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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출시에도 시장 변화 어려워"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8일 넷마블에 대해 올해 신작이 출시되지만 시장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469억원, 59억원으로 예상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아스달연대기' 및 '나혼자만 레벨업' 등 굵직한 모바일 신작이 올해 상반기로 이연되며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었다"며 "신작 출시가 지연된 것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보다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올해 환경 개선을 기대할 근거가 없다는 점인데, 출시 예정 신작들은 외부 IP 작품에 해당된다"며 "'세나키' 성과로 3분기 낮아진 지급수수료율은 신작과 함께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신작은 지난해와 달리 재무적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되나 신작 안정화 패턴이 반복된다면 기대치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추가 자산 유동화에 따른 부채 감소, 신작 출시 성과 기대치 상회라는 예상치 못한 포인트가 추가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8 09:34: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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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목표가 하향↓..."시장 회복은 더디고, 판촉비 부담은 커져"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8일 LG전자에 대해 더뎌진 수요 회복과 판촉비 부담이 확대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제품 수요는 모기지 금리와 주택 매매 영향을 받는데, 최근 금리가 고점 대비 하락함에 따라 최악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외형의 하방은 마련된 것으로 보이나 수요 개선이 더딘 상황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며 판촉비 부담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바닥 다졌다는 것이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해석이다. 고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12MF P/B) 기준 0.8배인데, 실적에 대한 톤다운, LGD 유상증자와 관련된 우려가 반영됐다"며 "단기 주가 촉매는 부재한 것으로 보이나, 당장의 나올 수 있는 악재는 대부분 노출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탑라인이 하향 안정화된 상황에서 동사 시장 점유율은 확대됐고, 중장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평가다. 그는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들은 2025년 전후 SDV 구현을 위한 전기·전자(E/E) 아키텍쳐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통상 수주 이후 2~3년의 개발을 거쳐 공급됨을 감안하면, 2025년 전후 매출 인식이 확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5조6000억원, 영업 손실 560억원을 전망했다.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은 -2.5%로 소폭 조정하나, 영업이익은 -2700억원 하향한 것이다. 고 연구원은 "매출 대비 이익의 하향이 큰 이유는 시장의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8 09:34: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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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잡아라...새해맞이 이벤트 한창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새해맞이 해외주식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증권 수수료 수익 중 해외 주식 수수료 비중이 늘고 있고, 해외 시장의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점유율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해외 주식 투자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주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 '제로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 해당 캠페인 중 '투자고민 ZERO'를 통해 캠페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외주식 투자 정보 콘텐츠를 강화하고, 해외 투자자의 야간투자상담을 지원하는 글로벌 나이트 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해외 투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말까지 고객 모두에게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등으로의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이와 함께 미국 주식 점유율을 늘리는 효과도 있었을 것이고, 해외 주식 잔고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5417억원으로 전체 수수료 수익 4조3700억원 중 12.4%를 달성했다. 이 중 해외 주식 수수료 수익이 가장 많았던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18.4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삼성증권(17.81%), 키움증권(15.24%), NH투자증권(10.43%)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451억원으로, 당시 전년 동기(338억원)보다 33.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중 해외주식 비율도 37.6%로 직전 해보다 15.4%포인트 급증한 수치였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733억원을 기록하면서 직전 해보다 4.29%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부동의 1위는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도 새해를 맞이해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하는 등 해외 주식 거래에 대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역시 미국주식 매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비롯한 미국주식 첫 거래 40달러 지급 이벤트를 벌이고 있으며, NH투자증권도 미국주식옵션 서비스 오픈 이벤트와 해외지수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삼성증권에서도 이달 말까지 해외 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 20달러의 지원금을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는 타사의 해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할 경우 최대 35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기도 했다. 이는 증권사들이 타사 고객을 이동시키고, 해외 주식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성 이벤트로 종종 사용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고객들을 많이 유치하고, 해외 주식 투자 고객을 늘리기 위해서 평생 수수료 혜택을 주는 등 해외 주식 관련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7 15:35: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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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삼성전자, 10만전자가나…목표가 줄상향

최근 주춤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가는 실적 개선 기대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5일 전 거래일과 같은 7만6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새해 4거래일 동안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3129억원, 219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292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지난해 1월2일 5만5500원이었던 주가는 12월 중순부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7만8500원을 회복했다. 이후 주가는 이달 3일 7만9600원까지 오르며 '8만전자'에 근접했지만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축되면서 주가는 3거래일째 힘을 못 쓰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춤한 모양새이지만 증권가에서는 곧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메모리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분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0%씩 상승하고, ASP(평균 판매 단가)의 경우 전 분기 대비 D램은 15%, 낸드는 10%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D램은 4분기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으로 시장 예상(3조6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 이상의 실적은 메모리 출하 증가와 판가 인상에 따른 외형 성장과 적자 폭 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 개선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39조7000억원으로 기존 대비 32% 상향한다"며 "디램 부문은 지난해 2분기부터 적자가 축소되기 시작했고, 올해는 매분기 해당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한다. 낸드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매우 강한 가격으로 인해 올해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눈높이를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각각 10만5000원, 10만원으로 올리며 10만원 이상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9만4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DS투자증권은 9만2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올렸다. NH투자증권은 9만원에서 9만5000원, 메리츠증권은 9만4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4년 실적 상향에 기인한다"며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이익 가속화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밸류이에션 부담이 낮아졌고,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상의 위치도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7 14:50: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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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대규모 손실에 판매사 현장검사…국민銀·한투證은 민원도 조사

-금감원, 홍콩 H지수 기초 ELS 주요 판매사 현장검사 실시 감독당국이 홍콩 H지수를 기초한 파생결합증권(이하 H지수 ELS)의 주요 판매사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당장 이달부터 대규모의 투자자 손실이 가시화된 가운데 일부 금융사에서 과도하게 판매에 드라이브를 거는 등 문제점이 발견되면서다. 특히 업권별 최대 판매사인 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서는 민원조사도 진행된다. 금융감독원은 7일 일부 H지수 ELS 판매사의 판매 한도관리 미흡과 법규위반 소지 등 전반적인 판매 관리체계상 적지않은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업권별 최대 판매사를 시작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 11월에서 12월 중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과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 등 7개 증권사에 대해 H지수 ELS 판매실태 등 점검을 위해 현장·서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일부 판매사는 홍콩증시 위기상황과 자체기준을 감안할 때 고위험 ELS 판매를 억제해야 했지만 수수료 수익 증대를 위해 오히려 판매한도를 늘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이 높은 고위험 ELS 상품을 핵심성과지표(KPI) 배점에 포함시켜 ELS판매 확대를 유도하는가 하면 신탁계약서나 투자자정보 확인서 등 일부 계약 관련 서류를 보관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H지수 ELS의 총 판매잔액은 작년 11월 15일 기준 19조3000억원에 달한다. 은행과 증권이 각각 15조9000억원, 3조4000억원 규모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7조7000억원으로 91.4%를 차지했고, 법인이 1조6000억원 규모다. 투자수단별로는 신탁(ELT) 15조4000억원(79.5%)으로 가장 많았고, 펀드 등(ELF·ELS)이 3조9000억원 규모다. 상품유형별로는 낙인형과 노낙인형이 각각 10조8000억원, 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고령투자자는 8만6000계좌(21.6%)로 5조4000억원(30.5%) 규모다. 은행은 계좌수 기준 오프라인 대면 판매가 90.5%로 주를 이뤘고, 증권사는 온라인 비대면 판매가 87%였다. 홍콩 증시가 급락하면서 2021년에 판매된 상품은 대부분 조기상환에 실패했다. H지수는 2021년 2월 1만2229포인트에서 10월 4939포인트로 59.6%나 급락했다. 작년 말 기준 H지수는 5769포인트다. H지수 ELS 전체 잔액의 79.6%인 15조4000억원의 만기가 올해 돌아온다. 분기별로는 1분기 3조9000억원(20.4%), 2분기 6조3000억원(32.3%) 등으로 상반기에만 10조2000억원의 만기가 집중됐다. 금감원은 8일 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이달 중 여타 10개 주요 판매사에 대해서도 신속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H지수 ELS 판매과정에서의 자본시장법 등 관련법규 위반여부와 함께 판매 한도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에 대해 심층 점검한다. 금감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법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며 "분쟁 민원에 대해서는 판매원칙에 대한 실질적 준수 여부와 함께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을 균형있게 고려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07 12:19: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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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證 사장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

-NH투자증권, '2024년 임원 워크숍' 개최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이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일산 NH인재원에서 열린 '2024년 임원 워크숍'에서 "고객을 알고자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는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플랫폼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개선' 이라는 컨셉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첫째날에는 '과정가치 넥스트 레벨업(Next Level-up)' 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과정가치는 고객을 만나기 위한 준비부터, 고객 니즈(Needs) 파악, 최적의 솔루션 제공, 사후관리 서비스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8년 과정가치를 도입한 이후 고객과의 만남이 꾸준히 증가하고 양적인 안정화 및 체화가 되었다고 판단, 향후 본격적인 고객가치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질적인 측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 및 실천방안을 토의했다. 둘째날에는 '작은 성공(Small Success)'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에서 임원들은 개인별로 '작은 성공' 행동목표를 설정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이 목표를 세우고 변화하고자 노력하지만 관성, 관행 등 여러가지 이유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나와 조직의 성공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작은 성공부터 시작해 보자는 의미의 과정이었다. 정 사장은 "지금 완벽해 보이는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낡고 녹이 슬게 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07 12: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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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나라스페이스,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자료 작성' 업무협약

SK증권은 지난 4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 자료 작성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자료 작성 지원 ▲자본시장 내 위성 데이터 및 위성 분석 자료 활용도 제고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라스페이스는 2015년 설립된 초소형 인공위성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자체 개발한 상업용 관측 위성 '옵저버(Observer) 1A호'를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옵저버(Observer) 1B호'의 발사를 앞두고 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인공위성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데이터와 이를 분석한 자료들이 금융투자 업계에서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첫 사례"라며,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위성 토탈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는 "자본시장 안에서 SK증권만의 색을 갖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도연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위성 데이터 시장과 그 활용가치는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리서치센터가 다양한 혜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5 15:25: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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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후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S-LITE+, 신한은행 S-LITE 계좌 고객 중 2023년 7월 1일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이 지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한다. 단, 국가별 시장제비용은 부과된다. 더불어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95% 환전우대 혜택은 국가별 통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5%를 적용하고, 우대 혜택이 없을 경우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100%가 적용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인 신한 슈퍼SOL 출시를 통해 해외 주식 투자자의 거래 채널 및 투자 편의성을 확장했다. 신한 슈퍼SOL 앱에서도 미국 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종목 관련 뉴스를 포함한 인기 있는 종목과 상승·하락 종목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DX그룹장은 "이번 이벤트가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5 15:25: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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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ARIRANG 200' 지난해 수익률 25%

한화자산운용은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ARIRANG 200'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난해 수익률이 타사의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 대비 가장 나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 200'은 수정기준가 기준 지난해 25.09% 올랐다. 'ARIRANG 200'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200종목을 선정해 구성된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수익률 산정의 기준이 된 '수정기준가'란 펀드의 손익현황이 그대로 반영되도록 산출한 기준가다. ETF를 포함한 펀드는 1년마다 손익현황과 세금 등을 정산해 기준가를 1000으로 설정하면서 투자자의 '좌수'를 조정하는데, 이 경우 기준가격만으로 수익률을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 이 같은 현상을 막기 위해 결산 후 기준가를 1000으로 조정하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기준가격이 수정기준가다. 수정기준가는 각 사 분배금 일정과 금액이 다른 점 등의 이유로 생기는 수익률 격차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기 용이하다. 다만 수정기준가는 시장매매 수익률과는 상이할 수 있으며, 발행시장 설정환매를 통한 수익률과 일치한다. 점유율 확보를 위해 출혈을 감수하고도 보수를 낮추려는 경쟁이 치열한 ETF 시장에서는 1bp(1bp=0.01%포인트) 차이도 적지 않게 받아들여진다. 보수 등 비용에 민감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라면 지난해 가장 성과가 좋았던 'ARIRNAG 200'으로의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다는 게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김은총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꾸준한 차익거래 및 시장 상황에 따른 편입비 관리를 통해 벤치마크(BM)를 최대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하려는 시도로 인한 결과"라며 "특히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과 관련한 차익거래를 시도했고, 이를 통해 8.3bp 알파(초과 성과)에 기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 할지라도 투자자들은 운용사 별로 누가 더 안정적으로 변동성과 수익을 꾸준히 잘 관리해 오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수박의 크기와 겉모습으로만 맛을 알 수 없듯이 투자자들은 규모와 네임밸류만 볼 것이 아니라 꾸준하고 안정적이며 우수한 성과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함께 살펴보면 성공 투자로 한걸음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4-01-05 11:31:0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