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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하루의 시작을 무엇으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하루의 시작을 무엇으로 여러분들은 하루를 무엇으로 시작하시는가. 어떤 이들은 아침운동으로 하루의 문을 열 것이고 어떤 이들은 새벽기도나 아침 명상으로 또 하나의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필자는 대략 생각하기에 2017년 말인지 즈음부터 충정로 사무실 앞마당에 날라드는 참새들에게 모이를 뿌려주는 것으로 이른 아침을 시작한다. 늘 그러하듯 새벽 기도를 마칠 때쯤 되면 어김없이 짹짹거리며 참새들이 방문을 알리는데 참새소리에 대문을 열어 아침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잘 잤냐고 물으며 쌀 톨들을 가지런히 뿌려준다. 이제는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저렇게 작은 존재들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에게 위안을 주고 기다림을 주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그동안 살펴보니 왔다 갔다 하는 참새들의 수를 합치면 도합 이백 마리 쯤은 되는 것 같은데 왔던 참새들이 서너 번 또 오는 것 같기도 하다. 어떤 참새들은 옆에서 지켜보다가 제대로 얻어먹지도 못하는 참새도 보인다. 그래서 모이를 여기 저기 방향을 달리하여 주면서 무리들이 그래도 잘 챙겨 먹는지 가늠해본다. 인생에 좋은 반려가 있다면 반드시 사람만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리라. 왜냐하면 어느 순간 필자는 다가가 만지지도 못하며 대화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그 참새들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필자의 자식이었던 김산이와 김별이가 떠난 후, 그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존재들은 다름 아닌 참새들이 되어주고 있다. 이제사 필자의 뇌리를 스치는 것은 김산이와 김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그리운 엄마를 떠나기 전부터 마음의 친구가 되기를 바라며 참새들을 보내 준 것만 같다. 등잔 밑이 어두웠던 게다. 명리학으로 남의 운명을 예측하고 조언을 주는 일을 업으로 가진 필자가 정작 사랑하는 인연이 준 메시지를 읽지 못하고 있었다니.. 사주명리학에서도 '길신(吉神) 희신'(喜神)이라는 용신(用神)이 있다. 운세에 힘을 주고 숨통을 주는 작용을 한다. 요즘 필자에게 있어 사무실 앞 참새들의 방문은 김산이와 김별이가 보내준 마음에 행복을 주는 용신이 되고 있다.

2018-11-12 05:22: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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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의 염불삼매(念佛三昧)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의 염불삼매(念佛三昧) 한국불자들에게 익숙한 관음기도에 있어 빠지지 않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名 王眞言)도 '옴'으로 시작되는데 '옴 마니 반메 훔' 이 그것라고 언급했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옥 축생 아귀 등 육도윤회를 하는 모든 존재들이 미망의 세계를 벗어나 불보살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하는 대신통이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 한국불교의 전통에서는 불보살님들의 명호를 계속해서 지성으로 염송하면 삼매에까지 이르는 선정수행의 효과까지 성취한다 하여 염불선(念佛禪)이라고까지 이름붙인 것이다. 일종의 진언(眞言)기도와 다름이 없다. 필자가 몹시도 존경하던 활불(活佛)로 칭해지시던 청화 큰스님은 생활 속의 염불선의 효험과 가피를 강조하시곤 하였다. 큰스님이 입적하신지 어연 15년쯤이 지났지만 지금도 큰스님 밑에서 수행지도를 받던 재가자들이 아미타(阿彌陀) 염불을 위주로 꾸준히 수행정진을 하고 있으며 이런 저런 신통한 경험을 한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 그러나 염불선의 목적은 어떤 신비한 체험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른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가다보면 자연스레 공식처럼 따라오는 과정일 뿐이다. 궁극적으로는 불보살님과 하나 되는 경지 즉 보살도의 경지를 체험하여 내 것이 되는 과정인 것이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나의 수행을 이뤄갈 뿐 아니라 나 역시 남에게 아름답게 공덕을 회향할 수 있으니 보살도를 이뤄나가는 길이 된다. 자타일시성불도(自他一時成佛道)란 바로 나의 수행의 완성으로 바로 남도 함께 구제한다는 대승보살도의 실천과정인 것이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마음을 모아 불보살님의 공덕을 생각하며 단지 백팔 번만이라도 염송해보라. 분명 마음 한 켠에 뭔가 기운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잇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염불 기도이며 이러한 집중의 시간이 길어지게 될 때 우리는 염불삼매(念佛三昧)를 일반사람들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18-11-09 05:38:37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금요일 (음 10월 2일)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금요일 (음 10월 2일) [쥐띠] 48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0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니 행운의 날. 72년 밤이 지나야만 새벽이 온다. 84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지워지지 않으니 세탁이 필요. [소띠] 49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6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73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5년 외로움보다 힘든 건 먼저 추억이 사라지는 것. [호랑이띠] 50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 62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최선을 다해서 두드려라. 74년 헛된 욕심이 큰 화를 부르니 조심. 8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좋은 일로 다가온다. [토끼띠] 51년 뿌린 만큼, 다시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 63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의 사다리에 오를 수 없다. 75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87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용띠] 52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서글프다. 6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 76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88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반드시 더러워지기 마련. [뱀띠] 53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가 있다. 65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소명을 다한 것이다. 77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89년 깊은 밤은 찬란한 새벽을 위한 준비과정. [말띠] 54년 어제 본 그 사람이 내게 귀인. 66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서 가는 여행. 78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9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부단한 노력이 중요. [양띠] 5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7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9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91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원숭이띠] 5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68년 우물 속 개구리는 큰 세상을 보지 못하고 안주한다. 80년 가족이라도 금전 거래는 하지 마라. 9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닭띠] 57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9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는 것이다. 81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93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개띠] 5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70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오니 행복한날 8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94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노력. [돼지띠] 59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한다. 7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해야 한다. 8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95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2018-11-09 05:10: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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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나이를 이렇게 먹었는데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계면쩍은 표정의 남자가 말을 꺼냈다. 50대 중반의 남자는 정년까지는 아직 기간이 남아있지만 명예퇴직으로 은행을 나왔다. 퇴직하고 처음 몇 달은 잘 지냈다. 평생 직장생활만 하다 자유로운 몸이 되니 그렇게 좋더란다. 무작정 노는 게 싫증나면서 제2의 인생을 찾아보려 고민 중인데 뜻밖의 문제에 가로막혔다. 그건 무얼 하면 좋을지 무얼 하고 싶은지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게 나에게 맞는 일인지 고민하면서 평생 보낸 셈이죠." 남자는 오행 중에 금(金)이 많은 사주를 갖고 있다. 성격은 고집이 세고 가끔은 날카로운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일을 할 때는 칼 같이 업무처리를 하며 좋은 성과를 올린다. 남보다 우월한 문창성도 갖고 있다. 머리가 좋고 지식을 배우는데 흥미가 많은 사람이다. 학교에서 학문을 연구하는 쪽으로 진출했어도 좋을 운세였다. 은행 생활은 그에게 고객을 대하려면 자기의 고집을 세울 수도 없었고 매일 돈을 맞추는 것도 탐탁지 않았다. 그렇지만 생계의 짐도 가벼워진 그는 "이제는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태어난 사주가 어떤지 무얼 하면 잘 어울리는지 알고 싶어요." 일리 있는 말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가족부양이라는 짐에 평생을 시달린다. 힘들기는 하지만 자기가 할 일이니 어쩔 수 없기도 하다. 그러나 퇴직을 하고 짐이 가벼워진 다음에는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 기쁨을 누려야 한다. 문창성이 특출한 남자의 사주로 보아서 업계 후배들을 위한 강연도 잘 어울린다. 평생 축적한 전문성도 살릴 수 있고 새로운 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도 만족시킬 수 있다. 남 앞에 나서서 돋보이는 걸 좋아하니 강연은 여러 가지를 충족시킬 수 있다. 평소 즐겼던 책읽기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글쓰기로 새 삶을 펼치는 것도 좋다. 삶의 무거움에서 살짝 벗어난 퇴직 한 사람들에게 제2의 인생은 최고의 화두가 된다.

2018-11-08 05:38: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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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8일 목요일 (음 10월 1일)

[오늘의 운세] 11월 8일 목요일 (음 10월 1일) [쥐띠] 4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6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2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84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귀인이 될 것이다. [소띠] 4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61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73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85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명심하자. [호랑이띠] 50년 문서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획득. 62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74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이다. 86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토끼띠] 51년 친척의 방문으로 근심거리가 생긴다.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7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87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용띠] 52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64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76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하지 마라. 88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뱀띠] 53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5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77년 용서보다 더 완벽한 복수는 없다. 89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으니 의지가 중요. [말띠] 54년 물 건너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6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78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90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서 도와준다. [양띠] 55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67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79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9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원숭이띠] 56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8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8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2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이다. [닭띠] 57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69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81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93년 당장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와 타협. [개띠] 58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70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2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94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돼지띠] 59년 우물을 발견했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자. 71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곧 태양이 뜬다. 83년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대하라. 95년 행복한 사람은 늘 감사할 줄 아는 사람.

2018-11-08 05:10: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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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인테리어는 삶의 지혜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인테리어는 삶의 지혜 "옛말 틀린 거 하나 없어."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다. 바로 오랜 시간동안 경험에서 추출된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집안에 복이 들어오길 바라는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마음이다. 복을 부르려고 집을 지을 땐 대문의 방위를 살폈고 방의 위치도 함부로 정하지 않았다. 집에 화가 미치지 않도록 구조를 만들고 많은 신경을 쓴 다. 옛사람들이 집안 구조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요즘으로 비교하면 집안 인테리어와도 같다. 풍수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복된 기운을 부르는 지혜를 배워 자기의 집에 적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파트 생활이 많아 획일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집안풍수에 따라 복은 달라진다. 풍수 인테리어에서 손쉬운 방법은 색상 인테리어이다. 색상은 그저 하나의 색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고유의 의미를 갖고 있다. 커튼의 색깔을 바꾸거나 벽지를 다른 색으로 하면 집안 분위기가 따뜻해지고 활기찬 느낌이 든다. 각각의 색이 뿜어내는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재정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다면 커튼이나 가구 일부를 노란색으로 바꾸어 볼만 하다. 노란색은 흩어지는 재물을 담는 기운을 갖고 있다. 인간관계로 마음이 힘들 땐 녹색 벽지가 좋다. 자연을 상징하는 녹색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고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예전보다 매출이 덜 나와 걱정이라면 빨간색을 권한다. 빨간색은 사업을 원활하게 이끌어 주는 기운이 있다. 현관은 사람의 출입구이면서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출입구이다. 현관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를 해서 좋은 기운이 들어올 때 가로막는 일이 없어야 한다. 조명도 환하게 설치해서 복이 들어올 때 환영하는 듯 분위기를 연출하면 좋다. 현관에 들어섰을 때 정면으로 거울이 보인다면 다른 곳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좋은 기운을 반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곳곳에 풍수를 바탕으로 한 인테리어를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18-11-07 05:38: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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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7일 수요일 (음 9월 30일)

[오늘의 운세] 11월 7일 수요일 (음 9월 30일) [쥐띠] 4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60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빙빙 도는 하루. 72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을 느낀다. 8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소띠] 4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61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73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8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 노력. [호랑이띠] 50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62년 1%만 상대를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74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즐거운 하루. [토끼띠] 51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노력. 63년 말에는 각인 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7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이 필요. 87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용띠] 52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64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76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해야. 88년 직장에서 소식이 오니 바라던 일이다. [뱀띠] 5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65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77년 때로는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8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해 보자. [말띠] 54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살자. 66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니 대화가 필요. 78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90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아라. [양띠] 55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7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 79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9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중심을 잡아라. [원숭이띠] 56년 가보지 못한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68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2년 위장계통이 안 좋은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닭띠] 5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 6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도 적다. 81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와서 위로해 준다. 93년 두 가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해야할 것. [개띠] 58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70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82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94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돼지띠] 59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의 화목에 있다. 71년 이미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83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95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2018-11-07 05:1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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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이 앞길 막는 헬리콥터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이 앞길 막는 헬리콥터맘 "우리 아이가 중학생인데 뭘 하려고 하지 않아요."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가 걱정이라며 한숨을 쉰다. 차분한 성품의 사주여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필자에게 물어보는데 그런 현상은 사주 때문이 아니다. 아이는 포태법으로 보면 장생에 해당하는 사주이다. 장생이라면 활동력이 강한 형상이니 아이가 도통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엄마의 생각인 것이다. 이야기를 더 들어보니 아이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고개가 끄덕여졌다. 지나친 사랑이 간섭으로 엄마는 아이를 위해 모든 걸 직접 해주는 스타일이었다. 체험학습 숙제를 하는 아이에게 장소를 섭외해주고 일정을 세세하게 짜주는 건 물론이며 체험 장소까지 일일이 차로 태워다 주었다. 방학 때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가겠다고 하자 엄마가 같이 가겠다고 나서서 아이들이 아예 포기한 적도 있었다. 근처에서 항상 떠돌며 아이를 감시하다시피 하는 '헬리콥터맘' 이었다. 아들은 도전을 할 줄 알고 부딪치고 깨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성향이다. 그런 아이가 실행력이 부족하게 된 건 헬리콥터맘인 엄마가 원인이었다. 사주에서 장생은 식물이 새로운 싹을 틔우듯 무에서 유가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장생이 있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명랑한 성격에 정의감이 있고 무언가에 몰입하면 파죽지세로 밀고 나간다. 그런 아이에게 엄마가 모든 걸 해주고 있으니 정작 아이는 자기가 해야 하는 게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다. 서양의 유명한 아동학자는 부모들이 큰 실수를 하는 게 있다고 지적한다. 아이들이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게 그것인데 사랑이 아니라 아이의 권리를 빼앗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 힘으로 도전하고 노력하며 쟁취하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함에도 그런 권리를 원천적으로 방해하는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한다. 뜻밖에도 엄마가 아들의 기를 꺾고 있는 형상이 벌어지고 있다. 간섭을 줄이고 토대만 마련해 준다면 아이는 부모의 생각 이상으로 탄탄한 길을 걸을 것이다.

2018-11-06 05:38: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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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6일 화요일 (음 9월 29일)

[오늘의 운세] 11월 6일 화요일 (음 9월 29일) [쥐띠] 48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60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을 설득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72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84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는 법. [소띠] 49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마음을 달래준다. 61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73년 아는 길도 물어서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라. 8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호랑이띠] 5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4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누구에게도 눈길을 주지 마라. 86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를 지경. [토끼띠] 51년 금전 문제 아니면 속상할 일이 계속 생긴다. 6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5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용띠] 5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겁게. 64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없다. 76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8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뱀띠] 53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65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77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 89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말띠] 5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6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넓은 아량이 필요. 78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90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양띠] 55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한다. 67년 숫자 6, 옷은 파란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7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다. 91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원숭이띠] 56년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니 마음이 즐겁다. 6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80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이 시작되니 잠시 지체하라. 92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닭띠] 57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69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8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속이 상한다. 93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개띠] 5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7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82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94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돼지띠] 5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71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83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95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2018-11-06 05:1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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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멈춰야 미래가 보인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멈춰야 미래가 보인다. 현대인들에게 배달음식은 편리함의 상징이다. 시간 들여 요리를 하지 않고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건 상당히 매력적이다. 새벽마다 현관 앞에 아침거리와 반찬 재료를 배달해주는 업종도 인기가 좋다. 장을 보지 않고 문 앞에서 곧바로 요리재료를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가. 이는 현대인들이 무척 바쁘다는 방증이다. 직장일과 집안일을 함께 해야 하고 아이가 있으면 육아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그 어떤 일도 쉬운 게 없다.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니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편리함을 찾는다. 그러나 이렇게 바쁘고 힘겨울수록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역설적으로 바쁘지 않은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숨 돌리고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 자기의 방이나 카페 도서관 자동차 등 어디라도 좋다. 자기의 마음이 정원이라고 생각하면서 꽃과 나무를 가꾸듯 마음에 흠뻑 물을 주고 싱싱하게 키워 보는 것이다. 마음에 휴식을 주고 힘을 기르는 방법으로 명상과 성찰을 권한다. 조용히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은 바쁜 현대인에게 오아시스와도 같다. 또한 자기 인생의 현재와 미래를 구상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명상과 성찰은 인생을 구상하는데 최고의 동반자이다. 인생 구상에 빼놓을 수 없는 건 자기에게 현재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미래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분석해보는 것이다. 현재와 미래에 벌어지는 일을 제대로 알려면 자기의 사주를 알아야 한다. 역학은 인간의 삶에서 나타나는 일들을 순차적으로 알려준다.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 삶이며 그에 대한 충분한 대비만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 준다는 걸 알려주는 학문이다.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은 자기의 삶이 어디쯤 서 있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내다봐야할 것이다. 너무 바쁘게 사는 사람은 쉽게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 꾸준히 미래로 가는 길을 닦는 방법은 분주한 발길이 아니다. 가끔 멈춰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다.

2018-11-05 05:37:4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