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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7일 월요일 (음 11월 11일)

[오늘의 운세] 12월 17일 월요일 (음 11월 11일) [쥐띠] 48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지금이 적기다. 60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따를 필요는 없다. 72년 진실이라고 다 옳은 것은 아니다. 84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게 된다. [소띠] 49년 적의 적은 동지이니 잠시 협동. 61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하고 나도 피곤하다. 73년 꽃이 아름다운 건 열흘을 가지 않는다. 85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면 성과가 있다. [호랑이띠] 50년 가족은 서로 배려하며 만들어 가는 것이다. 62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실망은 금물. 74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86년 돌아갈 수 없는 어제가 더 생각나는 날이다. [토끼띠] 51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63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대로 된다. 75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87년 바다에 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용띠] 52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4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6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으니 참으로 난감. 88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뱀띠] 53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65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서 떠나는 여행. 77년 금의환향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89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말띠] 54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66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8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90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양띠] 55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67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79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91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원숭이띠] 56년 얼룩진 옷은 벗어서 빨아야만 깨끗해진다. 68년 어제 만난 그 사람이 귀인임을 뒤늦게 안다. 80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마라. 92년 돼지를 사기 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닭띠] 57년 초심으로 돌아가 정성을 다하라. 69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하고 상대의 신뢰도 얻는다. 81년 깔끔한 포기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 터. 93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도 있다. [개띠] 58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망설이지 말자. 70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보인다. 82년 시작이 반이니 우선 착수부터 하자. 94년 뜻밖의 일로 심신이 고달프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 [돼지띠] 59년 공연한 측은지심으로 전 재산을 잃을 수. 71년 공과 사를 구별하여 올바르게 일 처리를 해야 한다. 83년 과유불급이니 심한 운동을 삼가라. 95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하지만 실리는 없다.

2018-12-17 05:24: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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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4일 금요일 (음 11월 8일)

[오늘의 운세] 12월 14일 금요일 (음 11월 8일) [쥐띠] 48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6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72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84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 [소띠] 4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기쁨. 61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3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5년 사랑에는 늘 약간의 망상이 있기 마련. [호랑이띠] 50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74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토끼띠] 51년 항상 진실이 최상의 답은 아니니 묘수를 띄울 필요도. 63년 흔히 말하는 실력은 있는데 운이 없다. 75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살자. 87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되니 남 탓을 마라. [용띠] 52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7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88년 초대 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쁜 하루. [뱀띠] 5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5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77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89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말띠] 54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6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7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을 내일 찍어라. 90년 숫자 7, 파란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양띠] 55년 홍일점(紅一點)으로 살았으니 내일도 그러할 것. 6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하자. 7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9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원숭이띠] 56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6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80년 후배와 갈등이 생기니 주의. 9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닭띠] 57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6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매사에 조심. 81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93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개띠] 58년 자식이 새 인연을 데려오니 근심이 생긴다. 70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2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94년 남들 기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다. [돼지띠] 59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71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우선 의견통일. 95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2018-12-14 05:56: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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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로명 주소 유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로명 주소 유감 필자가 구세대라서 그런지 몇 년 전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아직도 낯설다. 도로명 주소는 말 그대로 도로에 이름을 붙여서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이고 그 도로상의 주택과 건물에도 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의 새로운 주소체계를 말한다. 2011년 7월말쯤부터 시행되어 기존의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하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최근에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도로명 주소는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에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임야나 논밭처럼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그래서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곳은 예전처럼 지번을 사용해 부동산 등을 관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 공문서나 주민등록증처럼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주소는 모두 도로명 주소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토지대장이나 등기부 등 부동산 관계 문서에서는 토지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번을 계속 사용한다. 다시 요약하면 부동산을 사고 팔 때 부동산의 소재지를 적을 때는 지번을 써야 하고 부동산 매매당사자들의 주소는 도로명 주소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시절이 바뀌니 주소 사용법까지 공부해야 하는 시절이 됐다. 새로운 도로명 주소에서는 문화적 향기가 사라져버린 느낌이다. 무슨 얘긴고 하니 사실 우리나라의 지명이나 동네 이름에는 그 동네나 마을이 가진 역사나 문화적 특색을 담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로명 주소로 바뀌게 되면 그냥 무슨 대로 몇 번 이런 식으로 이름이 지어져 나오는 것이 그 동네가 그저 숫자화된 것에 지나지 않아 영 익숙치도 않은데다가 삭막해보이기까지 한다. 서양식 주소제도를 참고하여 가로 큰 길 세로 큰 길 식으로 번호를 매겨서 주소지 찾기의 편의성을 더하였다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자연발생적 주거지가 대부분인 곳에서는 그 효용성에 살짝 의문이 가기도 한다. 게다가 기존의 지번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바꾸는 작업이 보통 일이 아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아 반대도 많았다 하는데 아무튼 정부시책이 바뀌었으니 독자 분들도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다.

2018-12-14 05:41:3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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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3일 목요일 (음 11월 7일)

[오늘의 운세] 12월 13일 목요일 (음 11월 7일) [쥐띠] 48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아니겠는가. 60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는데. 72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8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되는 것. [소띠] 49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6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73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85년 내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음을 명심. [호랑이띠] 50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2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4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6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토끼띠] 51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63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는 걸 명심. 75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87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니 오늘은 행복. [용띠] 5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을 하자. 76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8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다. [뱀띠] 53년 상대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다가온다. 65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7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최선을 다해 두드려라. [말띠] 54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지워져 버린다. 6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하라. 78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에게도 좋은 일. 90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 [양띠] 55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7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7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91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원숭이띠] 56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배우자와의 대화도 조심. 68년 용띠,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80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니 적당히. 92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근심도 같이 온다. [닭띠] 57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 6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1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3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개띠] 5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70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해 보자. 8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94년 과대포장은 상대방을 기만하는 행위. [돼지띠] 59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71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8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5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2018-12-13 05:56: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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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자 말씀 친친이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자 말씀 친친이친 공자가 한 말 중에 친친이친(親親而親)이라는 말이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잘하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잘못 발전하면 지연 학연 등으로 연결되어 병폐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친친이친은 세간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사람관리를 하라는 것이 아닌 인지상정의 견지에서 잘하라는 것이다. 또한 논어의 자로편(子路篇)에 보면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말도 보인다. 공자가 초나라의 섭공(葉公)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 할 수 있느냐고 질문을 받자 단언하길,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하면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도 올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다. 이 말이 바로 '근자열 원자래'인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해 보이는 이 말이 사실은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다. 가까운 사람이니 당연히 잘한다 생각할 수 있지마는 우리나라 속담에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관대할 수 있는데 오히려 지근거리의 사람들에게 경쟁심을 느끼고 질투심도 더한 것이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들여다보면 가까울수록 더욱 원하는 것이 많고 뒷말들도 많이 한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상대적으로 원망 쌓일 개연성이 덜한 것이다. 공자의 친친이친이라는 말과 근자열 원자래는 그 의미가 바로 상통하듯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의 치민(治民)이나 보통 사람들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주라는 의미는 상대방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존중해준다는 의미일 것이다. 예를 들어 직원들을 고용한 오너의 입장에서도 단지 내가 너에게 돈을 주니 무조건 시키는 대로 일만 잘해! 라는 고압적 의미가 아닌 서로 상생하는 입장에서 배려와 존중이 밑바탕에 깔린 후의를 말하는 것이리라. 진정 사람들 그 관계를 아름답고 고마운 인연으로 성의가 있다면 자연스레 주변에 사람이 따르고 모이게 되는 것이리라. 물질을 잘 베푼다고 해서 가까워지는 것도 아니며 가까운 사이라 해서 편한 관계라 해서 함부로 말을 하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 또한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2018-12-13 05:41:0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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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2일 수요일 (음 11월 6일)

[오늘의 운세] 12월 12일 수요일 (음 11월 6일) [쥐띠] 48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60년 진실이 늘 최상의 답은 아니니 포용이 중요. 72년 돼지를 사기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84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 아닐까. [소띠] 49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을 의식할 필요 없다. 61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73년 자식이 자랑거리를 잔뜩 가져온다. 85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좋은 일. [호랑이띠] 50년 인생에서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62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7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6년 적의 적은 동지와 같으니 잠시 협조. [토끼띠] 51년 추억에서 감정을 빼면 기억이 된다. 63년 수영을 하러 바다에 나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75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87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용띠] 52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64년 보라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7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8년 가뭄에 단비 오듯이 순조롭게 일이 잘 해결. [뱀띠] 53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니 알아서 판단. 77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89년 말을 해야만 상대방이 내 맘을 알 수 있다. [말띠] 54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66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으니 반드시 세탁. 78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90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 [양띠] 55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6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으니 잠시 지체. 79년 기초와 원리에 충실해야 답을 얻을 수. 9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원숭이띠] 56년 착한 친구를 만나니 행복한 하루. 68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할 줄 알아야 현명하다. 80년 혼자만 바쁘고 남들은 손 놓고 있다. 92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당한다. [닭띠] 57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니 처신을 잘하자. 6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81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 해야 열흘. 93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개띠] 58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니 조심. 82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 94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돼지띠] 5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71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도전. 83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95년 공부가 안되면 공원에 가서 종일 머리를 식힐 것

2018-12-12 05:56: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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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돌고 도는 업보의 유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돌고 도는 업보의 유전 한 연예인의 부모가 아들이 출세하자 이를 알아본 채권자들이 문제제기를 하여 매스컴에 회자되고 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비슷한 사례가 연일 인터넷을 달구며 의견들이 분분하다. 돈을 떼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피해금액도 금액이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돈도 떼이고 마음에 큰 상처가 되는 아픔을. 어떤 이들은 연대보증까지 서줬다가 가정이 파탄나기도 한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돈을 빌려줄 때는 인정상 대부분 차용증도 잘 쓰지 않기에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빌려 준 그 순간부터는 엎드려서 돈을 받아야 하는 심정이 된다. 채무자 자녀의 입장에서는 그런 내막을 몰랐을 수도 있고 부모들 역시 진상을 얘기하지 않았을 터이니 심정적으로는 충격이 클 수도 있다. 부모가 빌린 돈이니 법적 책임은 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심정적 연좌제 적용은 피하기도 힘들다. 가까운 만큼 책임도 뒤따르는 것이 인간사이기 때문이다. 분명하게 업의 속성은 대물림이 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가 없다. 내가 지은 불선한 업이나 선업에 대한 결과를 당대에 받지 않는다면 후대에 받는다는 믿음은 인과법의 중요 원칙 중의 하나다. 지금 매스컴에 연일 보도되고 있는 내용을 보자니 부모의 업이 자식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인과법에는 한 치도 오차가 없다는 것을 또 다시 느끼게 된다. 돈을 얻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명예가 실추됐고, 자식 된 도리로 부모의 빚을 갚아야 하니 당연 잃은 게 더 큰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행동과 말, 생각이 바르고 복덕을 쌓아간다면 이는 행복한 삶을 위한 저축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만약 어떤 이들이 착하고 바르게 살고 있는데도 삶이 어렵다면 혹 전생의 빚을 갚는 중일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이 당장은 못 받아도 자식이나 후손에게 음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부모 몸과 체질의 유전자만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게 아니다. 부모의 덕과 선업의 결과 역시 후손에게 유전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식 있는 사람들은 말 한마디조차 악담을 해서도 안 됨은 선인들은 경계했다.

2018-12-12 05:40:09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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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1일 화요일 (음 11월 5일)

[오늘의 운세] 12월 11일 화요일 (음 11월 5일) [쥐띠] 48년 당신 자신을 등불로 삼아 앞으로 나가라. 60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게 되니 이로움. 72년 된다, 된다 하면 결과는 정말로 그대로 된다. 84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자. [소띠] 4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61년 새로운 인연을 만나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 73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친다. 85년 하늘에서 돈이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른다. [호랑이띠] 5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62년 과도하게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만든다. 74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86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토끼띠] 5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63년 빨간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몸에 지녀보라. 75년 항상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7년 나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용띠] 52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64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76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88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뱀띠] 53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니 협력하라. 65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는 것. 77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89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문제가 일시에 해결된다. [말띠] 5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66년 점입가경(漸入佳境)이 될 것이니 시간에 인내하라. 78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90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할 수 있다. [양띠] 55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7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9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91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원숭이띠] 56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뎌라. 6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만 성공할 수 있다. 80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일도 잘 풀린다. 92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닭띠] 5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6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1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93년 원하던 일이 잘 풀리는 듯하나 복병을 조심. [개띠] 58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0년 오후에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8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94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돼지띠] 59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71년 배우자 외 이성과 만남을 주의해야. 83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9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이다.

2018-12-11 05:56: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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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는 학문이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는 학문이다. 풍수라고 하면 요즘 사람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로부터 내려온 학문이고 한문이 먼저 떠오르는 탓에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생활풍수의 관점에서 보면 풍수는 어려운 것도 아니고 복잡한 것도 아니다. 쉽게 말하면 풍수에서 '풍'은 기후와 풍토를 말하는 것이고 '수'는 말 그대로 물에 대한 여러 가지 고려사항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어딘가 터를 잡고 생활하는 정주형 동물이다. 거주할 터를 잡을 때 가장 중요한 게 기후와 땅 그리고 물이다. 생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기후 땅 물이다. 풍수는 그런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들에 대하여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예전에 부여에 갔을 때 한 시골마을을 들른 적이 있었다. 길을 가다 잠시 차를 멈추고 쉬었는데 도로 쪽에서 보니 마을의 모습이 포근하고 편안해 보였다. 좋은 기운이 서린 땅임을 알 수 있었다. 마을로 들어가 보니 편안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동네 어르신에게 마을에 얽힌 일화를 들을 수 있었다. 조선시대에 역적 누명을 쓴 사람이 도피를 하다 이곳을 지났다고 한다. 한겨울이었는데 온통 눈이 덮인 산기슭에 지금 마을이 있는 자리만 눈이 녹아 있었다는 것이다. 그곳에 가보니 바람도 들지 않고 따뜻해서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게 마을이 형성된 계기였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거주하기에 좋은 터를 찾는다. 풍수는 그런 곳을 찾는 합리적인 학문이다. 기후 좋고 포근하며 차가운 바람이 불지 않고 훈풍이 잘 드는 곳은 명당이다. 풍수는 이렇게 의외로 간단하고 명료하다. 물길은 위협적이지 않아야 하고 변화가 있는 물길이 유장하게 흐르는 곳이 명당이다. 맑은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면 당연히 좋은 터라고 불릴 만하다. 풍수는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땅이 어디인지 연구한다. 동서양에서 수만 년에 걸쳐 내려오면서 사람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 현대의 건축학에서도 풍수가 건물배치를 하는데 있어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생활과 밀접한 인간적인 학문이다.

2018-12-11 05:33: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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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0일 월요일 (음 11월 4일)

[오늘의 운세] 12월 10일 월요일 (음 11월 4일) [쥐띠] 4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60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열심히 전진하자. 72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84년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지지 않도록 남의 말도 듣도록 하라. [소띠] 49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61년 마음은 이미 해결된 것처럼 행동하면 견제를 받게 된다. 73년 양띠의 도움으로 계약을 무사히 체결된다. 8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되겠다. [호랑이띠] 50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6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74년 헛된 욕심이 반복되면 화를 부른다. 86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여행. [토끼띠] 51년 올바른 처신이 주변 구설수를 예방한다. 63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75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7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용띠] 52년 칠흑같이 어두우니 곧 새벽이 올 것이다. 64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76년 나를 위해 살고 나를 위해 웃자. 88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니 노력하라. [뱀띠] 53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65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77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8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말띠] 5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 최선을 다하라. 66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 78년 좋은 것이 다시 좋은 것을 부른다. 90년 괴로운 일인 듯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양띠] 55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6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서 쓰면 된다. 7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91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원숭이띠] 56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써야 한다. 68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노력하라. 80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92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닭띠] 5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6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음을 명심. 81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9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내게는 유리. [개띠] 58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70년 말에는 각인 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8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94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금물. [돼지띠] 59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71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을 하지 마라. 83년 손님이 근심을 심어준다. 9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매사 겸손하라.

2018-12-10 05:55:5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