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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10일 금요일 (음 4월 6일)

[쥐띠] 36년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48년 초조하더라도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다. 60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72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8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날. [소띠] 37년 자식으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49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다음 날에. 61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73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자. 85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은 마음으로. [호랑이띠] 38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빨리 포기. 50년 떨어지는 낙엽에도 사연은 있다. 62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7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커진다. 86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토끼띠] 39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51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날. 63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하라. 7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87년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낸다.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마라. 52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64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76년 돼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88년 한발 물러서서 보니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고 할 일도 많다. [뱀띠] 41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고달프다. 53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6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온다. 77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9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말띠] 42년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격. 54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6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78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라. 90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양띠] 43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가 있다. 55년 마음은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는 않는다. 67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있다. 7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91년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원숭이띠] 44년 약속을 잊을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5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68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80년 친절과 비겁함에는 차이가 있다. 92년 현실에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닭띠] 45년 무리한 산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57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69년 건강이 우선이니 음주와 과식은 신경 써야할 것. 81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93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개띠] 46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들다. 58년 무관심이 화를 부르니 주변에 관심을 가져라. 70년 남의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8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9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 [돼지띠] 47년 부족한 의견을 존중해 줘야. 59년 오늘의 부는 부모의 형설지공(鎣雪之功)이다. 71년 뜻밖의 횡재수에 감사하라.. 83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라. 9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살펴라.

2019-05-10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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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9일 목요일 (음 4월 5일)

[쥐띠] 36년 아프다 하지 말고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다. 48년 분위기를 바꿔 보는 것이 좋다. 60년 새로 시작한 일에 실리는 별로 없다. 7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84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방의 오해를 산다. [소띠] 37년 먹을 복이 많은 날. 49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6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73년 재운이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겠다. 85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호랑이띠] 38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50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62년 정중지와(井中之蛙)나 우물안 개구리나 마찬가지. 74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86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 [토끼띠] 39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스럽지 못하다. 51년 동분서주 해봐도 오늘은 별 소득이 없다. 63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75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7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용띠] 40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52년 가슴이 답답하여 한잔 술이 달래준다. 6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6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8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뱀띠] 41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3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남의 말에 신경 쓰지 마라. 65년 오죽하면 삼재인가 말조심하자. 77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 8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말띠] 42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54년 자식이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66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78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90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양띠] 43년 자손의 초대로 마음이 즐거운 날. 55년 좋은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 67년 문서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9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91년 상쾌하고 미래의 계획이 떠오른다. [원숭이띠] 44년 내가 싫다고 남들도 다 싫어하지는 않는다. 56년 남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68년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 80년 새로운 만남 특히 이성을 조심. 92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닭띠] 45년 우연한 행운은 없지 않은가. 57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9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8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갖자. 93년 겸손하게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개띠] 46년 마음은 표현하며 조금은 베풀자. 58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 7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82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94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 [돼지띠] 47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준비. 59년 호랑이띠, 양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71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83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95년 힘든 일은 상사의 조언으로 해결.

2019-05-09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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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직의 기회와 운세

“다른 업체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습니다. 조건이 좋기는 한데 이 나이에 적응이 잘 될까 겁이 좀 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삼십대 후반의 남자는 지금 대기업에서 디지털 관련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스카우트 제의가 온 곳은 같은 등급의 기업이지만 끌리는 조건이 많다. 일단 남자의 전공분야인 부서에 배치를 해주고 좋은 연구 환경을 제의했다. 연봉이 오르는 건 물론이다. 회사를 옮기고 싶은데 자기의 성격이 걱정이라는 것이다. “사주를 보니 이전에도 두 번 정도 이직 기회가 있었네요?” 하니 그렇다고 한다. 그때 이직을 하지 않은 이유는 결단력이 없어서이고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많아서였다. 남자는 일지에 사(死)가 들어있는 사주이다. 사주에 사(死)가 있으면 장단점이 뚜렷하다. 장점은 머리가 아주 좋고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반대로 단점은 추진력과 결단력이 없다. 또한 겁이 많고 미련에 매달리는 것도 단점이다. 예전에 스카우트 제의가 왔을 때도 그랬다. 겁이 많아서 걱정이 태산처럼 커졌고 결국 그대로 주저앉았다. 그 이후에는 옮기지 못한 게 자꾸 머리에 맴돌았다. 미련 때문에 몇 달이나 고생을 한 기억이 선연하다. “그럼 이번엔 옮길 생각이 있나요?” 물으니 꼭 그쪽 회사로 가고 싶다고 한다. 또 망설이는 이유가 뭐냐고 하니 나이가 걱정이라고 한다. 회사를 옮겨서 적응을 잘 못하면 인생 후반이 망가질까봐 두렵다는 것이다. 남자 같은 사주를 지닌 사람은 그런 이유로 능력이 좋음에도 그만한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 좋은 머리와 능력이 있는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남자의 두려움에 시원하게 답을 해줬다. “옮겨도 힘든 일은 없을 겁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미세먼지 같던 운세가 걷히고 있으니 어떤 일이 있어도 잘 풀릴 겁니다.” 그의 사주로 보면 이미 좋은 운세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운이 좋은 기운을 얻고 있으니 직장을 옮겨도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겁니다.” 남자를 안심시키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보라고 권했다. 인생의 큰 기회가 있었지만 성격 때문에 늘 주춤하였고 삼십대 후반 나이가 들어 다시 기회가 온 셈이다. 이번엔 운세도 도와주고 있다.

2019-05-09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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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업 살려낸 풍수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풍수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네요.” 카페 두 곳을 운영하는 남자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남자가 상담을 온 건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버지 묘소 이장 문제였다. 시골의 고향 뒷산에 집안 선영이 있는데 그곳은 오래전부터 명당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당연히 그곳에 묘를 썼다. 그런데 운영하던 카페를 하나 더 벌리면서 문제가 생겼다. 직접 커피원두를 로스팅 할 정도로 실력이 있었기에 장사가 잘 됐고 목 좋은 곳에 카페를 또 연 것이다.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버지 묘소 관리에 소홀해졌다. 그렇게 2년이 지나자 남자는 죄스런 마음이 들었고 가까운 곳으로 이장을 하려 했다. 당시 상담 온 남자의 말에 필자는 반대를 했다. 아버지의 음택풍수가 내려주는 복을 잃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음택풍수는 산소자리를 잡을 때 활용하는 풍수론이다. 명당에 산소를 쓰면 조상이 땅의 좋은 기운을 받고 자손들도 그 복을 내려 받는다. 음택풍수는 궁궐에서도 묘를 쓸 때 참고로 했다. 만류를 했음에도 남자는 아버지 묘를 이장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장을 하고 난 뒤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다. 카페 매출이 조금씩 줄더니 회복되지 않는 것이었다. 잘 되던 사업이 적자로 돌아서고 자금을 끌어와야 했다. 혹시나 이장 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설마 하는 생각으로 그냥 버텼다. 결국 남자는 또 상담을 청했다. 걱정하는 남자에게 다시 선영 쪽으로 묘를 옮기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다. 터가 좋은 땅은 좋은 기운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 에너지는 관련된 누군가에게 복으로 작용한다. 남향집이 건강에 좋고 살기에도 좋은 건 누구나 아는 현실적인 예이다. 북향집보다 남향집에 사는 사람이 더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것이다. 명당에서 받을 수 있는 복을 스스로 차버릴 필요는 없다. 다시 묘소를 이장하고 1년이 지났을 때부터 신기하게 사업은 회복세를 탔다. 풍수는 철학이 있다. 그래서 왕릉을 정할 때도 풍수를 살폈고 사대부의 집터를 고를 때도 풍수를 활용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허황된 것이라고 여기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2019-05-08 06:00: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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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8일 수요일 (음 4월 4일)

[쥐띠] 36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건강유의. 48년 믿으면 좋은 결과가 온다. 60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72년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른다, 8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소띠] 37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49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61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73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85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호랑이띠] 38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50년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62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74년 마음이 울적하지만 친구가 위로. 86년 중심을 잡고 일 처리를 해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이다. 51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겸손하게 대처. 6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7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8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용띠] 40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5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6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는 하루 되길. 76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8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뱀띠] 41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5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65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7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89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말띠] 42년 외출 시 이륜차를 주의해야. 54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66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7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90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양띠] 43년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55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7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나 불청객이다. 7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91년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원숭이띠] 44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56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8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0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도 있다. 92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닭띠] 45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해를 입게 된다. 57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69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81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해온 결과물. 93년 온고지신(溫故知新)은 행운을 부를 것. [개띠] 46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8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0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82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94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돼지띠] 47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게 된다. 5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 71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83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95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해도 될 듯.

2019-05-08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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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7일 화요일 (음 4월 3일)

[쥐띠] 36년 부창부수(夫唱婦隨)이니 다투지 마라. 48년 알아도 모른 척 상대의 실수를 덮어라. 60년 격한 말은 모두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72년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84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소띠] 3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49년 종일 밥을 사면 만사가 편하다. 61년 사업이든 직장이든 성실하면 좋은 결과. 7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호랑이띠] 38년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었다 가자. 50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62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한다. 74년 한발 물러서는 것도 앞으로 나가는 방법. 86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토끼띠] 39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5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63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75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87년 부드럽게 하루를 보내자. [용띠] 4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52년 물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니 힘껏 노를 저어라. 64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하자. 76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88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라. [뱀띠] 41년 용날이니 먹는 것에 주의. 53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 마무리. 65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해도 된다. 7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89년 비가 와도 밖에 나가지 않으면 우산이 필요 없다. [말띠] 42년 자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근심이 더한다. 54년 생각지 못한 일로 심신이 고달픈 하루. 66년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8년 과대포장보다 겸손. 90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양띠] 43년 현실이 힘들어도 내일을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55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7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79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91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음주는 마라. [원숭이띠] 44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5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달성. 80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속이 상한다. 92년 베풀 능력이 있을 때 최대한 베풀어라. [닭띠] 45년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57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임을 잊지 말자. 69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1년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항상 명심. 93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개띠] 46년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상책. 58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70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82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4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돼지띠] 4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59년 일의 시작은 신용에서 비롯되니 약속을 소중히 여겨라. 71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83년 보라색이 행운을 준다. 95년 종일 마음이 불편.

2019-05-07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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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으로 맞는 어버이날

어버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우리말이 많지만 어버이는 들을 때마다 가슴이 푸근해진다. 항상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부모님이지만 5월에 특히 더 생각나는 건 어버이날 때문이다. 부모님들은 어느 지역에서나 어느 곳에서나 어느 때나 공통점이 있다. 평생을 자식 걱정으로 지새운다는 것이다. 걱정한다는 건 마음에 둔다는 것과 같다. 부모님은 그렇게 평생 자식을 가슴에 두고 살아가신다. 필자사무실에 자주 상담을 오시는 한 부모님이 대표적이고 평균적이다. 오실 때마다 부부가 손을 꼭 잡고 걷는 게 여간 보기 좋은 분들이 아니다. 아들이 대학교 진학할 때 사주를 꼼꼼히 짚어 보고는 어느 학교와 학과가 적성에 맞고 공부하기 좋을지를 유심히 살폈다. 취업을 할 때는 그 당시 아들의 운세를 알고 싶어 했다. 성격과 직업운은 어떻게 어울리는지 어떤 길을 택해야 아들이 평탄하고 넉넉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결혼할 때도 다르지 않았다. 아들과 며느리의 사주를 보고 궁합의 조화를 따져보며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빌었다. 이렇게 애정을 듬뿍 담은 모습들은 부모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자식들은 어버이날이 되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한다. 선물로 바다 같은 은혜를 갚을 수는 없지만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식은 마음을 전하고 부모님은 마음으로 받는 서로에게 즐거운 날이 바로 어버이날이다. 그런데 통계조사를 보면 자식들이 드리고 싶은 선물과 부모님이 받고 싶은 선물이 크게 달랐다. 자식들이 생각한 선물은 카네이션 전자기기 식료품이 많았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용돈 화장품 건강식품을 꼽았다. 어버이날 선물을 한다면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하는 게 좋겠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이라면서 자식들 편한 품목으로 결정하는 건 무신경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올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이 좋아하실 선물을 들고 평생을 자식 걱정으로 지새우는 부모님을 위해 하루쯤 시간과 마음을 내어 정성을 보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부모님에게는 자식의 웃는 얼굴이 어떤 비싼 상품보다 더 큰 선물이다.

2019-05-07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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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6일 월요일 (음 4월 2일)

[쥐띠] 36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주변을 살펴보라. 48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60년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72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84년 외형의 포장이 중요한 때도 있다. [소띠] 37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49년 어제 실수한 사람도 나고 오늘 모자란 나도 나다. 61년 비상금을 이용하여 오늘의 위기를 지혜롭게. 73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8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호랑이띠] 38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50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겸손하게. 62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주의. 74년 어디에 행운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 86년 정서적 지지와 배려가 큰 힘이 된다. [토끼] 39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기쁘나 복병이 있다. 51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하는 날. 63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75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87년 십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용띠] 40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52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추는 것이 상책. 64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 76년 먼저 칭찬하면 복을 받는다. 88년 남동쪽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있다. [뱀띠] 4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53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65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한다. 77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89년 사시사철 맑은 날만 되풀이되면 땅은 사막으로 변한다. [말띠] 42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54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니 기쁜 하루. 66년 부모님의 조언이 결정적 역할. 78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9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양띠] 43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55년 머리는 아프고 몸이 피곤한 날. 67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79년 마음은 바빠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9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순리일 듯. [원숭이띠] 44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6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과 능력에 맞출 것. 68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0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니 준비. 92년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전진하라. [닭띠] 45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마무리. 57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6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8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93년 사람만 모여 시끄럽다. [개띠] 46년 변화의 기운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58년 진퇴양난인 경우라도 조심하면 길이 열린다. 7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82년 몸이 피곤한 날이니 휴식이 필요. 94년 사랑 믿음 소망을 갖고 인내하라. [돼지띠] 47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있는 법. 59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선행을 베풀어라. 71년 욕심이 지나치니 조금 양보. 83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95년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격이니 좋은 일이다.

2019-05-06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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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눈이 부신 인생으로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마지막 대사 중 일부분이다. 드라마 내용도 좋았고 감동적이었다. 드라마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주인공의 인생을 맛깔나게 그려냈다. 웃음과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결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 대사는 행복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부담 없이 보게 하면서 고개가 끄덕여지게 이끌었다. 극 중에서 주인공은 아이와 손잡고 노을을 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날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한다. 대단한 날이 아닌 평범한 그런 날이 가장 좋았다는 것이다. 공감이 되는 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원한다. 큰 행복이 자기에게 오기를 바란다. 그러나 행복을 큰 행복과 작은 행복으로 나누기는 어려운 일이다. 어떤 것이든 행복이란 점에서는 똑 같다. 그런데 크나 큰 행복을 기대하면 작은 행복들을 놓쳐버린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지금 삶이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그 어떤 심오한 철학보다도 더 가슴을 울리는 말이다. 아무리 어려운 인생이라도 하루하루 즐겁고 편안한 날은 있다. 그게 바로 행복이다. 명리학으로 본다면 주인공은 아마 좋은 명식을 타고나지 못했을 것이다. 젊어서 남편을 잃고 자식은 다리를 다쳐 장애인이 된다. 혼자 작은 미장원을 꾸리면서 평생 고생을 했으니 좋은 팔자라고 하기는 힘들다. 누가 봐도 힘겨운 인생의 마지막에 주인공은 활짝 웃는다. 자기의 인생도 가치 있었다고 말한다. 매일 힘든 것 같은 우리의 인생은 순간순간 그렇게 웃을 수 있는 날들이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힘든 순간만 떠올리고 인상을 쓰면서 살아간다. 사주가 나빠서 팔자가 그러니까, 평생을 힘들게 살아가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세상에 태어난 누구나 눈이 부시게 살아갈 자격이 있다는 주인공의 말을 떠올려 보자. 즐거울 수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 자격이 있음에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팔자 탓을 하며 주어진 행복조차 발로 차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말아야 한다.

2019-05-03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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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3일 금요일 (음 3월 29일)

[쥐띠] 3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48년 자고 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야 할 때. 60년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게 좋을 것이다. 72년 진인사대천명이라 했다. 84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중요한 요소이다. [소띠] 37년 자손에게 효도 받고 덕 보기 좋은 하루. 49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것을 이루어 내는 날. 61년 내게는 이익으로 돌아온다. 73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8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란. [호랑이띠] 38년 하늘은 맑고 마음도 편안. 50년 한발 물러서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62년 생각지 못한 일로 심신이 고달픈 하루. 74년 현실이 힘들어도 내일을 생각하면 만족해야. 86년 물이 들어오니 열심히 노를 저어라. [토끼띠] 39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과 능력에 맞출 것. 51년 마음은 바빠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63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75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내가 먼저 다가가라. 87년 말만 잔뜩 시끄럽다. [용띠] 40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52년 사업이든 직장이든 성실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 64년 자녀보다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낫다. 76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좋은 일. 88년 함께 하려거든 상대를 의심하지 마라. [뱀띠] 41년 마음을 좋게 먹어야 주변에 적이 없다. 53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마라. 65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77년 흐지부지될 수도 있으니 확실한 문서로 남겨라. 89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 [말띠] 42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54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면 마음을 다친다. 66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78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90년 사람이 많으니 겸손한 태도를 유지. [양띠] 43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추는 것이 상책. 55년 십 년 묵은 체증이 단번에 해소된다. 67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79년 흐르는 물처럼 내버려 두면 자연스럽게 해결. 91년 희망은 만들어 가는 것. [원숭이띠] 44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56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마라. 80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92년 바라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 [닭띠] 45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7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69년 아랫사람 의견을 존중해줘야 대접받는다. 81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주의. 93년 비가 와도 밖에 나가지 않으면 우산이 필요 없다. [개띠] 46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이다. 58년 관리를 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70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2년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94년 발전을 위해 준비하는 하루. [돼지띠] 47년 마음이 너그러우면 세상이 아름답다. 59년 지칠 수 있으나 의외의 큰 이득을 본다. 71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83년 계획 없이 일을 시작하다가는 낭패. 95년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하라.

2019-05-03 06:00:0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