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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0일 월요일 (윤달 5월 17일)

[쥐띠] 48년생 소망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60년생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을 것입니다. 72년생 동료의 유혹에 동조되지 마세요. 84년생 새로운 사업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49년생 아직 귀하의 때가 아닐 것입니다. 61년생 여태껏 노력을 한 보람이 있겠습니다. 73년생 만사가 평온합니다. 85년생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이로울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많은 이득이 따르는 계약 건이 체결됩니다. 62년생 유명한 회사에 특채로 입사하게 되겠습니다. 74년생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합니다. 86년생 누구나 때가 있는 법입니다. [토끼띠] 51년생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63년생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습니다. 75년생 고집부리지 마세요. 87년생 부주의로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커다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64년생 윗사람의 충고를 절대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76년생 하늘에서도 복을 내리는 형상입니다. 88년생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뱀띠] 53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지 않습니다. 65년생 자손들이 기쁨을 줍니다. 77년생 사업이 번창일로에 있습니다. 89년생 남성은 훌륭한 아내를 맞이하게 되며 여성은 출가를 합니다. [말띠] 54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 하리라 봅니다. 66년생 본인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때입니다. 78년생 권력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90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양띠] 55년생 귀하 혼자의 힘으론 버거운 사업입니다. 67년생 모든 것은 항상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79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조심하세요. 90년생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최근에 알게 된 사람을 주의하도록 하세요. 68년생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세요. 80년생 겸손함을 잊지 마세요. 92년생 전업이나 취직 등은 어려운 운입니다. [닭띠] 57년생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유리합니다. 69년생 환경을 바꾸지 말고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81년생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93년생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기다리는 마음을 가졌으니 분명히 이루게 됩니다. 70년생 꾸준한 노력으로 이겨 내야 합니다. 82년생 이성과의 데이트가 있겠습니다. 94년생 성공운이 들어와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장거리 여행에도 장애가 없습니다. 71년생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83년생 늦은 귀가는 금물입니다. 95년생 직장내에서의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2017-07-10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무 심기

2017년 7월 2일 서오릉 월광사에서 지장보살님 봉안식을 마쳤다. 전날부터 비가 와서 매실 및 진달래 몇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는 날을 일 년 중에 딱 하루로 지정할 이유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굳이 누구나 알고 있듯이 4월 5일로 식목일을 지정해 놓은 것은 나무를 심는 의미를 더 생각해보고 더 많은 나무를 심자는 뜻일 것이다. 많은 날 중에서 4월 5일이 식목일이 된 건 왜일까.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직접 땅을 파면서 자연의 순리를 알게 되는데 무엇보다 날씨가 땅을 파고 나무를 심기 좋은 때라는 게 큰 이유이다. 그 외에도 역사적으로 양력으로 4월 5일은 신라가 당나라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고 진정한 삼국통일을 이룬 날이라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 성종이 세자와 많은 신하들을 데리고 동대문 밖에 있는 선농단에서 직접 밭갈이를 한 날이기도 하다. 순종은 1910년 4월5일에 친경제(親耕祭)를 거행했는데 손수 밭을 갈고 나무도 심었다고 한다. 1949년 식목일을 정하면서 공휴일로 지정했는데 1960년에 공휴일에서 제외가 된다. 그리고 일 년 뒤에는 다시 공휴일로 복원되었다가 2005년에 또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산지 대부분이 민둥산 이었던 우리나라에서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강력한 산림정책을 편 것은 박정희대통령 시절인 1973년 이었다. 1차 치산녹화 10년 계획이 그때부터 실시되었는데 이는 현재의 무성한 산림이 있게 한 토대가 되었다. 치산녹화사업의 중점은 국민들이 나무를 심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였고 그 방안으로 활용된 것이 바로 식목일 이었다. 나무를 심는 풍토를 만들었고 많은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나무를 심는 일에 동참했고 그 결과는 서서히 나타나게 되었다. 1차 치산녹화 사업은 6년 만에 1979년부터는 2차 녹화사업이 시작되었고 핵심 목표는 경제림 조성이었다. 2차 사업까지 끝났을 때는 212만 헥타르의 조림사업이 완성되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성과였다고 한다. 이어진 3차 사업은 산지 자원화에 중점을 두었고 더불어 경제개발과 환경보호를 함께 이룰 수 있는 산지의 합리적 개발에 신경을 쓰는 방향으로 추진되었다. 불과 수십 년 전에는 붉은 흙이 드러날 정도의 민둥산 이었던 산들이 푸른 나무가 가득 들어차 있는 모습으로 자태를 바꾸었다. 옛날처럼 나무를 난방연료로 사용하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 나무 심기를 이끌었으며 자연보호 의식이 깊어지면서 나무가 제대로 자랄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 가치 문화적 가치 등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면서 산림을 귀하게 여긴 것도 푸른 산이 가꾸어지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7-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7일 금요일 (윤달 5월 14일)

[쥐띠] 48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겠으니 잘 풀려 나가겠습니다. 60년생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세요. 72년생 어디를 가도 이익이 있습니다. 84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습니다. [소띠] 49년생 지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61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겠습니다. 73년생 매사 걱정하는 일이 가득합니다. 85년생 밖으로 나간다면 좋은 친구를 만날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집니다. 62년생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사세요. 74년생 직원들에게 너무 박하게 하면 손해를 보니 주의하세요. 86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원하는 것이 늦어 지겠습니다. 63년생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많습니다. 75년생 너무 잘해주는 이들을 주의하세요. 87년생 짝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용띠] 52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64년생 밖에 나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76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88년생 큰 거래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뱀띠] 53년생 강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65년생 꿈을 실현하기 어렵겠습니다. 77년생 적극적인 일 처리가 필요합니다. 89년생 건강운이 길하지 못합니다. [말띠] 54년생 뛰어다닌 만큼 이득도 몇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66년생 이성과 오랫동안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8년생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세요. 90년생 때를 만난 듯 합니다. [양띠] 55년생 바라던 것이 이루어집니다. 67년생 가까운 이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79년생 성공하기 좋은 때입니다. 91년생 가까운 곳보단 먼 거리의 여행이 좋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68년생 너무 서둘지는 마세요. 80년생 좋은 기회를 놓쳤으나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92년생 체력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닭띠] 57년생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69년생 사업은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1년생 계획만 세우지 말고 실천에 들어가세요. 93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좋지 않습니다. [개띠] 58년생 언행을 조심하세요. 70년생 침착하고 냉정한 자세를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82년생 자산이 늘어나고 가족들도 부귀한 생활을 누리게 됩니다. 94년생 취직은 서둘렀어야 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성공이라는 결실을 보게 됩니다. 71년생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83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95년생 시기가 길하지 않습니다.

2017-07-07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잃어버린 집밥의 기쁨

집밥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다. 집밥은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말이다. 집과 밥이 합쳐진 말이 집밥일텐데 사람들은 맛있는 집밥을 먹고 싶다고 너도나도 말한다. 집에서 밥을 먹으면 집밥인데 그 말대로라면 집에서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집에서 밥을 먹지 않으면 어디서 밥을 먹는다는 것일까.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크게 늘었고 1인 가구도 갈수록 늘어나는 게 현대의 모습이다. 아침에는 출근준비하고 아이들 학교 보내느라 아침을 먹기 힘들다. 점심은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많이 없다. 부모들은 일터에서 먹고 아이들은 학교에서 점심을 먹는다. 저녁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집에 오는 시간이 서로 다르다. 엄마 아빠는 피곤해서 밥을 해먹기 귀찮고 배고픈 아이들은 당장 먹을 걸 원한다. 그러니 음식을 시켜먹거나 간단한 외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먹더라도 간단한 밑반찬으로 때우다시피 한다. 습관적으로 외식을 하다 보니 맛있는 집밥을 먹고 싶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만하다. 집밥은 심심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데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가장 대표적인 맛이 짜고 맵다는 것이다. 자극적인 맛으로 맛있다고 느끼게 만들고 다음에도 다시 찾게 한다. 그러나 자칫 맛있는 음식은 과식과 비만을 부르고 위와 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그에 반해서 집밥은 심심한 맛이지만 가족들과 집에서 음식을 같이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함께 이런저런 요리를 만들고 경험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면 가족들의 정이 돈독해진다. 엄마가 저녁을 할 때 아이들이 조금씩 거들어주고 그렇게 만든 요리를 식탁에 둘러 앉아 먹는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부모와 아이들이 몸과 마음으로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또 하나의 장점은 밥상머리 교육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부모와 함께 밥을 먹으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식사 예절을 배우게 된다. 같이 밥을 먹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심도 기른다. 밥상머리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해결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렇게 밥상머리 교육은 인성을 길러주는데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외식은 먹기에 편하다. 입맛에도 좋고 몸도 편하다. 사람들이 즐기는 배달음식 등도 마찬가지이다. 외식에 비한다면 집밥은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때마다 장보는 것도 쉽지 않고 당장 음식을 만들려면 몸이 피곤하다. 그러나 집밥은 그런 불편 이상으로 훨씬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생활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우리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기쁨들을 너무 많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집밥 역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기쁨 중의 하나일 것이다./김상회의사주속으로

2017-07-0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6일 목요일 (윤달 5월 13일)

[쥐띠] 48년생 기회는 또 오니 걱정하지 마세요. 60년생 초조해 할 것 없습니다. 72년생 결과에 너무 실망하지 마세. 84년생 허욕을 버리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소띠] 49년생 남의 얘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61년생 다툴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3년생 평탄한 길을 걸어 왔지만 곧 시련이 찾아옵니다. 85년생 윗사람들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범띠] 50년생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해야 합니다. 62년생 실수나 어긋남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74년생 조그마한 일에 충실해야 될 때입니다. 86년생 적당주의는 절대 금물입니다. [토끼띠] 51년생 게으르면 어떤 일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63년생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것이 길합니다. 75년생 타인의 행동을 지적하지 마세요. 87년생 성의를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하세요. [용띠] 52년생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도 못합니다. 64년생 반드시 행운이 찾아 올 것입니다. 76년생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88년생 남의 눈을 의식해서 행동하면 길하지 못합니다. [뱀띠] 53년생 남보다 앞장서려 하지 마세요. 65년생 지나친 고집은 금물입니다. 77년생 다른 사람의 뒤를 따르는 편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89년생 실패할 수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66년생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길러야 합니다. 78년생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는 법입니다. 90년생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양띠] 55년생 지금은 때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67년생 일에 장애가 많아 초조합니다. 79년생 남과의 시비에 드는 것을 피하세요. 91년생 귀하가 옳을 지라도 나서지 말고 가만히 참으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마세요. 68년생 오늘은 묵묵히 물러나 지내는 것이 상책입니다. 80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은 흉합니다. 92년생 귀하의 운은 쇠퇴기입니다. [닭띠] 57년생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습니다. 69년생 신중하게 어려움을 이겨낼 굳은 각오가 필요합니다. 81년생 공동의 이익에 봉사하세요. 93년생 마음에 악을 지워야 합니다. [개띠] 58년생 성실한 사람들과 사이 좋게 지내세요. 70년생 당신의 끈질긴 노력이 상대를 감동시킵니다. 82년생 재물들이 모여들어 번성할 길한 운입니다. 94년생 재난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바른 마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입니다. 71년생 재물운과 이성운이 좋은 시기입니다. 83년생 재물이 모인다고 해서 독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95년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2017-07-06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덕을 쌓는다는 것

자작자수(自作自受)라는 말이 있다.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다는 말이다.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의 유행어 '금수저'라는 말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그러나 남의 잘사는 모습이나 잘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부러워만 하는 것은 실익이 없고 이치에 맞지도 않다. 최소한 업의 연기법을 아는 사람이라면 공연히 남의 복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혜안(慧眼)이 열리지 않아서 보지 못할 뿐이지 이 세상에 공짜란 없으며 세상살이의 복도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현생에 받는 복은 전생의 결과거나 지금 이 생에서 지은 복력의 결과인 것은 경전에도 분명히 나와 있다. 법구경의 욕지전생사 금생수자시(欲知全生事 今生受者市)라는 말이 그 대표적인 경구다. 석가모니부처님도 복을 쌓는 일과 관련하여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고행 끝에 실명한 아나율 존자가 옷을 기우려 했을 때 눈이 보이지 않아 바늘에 실을 꿰는데 애를 먹자 자청해서 도와주신 분은 다름 아닌 부처님이다. 아나율이 황송하여 만류하였으나 부처님께서는 "나도 끝없이 복(福)을 닦아야 하느니라. 이 세상의 모든 힘 중에서 복의 힘이 으뜸이며 누구나 그 복의 힘으로 깨달음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하신 것이다. 생과 사를 뛰어넘는 깨달음을 얻으셨으며 인간과 천신의 옹호와 공양을 받으시는 부처님조차도 공덕 쌓는 일을 매우 중히 여겼다. 물론 보시공덕이나 여타 선업을 쌓을 때는 당연 왼 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듯 한다면 그 공덕은 더욱 클 것이다. 불가에서는 이것을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라 부른다. 보시는 반드시 재물로써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재물이 부족하면 따뜻한 마음을 내어 얼굴표정을 환하게 하며 미소를 짓는 것도 화안(和顔)보시라 하여 소중히 여긴다. 또한 보시 중에서도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돕는 일도 그 공덕이 몹시 크지만 진리를 여실하게 보며 생사고뇌를 해탈하게 만드는 가장 수승한 보시는 법보시(法布施)라고 되어 있다. 진정으로 사람을 살리는 보시라 보신 것이다. 또한 절에서 종종 있게 되는 법당 창건이나 여러 불사에 동참하는 것은 선근공덕(善根功德)과 시절인연(時節因緣)이 닿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므로 어느 사찰을 지나더라도 기와불사라도 동참하는 그 마음은 몹시 귀한 마음이다. 부자는 마음을 크게 내는 것이 맞다. 부자가 된 것도 자신의 공덕 탓이지만 그러한 공덕을 쌓아 부자가 된 것을 감사하며 올리는 보시는 샘물이 마르지 않게 하는 공덕이 있다. 기와장 한 장이라도 보탬이 되고픈 그 마음엔 분명 빈녀일등과 같은 공덕이 쌓임을 굳게 믿고 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7-0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5일 수요일 (윤달 5월 12일)

[쥐띠] 48년생 즐거운 날을 보내겠습니다. 60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72년생 가는 곳 마다 사고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4년생 일은 풀리지 않고 얽혀만 갑니다. [소띠] 49년생 조심해서 행동하세요. 61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지어다. 73년생 조그만 소망은 이루어지니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85년생 주위사람들 모두가 귀하의 편을 들어준다. [범띠] 50년생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62년생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4년생 현재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86년생 건강문제는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다른 일은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63년생 안정된 생활이 이어질 것입니다. 75년생 주변의 사람들과 의논하고 실천에 들어가세. 87년생 칭찬이나 혹은 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노력의 결과는 좋을 것 입니다. 64년생 자식들에게 안부 전화하도록 하세요. 76년생 친척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합니다. 88년생 중심을 잡고 바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집 안에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 65년생 방식을 바꾸는 것을 절대 금물입니다. 77년생 귀하의 약점이 보여 질 수 있습니다. 89년생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경쟁자 나타납니다. [말띠] 54년생 금전, 직장, 이성운 모두 불리합니다. 66년생 말 실수 때문에 망할 수 있습니다. 78년생 의외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90년생 삶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세요. 67년생 금전운은 무난합니다. 79년생 의외의 소득이 생길 수 있습니다. 91년생 적성에 맞는 직장을 찾았으나 입사는 힘듭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68년생 때로는 고집을 버리고 행동하는 것이 길합니다. 80년생 이성운이 좋은 시기에 있습니다. 92년생 지나친 자만심은 실패를 부를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어린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69년생 두서 없는 행동은 길하지 못합니다. 81년생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93년생 이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혼자의 힘으로 목표 달성 어렵겠습니다. 70년생 아직 때가 아니니 좀더 기다려야 합니다. 82년생 가끔씩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94년생 선후배에게 도움을 구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재발된 병으로 가족에게 근심 주게 됩니다. 71년생 바른 마음 가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83년생 모든 일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95년생 노력이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2017-07-05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재의 운이 들어올 때

사람들마다 재물운은 각기 다르다. 보통은 태어날 때 평생 동안에 이룰 각자의 재물운도 타고 태어나는 법이다. 그 재물운이 발현되는 시기는 보통 10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대운에 따라 결정되며 그 대운 가운데 어느 해의 운이 재물운에 닿아있는가를 안다면 이재의 운을 십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재운이 들어왔다 해서 무턱대고 일을 벌여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재물운이 오행 중 어느 기운인지를 살펴야 하며 즉 재물운이 있다 하여 수성과 극인 사람이 물과 관련된 요식업을 한다든지 하면 손해까지는 아니어도 공연한 수고로움만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각계각층의 사람이 상담을 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상담내용 중의 하나가 재물운과 이재에 관한 것이다. 특히 작년같은 병신년의 경우엔 부동산매입으로 재산을 증식하는데 도움을 받은 상담자들이 많이 있었다. 2016년 자체가 부동산의 활황기운을 품고 있기도 했기에 사주명조에 부동산을 통한 운의 발복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필자는 아파트나 건물 토지 매입을 적극 추천했던 것이다. 필자 역시 병신년 하반기에 부동산운이 들어왔기에 어떻게 이 운이 펼쳐질 것인가 스스로도 궁금해하고 있었다. 운이 발현되어서 인가? 필자가 원하던 터가 매물로 나온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 후에 무리임에도 불구하고 일사천리로 지금 사무실이 있는 터의 바로 옆 아주 작고 아담한 건물을 계약했다. 운에 있는 일이었기에 추진을 하니 주변에서 융통도 해주었고 대출도 일으켜서 무난하게 매입을 마쳤다. 전문 역학인을 양성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고자 항상 마음을 써왔는데 바로 옆 건물이 나는 것도 희유한 일이었거니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선뜻 십시일반처럼 자금을 융통해준 지인들이 너무나 감사했다. 이렇듯 각자에게 있어 재물을 가져다주는 종류와 운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가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 해서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며 주식투자 또한 그러해서 아무리 활황장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게 마련인 것이니 모두가 각자의 타고난 재운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음력 5~6월은 투간(透干 사주의 지장간에 있는 천간이 사주의 천간에 나타나 있는 것)이 되어 있으니 뉴스에 부동산과열과 투기를 막겠다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투기세력 단속에 나섰다는 정부발표가 있었다. 결국 이럴 때 요구되는 지혜는 큰 욕심 내지 않고 분수를 지키면서 자금여력이 있다 할지라도 관망을 해야 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주식으로 돈을 버는 운이 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횡재운이 있는 사람들이다. 자기의 사주명조에 횡재운이 없다면 주식이나 복권을 사는 일 같은 것은 조금은 단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7-04 07:00:37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4일 화요일 (윤달 5월 11일)

[쥐띠] 48년생 전체적으로 좋은 운기가 지배합니다. 60년생 무리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불가합니다. 72년생 문서와 관련된 법적인 문제는 실속이 없습니다. 84년생 허황된 재물에 투자 마세요. [소띠] 49년생 사방에 욕심꾸러기와 도둑놈이 보입니다. 61년생 부부금실이 좋아집니다. 73년생 평생 배필을 만날 수 있으니 주도권을 잡고 밀고 나가세요. 85년생 남방에 귀인이 돕겠습니다. [범띠] 50년생 가족과 어울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62년생 매사 대길한 운입니다. 74년생 높은 위치에 있을 때 소홀히 마세요. 86년생 형제자매와 도모하는 일은 만사 대길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은 좋이 못하니 자중하세요. 63년생 문서관계를 조심하세요. 75년생 당신에게 득이 될 수 있습니다. 87년생 명예가 오르고 관록에서 빛이나니 이 시기를 알차게 활용하세요. [용띠] 52년생 재물운이 좋고 이성관계 또한 발전합니다. 64년생 선은 길하나 후는 흉합니다. 76년생 쥐띠, 돼지띠 배우자를 둔 이는 각별히 유의하세요. 88년생 매사 유의하세요. [뱀띠] 53년생 주색잡기에 조심하세요. 65년생 관재구설 있겠습니다. 77년생 형제간의 우애에 힘쓸지어다. 89년생 유흥으로 인해 부모와의 마찰 있겠습니다. [말띠] 54년생 매사 불길하니 자중하고 기도하세요. 66년생 집안 문단속 잘해야 합니다. 78년생 부인과의 문제에 친구나 형제를 끌어들이지 마세요. 90년생 애인과 다툼 수가 있겠습니다. [양띠] 55년생 전반적으로 무난한 운입니다. 67년생 자식이 효도하니 서운한 감정이 풀립니다. 79년생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운입니다. 91년생 안 풀리던 관재가 해결되니 의식주가 넉넉해집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친구와 화해하니 우정이 돈독해집니다. 68년생 하늘이 복을 내리니 만사가 형통합니다. 80년생 헛되이 힘쓰지 마세요. 92년생 비뇨기 계통의 질병이 보이니 서둘러 치료하세요. [닭띠] 57년생 매사 동료와 함께 의논하세요. 69년생 사람이 마음에 든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81년생 서쪽 귀인이 도와 막힌 일이 풀립니다. 93년생 노력 뒤에 얻은 재물이라 그 귀함이 황금과 같습니다. [개띠] 58년생 해 뜨는 곳이 길방이니 움직여야 합니다. 70년생 예술 계통의 종사자는 길합니다. 82년생 헛물켜지 마세요. 94년생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세요. [돼지띠] 59년생 서류가 분실되니 그 손실이 큰 법입니다. 71년생 자식이 속을 썩입니다. 83년생 대의를 위하여 과감한 이별이 필요합니다. 95년생 당신의 손에 맞는 반지는 따로 있습니다.

2017-07-04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유연함이 강철을 이긴다.

지금 세계는 강한 지도자 일색이다. 러시아의 푸틴이 그렇고 미국의 트럼프가 그렇다. 유럽과 지중해 그리고 아라비아 북부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터키 대통령 에두아르도는 물론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도 강성으로 소문 나 있다. 그러다보니 강한 그보수 성향을 띠는 사람들은 나라 통치에 있어서도 힘에 기반한 철통같은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니 강한 카리스마로 보여져 많은 지지를 얻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명리학자인 시선에는 이러한 추세가 긍정적인 면으로 보여지기 보다는 불안한 마음이 더 큰 것도 사실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진정 백성들을 잘 살리고 다스린 지도자는 강함보다는 유연함의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강하다는 것은 일순 보기에는 힘 있어 보여 좋은 것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한 번 부러지면 다시 접착을 해도 힘을 쓰지 못한다. 그만큼 휴유증도 크다. 강한 카리스마는 속에는 물처럼 부드러운 유연함을 내재하고 있을 때라야만 진정 힘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이는 비단 한 나라의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문제 외교문제에도 그러할 것이며 작게는 개인 간의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강함은 피곤하다. 강한 힘은 두려움을 주고 위압감은 줄 수는 있으나 결국은 피곤함으로 귀결된다.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는 외로움과 고통을 유발할 뿐이다. 게다가 강함은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결국은 외로워지고 아부와 아첨만을 제공받게 된다. 강함은 한 번 딱 부러지면 그만이다. 부드러움은 휘어지나 다시 제 자리를 찾는다. 물처럼 유연한 것 그것이 진정한 힘이다. 극단을 여인 균형이 지닌 힘은 바로 유연함에서 나오는 것임을 짐작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유연함의 가치를 모든 방면에 적용한다면 분명 그 과실을 향유함에 장애가 덜할 것이다.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상에서 진시황은 강함으로 중국을 통일했으나 20년을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그 후 다시 중국 천하의 패권을 차지한 유방의 한나라 왕조는 후한시대를 합하여 몇 백년을 이어간다. 유방은 천하를 넘보던 많은 수장들 가운데 대표적인 유연함의 상징이다. 천하의 영웅호걸들이 유방의 통일대업에 합류한 이유는 유방의 호방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때문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강성 지도자들이 국수주의를 앞세우며 강함을 과시한다. 국민들도 강함에 현혹되어 그들을 뽑았다. 전 세계에 고통을 준 독일의 히틀러 정권을 박수치며 뽑은 것도 독일 국민들이었다. 그 댓가는 너무나 컸다. 그런데도 강함에 대한 유혹은 항상 진행형이다.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는 대목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7-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