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운세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7월 16일 월요일 (음 6월 4일)

[오늘의 운세] 7월 16일 월요일 (음 6월 4일) [쥐띠] 48년 가고 싶은 곳으로 가도 좋다. 60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72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을 조심. 84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소띠] 49년 남동쪽으로 길을 나서면 행운이 있다. 61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73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5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주의. [호랑이띠] 50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62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74년 가족 간의 불화가 있을 수 있다. 86년 지치기 쉬운 날이나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한다. [토끼띠] 51년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63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5년 친구가 형제보다 낫다. 87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다. [용띠] 52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64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이다. 76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보라. 88년 우물 속 개구리는 더 큰 하늘을 보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뱀띠] 53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에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 65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77년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89년 행복한 가정이 나의 발전의 원동력임을 잊지 말자. [말띠] 54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 날. 66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78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90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이 생기니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양띠] 55년 소금장사 나서는데 비 오는 격. 67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이다. 79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이다. 91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을 수 있다. [원숭이띠] 56년 나이 든다는 것이 서글퍼지는 날이다. 68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80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가 높아지는 날. 92년 먼 곳에서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해결된다. [닭띠] 57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갖자. 69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8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개가 필요한 날. 93년 힘든 일을 부모님의 조언으로 해결하라. [개띠] 58년 성공이 지척인듯하나 마음만 바쁘다. 7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2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 94년 구름 속의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을 하면 해결된다. [돼지띠] 59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71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83년 마음먹은 대로 직진. 95년 산도 좋고 물도 좋으나 편히 쉴 곳은 아니니 마음이 아프다.

2018-07-16 05:44:4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처에 만연한 갑질

대한민국 사회에 갑질 행태가 사회적 문제가 된지 오래되었다. 사실 갑질이란 것이 무엇인가? 남보다 권력이나 재력이 좀 더 있다고 도에 지나친 언사는 물론 안하무인격 행태를 일삼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또는 자신이 원하는 요구대로 되지 않는다고 무리한 요구를 일삼는 행태,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도에 지나친 언사 모두를 포함하는 것일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보자면 기실 갑질의 형태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그 역사 또한 생각보다 오래되었을 것이다. 과거 전제주의 사회에서 흔히 귀족층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살아온 양식 자체는 그야말로 갑질 그 자체와 다를 바가 없었다는 생각 때문이다. 지배층이 아니라면 경제적 혜택은 물론 재판권이나 각종 분야에서 상대적 자유가 없었다. 조선사회만 하더라도 왕이나 왕가의 거처인 궁전이나 누각 등의 크기를 비록 재상이라 할지라도 그 크기를 능가할 수 없었음이요, 의복이나 의관의 크기와 색깔 역시 뛰어 넘어서는 안됐던 것이다. 만약 그러한 일이 있다면 이는 왕을 무시하는 처사로서 괘씸죄에 해당되어 모반의 뜻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을 정도이다. 이러한 의식은 이미 공자가 거주했던 춘추전국 시대 때부터 있어왔던 개념이었다. 논어 중 어느 편인지 정확히 생각나진 않지만 제후의 의복 색과 화려함이 천자의 의복 색깔을 따라했다 하여 공자가 한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인간의 신분에 귀천이 있다고 철썩 같이 믿던 시절에야 당연한 사고방식이었을 수도 있지만 각각의 인권이 동등하다는 만민 평등사상이 지배적인 현대의 눈으로 볼 때는 힘을 가진 자의 합리화일 뿐이다. 유럽이나 미국 같은 서양에서는 재벌이나 정치인 등 사회적 권위와 능력을 가진 이들, 즉 상류층이라 불리는 이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지금도 당연한 필요 덕목이다. 평상시에는 평민들을 부리며 호화로운 생활을 하다가도 나라가 위험에 처하면 가장 먼저 앞서서 솔선수범하여 위험을 감수하며 나라를 지켰던 것이다. 잃을 것이 많은 사람들의 당연한 처신이라는 관점도 있지만 신분의 향유와 혜택에 비례하는 윤리적 의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주변에 만연한 갑질은 어떤 면에서는 재벌이나 권력자의 부당한 요구나 행태뿐만이 아니라 소시민적인 일상생활에서도 행해지기도 한다. 친함을 빙자하여 친구나 동료들의 호의를 교묘하게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어 보여서다. 나 자신 역시 알게 모르게 갑질을 하고 있지는 않은 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2018-07-16 05:37:0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7월 13일 금요일 (음 6월 1일)

[오늘의 운세] 7월 13일 금요일 (음 6월 1일) [쥐띠] 48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 60년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나감을 명심. 72년 숫자 8, 남쪽이 좋은 운을 준다. 84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다. [소띠] 49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된다. 61년 친척의 방문으로 하루가 행복하다. 7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 85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주어지는 날. [호랑이띠] 5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하라. 62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74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의 만남에 주의. 86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토끼띠] 51년 때로는 아랫사람의 말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63년 하나를 투자하면 열을 얻는다. 75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87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용띠] 52년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 하니 마음이 아프다. 64년 기대를 한 만큼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7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88년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뱀띠] 53년 신세 졌던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65년 둘이 있어 느끼는 외로움이 혼자인 외로움보다 크다. 77년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89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노력하라. [말띠] 54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6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내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 78년 심신이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9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갈 길도 보인다. [양띠] 55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67년 길 떠나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이 필수. 79년 의외의 조력자가 바로 앞에 있다. 91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원숭이띠] 56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68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라. 80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92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닭띠] 5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9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81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93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개띠] 58년 나라 밖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70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니 욕심을 부리지 마라. 82년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94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돼지띠] 59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71년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르겠다. 83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는다. 95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겠다.

2018-07-13 05:45:3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친할수록 돈거래는 금물이건만..

친할수록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돈거래다. 그럼에도 차마 거절하기 어려운 것이 친구 사이나 친밀한 관계에 있는 이들의 돈 문제인 것이다. 더 이해되지 않는 것은 빌려줄 돈이 없다 해도 현금서비스 또는 마이너스대출이라도 받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친한 친구나 지인 형제들 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이런 일들은 보통 겁재(劫財:재물을 겁탈 당함)운에 들었을 때 종종 경험하게 되는 일이다. 겁재 운이 들면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돈 문제 재물문제로 곤궁에 처하게 된다. 이런 시기에 일어나는 재물 문제는 결과 또한 좋지 않은 것이 상례이다. 어떤 경우는 사귀는 여자나 남자가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남녀 모두 재성(財星)에 충살(沖殺:충돌하는 기운)이 들올 때 생기는 일이다. 사업을 하는 남편이 사업자금을 빌릴 때는 보통 아내에게 돈을 빌려오라 한다. 이럴 때는 남편의 재성을 살펴야 함이 마땅하겠지만 당장 급해하는 남편을 거절하지 못해 아내는 여기저기서 돈 빌리느라 마음고생을 하기도 한다. 남자의 경우 재성은 재물과 여자 운을 나타내기에 만약 운기가 좋지 않을 때라면 재물도 깨지고 아내도 떠나 가정이 와해되기도 한다. 깨진 항아리에 물 붇듯 뻔히 좋지 않은 결말이 보임에도 보통 재성이 충 함을 받는 운기일 때 발생하는 일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거절하기 힘든 경우라면 상대방의 운기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차용하려는 이가 인수 운에 충함을 받지 않고 있다면 돈을 빌려줘도 돌려받을 공산이 크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주는 마음으로 주어야 할 것이다. 아니면 인간관계가 소원해지더라도 거절을 하는 것이 차라리 돈 잃고 친구 잃고 하지 않는 지혜가 된다. 유태인들은 부모 자식 간에도 돈 거래를 할 때는 차용증서를 쓴다고 한다. 중세 때부터 금융거래의 대가를 배출한 유태인들의 돈에 대한 인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차용증서를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금액의 다소도 문제겠지만 차용증서를 쓴다는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신뢰는 물론 그간의 관계에 대한 믿음을 저버린다는 인식 때문인 듯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돈은 빌려준 이상 그 다음엔 빌려준 사람이 무릎 꿇고 받아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런데 왜 차용증서를 쓰면 안 된다는 말인가? 이런 이유로 친한 사이일수록 돈거래는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행여 꼭 빌릴 곳이 없어 빌려야한다면 반드시 피하지 말고 갚는 것이 인생의 예의일 것이다.

2018-07-13 05:36:0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7월 12일 목요일 (음 5월 29일)

[오늘의 운세] 7월 12일 목요일 (음 5월 29일) [쥐띠] 48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60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리는 법이다. 72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꼬인 일을 풀어나가자. 84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소띠] 49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한 법이다. 61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73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85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호랑이띠] 50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62년 아직은 떼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74년 그늘이 그리운 날이다. 86년 밖은 꽃이 피었으나 내 마음은 찬바람이 불고 있구나. [토끼띠] 51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63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 들어오는 날. 75년 작은 먼지로 눈물이 날 수 있다. 87년 기다리던 문서는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용띠] 52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64년 윗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날. 76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8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뱀띠] 53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하지 마라. 65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77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 돌아온다. 89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마음이 즐겁다. [말띠] 54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다. 66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성사된다. 78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를 정하자. 90년 정확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양띠] 55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67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두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다. 7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하자. 91년 보라색 옷이 사랑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원숭이띠] 56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결단이 필요. 80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2년 능력도 기회가 주어져야 발휘할 수 있다. [닭띠] 57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69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방법을 찾게 된다. 81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돌아온다. 93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개띠] 58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70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는 법. 82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9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돼지띠] 59년 자손에게 좋은 소식이 온다. 7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이다. 83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95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2018-07-12 05:46: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7월 11일 수요일 (음 5월 28일)

[오늘의 운세] 7월 11일 수요일 (음 5월 28일) [쥐띠] 48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60년 흰색, 숫자 9가 오늘 행운을 준다. 72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8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소띠] 49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61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73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85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호랑이띠] 50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62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아라. 74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자. 86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와 위로를 준다. [토끼띠] 51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다. 63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 75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7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용띠] 52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64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76년 쉽게 지치기 쉬운 날이니 주의. 88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뱀띠] 5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65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77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8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라. [말띠] 54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 법. 66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 주는 것도 한 방법. 78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90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양띠] 5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도 어려운 하루. 67년 사소한 일로 언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79년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91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원숭이띠] 56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8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80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한 하루. 92년 능력 이상의 일도 무난히 처리할 수 있는 날. [닭띠] 57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9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8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93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개띠] 58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준다. 70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지만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82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라. 9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니 이보다 즐거울 수 없다. [돼지띠] 5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1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이다. 83년 항상 태양이 떠 있음을 잊지 마라. 95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2018-07-11 05:46:3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각과 다투지 마라

이 세상은 주관과 객관이 존재한다. 즉 내가 없어도 세상은 돌아간다. 그러나 그 현란한 세상도 내가 없으면 더 이상 세계가 아니다. 문제는 이 주관과 객관이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오게 된 의미는 업과 의도 때문이라고 불가에서는 얘기하고 있고 기독교나 이슬람교에서는 모두가 신의 뜻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조화를 이뤄야 한다. 기독교 세계관의 최초의 인간인 아담을 창조하고 나서 하나님은 뭔가 부족하고 허전함을 느끼셔서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하와(이브)를 만드셨다. 뭔가 부족해보였던 존재로서의 아담은 하와가 있음으로 비로소 완벽해졌음을 보고 심히 흡족해하셨다는 내용이 구약성서에 나온다. 이것이 바로 존재의 법칙이다. 음과 양이 더불어 조화를 이룰 때 존재는 안정을 이루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존재의 법칙은 위협을 받게 되고 균형이 깨어져 고통을 야기하게 되고 더불어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런데 존재로서 완벽한 이 구조를 깨뜨리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생각이다. 생각이 생각에 연이어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그릇된 생각과 상념을 망상이라 하지마는 기실 생각이 너무 많은 데서 기인한다.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행복의 조건과는 먼 생각과 행동들을 한다. 행복의 기준은 타인의 기대에 맞춰져 있고 타인으로부터의 인정 욕구에 안절부절하고 있는 것이다. 페이스 북이나 트윗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내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어떤 곳에 여행을 갔는지, 거기서 나는 얼마나 행복해했는지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없이 알리는 일에 여념이 없다. 이 모두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일의 부산물이다. 도대체 남에게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주며 무엇을 인정받으려 하는 것인가? 내 스스로 느끼는 여유와 자족감이 진정 있기는 한 것인가? 남에게 보여줘야만 나의 행복은 확인되는 것인가? 이런 사회현상과는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사회에 명상 열풍 또한 상승일로다. 그만큼 피로해진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다. 보여주느라, 남에게 인정받느라 사실은 내심 모두 지친 것이다. 명상은 여러 전통과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가톨릭에서도 깊은 묵상의 전통이 있다. 더 먼저는 힌두교의 전신인 브라만교 때부터 그리고 더 나아가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수행으로서의 명상체계는 불교의 사마타와 위빠사나가 대표적일 것이다. 명상수행의 목적은 생각을 멈추기 위함이다. 사념이 끊겼을 때 우리의 무의식은 본래의 대 자유를 향유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2018-07-11 05:34:4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7월 10일 화요일 (음 5월 27일)

[오늘의 운세] 7월 10일 화요일 (음 5월 27일) [쥐띠] 48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60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는 법. 72년 성공이 코앞이니 조금 더 노력. 84년 힘들어도 하던 일을 계속해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소띠] 49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 61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주의. 73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호랑이띠] 50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62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86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토끼띠] 51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이다. 6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은 오늘 마무리하자. 75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쁨. 87년 선봉에 나서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용띠] 52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4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76년 금전운이 따르는 하루. 8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뱀띠] 53년 먹을 복이 있는 날. 65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리는 별로 없다. 77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 8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말띠] 5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해라. 66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78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이다. 90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지 못한다. [양띠] 55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 6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이다. 7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91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크게 보고 행동 [원숭이띠] 56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68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80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92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닭띠] 57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하자. 69년 조급한 행동이 일을 그르칠 수 있음을 명심.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조심하라. 93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나에게 되돌아온다. [개띠] 58년 물가로 피서를 떠나보자. 70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요 보물임을 잊지 마라. 82년 인맥을 이용해서 유리한 정보를 얻어라. 94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다. [돼지띠] 59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83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95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2018-07-10 05:41:4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명이 궁금하다면서

운명의 길이 궁금할 때 사람들은 '점'을 보곤 한다. 상담을 위해 필자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는 가끔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이들이 있다. 운세가 궁금하다며 왔으면서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점은 인생 전반의 기운을 살피면서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필자는 명리 상담이나 점사를 목욕에 비유하곤 한다. 목욕은 신체의 건강유지에 필수적이다. 기분까지 흡족해진다. 그러나 몸속의 노폐물을 빼내는 목욕은 최소 일주일이나 이 주일에 한 번쯤은 해준다. 운명상담을 목욕만큼 자주 할 필요는 없지만 한 번 왔을 때 모든 것을 취할 수가 없다. 한 번 목욕으로 평생을 보낼 순 없다는 의미로 비유한 것이다.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들은 새해가 시작될 때 그 한 해의 전반적인 운을 살펴 조심할 일은 조심하였다. 좋은 운이 들어 있다면 이 좋은 운을 잘 받기 위해 마음을 겸손히 성실히 하여 좋은 운이 의미 없이 지나가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한 번 와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든다. 인생사란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목욕 한 번 하고 평생을 청결히 지내기를 바랄 수 없다. 게다가 점사의 결과가 노력이나 조심함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혹여 조상의 영가에 관한 문제거나 하면 간략하나마 천도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운세가 궁금해서 왔으면서 뭔가 문제가 느껴져서 왔으면서도 물어본 것만으로 일이 해결되기를 바란다. 게다가 어떤 이는 이 역학인이 잘 맞추는지 실험하려 하기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부탁할 일이 있으면 최소한 식사대접이라도 하면서 부탁을 한다. 그런 것처럼 영가의 문제가 걸린 부분은 전통적인 방식대로 기도나 천도재로 풀 수밖에 없다. 그런데 조상님을 대접하는 방식엔 소홀하다. 조상을 공경까지는 못하더라도 존중은 할 줄 알아야 한다. 형편이 안돼서 못하는 경우는 정성껏 물 잔 하나만 올려도 감응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형편이 안돼서 못하는 것인지 뭔가 아까워 못하는 것인지 신명들은 다 알게 된다. 조상님을 생각하며 정성껏 제상을 장만하여 흠향 드리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가? 조상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면 복을 바라는 것도 조상 덕을 바라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사주가 궁금하다면서 운명이 궁금하다면서 마음은 경우를 모른다. 만약 상담하는 역학인이 못미더워 조상님께 공덕을 못 올리면 그런 경우에도 회향의 마음을 담아 물 한잔이라도 올리면서 고하여야 한다.

2018-07-10 05:34: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사주속으로] 방생(放生)의 의미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에서는 7월의 1일 첫째 일요일 법회를 방생법회로 진행했다. 곧 다가올 백중기도 입재도 시작될 터 방생법회를 봉행 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장마가 시작된 터라 쏟아지는 빗줄기로 인해 걱정도 되었지마는 오히려 불어나는 풍성한 물줄기 속으로 물고기들을 보내주니 가뜩이나 물 만난 메기들이 기운차게 물속으로 헤엄쳐 간다. 소규모의 방생 재였지만 삼십 명 넘게 오신 신도님들과 자애와 신심이 넘치는 귀중한 시간을 나누면서 보람과 감회 역시 새로웠다. 방생의 의미는 잘 알려져 있듯 잡힌 물고기나 새 등 약한 짐승이나 동물의 산 것들을 강물이나 산과 들에 다시 놓아 살려 주는 일을 말한다. 불교의 오계 중 첫째 계율인 "산목숨을 해치지 말라"라는 계율의 적극적 실천인 셈이다. 이런 이유로 불교전통의 국가에서는 예로부터 사찰을 비롯하여 많은 불교도들이 방생 제나 방생기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정월 보름을 전후하여 각 사찰에서는 방생기도를 열고 봉행하고 있다. 개개인 신자들도 가족 중에 생일이 있거나 하면 강가나 바닷가 등 가까운 물가에 물고기들을 방생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메나 조 등 새들이 즐겨먹는 곡식들을 산이나 들에 뿌려서 모이를 먹도록 하는데 이 역시 방생의 한 방편인 것이다. 방생을 한답시고 외래종 물고기들을 사서 아무 물에나 가서 놓아주는 것은 오히려 생태계의 교란을 부추길 수도 있다. 자기가 살던 곳의 물과 다른 물에서는 오히려 물고기들이 오래 살지 못한다는 얘기를 하기도 한다. 또 이러한 방생 수요를 위해 어부들이 일부러 더 많은 물고기들을 잡는다며 부정적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먹기 위해 팔리지 못하면 어시장 내에서도 오래 살지 못하고 죽기 마련인지라 물고기의 원래 고향인 강물이나 바다로 보내주는 것은 종교적 취지나 더불어 사는 존재로서 마땅한 일이라 본다. 또한 윤회를 기본 전제로 하고 있는 불교적 세계관에서는 방생하여 놓아준 물고기가 행복한 삶을 살다가 명을 마치고는 부디 사람의 몸을 받아 태어나 부처님 가르침이나 여러 성인의 가르침에 인연이 되어 육도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와 발원을 해주니 분명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 최소한 육류나 어류 등 산 생명을 즐겨 먹는 생각을 잠시라도 멈출 수 있으며 아무리 미물일지라도 생명의 소중함은 나와 다를 것이 없다는 생명존중의 실천인 것이다. 생명을 구하는 것만큼 가장 값있고 훌륭한 일이 어디 또 있으랴?

2018-07-09 06:32:4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