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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투자심사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 단행

하이투자증권이 실리를 추구하는 회복경영의 추진을 위해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선택과 집중 및 사업 부문의 효율화를 통해 성장엔진을 리뉴얼 하고자 했다. 먼저 영업 부문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보다 강화하고자 투자심사실을 투자심사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사후관리실도 신설하여 산하에 사후관리부를 편제했다. 영업 부문에 대한 공통관리로 신속 대응력을 강화하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영업 부문 조직의 통합 및 단일화로 효율성을 제고해 각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IB1부문과 IB2부문을 IBⅠ총괄과 IBⅡ총괄로 개편하며 본부 단위를 통할하는 부문 조직을 총괄로 단일화했다. 대기업솔루션1·2부를 대기업솔루션부로 통합해 IBⅡ총괄 산하에 편제했으며, SME금융1·2부는 SME금융부로 통합했다. S&T총괄은 트레이딩총괄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PI운용부와 주식운용부를 트레이딩총괄 산하로 편제했다. 장외파생부와 알파운용부는 파생운용부로 통합하여 트레이딩총괄 산하로 편제했으며, AI운용부는 MS운용실로 통합했다. 이외 해외주식부와 CFD영업부는 글로벌영업부로 통합하여 영업지원본부에 편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에 맞춰 임원 및 부서장 인사도 진행했다.

2023-12-29 15:33: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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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조직개편 실시...고객가치 제고, 미래 성장 중점

KB증권은 자산관리(WM)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조직·업무기능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Biz 경쟁력 확대, 효율적인 조직운영 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WM 고객에 대한 면밀한 자산관리와 한 차원 높은 투자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고객솔루션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예하에 WM관련 고객전략, 금융상품, 투자서비스 조직을 통합 편제해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고객수익률 관리 강화, 최적의 상품·솔루션 제공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장리스크부 내 고객자산리스크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고객 수익률 점검 등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도 강화했다. 다음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과 연계한 주요 Biz 추진 조직을 신설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 기업금융 Biz에 대한 선도적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 인수금융 Biz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으며,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신디케이션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비대면,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총괄본부를 '디지털사업총괄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디지털전략, 데이터분석 기능을 통합 편제해 비대면 고객 전략 하(下) 데이터 분석 기반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온라인 자산관리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기능 중심 조직 통합을 실시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다. 한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ESG관련 리서치 및 자문 전담조직인 'ESG리서치팀'을 신설하고 기업 및 기관 고객에게 ESG 관련 인사이트 제공해 ESG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WM 고객가치 제고, 미래 성장을 위한 Biz 육성, 효율적인 조직 운영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금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KB증권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 WM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증권사로서 선도적 포지션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9 15:33: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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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중심, 영업 중심, 효율 중심으로 바른 성장'이라는 2024년 경영방침을 공고히하고,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 조직개편을 1월 1일 자로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바른 성장'을 위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리스크관리본부를 그룹으로 승격해 전사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고객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해 고객자산 보호를 한층 강화할 것이다. 그리고 준법감시본부 내 내부통제운영부를 '준법경영부'로 확대 개편해 업계 최초 책무구조도 도입 등 전사적인 윤리준법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고객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부문의 개편을 단행한다. IPS그룹과 디지털그룹을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통합하고, 디지털영업본부를 자산관리사업그룹으로 이동편제했다. 자산관리사업그룹은 회사의 수익보다 고객자산의 안정적 운용에 방점을 두고 자산관리영업그룹을 지원하며, 비대면 고객에 대한 중점관리 역할도 수행한다. 그리고 자산관리부문 직속으로 'WM기획조정부'를 편제하고 대면고객과 비대면고객을 아우르는 최적의 고객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이다. 셋째, '영업 중심' 관점에서 자원 재배분을 통해 프런트 경쟁력을 강화한다. GIB2그룹의 기업금융투자부를 2개 부서로 분할해 기업금융 역량을 높이고, 기업금융 1, 2부는 통합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한다. 홀세일그룹은 사모펀드 대상 PBS 인프라 확충을 위해 법인선물옵션부의 대차업무를 PBS사업부로 이관한다. 또한 S&T그룹의 GI(Global Investment)부는 MS(Multi-Strategy)부와 통합해 운용 경쟁력을 강화했다. 넷째, '효율 중심' 관점에서 조직 Layer 슬림화(부서-본부-그룹 → 부서-그룹)와 부서통합을 확대 실시했고, 이를 통해 보고체계를 간소화하고 과감한 권한 이양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ICT그룹을 DX(Digital Transformation)그룹으로 재편해 Tech기반의 비즈니스와 업무혁신 추진이라는 미션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바르게 성장하며 고객에게 인정받는 일류가 되기 위한 것에 있다"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격이 다른 신한투자증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9 15:33: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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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주총 소집통지서 수령 거부 1월 말까지 신청해야"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3월 말에 개최되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등을 받고 싶지 않은 투자자는 내년 1월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령 거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해 7월부터 '증권대행홈페이지'를 통해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배당통지서 등 '통지서 수령 거부 신청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왔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핸드폰, 태블릿PC 등)를 통해 예탁원 증권대행 홈페이지의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 메뉴에 접속해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휴대폰, 아이핀 등) 절차를 거쳐 수령거부 대상 통지서를 선택한 후 '신청등록'을 클릭하면 신청 완료된다.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은 신청일 익일에 처리 완료되며, 발행회사에서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배당통지서 등 통지서를 인쇄하기 전까지 처리가 끝나야 해당 통지서를 받지 않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예탁원을 주식 관련 사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명의개서대리인으로 선임한 회사에만 한정되므로, 주주들은 서비스 신청 전 발행회사의 명의개서대리인 선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이외에도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통한 여러 비대면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발행회사 및 주주들의 직접 내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권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2-29 13:11: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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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주주총회 안건 가결 유감"

KCGI자산운용은 29일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두 안건에 대해 반대의견으로 의결권을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안건이 모두 가결된 데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시 주총에서 신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임유철 사모펀드 H&Q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H&Q파트너스는 올해 현대네트워크의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 등에 약 3100억원을 투자하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 백기사로 나섰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파트너(공인회계사)가 선임됐다. 이 파트너는 현재 한세에스24홀딩스의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이화학당 감사,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앞서 퇴진 의사를 밝혔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직 및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2004년 3월 이사회에 합류한 지 약 20년 만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후속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사회 재정비에 나서는 이유는 주요 주주인 다국적 승강기 기업 쉰들러 홀딩 아게, 행동주의펀드 KCGI운용 등이 주주가치 제고 등을 내세워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배당 확대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주환원책을 마련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KCGI 자산운용은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일반주주의 주총제안권을 원천 봉쇄한 회사 측의 꼼수를 재차 규탄하며 사측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거버넌스 개선계획의 진실성에 의문을 표했다. KCGI자산운용은 "현행법이 인정하는 일반주주의 이사 선출권 보호조항인 감사위원 분리선출 (3%룰) 조항을 무력화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례가 만들어졌다"며 "한국 기업 거버넌스에 불행하고 부정적인 선례를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지난 11월,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한 약 3%의 자사주 처분으로 인해 '대주주 경영권방어'와 '3%룰 악용'을 위한 유용 논란을 낳은 자사주 7.64%에 대한 전량 소각을 거듭 요구했다.

2023-12-29 12:55: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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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금융투자협회가 내년 상반기 채권과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금융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투협이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과 CP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협회는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회사의 경우 기존 10개사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빠지고 삼성증권이 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0개사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서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역시 기존 하이투자증권 대신 현대차증권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에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8개사다. CP 최종호가수익률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된다.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극단값(상·하 각 1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2023-12-29 12:27: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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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대·고졸 신입사원 26명 공개채용 완료

IBK투자증권은 2023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26명을 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ESG 경영 실천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공개채용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인해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임에도 불구하고, IBK투자증권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취업난 해소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신입 공채를 단행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올해 공개채용은 ▲본사영업 ▲본사운영 ▲DT(디지털전환) ▲PB ▲PBA(고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IBK투자증권은 우수한 인재의 조기 취업과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해 고졸 직원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채용 과정 역시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채에는 고졸 지원자를 포함해 총 2000여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필기평가, 1·2차 면접을 통해 총 26명의 신입사원으로 선발됐다. 경쟁률은 76대 1이었다. 신입사원은 입문교육을 받고 각 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사내 활동과 복지 제도로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링과 부문별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숙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에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IBK투자증권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자기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2023-12-29 11:36: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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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결산] '예측불허' 주식시장...변동성에 울고 웃었다

올해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테마주 열풍, 주가조작 등 다사다난한 이슈로 변동성이 적지 않았다. 예측할 수 없는 주식시장 흐름에 투자 열기도 다소 주춤했지만, 2차전지주를 비롯한 일부 테마주들은 오히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비논리적인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대내외적인 변동성에 휩쓸렸던 2023년 증시를 돌아보자. ◆주가조작에, 공매도에...겨우 살아난 국내 증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코스피 지수는 2655.28에 장을 마치면서 지난해 말 대비 18.7%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전년 말 대비 27.6% 상승한 866.57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8월 1일 연고점인 2667.07까지 도달한 후 하락세를 보였다. 글로벌 금리 급등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주가조작 등으로 시장은 혼조를 보였고, 10월 말에는 2300대가 한때 무너지기도 했다. 이후 금융당국은 불법 공매도 방지 등을 위해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했고,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겹치면서 증시도 상승 흐름을 타게 됐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2차 전지 관련주 강세로 철강금속(40%) 및 전기전자주(33%)가 강세를 보였으며, 금융업(13%)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4년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반면, 올해 불개미(개인 투자자)의 면모를 보여 줬던 개인 투자자들은 4년 만에 매도세로 바뀌었다. 특히 외국인의 시가총액 보유 비중은 코스피 기준 기준 30.7%에서 32.9%로 증가했다. ◆2차전지주가 쏘아 올린 테마주 열풍 올해 주식시장을 주도한 종목은 단연 '2차전지'다. 특히 에코프로는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맹목적인 지지로 '황제주'에 등극했었다. 당시 에코프로는 연초에 비해 1155.34%까지 폭등했으며, 이달 28일 기준으로는 총 528.15% 올랐다. 올해 증시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종목도 2차전지 관련주인 포스코DX(1087.20%)다. 올해 개미들의 코스피·코스닥 시장 내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1위부터 7위까지, 상위권은 모두 2차전지 관련주이다. ▲포스코홀딩스 ▲LG화학 ▲포스코퓨처엠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엘앤에프 순이다. 개미들의 2차전지주 사랑은 테마주 열풍으로 이어졌고, 비논리적인 주가 흐름이 지속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410.88%)를 필두로 한 로봇주의 상승세, 시기적 요인에 따른 정치테마주의 강세도 돋보였다. '주가 조작'으로 인한 폐해도 극심했다. 코스피 하락률 4위 대성홀딩스(-90.84%), 6위 서울가스(-85.46%) 등과 코스닥 하락률 8위인 선광(-86.62%)은 지난 4월 소시에테제네랄(SG)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잔재들이다. 이후 약 2달여만에 또 다시 일제히 하한가가 발생하면서 대한방직(-84.16%), 동일산업(-74.61%) 등이 떨어졌고, 영풍제지(-77.20%)가 하한가를 맞이할 때 대양금속(-64.97%)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의 혼란은 지속됐다. ◆소문난 IPO 잔치, 먹을 건 없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총 82개사(스팩·리츠·재상장 등 제외)다. 이는 지난해(73개사)보다 11곳이 증가한 규모지만 올해는 빅딜보다는 중소형주에 쏠렸다는 아쉬운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올해 총 공모 규모는 3조5982억원으로 지난해 16조1010억원과 비교해 턱없이 낮은 금액이다. 물론 작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 규모 12조7500억원 수준의 대히트를 기록했던 영향도 크다. 그럼에도 신규 상장사가 늘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평균 공모 금액은 저조한 편이다. 올해 신규 상장한 84개사 중 공모 규모가 500억원 미만인 기업은 총 66개사였으며, 100억원 미만은 6개사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올해 신규 상장사의 상장일 가격 제한 폭을 공모가의 60~400%로 확대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의 활기가 기대됐지만 대어의 부재로 다소 부진하게 흘러간 모습이다. 해당 조치 이후 일명 '따따블(공모가의 4배)'를 기록한 상장사는 케이엔에스·LS머트리얼즈·DS단석 등 3개사다. 물론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지난 22일 마지막으로 코스피에 입성한 DS단석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IPO를 마무리했다. 파두 역시 IPO 자체는 흥행했지만 지난 11월 '어닝쇼크(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를 기록하면서 '뻥튀기 상장'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금융당국은 IPO 심사를 대폭 강화시키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조 단위의 '대어'들이 자취를 감추면서 중소형주 위주의 상장 흐름이 유지된 모습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적정한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0월 시가총액 3조원 규모의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지만 수요예측 단계에서 부진한 결과를 얻으면서 상장을 철회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8 17:13: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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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최종 거래일인 이달 28일 오후 3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3년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장식에는 금융기관 및 시민 대표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자본시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전을 통해 폐장식 개최를 축하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폐장식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우리 자본시장은 글로벌 경기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한 해 동안 자본시장을 위해 힘쓴 분들에게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더 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제도를 폐지했고, 배당액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파생상품시장이 15분 일찍 개장하기 시작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신상품공급을 지속해 ETF 순자산총액 100조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또한, 시장신뢰 회복을 위해 불공정거래 대응을 위한 시장감시 체계를 개선하고, 부실기업이 상장되지 않도록 주관사 책임성을 강화했다. 새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조각투자 상품을 위한 신종증권거래 플랫폼을 준비하고 ESG 확산에도 힘썼다는 부연이다. 한편, 부산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퓨처스타' 및부산 연고 'KRX 탁구단' 지원을 통해 부산 사회와 동행도 빼놓지 않았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 기업 성장을 돕고,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국거래소가 빛을 발한 한 해였다"며 부산시가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15주년인 2024년을 맞이해 다양한 금융 정책과 관련한 산업 육성책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 시장이 많은 악재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상승세를 회복해 우리 시장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금융위는 혁신 지원, 투자자 친화적 환경조성, 시장질서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 지원을 위해서는 기술특례상장 개선 등을 추진했고, 투자자접근성 제고를 위해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등을 준비 중이라는 부연이다. 더불어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및 불법공매도 제재를 대폭 강화하고, 무차입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8 16:29: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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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대상 저유동성종목 확정 공표

한국거래소가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에 대한 가격 발견 기능 제고를 위해 내년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종목을 최종 확정해 28일 발표했다. 2024년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 선정을 위한 유동성 평가 결과, 최종 확정된 종목은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넥센우 ▲대덕1우 ▲동양우 ▲미원화학 ▲부국증권우 ▲서울식품우 ▲성문전자우 ▲신영증권우 ▲유화증권우 ▲진흥기업우B ▲코리아써키트2우B ▲크라운해태홀딩스우 ▲한국패러랠 ▲흥국화재우 ▲깨끗한나라우 ▲동양2우B ▲삼양사우 ▲유유제약2우B ▲일양약품우 등 코스피 21종목과 ▲대호특수강우 등 코스닥 1종목으로 총 22종목이다. 저유동성 기준에 해당하는 종목 중 ▲조흥 ▲천일고속 ▲한양증권우 ▲BYC우 ▲CJ씨푸드1우 ▲JW중외제약2우B ▲JW중외제약우 ▲금호건설우 ▲동원시스템즈우 ▲삼양홀딩스우 ▲진흥기업2우B ▲하이트진로홀딩스우 등 12종목은 유동성 공급자(LP) 계약으로 단일가매매가 미적용된다. 단, LP계약해지 혹은 종료 시 단일가매매가 적용이 가능하다. 단일가 적용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 종목은 내년 1년간 30분주기 단일가매매로 체결된 예정이다. 다만 1월 이후 LP계약 여부와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매매 대상 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8 16:28:0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