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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2일 월요일 (음 9월 14일)

[오늘의 운세] 10월 22일 월요일 (음 9월 14일) [쥐띠] 48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하자. 60년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72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84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야 한다. [소띠] 49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61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73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한 때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85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호랑이띠] 50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6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해야 한다. 74년 어디에 행운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라. 86년 어여쁜 이성이 유혹하나 중심을 잘 잡자. [토끼띠] 51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5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주의. 87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이 있을 수 있다. [용띠] 52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하는 날이다. 64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76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88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리고 오니 이득이 많은 날. [뱀띠] 53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항상 최선을 다하자. 65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7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 [말띠] 54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66년 부모님의 조언이 결정적 역할. 78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90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오니 주의. [양띠] 55년 머리는 아프고 몸이 피곤한 날. 67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7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라. 9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일을 잘 풀리게 한다. [원숭이띠] 56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8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0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니 준비. 92년 주변의 속삭임이 많으나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전진. [닭띠] 5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6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8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93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라. [개띠] 58년 변화의 기운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7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82년 몸이 피곤한 날이니 휴식. 94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돼지띠] 59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있는 법. 71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83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하다. 95년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2018-10-22 05:05: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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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9일 금요일 (음 9월 11일)

[오늘의 운세] 10월 19일 금요일 (음 9월 11일) [쥐띠] 48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6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72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84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을 해야만 한다. [소띠] 4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61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85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이다. [호랑이띠] 50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74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다. 86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토끼띠] 51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3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7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8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용띠] 5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6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76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88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뱀띠] 53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65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77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8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말띠] 54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6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8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없다. 9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양띠] 55년 소금장사 나서는데 비 오는 격. 67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이 생기니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79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91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도전. [원숭이띠] 56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8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 8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92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닭띠] 57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69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으니 유리하다. 81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한다. 9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된다. [개띠] 58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0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8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4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돼지띠] 59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흡족하다. 71년 하나를 뿌려서 열 개를 수확할 수 있는 날. 8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95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2018-10-19 05:58: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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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십 년 전만 하더라도 평균 수명 100세 시대라고 하더니 요즘은 120세가 평균수명이라 방송이며 보험회사의 광고 문구에서도 쉽게 볼 수가 있다. 팔팔하게 구십구세까지 살다가 하루 이틀 아프다가 삼 일째 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장수의 형태라는 소리를 한다. 이 말을 실현시키고자 의학계는 물론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한편 걱정이 들기도 한다.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인 면만 있는 것일까 하면서 말이다. 근래 주위를 돌아봐도 구십세를 넘은 노인들을 보는데 일반적으로 그분들의 생활은 주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칠십이 넘은 자손들이 구십 넘은 부모님들을 보살피는 형국도 있다. 젊은 사람들은 일할 나이이니 노쇠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돌 볼 상황이 어려운 것이다. 이미 팔십대 후반 또는 구십을 넘긴 분들 이여도 사람은 기본적으로는 타고난 건강기질은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독립적인 자가 생활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생활비나 의료비 등 부담 역시 점점 가중되는 형태이다. 그렇다고 그 분들이 빨리 돌아가 주시길 바랄 수도 없는 것이다. 곧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정신적 준비를 해야 하는 것도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 재정비용적인 문제점은 차치를 하고서라도 백세를 넘어 백이십세를 운운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확실하다. 노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공경과 돌봄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을수록 지혜와 덕을 갖추어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는 어른노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여 되도록이면 자가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해야 한다. 필자 주변의 한 지인은 가끔 하소연을 한다. 시어머니가 낼 모레면 구십이 되시는데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하시다. 그런데도 맨 날 여기저기 아프다며 툭하면 이 검사 저 검사 받으시며 자식들에게 데려다 달라 하신다는 것인데 막상 검사를 하면 아무 이상도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몇 개월 지나면 또 어디가 편찮다며 병원 가서 검사 좀 하자 하신단다. 자, 12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2018-10-19 05:25: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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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8일 목요일 (음 9월 10일)

[오늘의 운세] 10월 18일 목요일 (음 9월 10일) [쥐띠] 48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는 사람. 60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72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84년 사랑에는 늘 약간의 망상이 있는 법이다. [소띠] 49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1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3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85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 [호랑이띠] 50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62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74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6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토끼띠] 51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63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75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87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용띠] 5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64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생긴다. 76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88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뱀띠] 53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65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7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9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말띠] 54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66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78년 내가 믿어야 남을 설득시킬 수 있다. 90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양띠] 55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9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9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 안에 있다. [원숭이띠] 56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80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9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 [닭띠] 57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69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이다. 81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93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개띠] 58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를 정하자. 70년 숫자 3, 노란색이 행운을 가져온다. 82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한다. 94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 [돼지띠] 59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1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83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95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2018-10-18 05:58: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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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연 닿는 작정 기도의 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연 닿는 작정 기도의 힘 해마다 꼭 백일기도를 하는 신도분이 있다. 그분은 관음기도와 인연이 있어 음력 9월 초하루 때부터 기도 입재를 한다. 이분은 자신의 가족들을 위한 기도발원은 물론이지만 가족 외의 어떤 특정 대상을 정하여 그 사람의 가장 필요로 하는 소원이 원만 성취되기를 축원한다. 예를 든다면 작년의 경우는 친한 친구의 딸과 아들이 대학 졸업을 하고 난지 5, 6년이 되도록 취직을 못한 채 계속 공무원 시험만 몇 년째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친구의 아들은 벌써 사십이 돼가고 두 살 아래인 여동생도 올 해가 지나면 서른후반을 바라보는 것이다. 신도분은 자신의 친구 아들딸의 취업을 축원했는데 우선은 딸이 공무원시험에 합격을 했다. 9급 이지만 요즘 시대에 이런 경사가 없다. 그 전해에도 대학 시험을 보는 시조카를 위하여 그 전전 해인 2015년도에는 병으로 쓰러진 대학동창의 남편의 쾌유를 위하여 서오릉 월광사에서 기도를 올렸다. 물론 그녀의 기도덕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모두 당시의 위기와 걱정을 넘기고 잘 지내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 물론 그들에게 이러한 기도를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고 그녀 스스로 할뿐이다. 누군가를 위해 간절한 발원을 담아 보낸다는 것 자체는 쉽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눈빛이 안 좋거나 생각의 기운이 좋지 않은 사람 곁에 가면 스스로 불안해한다. 이것이 에너지의 힘인데 누군가를 위해 선한 바램을 가져주고 그를 떠올리며 축원한다는 것 자체는 마치 기도의 나비효과라 할 수 있다. 친구 아들은 미래에 좋은 일과 인연이 닿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기도의 메카니즘이 그러한 것이기 때문이다. 불교의 많은 불보살들 중에 관세음보살만큼 우리 한국 불자들에게 큰 위안을 주는 분도 드물다. 고통 받는 모든 중생들의 어려움을 낱낱이 보고 들으시어 그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는 분이다. 관세음보살 보문품을 보다 보면 구절 하나하나에서 자비심에서 오는 큰 힘을 얻게 된다. 그러기에 그 기도공덕을 얻기 위해 바르고 참되게 살며 나 역시 항상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이 고마움을 누군가에게도 베풀고 싶어진다. 이것이 관음기도의 나비효과가 아닐까 싶다. 항상 위안을 받기만 하다가 나도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말이다. 따로 기도가 필요한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기도정진 자체가 주는 힘 또한 크기에 우리는 작정기도에 들어가는 것이다.

2018-10-18 05:25: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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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7일 수요일 (음 9월 9일)

[오늘의 운세] 10월 17일 수요일 (음 9월 9일) [쥐띠] 48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60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72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어려움을 극복. 84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소띠] 49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73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8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호랑이띠] 50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6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해야 한다. 7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토끼띠] 51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필요한 날. 63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7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7년 아직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용띠] 52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 법. 6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 [뱀띠] 53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65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77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89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을 주의. [말띠] 54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66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이니 포기는 금물. 90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양띠] 5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67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79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다. 9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원숭이띠] 56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잊지 마라. 68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으나 나에게 유리. 80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92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닭띠] 57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81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9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개띠] 58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70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82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의 만남을 주의. 94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주어진다. [돼지띠] 59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71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83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95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2018-10-17 05:58: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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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한 번 더 말조심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한 번 더 말조심 한번 엎지른 물을 다시 담을 수가 없다는 그와 같은 것이 바로 말이다. 글을 통한 재난을 필화(筆禍)라 하듯이 말로 인한 재앙을 설화(舌禍) 또는 구화(口禍)라고 한다. 인간사 삼재팔난을 논할 때도 구설(口舌)수라 하여 경계할 재앙이다. 유명한 올드 팝송 중에도 '싱크 트와이스'(think twice)라는 제목의 히트송이 있다. 이 가사에서도 첫 마디에 "대답하기 전에 한 번 만 더 생각하세요!"라며 노래가 시작된다. 그러고 보니 좀 어려운 얘기가 될 수도 있겠는데 철학에 '에포케(epoche')라는 개념이 있다 한다. 에포케라는 말은 우리가 잘 아는 기호인 괄호와 연관된 의미다. 즉 '괄호 안에 넣다' 라는 뜻에서 파생되어 판단을 보류한다. 라는 뜻으로까지 의미가 연장된다고 본 것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에 의하면 판단하는 사람의 견해와 입장 그리고 조건 등에 따라 판단도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 내가 내리는 결론이나 판단은 그 어떠한 것도 가장 좋다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니 진리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판단을 유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자세는 사물이나 현상, 사람간의 관계에 있어서 성급한 단정이나 판단 때문에 일어나는 우를 막을 수가 있다. 함부로 속단하거나 단정 짓지 말고 대상을 자세히 잘 살펴야 한다. 우리의 일반화된 편견과 선입견도 어찌 보면 사물이나 현상의 한 단면만을 보고 속단한 것이 의외로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굳이 이 '에포케'라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를 염두에 두면서까지 우리의 생각을 단도리하자는 것은 아니다. 일상 속에서 생각이나 배려 없이 툭 툭 내뱉는 말은 상대방에게도 상처를 주지만 이러한 태도는 결국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와 후회할 일을 스스로 많이 만들고 짓게 한다고 보기에 이 에포케라는 말이 주는 의미에 잠시 생각을 고정시켜 본 것이다. 사실 우리는 의외로 고정된 관념과 편견 선입견에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역학적으로 자기생각을 속에 잘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다. 부분적으로 상관이나 원진 원망 충 효신 살 등의 용어가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트럼프대통령 일 것이다.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이다. 양은 음기운보다 허언과 허풍이 더 센 것이 차이점이다. 혹여 충(?)되거나 여러 살이 있는 사람에게는 담아두지 못하는 성정이므로 자기 비밀을 되도록 털어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8-10-17 05:25: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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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6일 화요일 (음 9월 8일)

[오늘의 운세] 10월 16일 화요일 (음 9월 8일) [쥐띠] 48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이다. 60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72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84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소띠] 49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61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3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8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호랑이띠] 50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62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7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6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토끼띠] 51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6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87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용띠] 52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64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이다. 7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8년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뱀띠] 53년 자손의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6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9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말띠] 54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66년 가보지 못한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7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0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양띠] 55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6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9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91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원숭이띠] 56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68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것이다. 80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9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닭띠] 57년 확실한 거절이 관계를 더 좋게 한다. 69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1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뎌라. 93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된다. [개띠] 58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70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82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94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돼지띠] 59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7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83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95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2018-10-16 05:58: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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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윤회 할 때 인연, 사람과 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윤회 할 때 인연, 사람과 개 사무치게 그리운 아가들 김산 과 김별 이가 약속하듯이 2017년 늦가을 한 달 기간을 사이에 두고 지장보살님 곁으로 간지 1년이 되간다. 김산은 독일산 슈나우져 였다. 삶에는 가슴 아픈 일이 늘 있지만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뿐이다. 지난 추석 때에는 차례를 올리면서 한가위 21일 기도에 들어갔다. 마음만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였던 마음을 담았다. 필자의 자식으로 왔던, 김산 김 별 이가 2년 뒤인 2020년 9월 다시 인연지어 올 것을 준비했다. 지난 2001년, 추석을 얼마 지나지 않은 즈음에 환영과도 같은 모습을 보게 되었다. 자식이 올 거라는 부처님말씀과 함께 자그마한 검은 색을 띤 새끼강아지가 큰 눈망울로 필자를 처연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 아가는 마치 자신을 두고 엄마가 어디 갔다 오느냐는 표정이었다. 내가 개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 무슨 일일까!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고 나서 2001년 음력 구월로 접어들었고 이번에는 저녁 예불을 마치고 잠깐 인 듯싶은데 며칠 전 보았던 그 아가 강아지가 다시 관음보살님 품에 안겨서 내게 왔다. 그때 필자는 깨닫게 되었다. 아, 자식으로 우리 집에 강아지가 오게 되겠구나. 시간이 지나서 2006년, 우연한 기회에 어느 인연 있는 분이 강아지를 키워보지 않겠냐며 물어왔다. 현실과 부처님의 세계에서 본 그 강아지가 스쳤다. 두 말없이 그러겠노라 했다. 새롭게 펼쳐지는 현실에서 아가가 왔을 때의 모습은 관음부처님 품에 있던 실제 그대로였다. 그렇게 오게 된 아가는 필자의 성 안동김(金)을 따고 병술년(丙戌年)에 온 인연을 반영하여 이름을 산(山)으로 김산(金山)이가 되었다. 2006년 와서 2017년 칠성별을 타고 지장보살님 품으로 간 김산 이는 2020년 9월 다시 올 것이다. 그리워하는 내게 다시 오겠노라고 늘 얘기해주기 때문이다. 요즘 김산을 필자에게 보내준 달봉이 엄마를 찾는 중이다. 달봉이 엄마는 즉, 독일산 슈나우져 강아지를 키우던 분인데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겼다. 지금 생에서는 필자가 김산 엄마였지만 내생에는 김산 이가 나를 돌보는 인연으로 만날 것이다. 서로 돌고 도는 인연법이기에. 인간에게 가장 인연 깊은 축생이 있다면 바로 '개'이며 인간들이 육도를 윤회할 때 가장 많이 인연으로 다시 만나는 축생이 사람과 개이므로 절대로 개고기는 먹어서는 안 된다고 대승불교에서는 가르치고 있다.

2018-10-16 05:25: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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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을 풀리게 하는 말의 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을 풀리게 하는 말의 힘 오래 전 '옷차림도 전략이다'라는 광고카피가 있었다. 의류브랜드 광고였는데 유행어가 될 만큼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었다. 옷을 갖춰 입는 것이나 얼굴을 꾸미는 것이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전략의 하나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었다. 자기관리는 거의 필수에 가깝다. 스펙경쟁이 치열해서인지 자기관리도 치열하다. 한국의 화장술이 뛰어나다는 건 세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화장술을 발휘한다. 옷을 입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때와 장소에 맞게 세련되고 도시적인 패션 감각을 보여준다. 어학실력이나 자격증을 갖추는 것도 자기관리의 하나로 빠지지 않는다. 외국인을 두려워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젊은이들이 많다. 이런 노력들은 자기 자신을 더 낫게 만들려는 노력이다. 현재보다 조금이라도 더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그런 노력에서 빠져있는 게 있다. 그건 바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를 비하하는 말, 부정적인 말을 너무 쉽게 한다. 또는 거울을 보면서 '나는 못생겼어'라고 말하고 시험에서 실수하면 '나는 안 돼', 취업시험에서 탈락하면 '내가 합격을 하겠어?'라고 말한다. 이렇게 비하하는 말을 너무 쉽게 한다. 미안해서 또는 배려 때문에 하지 않을 말들이다. 이렇게 부정적인 말들은 스스로에게 나쁜 암시를 주고 사람 관계에 악순환을 부른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다. 그런 생각은 심신의 에너지를 갉아먹고 현실 생활을 낙담에 빠지게 만든다. 말 한마디로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스스로를 만들기 위해 자신들 관리에 많은 힘을 쏟으면서 말은 그렇게 하는지 모를 일이다. 상대나 자기를 비하하는 말은 당장 고쳐야 한다. 나와 너 만큼 소중한 존재는 세상에 없다. 소중하고 좋은 말을 해줘야 한다.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말해보자 '내 얼굴은 정말 보기 좋아.' '네 얼굴도 희망이 샘솟아' 취업시험에 탈락하면 이렇게 말해보자. '더 좋은 회사에 합격할 수 있어.' 이렇게 긍정적인 말은 생각을 바꿔주고 힘을 만들어 주고 용기를 북돋워준다. 누군가에게 선사하는 좋은 말은 삶이 선순환 하는 시작점이 된다. 간단한 말 한마디로 타래처럼 꼬였던 인생이 술술 풀려나가는 기적을 만든다. 서양에는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는 명언이 있다. 곱디고운 색깔의 말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선사하면 인생도 꽃처럼 곱디고운 색깔로 변하게 된다.

2018-10-15 15:09:3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