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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 ◆ 북콘서트, 마음 인형 만들기 신한카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에서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행사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이 심리적·정서적 문제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해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김지수·김혜민·장수정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북콘서트 ▲마음 카드·마음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52개의 도서관을 구축하고 81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동의 마음건강은 미래 사회의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인 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아동과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APEC 개최에 맞춰 경주 지역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 추첨으로 1만원 문화지원금 KB국민카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지역문화진흥원과 협력해 '문화가 있는 날'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진행된다. 경주에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문화지원금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경주 지역의 영화관·공연장·전시장 등 300여 개 문화시설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문화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9일 "많은 국민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찾아와 문화를 즐기며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 소비 확대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카드가 Z세대 공략에 나선다. ◆무신사·올리브영과 '플레이박스' 이벤트 현대카드가 자사 상업자 전용 카드(PLCC) 파트너사인 패션·뷰티 기업인 무신사, CJ올리브영과 함께 참여형 체험 이벤트 '플레이박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즉각적인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선보인 첫 번째 리액티브 캠페인이다. 소비자의 실시간 행동과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박스를 열어보고, 그 안에 담긴 패션, 뷰티, 뮤직 아이템을 확인하고 소장하는 방식이다. 플레이박스는 구리·벨벳·새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구리 색상 박스는 서울 성수의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새틴 색상 박스는 강남역 인근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타운', 벨벳 색상 박스는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등에 설치됐다. 각 상자 안에는 인플루언서 3인의 이야기가 담긴 패션·뷰티·뮤직 아이템이 담겼다. 구리 박스에는 래퍼 피에이치원이 부모님께 드린 명품 시계가, 새틴 박스에는 인플루언서 시아지우의 향수와 립밤이, 벨벳 박스에는 가수 조유리가 선곡한 음악이 담긴 '아이팟 셔플'과 유선 이어폰이 준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9일 "무신사·올리브영과의 협업을 통해 부티크의 페르소나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0-19 12:24: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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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GITEX 글로벌 2025'에서 첨단·스타트업 성장 지원 논의

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GITEX 글로벌 2025'에 디지털 혁신 주도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GITEX 글로벌 2025는 두바이 디지털경제청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전 세계 180여개국, 6,500개 이상의 기업, 투자자, 기관이 참여해 차세대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혁신의 장이다. 이창권 KB금융 디지털·IT부문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참관단은 현지 벤처캐피털(VC), 투자사 등과 만나 AI·핀테크·블록체인·사이버 보안 등 역동적인 현지의 기술 투자 트렌드를 파악했다. 더불어 두바이 정부 유관기관을 방문해 디지털 금융 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KB금융 참관단은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A2Z(이하 에이투지)'와 AI기반의 글로벌 위성·지리정보 분석기업 스페이스42의 공동 전시부스에서 생산적 금융 관점의 첨단산업·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두바이 정부에서 설립한 VARA(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와 DSO(두바이 실리콘 오아시스)의 대표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디지털 자산 규제 정책, 스마트시티 혁신 생태계, 기술 기업 육성 전략 등 중장기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중동 최대의 스타트업 전시회(Expand North Star 2025)에도 참석해 금융산업의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혁신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KB금융은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참관을 통해 확보한 최신 기술 인사이트와 현지 투자 생태계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기술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0-19 09:30: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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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투자 회복+보장 영업' 두 축…'빅3' 흔들까?

신한라이프가 투자 회복과 보장성 영업의 질을 통해 존재감을 증명했다. 하반기 금리·자산건전성 관리가 이어지면 '빅3 위협' 구도도 힘을 받을 전망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상반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3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억원 늘었다. 보험손익이 306억원 소폭 감소했지만 투자손익이 491억원 늘어 전체 이익을 끌어 올렸다. 무·저해지 상품 판매 증가로 영업의 '질'도 좋아졌다. 13회차 유지율은 73.52%로 전년 동기 대비 6.85%포인트(p) 상승했다. 25회차는 52.45%로 3.14%p 상승해 저회차 개선이 뚜렷하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보험계악마진(CSM) 상각을 통한 이익 인식이 안정될 수 있다. 자본·리스크 측면을 보면 신한라이프의 상반기 지급여력비율(K-ICS)은 199.6%로 직전 분기(189.28%) 대비 개선 흐름을 보였다. 반면 자산건전성은 가중부실자산비율 0.18%로 전년 동기 대비 0.04%p 상승했다. '해외부동산 투자 수익증권'의 자산건전성 재분류와 일부 가계대출 연체 증가가 원인으로 제시된다. 단순한 신용위험 확장이라기보다 분류 조정에 따른 기계적 상승 요인이 섞여 있다는 분석이다. 운용 포트폴리오는 채권과 수익증권 비중이 큰 보수적 구성이다. 상반기 수익증권 공정가액(시가)은 5조8445억원으로 금리·크레딧 스프레드가 우호하면 평가이익 실현 여지가 있다. 다만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오르지만 부채 할인율 하락으로 보험부채가 더 크게 불어 K-ICS 비율이 오히려 약해질 수 있다는 구조적 딜레마도 존재한다. 공시를 통해 신한라이프는 "K-ICS 비율은 후순위 채권 발행, 장기금리 상승, 규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직전분기 대비 상승했다"며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계리적 가정·모델 변경, 주주배당 지급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의 하반기 호실적 연속성의 분수령은 '금리 하방 위험 관리'다. 현재 K-ICS는 199.6%지만 금리가 50bp(1bp=0.01%포인트) 하락하면 약 14.4%p, 100bp 인하땐 31.9%p까지 내려갈 수 있는 구조다. 금리가 하락하면 보유채권 평가익이 손익엔 플러스여도 부채 할인율 하락 충격이 더 커 자본비율이 먼저 흔들릴 수 있다. ALM(듀레이션 매칭), 금리·스프레드 헤지, 후순위·신종자본 등 완충 자본 관리, 환율 노출 점검이 하반기 핵심 과제다. 아울러 하반기 생명보험업계 '빅3' 구도 역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올 상반기 순익 규모는(업계 1위 삼성생명 제외) 교보생명(5853억원), 신한라이프(3453억원), 한화생명(1797억원) 순이다. 순익만 놓고 보면 신한라이프가 한화생명을 앞섰고 교보생명과의 격차도 좁혀졌다. 다만 영업이익·총자산 등 잣대를 바꾸면 해석은 달라진다. 연결 기준이나 분기 단면, 영업이익·총자산·원수보험료·신계약가치(VNB) 등 체급·장기 경쟁력 지표를 적용하면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실제로 자산만 비교하더라도 교보생명 127조2133억원, 한화생명 126조7970억원으로 신한라이프(60조2247억원)의 두배 이상 규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명보험은 장기적인 안전성과 지속성이 중요하므로 종합적인 판단 기준으로 봐야 한다"며 "자산, 지급여력비율 등 여러 건전성 지표들도 함께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19 08:52: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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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화손보는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상품, 서비스 등에 반영하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 고객으로 이번 19기 소비자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 고객패널은 오는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CCM(소비자중심경영)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서비스실에 고객가치팀을 신설해 소비자보호실로 확대 재편했다. 기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CO)를 상무에서 서지훈 부사장으로 격상해 임명하는 등 소비자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17일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해 더욱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17 11:25:2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