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아문디 “책임투자, 선언의 시대 끝…주주권 행사·실행력이 관건”

아문디는 책임투자 시장이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며 주주권 행사와 실행력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짚었다. NH아문디자산운용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인 아문디(Amundi)가 4일 '2026년 책임투자 전망' 리포트를 발표했다. 아문디는 지난해 책임투자 시장이 정상화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책임투자 자금 유입은 채권 분야가 주도했으며, 주식 전략에서는 단순 배제 중심의 패시브 스크리닝에서 벗어나 벤치마크 대비 추적 오차를 낮추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반영하는 전략에 대한 선호가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문디는 사회(S)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이 책임투자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는 ESG 데이터 분석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정성적 통찰을 제공하는 동시에, 노동시장 혼란과 사회적 격차 확대라는 구조적 리스크도 동반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헬스케어 및 돌봄 플랫폼, 로봇·자동화 등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분야에서 투자 기회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주주권행사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은 기업에 단순한 목표 설정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재무적 회복 탄력성을 요구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문디는 유럽에서 논의 중인 지속가능금융공시규정(SFDR) 2.0과 제도 정비가 책임투자 상품 분류 체계를 단순화하고 자문 복잡성을 완화할 경우, 개인 투자자의 책임투자 참여 확대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환경(E) 분야에서는 청정 에너지 투자 환경의 구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정 에너지의 병목 구간이 '설비 증설'에서 '시스템 통합'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전력망 인프라, 에너지 저장 장치(ESS), 관련 정책 정비 등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엘로디 로젤(Elodie Laugel) 아문디 책임투자총괄(CRIO)은 "책임투자는 선언적 열망의 단계를 지나 실행의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특히 유럽에서 주주권행사에 대한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역향을 창출하는 기후 솔루션으로 자본을 배분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4 14:59:27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마스턴투자운용, 대외 소통 전담 조직 신설…준법경영 기조 전면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내부통제와 준법경영 강화 기조를 대외 커뮤니케이션 영역까지 확대하며 조직 쇄신에 속도를 낸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 초 대내외 소통을 전담하는 '대외협력실'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대외협력실은 투자자와 감독당국, 시장 참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일원화하고, 내부통제 개선 및 지배구조 개편 현황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내부통제 개선 진행 상황과 이사회 중심 경영 체계, 투자자 보호 정책 등 핵심 쇄신 과제를 체계적으로 알리는 창구로 기능할 예정이다.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 기획도 함께 담당한다. 대외협력실 산하에는 브랜드전략팀을 두고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 사내 소통, 위기 대응, 평판 관리, 브랜딩 기획 등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총괄하도록 했다. 단순 홍보 조직이 아니라 이해관계자 관계 관리와 브랜드 전략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조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외협력실장에는 박세일 실장을 영입했다. 박 실장은 포스코그룹과 DL그룹 등 주요 대기업에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기업 홍보와 위기관리, 정책·규제 대응 업무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대기업 조직에서 쌓은 위기 대응 역량과 대관 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의 대외 소통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대외협력실 신설에 앞서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정비해 왔다.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강화했다. 내부통제위원회·감사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이사회 산하 핵심 위원회의 위원장을 모두 사외이사로 선임해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준법경영 측면에서는 RM(Risk Management) 부문을 신설해 컴플라이언스와 리스크 관리 기능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재편했다. 일상감사 제도와 익명 신고제를 운영해 내부통제가 상시 작동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내부통제는 관리 체계뿐 아니라 소통 방식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며 "제도와 사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가 요구하는 수준의 내부통제 기준을 정착시키고, 쇄신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14:24:2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7년 만에 50억→3200억…미래에셋운용, 장기성장포커스펀드 고속 성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4일 기준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의 순자산은 3200억원이다. 2018년 말 순자산 50억원 수준에서 7년여 만에 32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기업 가운데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성장주를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다. IT 업종을 비롯해 다양한 성장 산업 전반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하며, 다수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일반적인 벤치마크형 펀드와 달리 약 30개 내외의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시황 및 개별 기업 여건에 따라 적극적인 편출입을 통해 액티브 운용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4일 기준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72.95%로, 벤치마크(코스피) 대비 57.46%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장기 성과 측면에서도 최근 3년 수익률은 169.70%, 5년 수익률은 132.33%로 모두 벤치마크를 상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본부 서윤석 팀장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중심의 시장 상승 국면에서 종목 선별력이 성과를 좌우하고 있다"며 "지수 전반에 분산하기보다 성장성이 뚜렷한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종목 및 섹터 운용을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14:17:4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회계부정·부실감사 ‘시장 퇴출’…임원 취업 제한·감사제도 전면 손질

회계부정과 부실감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시장 퇴출' 수준의 제재를 예고하며 회계·감사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고의로 회계부정을 지시한 임원과 실질 지시자는 최대 5년간 상장사 임원 취업이 제한되고, 저가 수임 등으로 감사 품질을 떨어뜨린 회계법인에는 감사인 교체와 감리 등 강력한 제재가 적용된다. 증권선물위원회는 4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8월 발표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의 후속 대책으로, 회계투명성을 글로벌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자본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 회계부정·부실감사 '시장 퇴출'…임원 취업 제한 금융당국은 회계부정과 부실감사에 대해 '시장 퇴출' 수준으로 제재 수위를 높인다. 앞으로 고의로 회계부정을 주도·지시한 임원뿐 아니라, 공식 직함 없이 이를 지시한 업무집행지시자도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은 해임·면직 권고와 과징금 부과는 물론, 최대 5년간 국내 모든 상장사의 임원으로 취업할 수 없다. 상장사는 해당 인원을 임원으로 선임할 수 없으며, 이미 재임 중인 경우 즉시 해임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임원으로 선임하거나 해임을 거부한 상장사와 제한 대상자에게는 최대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융당국은 그간 회계부정으로 해임된 임원이 다른 상장사나 계열사로 재취업하는 관행을 차단해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부실감사에 대한 책임도 대폭 강화된다. 합리적 사유 없이 감사 투입 시간을 현저히 줄인 감사인은 심사·감리 대상에 우선 선정되며, 부실감사가 확인될 경우 정부가 감사인을 교체한다. 부실감사를 사실상 용인한 기업에 대해서도 지정감사와 재무제표 심사를 통해 회계부정 여부를 들여다본다. 회계법인이 감사품질 유지 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지정제외점수뿐 아니라 상장사 감사 제한 등 영업정지에 준하는 제재가 새로 도입된다. ◆ 제재 넘어 구조 개선…표준감사시간 정상화·감사체계 손질 이와 함께 외부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감사시간 제도의 부분적용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 그간 표준감사시간은 기업 부담 등을 이유로 산출 기준의 70~95%만 적용하는 조치가 2021년 이후 관행적으로 연장돼 왔다. 이로 인해 자산 5천억원 이상 대기업 비상장사도 중소기업과 동일한 감사시간을 적용받는 등 감사 품질 저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자산 1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사는 2026년부터 표준감사시간을 100% 적용하고,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사와 자산 5천억원 이상 비상장사는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다만 자산 5천억원 미만 비상장사에 대해서는 부분적용을 유지하고, 자산 200억원 미만 기업은 유예 조치를 연장한다. 외부감사의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대형 비상장사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최대주주 변경이 잦거나 횡령·배임이 발생한 자산 5천억원 이상 비상장사에 대해서도 직권지정 감사를 실시해 회계 투명성을 확보한다. 감사품질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감사품질이 우수한 회계법인이 더 많은 지정감사 물량을 맡을 수 있도록 감사인 지정방식도 개편한다. 대형 회계법인에는 외부전문가 과반으로 구성된 (가칭) '감사품질 감독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해 의사결정이 감사품질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관련 법률과 시행령 개정을 거쳐 2026년 중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하고, 시행령 등으로 가능한 과제는 순차적으로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우리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개선하여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제재 강화를 넘어 감사품질 중심의 경쟁과 책임 있는 시장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14:00:1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ESS·희로박 성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회로박 중심의 고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2% 상승한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4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동박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만9000톤으로 예상된다"며 "EV 부문은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ESS 판매는 전년 대비 140%, 회로박 판매는 96%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문별 판매 비중은 EV 48%, ESS 35%, 회로박 18%로 추정했다. 이어 그는 "회로박 부문은 본사가 부담해야 할 간접비로 인해 2027년 흑자 전환을 예상하나, 이를 제외하면 2026년에도 흑자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도 5만5000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10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201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025년 4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38억원 손실로 적자가 지속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주 연구원은 "전방 수요 부진 속에서 동박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8% 증가에 그쳤고, 50%를 밑도는 낮은 가동률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다"며 "회로박과 ESS 중심의 판매 개선과 가동률 회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4 11:05:3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화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한화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이 지난해 6월 1조원을 돌파한 이후 7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은 2조41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로 한화운용은 'PLUS K방산' ETF와 'PLUS 200' ETF 등 순자산 1조원대 ETF 뿐만 아니라 2조원대 ETF까지 품게 됐다. 2012년 8월 상장한 'PLUS 고배당주' ETF는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가와 분배금이 함께 꾸준히 성장했다. 순자산은 연평균 36.5%, 분배금은 2013년 12월 첫 분배 이후 연평균 10.5% 성장했다. 지난해 초 외국납부세액 제도 개편이 'PLUS 고배당주' ETF의 성장 촉매가 됐다. 제도 개편으로 외국 투자 펀드 및 ETF의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혜택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국내 대표 배당 ETF인 'PLUS 고배당주' ETF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PLUS 고배당주' ETF의 특징은 보유한 주식 배당금만을 분배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주식 매매차익이나 원금 등은 분배에 사용하지 않는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를 기반으로 ▲PLUS 고배당주 채권혼합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등 총 2조8929억원 규모의 고배당주 시리즈로 확장했다. 최영진 한화운용 부사장은 "PLUS 고배당주는 지난 14년 동안 단기적인 고분배율 경쟁보다 분배금의 출처와 지속성을 중시해 왔다"며 "매매차익이 아닌 기업의 현금배당만으로 배당 성장을 이어온 결과 올해 1월 분배금도 전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금을 지키며 배당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까지 고려할 때 장기 연금 투자자 중심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4 10:41:23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스페이스X·xAI 합병에 미래에셋벤처투자 15%↑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합병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이 과거 스페이스X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이력이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50원(15.16%)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에는 2만7200원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이번 주가 강세는 머스크 CEO가 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xAI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힌 이후 본격화됐다.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지구상에서(그리고 지구 밖에서) 가장 야심 차고 수직 통합된 혁신 엔진을 구축하기 위해 xAI를 인수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xAI는 스페이스X의 완전 자회사가 될 예정이며 하나로 합쳐진 기업의 가치는 1조2천500억 달러(약 1천820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주당 가격은 527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약 2억7800만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가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09:57:5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이녹스, 자회사 호재에 주가 급등

이녹스가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이녹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70원(15.19%) 오른 1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자회사인 이녹스첨단소재의 견조한 실적과 중장기 성장 전략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396억원, 영업이익은 8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향 가동률 상승과 환율 효과로 매출이 올랐지만, 계열사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부문에서 신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D램 및 낸드용 차세대 다이접착필름(DAF, Die Attach Film)을 상반기 내 공급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용 고성능 필름과 광학 소재 분야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배터리 및 모바일 사업부문은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열확산 방지 소재와 전기 감응형 필름 등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연내 공급하기 위해 막바지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녹스는 지난해 8월 이녹스첨단소재 주식 17만8162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25.1%까지 끌어올렸다. 해당 지분 매입에는 약 49억9000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4 09:48:16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