부 주식, 스톡그랜트, 주가연계 현금보상 등 다양한데 관련 정보 공시 여부는 물론 공시 수준도 일정하지 않아 투자자가 내용을 알기 어려웠다. 금감원은 "법령상 근거와 규제가 있는 스톡옵션과 달리 여타 주식기준보상은 별도의 제한이 없다"며 "기업의 우수인력 고용과 이탈 방지라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대주주의 지분 확대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기업들은 '임원의 보수 등' 항목에 주식기준보상에 대해 제도별로 운영 현황을 기재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각각의 명칭 ▲근거 및 절차 ▲부여·지급 인원수 및 주식수 ▲지급조건(가득조건) ▲지급·미지급 주식 수 및 양도제한 기간 유무 등이다. 다만 주식기준보상 제도의 전반적인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것으로 개인별 부여·지급 내역을 기재하는 것은 아니다. 대주주에게 지급하였다면 '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용' 항목에 대주주별 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대주주 개인별로 부여한 근거 및 절차, 부여·지급 일자 및 주식 수, 지급조건(가득조건), 지급현황 및 양도제한 유무 등의 주요 내용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 주식기준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처분을 결정했다면 '주요사항보고서'에 그 사실을 알려야 한다. 상장사의 임직원 등은 주식기준보상에 따라 주식을 받을 권리가 확정되면, 대량보유보고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 임원과 주요주주는 실제 지급받은 주식에 양도제한 등이 있다면 소유상황 보고시 관련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금감원은 "앞으로 투자자는 기업의 주식기준보상 관련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다"며 "시장참여자들은 주식기준보상이 대주주의 지분 확대 수단으로 악용되는지 여부 등을 감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9 15:17: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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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AIB 주관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 수상

미래에셋그룹은 내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경영학회(AIB) 연례학회에서 그룹 창업주 박현주 회장이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AIB는 세계저명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경영 분야 최대 학회로 1959년에 미국 미시건에 설립됐다. 전세계 약 90개국에 340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AIB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은 국제무대에서 회사의 명성과 성과를 크게 향상시킨 비즈니스 리더에게 수여해왔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을 글로벌 탑티어 투자은행(IB)으로 발전시키는데 혁신적인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기업인으로는 28년 만에 역대 2번째로 이 상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AIB 연례 국제 컨퍼런스에서 박 회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며, 박현주 회장은 2024년 7월 총회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창업 이후 글로벌 진출 20년 만에 글로벌 사업을 1000억 달러 규모(고객자산 기준)로 키웠다. 박 회장은 그룹의 글로벌 전략가를 맡아 해외사업에 집중하며 2018년 미국 혁신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선두기업 글로벌X, 지난해 영국 ETF 시장 조성 전문회사 GHCO 등의 인수를 주도했다. 특히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약 4800억원에 인수하며, 미래에셋의 새로운 글로벌 경영 20년을 대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바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대한민국 금융 수출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와 글로벌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해 고객님들의 부를 증대시키고 평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9 14:36: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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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시장 과열' 진화 나섰지만…뉴욕증시 '산타랠리'?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전후로 뉴욕증권시장에서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장 과열을 경계한 연준 위원들이 경계의 메시지를 내며 진화에 나섰지만, 과열 국면에 접어든 시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19일 증권가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 등 뉴욕지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FOMC를 전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늦어도 내년 3월에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까닭이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68.8%로 전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 6일 1만4146.71에서 18일 1만4905.19까지 올라 0.66%의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500는 4549.34에서 4740.56까지 올라 0.52%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다우존스도 3만6054.43에서 3만7306.02까지 올라 0.43%의 상승폭을 보이며 연일 상승세다. 연준 위원들은 시장의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경계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은 실제로 지금 당장은 금리인하에 관해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며 경계의 메시지를 냈다. 이어 17일(현지시간)에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우리는 2023년 많은 진전을 이뤘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모두에게 경고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며 시기적절하게 2%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화 정책을 얼마나 오래 유지해야 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시장 과열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내는 등 연준 위원들이 일제히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과열 국면에 접어든 시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연준의 금리인하 징후에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이후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투자분석부장은 지난 15일 'FOMC 호재 vs 단기 과열 징후' 보고서에서 "연준의 스탠스 전환은 이미 11월 초부터 선반영되어 왔다"며 "11월 초부터 자산 시장 강세 현상이 이미 한 달 반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단기 과열 징후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경기 상황과 물가 안정 정도에 비해 자본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면 다시 금리 인상 압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물가 등 고려할 요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시장이 과열되는 것은 통화 정책의 운신 폭을 좁히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의 향방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하는 11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가 결정할 전망이다. PCE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는 척도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FOMC는 금리 인하나 인상 시 위원들의 만장일치나 그에 준하는 합의를 통해서 진행한다"며 "FOMC 위원인 연은 총재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만큼, 조기 금리 인하를 논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9 14:06: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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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표지수 토털리턴 ETN 2종 신규 상장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대표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19일 상장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은 각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된 200종목과 150종목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적오차없이 1배 추종하고,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의 경우 코스피 시장 내에 상장된 200개의 우량기업에 분산투자함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으로부터 잠재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두달 째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 긴축 종료 기대감 등 긍정적인 매크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 '삼성 코스피 200 TR ETN' 및 '삼성 코스닥 150 TR ETN' 상품은 운용보수(제비용)가 0%이다. 기초지수 성과를 오차없이 추적하는 ETN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대표지수 구성종목을 비용 없이 똑같이 투자하는 효과를 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당정책이 변경되면서 분기말이 아닌 때에도 수시로 배당이 지급될 수 있고 배당기준일에 예상배당을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TR 상품으로 설계돼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지수인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ETF에는 없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상품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ETN은 2023년 누적 거래대금 시장점유율이 40% 수준(블룸버그 11월 3일 기준)을 차지할 정도로 ETN을 투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단,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조건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예치시키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P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거래증권사에 사전교육이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ETN은 초고위험 상품으로서 투자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고,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신규상장 ET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9 13:58:3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