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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관리의 정관격(正官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관리의 정관격(正官格) 성공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이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면 중요한 행사나 약속이 있으면 며칠 전부터 더욱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술 약속을 자제하거나 감기 등에 걸리지 않기 위해 몸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무리한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 필자가 아는 한 지인은 수술이 잦은 안과의사이다. 필자에게 상담을 왔다가 벌써 십 년 이상을 알고 지내오고 있는데 수술 일정이 잡혀있으면 최소한 3일전부터는 한 잔의 술이라도 사양을 한다. 한창 젊을 때는 수술일정 전날에도 술을 마시곤 했다. 건강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그 의사친구에게 조언을 했다. 신강사주에 양인(洋刃)살이 있어 건강 체질이라 믿지만 대운이 바뀌는 삼십대 후반부터는 건강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더불어 한 오 분만이라도 눈을 감고 호흡을 지켜보는 명상을 해보라고 추천했다. 그 때만 해도 그 친구는 반신반의 하였다. 자신이 한창 나이인데다가 평소 섬세한 손놀림으로 오차 없이 집도를 함에 자부심도 있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전날 회식 때 마신 술기운으로 아침 일찍 집도를 할 때 예전과는 다르게 손끝에의 집중에 힘이 들었다. 순간 필자의 충고가 떠오르며 이후로 수술 일정이 있는 날 전에는 술약속은 물론이거니와 일반적인 저녁약속도 하지 않기로 했다.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려는 것이다. 게다가 삼 년 전부터는 명상도 시작했다. 명상을 할 때 내일 수술할 환자를 떠올리며 자애를 보내는 상상도 한다고 했다. 이후에 일어난 변화는 나이가 들어가도 손끝은 더욱 안정되어 감을 느끼며 수술결과의 만족도도 한참 젊은 시절보다 더 높아진 것이다. 이러한 자기 케어는 환자들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건강에도 더욱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평온함이 증장됨을 느끼게 되었다며 필자가 무안할 정도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는다. 필자의 조언을 따른 이유도 살펴보면 그의 사주는 정관격이기 때문이다.

2018-11-26 05:24: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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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오늘의 운세] 11월 23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쥐띠] 4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60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72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할 것. [소띠] 49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61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경쟁자가 되어 나타나니 혼란스럽다. 7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5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 [호랑이띠] 50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야할 것이다.. 7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토끼띠] 51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6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하자. 7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용띠] 52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64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도록. 76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8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뱀띠] 5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65년 선봉에 나서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7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8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말띠] 54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6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8년 배우자가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하라. 9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양띠] 5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이도록. 7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91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원숭이띠] 56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8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칠 수 있다. 80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92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난처한 하루. [닭띠] 5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으니 더 많은 노력이 필요. 81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93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개띠] 58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70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8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4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돼지띠] 5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3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95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지 않겠는가.

2018-11-23 05:56: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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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육의 일그러진 자화상 최근 대한민국 교육계가 시끄럽다. 강남 노른자위 부촌에 위치한 한 여고에서 유출된 시험지 사건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게다. 이는 해당 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현시점의 수능제도의 문제점을 직격 적으로 드러낸 사태다. 3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주장하던 학교 측이었다. 문제 학생들의 퇴학처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자 쌍둥이 자매 측은 "성급한 결정"이라며 반발했다는데서 후안무치는 무엇을 말하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학생 측의 변호사는 경찰은 쌍둥이 학생의 아빠인 교무부장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문제를 유출했는지, 그 방법은 무엇인지 특정하지 못했으며 경찰이 제시한 것들은 모두 쌍둥이 자녀들에게서 나온 정황뿐이니 명확한 증거 없이 유죄라고 보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밝힌 기사를 다들 보았을 것이다. 오이 밭에서는 신발 끈도 매지 말라고 했다. 정황추정은 합리적 논거가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이치를 관습법으로 삼고 있다는 증거다. 변호는 억울한 사람을 돕거나 억울하게 단죄될 경우를 위해서 필요하다. 그러나 자신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뻔뻔함을 넘어서 안쓰러움마저 느끼게 된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 그들은 성적향상과 대학입학이라는 유혹을 견딜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해당 학교의 교무부장으로 아마 시험지 유출을 인정하기 보다는 거짓말쟁이라는 단죄가 더 견디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앞으로의 날들은 험난하리라. 분명 거짓말의 멍에를 사람들은 눈빛으로 표정으로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기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양심과 수치심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선한 인격의 잣대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악은 계속 자라고 없어지지 않는 것이리라. 이 세상 모든 일에 완벽한 제도는 없다. 최선만 있을 뿐이다. 문제점이 극명하다면 원론적 방법만이 최선일 수 있다. 현재처럼 학교성적 반영비율을 절대적으로 높이기보다는 과거처럼 예비고사나 학력고사제도를 환원하자는 목소리들이 힘을 얻는 이유다.

2018-11-23 05:18: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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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2일 목요일 (음 11월 15일)

[오늘의 운세] 11월 22일 목요일 (음 11월 15일) [쥐띠] 48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거운 날. 60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뿌듯. 72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하라. 84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소띠] 49년 호랑이띠,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61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3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호랑이띠] 50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62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74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다. [토끼띠] 5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하자. 6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75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8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용띠]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6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76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88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뱀띠] 53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65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먹는 것에 신경. 77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 89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말띠] 54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8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90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야 한다. [양띠] 5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79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1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원숭이띠] 5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68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80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92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닭띠] 57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69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8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93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개띠] 58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70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82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4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복병이 있으니 주의. [돼지띠] 5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7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3년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주의. 95년 어디에 기회가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2018-11-22 05:55: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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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회향(回向)을 위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회향(回向)을 위해 불가에서는 모든 기도에 있어 입재가 있듯 회향이라는 기도발원의 마지막 순서가 있다. 자신의 소원이나 발원을 빌더라도 결국엔 자신이 기도한 공덕이 함께 나누어지길 바라며 타인에게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나만을 위한 나의 가족만을 위한 기도는 탐욕으로 보는 것이며 진정한 기도는 자타이리(自他異利) 위에서만 공덕이 발현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대승불교나 남방불교의 거의 대부분의 기도 말미에 회향게(回向偈)가 나와 있는 이유다. 보시공덕 또한 그러하여서 사람들은 각자의 형편에 따라 보시를 하고 그 보시공덕 또한 자신 혼자 갖기를 원하지 않고 역시 두루두루 당연하게 회향을 한다. 우리의 선조들이 제사를 모실 때도 제사 말미에는 정성껏 준비해 차린 음식의 조금씩을 골고루 떼어서 문설주 근처나 후원 등에 뿌리곤 한다. 이것은 차린 음식을 당주의 조상뿐만 아니라 그 제사음식을 냄새 맡고 온 다른 혼령들에게도 함께 나누는 의미도 있으며 주변의 새나 동물들에게도 헌식을 하여 음식을 베푸는 것이다. 결국 제사는 가족이나 친지 외에도 혼령들과 근처 동물들에게도 함께 베푸는 일이 된다. 일종의 회향인 것이다. 필자는 지금껏 신앙인 역학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나름대로의 회향을 고민하고 있다. 물론 각종 재일이나 기도 때에 회향문을 염송하는 것은 기도의 당연 과정이니 차치하고 필자가 도심이라 할 수 있는 충정로에 터를 잡으면서 '김상회의 풍경소리'라 명명하여 온 세월이 열여덟 해를 향해 간다. 그간 인연 맺은 신도분들과 함께 신앙적 동반자로서의 날들도 한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더 보람되고 생산적이며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이러한 일들이 회향이라 느껴지기에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본다. 무엇보다 감사의 마음을 회향하고 싶다. 때때로 겪은 어려움이나 곤란했던 일들을 자신의 일들보다 더 나서서 도와주고 애써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기간 동안 이 회향의 방법이 필자에게는 화두가 될 것이다.

2018-11-22 05:23: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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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1일 수요일 (음 10월 14일)

[오늘의 운세] 11월 21일 수요일 (음 10월 14일) [쥐띠] 48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60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 84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소띠] 49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61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7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도 적다. 8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호랑이띠] 5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6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74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완벽하게 잊어 주는 것. 86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즐겁다. [토끼띠] 51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3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한다. 7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87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하루. [용띠] 5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4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7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은 내일 찍어라. 88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뱀띠] 5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7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좋지 않다. 89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말띠] 5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6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7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90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양띠] 5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9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91년 원하는 대로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원숭이띠] 5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6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80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9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가 될 수 있다. [닭띠] 57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69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8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개띠] 5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7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8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하라. 9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불편. [돼지띠] 59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7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3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간직하자. 95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방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2018-11-21 05:55: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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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놓아버림이 중요한 이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놓아버림이 중요한 이유 인간으로 태어나 어떻게 사는 것이 정말 잘 사는 일일까.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으로 태어나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인지 생각해본다. 왜냐하면 요즘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세상사를 들여다보게 되면 참으로 안타까움을 넘어서 존재로서의 인간의 삶의 의미에 크나큰 의문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보다 보면 자연재해로 일어나는 불상사는 물론 인간들의 분노나 화로 인해 일어나는 끔찍한 비극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 일어나는 자연재해나 천재지변들도 인간들의 편리추구를 위해 지구환경을 훼손한 결과임이 뚜렷하다. 인명 살 상등 잔혹한 범죄 함께 살아가는 공동 가치관의 파괴 갈수록 분노조절 장애라든가 탐욕을 제어하지 못해서 자신은 물론 남들도 끔찍한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하루 이틀 사이에 말싸움으로 칼부림을 하여 아르바이트생의 생명을 잃게 했다. 혼수문제로 여자 친구의 목숨을 해친 일 등 무려 일주일 사이에 아주 가까운 사이의 사람을 살상하고 그 가족들까지 살상을 하는 끔찍한 비극이 4건이나 일어난 것이다. 이를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화를 제어할 수는 없는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의 처음은 모두가 탐욕과 화 어리석음으로 인한 것은 아닐까. 왜 석가모니부처님이 탐진치를 삼독(三毒)이라 하셨는지 알 수가 있다. 사람들은 항상 나의 분노에 나의 화를 붙잡고 있다. 그 뜨거운 불덩이를 쥐고 있는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칼로, 폭력으로 해결하려 한다. 주먹을 놓을 줄은 모르고 분노만 토해낼 뿐 누구하나도 인간으로서의 원래 바른 청정한 마음을 위한 노력들은 않는 것이다. 매스컴의 자극적이며 선정적인 보도들은 자신들의 특종을 위해 앞뒤의 영향은 살피지도 않은듯하다. 그저 파헤치고 알리기에 바쁘며 심지어는 과장까지 하여 두려움을 더 조장하는 경우까지 본다. 무신론자보다 종교 인구가 훨씬 더 많은 대한민국임에도 이런 시대에 종교인들은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자괴감에 빠질만한 대목이다.

2018-11-21 05:23: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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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0일 화요일 (음 10월 13일)

[오늘의 운세] 11월 20일 화요일 (음 10월 13일) [쥐띠] 4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7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이다. 84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주의. [소띠] 49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6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3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85년 물을 두려워해서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호랑이띠] 50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2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득을 가져온다. 74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86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토끼띠] 51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3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75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87년 잠시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용띠] 52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6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7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88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뱀띠] 5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65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을 해야만 한다. 77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9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행동. [말띠] 5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66년 동료와 의견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7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0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 [양띠] 55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67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7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1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원숭이띠] 56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68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80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92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닭띠] 5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81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자. 93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개띠] 58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70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명심. 82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니 중심을 잘 잡자. 94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그 보답을 받는다. [돼지띠] 59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 71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다. 83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 95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2018-11-20 05:55: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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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에 답이 있다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호흡에 답이 있다 들숨 날숨을 하는 호흡에서 한번 호흡을 하고 나서 그 다음의 호흡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것은 바로 죽음이 된다. 우리 인간의 뇌는 단지 1분만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도 치명적인 뇌손상을 입게 된다고 하니 가장 중요한 것이 산소가 되는데 그 산소를 공급하는 수단이 호흡인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도가의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진 양생법(養生法)은 호흡에 있다고 들은 적이 있다. 원래 도가적 성취를 이룬 존재들을 신선(神仙)이라 이르는데 이 신선들은 아주 최소한의 청량한 음식물을 취하면서 호흡 역시 최소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인즉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이를 소화시키느라 많은 양의 신진대사가 필요하고 이 신진대사에는 또한 많은 량의 산소를 필요로 한다. 신진대사가 빨라지면 인간의 내장이나 혈관은 피로해지니 지치게 되어 장수는 먼 얘기가 된다고 보는 것이다. 격한 운동은 얕은 호흡을 할 수밖에 없고 말 그대로 뱉은 호흡은 단지 에너지의 소모와 근육의 산화를 촉진시킬 뿐이다. 제대로 하는 깊은 호흡은 우리 몸의 기(氣)를 원활하게 하고 더 나아가 기맥을 통하고 뚫리게 한다. 이 기맥이 막히지 않고 뚫려 있어야 우리의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만병으로부터도 기존적인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렇듯 기를 살리고 원활하게 하는 것은 격한 운동을 통해서가 아니라 고요하고 차분한 가운데 우리의 기를 우리 몸의 중심인 단전으로 끌어내려 모으게 하는 것이 우선인 것이니 이를 가능케 하는 시작이 호흡인 것이다. 명상은 사실 고요한 가운데 기맥을 통하게 하는 것이 우선인데 우리가 뭔가 놀라고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아이고, 기가 막혀서.."라고 하는 것도 기맥이 원활히 돌지 못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뭉친 느낌이 들어 생각이며 몸이 원활히 작용하지 못함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기'라는 것은 우리 몸을 도는 혈관이나 혈액처럼 눈에 확! 하고 보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느낄 수는 있는 에너지다. 마치 바람을 볼 수는 없으나 느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의 들고 나는 것은 바로 호흡을 통해서이다.

2018-11-20 05:23: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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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9일 월요일 (음 10월 12일)

[오늘의 운세] 11월 19일 월요일 (음 10월 12일) [쥐띠] 48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60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 7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84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쉬어가자. [소띠] 49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이었다. 6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73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85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 [호랑이띠] 50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62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74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86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잊지 말라. [토끼띠] 51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3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 75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87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용띠] 52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64년 상대의 작은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온다. 76년 노란색, 숫자 13이 행운을 준다. 8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사람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뱀띠] 53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기며 살자. 65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77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89년 언제나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 안에 있다. [말띠] 54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66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78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위기를 탈출. 90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횡재를 가져온다. [양띠] 55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67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매사에 자중하라. 79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91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앞선 실망은 금물. [원숭이띠] 5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68년 확실한 거절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한다. 80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9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하다. [닭띠] 57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6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쉬지 말고 노력. 81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본들 무슨 소용. 93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개띠] 58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7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는 게진리이다. 82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9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돼지띠] 59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1년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8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95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2018-11-19 05:55: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