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운세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비효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비효과 마음이 집중되면 염력이 증대되어 물질을 뛰어 넘는 힘을 방출하기도 한다. 여타 종교의 수행자들 역시 수행하는 과정에 얻은 신통력으로 종종 기이한 현상을 보여주곤 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그 신통을 얻는 게 수행적 관점에서는 궁극적 목표가 아닐뿐더러 오히려 보통 사람들을 사도로 이끌고 혹세무민할 수 있기에 꺼려하는 것이다. 자연만물이 서로 따로 따로 존재하는 객체가 아니고 나와 한 몸처럼 연결되고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것은 모든 종교의 창시자들이나 선현들이 한결같이 가르쳐주고 있는 바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인드라망'이라 하여 무릇 존재를 가진 천지자연의 모든 존재들이 그물망처럼 얽혀서 인연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물질로 된 육신을 가진 우리 인간들은 혜안이 없어 눈앞의 것들 밖에 보지 못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독교 역시 자연 따로 인간 따로가 아니라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 아래서 창조되어져 서로 서로 연결된 생명이라고 성경의 여러 구절이나 신학자의 글에서 얘기하고 있다. 마호멧교의 교리까지는 별로 접한 바가 없어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역시 그 모체는 기독교의 하나님 신앙에 뿌리를 같이 하니 우주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의 영적인 연계성을 역시 존중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한 때 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주었던 아랍의 철학자이자 소설가 시인으로 이름을 알린 칼릴 지브란의 산문시집인 '예언자'를 읽고 받은 확신이다. 힌두교 역시 범신론의 대표적 종교다 보니 만물의 영성이 서로서로 교감하며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인드라망 사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봐도 지나침이 없다. 종종 인정되어 지고 회자되는 나비효과 역시 모든 존재가 그물망처럼 엮어져 있어 아무리 작은 미묘한 움직임일지라도 대양을 건너 폭풍을 불러올 수 있음을 통찰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당장 기도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 실망하고 기도의 끈을 놓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마치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태평양을 건너 태풍을 일으키듯 오늘 나의 진실하고 간절한 기도는 어느 날 감사한 성취로 발현될 것임을 믿어야 한다.

2019-03-21 05:11: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3월 20일 수요일 (음 2월 14일)

[오늘의 운세] 3월 20일 수요일 (음 2월 14일) [쥐띠] 4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0년 모(矛)는 창의 뜻이고 순(盾)은 방패의 뜻이다. 72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노력의 결실이 있다. 84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소띠] 49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것을 이루어 내는 날. 61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73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85년 오후에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호랑이띠] 50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높이는 날. 62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74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두 배로 돌아오니 주의. 86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으로 나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토끼띠] 51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는 없다. 63년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75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상대에게는 부담이 된다. 87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용띠] 52년 작은 구멍으로 큰 둑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64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준다. 76년 가정의 화목을 최우선으로 여겨라. 88년 하늘도 파랗고 재물도 생기니 여행을 떠나보자. [뱀띠] 53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5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지자. 77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할 것이다. 89년 한 번을 더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말띠] 54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이다. 66년 아랫사람 관리를 잘해서 나중에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 78년 갑자기 격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90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해야 내일이 있다. [양띠] 55년 흥에 겨워 도를 넘을 수 있다. 67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되겠다. 79년 붉은색이 행운을 부르니 소품이라도 간직해보라. 91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 [원숭이띠] 56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경계. 68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니 이 또한 좋다. 80년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 92년 갑자기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닭띠] 57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81년 직장에서 부화뇌동(附和雷同) 하지 말아야. 9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양보하면 내게 유리하다. [개띠] 58년 항상 태양은 떠 있지만 느끼지 못하고 있다. 7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82년 누구든 지간에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94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류를 잘 살펴라. [돼지띠] 59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71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의 사다리에 오를 수 없다. 83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음을 명심. 95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히 노력해야.

2019-03-20 05:22:5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2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2 천살에는 상관기가 작용한다. 상관의 성분은 무형 추상의 별로 무(無)에서 유(有)가 나타나는 통로를 만들어낸다. 그로인해 무릇 기도는 천살 방향을 보고 하는 것이다. 병으로 인한 괴로움은 장성 (將星)이라는 살성(煞星)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어느 귀부인의 예를 본다면 그녀는 지성과 교양을 갖추고 심성 또한 나무랄 데 없는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폐암에 걸려 투병 중이었다. 폐암은 조기 발견과 완치가 어렵고 죽음으로 이른 경우가 많다. 보통 여성들을 위협하는 암은 유방암과 자궁암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폐암으로 많이 사망한다. 이때는 보통 대문 방향이나 침실의 방문 방향을 먼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가장(家長)의 생년 띠를 기준으로 공간의 중심점에서 방문이나 대문이 장성 방향으로 나 있으면 질병에 시달리는 가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시계의 12시 방향을 정북(正北)에 맞추었을 때 돼지 토기 양띠는 묘(卯)가 장성이고 3시방향, 범 말 개띠는 오(午)가 장성 6시방향, 뱀 닭 소띠는 유(酉)가 장성이고 9시방향, 원숭이 쥐 용띠는 자(子) 12시 방향이 장성에 속한다. 장성살(將星煞)이란 글자 그대로 높은 지위의 우두머리와 같아 쉽게 노출되거나 공격의 대상이 되어서는 위태하다는 뜻이 있다. 까닭에 영업장이나 대문이 장성 방위로 나면 항시 외부의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놓인 격이라 큰 타격을 입기 쉽다. 그러므로 의상이나 이불 요 등이 장성에 해당되는 색상 이어도 좋지 않다. 卯는 오행으로 청색이고 午는 화로 적색에 속한다. 酉는 금으로 백색이고 子는 수로 흑색에 속한다. 그러므로 돼지띠가 청색 옷을 즐겨 입거나 범띠가 적색 옷을 즐겨 입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병이나 탈이 나기 쉬울 뿐더러 각종 재액(災厄)이 침범하기 쉬우니 삼가 할 일이다. 공교롭게도 시험이나 면접같이 신상에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장성의 색상으로 된 옷을 입고 응시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결과가 좋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굳이 그 색상의 옷을 입어야만 한다면 스카프나 넥타이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다.

2019-03-20 05:10:5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3월 19일 화요일 (음 2월 13일)

[오늘의 운세] 3월 19일 화요일 (음 2월 13일) [쥐띠] 48년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60년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행동. 72년 그동안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을 느낀다. 84년 나도 받을 때가 있는 법 베풀 능력이 있을 때 베풀어라. [소띠] 49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순리대로. 61년 망신 수가 있으니 매사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73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85년 수고로움은 많으나 실속은 적으니 삼재의 기운이다. [호랑이띠] 50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데 주저하지 마라. 62년 마음속에 간직했던 일이 이루어지니 기쁜 하루. 74년 배우자와 솔직한 대화를 하도록. 86년 큰일을 맡게 되니 위축되지 말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라. [토끼띠] 51년 복음 날이니 일이 늦어져도 경거망동하지 마라. 63년 남의 험담을 들어도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아야 한다. 75년 열심히 일하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다. 87년 평소에 쌓은 덕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용띠] 52년 지나친 일 욕심은 건강을 해치게 되니 주의해야. 64년 억울해도 윗사람에게 따지거나 언쟁하지 마라. 76년 호사다마이니 잘 나갈 때 더 조심. 88년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니 겸손한 태도가 빛을 발한다. [뱀띠] 53년 내가 좋다고 남도 다 좋은 건 아니다. 65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미리 대비. 77년 서로에게 좋은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맺는 법. 89년 힘들지만 위기를 겪으면서 부족한 자신을 알게 된다. [말띠] 54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조심. 66년 껍질을 깨뜨리고 나와야 새로운 세계를 만나니 고정관념을 버려라. 78년 좋은 친구를 만나 즐거운 하루. 90년 수영을 하려 바다에 나왔으면 물에 들어가야 한다. [양띠] 55년 터널 속처럼 답답하니 빨리 빠져나오는 것이 관건. 67년 특출한 아이디어로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79년 초조하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 결과. 91년 대기만성(大器晩成)은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할 것. [원숭이띠] 56년 믿는 도끼에 찍히지 않으려면 세밀히 살펴라. 68년 권태로운 생활을 벗어나려 해도 쉽지 않다. 80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격이니 난감. 92년 동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나니 좋은 소식이 온다. [닭띠] 57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두문불출. 69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계획대로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한다. 81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해야. 9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마라. [개띠] 58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70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하지 않던가. 82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94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없다. [돼지띠] 59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힘껏 저을 때. 71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휴식이 필요. 83년 겨울인가 했는데 매화가 피었으니 희망이 가까이 있다. 95년 사람을 믿는 것이 큰 자산.

2019-03-19 05:22:4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삼종가피(三種加被)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삼종가피(三種加被) 보이지 않는 힘의 조력을 받는 것을 가피란 한다. 불자들의 경우 가피를 입는다, 가피를 받는다는 말을 쓴다. 기독교나 천주교신자들이라면 "은혜를 입는다." "기도응답을 들었다."라는 분들도 본 적이 있다. 각자가 믿는 종교의 최고봉 또는 그 반열에 있는 선한 초월 존재의 능력에 기대어 받는 도움을 말하는 것이니 가피나 기도응답이라 함은 모두 좋은 의미의 교감을 의미할 것이다. 파우스트가 악마인 메피스토의 유혹을 받아 당장 원하는 것을 얻는 사악한 힘과의 거래가 아닌, 신의 은총을 받는 것이 일반적 의미의 가피이자 은혜인 것이리라. 불가에서는 삼종가피(三種加被)라 하여 현증가피, 명훈가피, 몽중가피를 얘기한다. 다급한 일을 당했을 때 우선 당장 빠르면 3일 이내, 늦어도 1주일 이내에 도움을 받는 것이 현증가피(顯證加被)라 한다면, 은근하게 보호를 받으며 일상생활 중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 명훈가피의 덕이다. 몽중가피라 하여 꿈속에서 길흉을 예지 받아 위험을 피하거나 좋은 길상사에 대한 예지를 받는 것도 수승한 가피의 하나로서 사주에 귀문살, 화개살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 꿈을 통해 미래사를 미리 느끼며 예감한다. 우리나라 대승불교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티벳불교에서는 꿈 요가라 하여 일상생활의 부정한 기운을 감소시키고 밝고 힘 있는 긍정생활의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훈련을 하고 있기도 하다. 건축가가 집을 지을 때 미리 정밀한 설계도를 그려 집을 짓는 초석을 만들 듯 꿈 역시 미래를 설계하는 예고편과 다름이 없는 것으로서 꿈이 가진 몽중가피의 영역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인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꿈에 조상이 나타나 위험을 피하게 해주기도 하고 발복하게 해주는 여러 암시를 꿈꾸었다는 사례가 적지 않음을 본다. 꿈은 예지의 힘을 미리 보여준다고 하여 예지몽이라 부르기도 한다. 동양뿐만 아니라 그리스로마신화나 서양문학의 고전인 일리어드나 오딧세이를 보자면 후딱 하면 나오는 것이 꿈을 통한 신탁의 계시다. 꿈이 그만큼 하늘의 뜻과 인간을 이어주는 통로가 됨을 알 수가 있으니 어찌 몽중가피가 없다 하겠는가?

2019-03-19 05:10:5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3월 18일 월요일 (음 2월 12일)

[오늘의 운세] 3월 18일 월요일 (음 2월 12일) [쥐띠] 48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60년 내가 싫어한다고 남들도 다 싫어하지는 않는다. 72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4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리고 오는 날. [소띠] 49년 인생의 괄목상대(刮目相對)는 자식으로 이루어진다. 61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73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8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호랑이띠] 50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기니 흐뭇. 62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일을 잘 풀리게 한다. 74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8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토끼띠] 51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해야 한다. 63년 돼지를 사기 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75년 의욕이 지나치게 강하면 욕심쟁이가 되어 화근이다. 8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용띠] 52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76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터. 88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결혼은 어렵다. [뱀띠] 53년 건강이 염려되니 종합검진을 받아보라. 65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이득이 많은 날. 77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89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해야. [말띠] 54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이다. 66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8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90년 지나간 인연이 또 다시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양띠] 5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67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79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91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원숭이띠] 5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8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80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92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마라. [닭띠] 57년 자신이 옳다 해도 누가 알아주랴. 69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도 만족을 모르니 안타깝다. 81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않아야 도리. 93년 과거의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개띠] 5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0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82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94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돼지띠] 59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71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83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95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참여해야.

2019-03-18 05:22:3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힘은 어디에서 올까?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힘은 어디에서 올까?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어느 순간 어떤 기운과 방향에 이끌려 원만히 해결되기도 하고 때로는 별 어려워 보이지 않을 일도 이상하게 장애가 생겨 실패와 차질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뭔가 보이지 않는 힘의 작용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도대체 신명이란 있는 것인가? 원래 무속신앙이라 불리는 샤머니즘이 인간의 자연에 대한 원초적 두려움과 숭앙(崇仰)에서 출발했음을 볼 때, 따라서 모든 종교에서 나름 방편적인 기도와 주술적인 면을 지닌 것을 볼 때 미물이라 할지라도 만물에 영(靈)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다는 정령신앙의 요소가 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다만 그 영이 참된 영이냐 아니면 삿된 기운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나 서로 그 에너지의 차원에 따라 존재하는 양상이 다를 뿐 모든 존재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연결성을 지니고 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사실 우리 인간의 몸이나 무릇 모든 존재들에게서는 일종의 파장, 다른 말로는 에너지라 할 수 있는 열 파장 또는 빛 파장이 분출되고 있음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이 정신 에너지를 마음에너지로 모으는 힘으로서 기도의 가피는 염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염력은 자력신앙과 타력신앙을 모두 아우르는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이란 것은 바로 존재의 정신에너지인 것이니 마음이 선한 차원과 세계의 신명(神命)으로 전해져 그 에너지가 형상화되면 흔히 말하는 가피 또는 축복의 형태로 구체화되는 것이다. 좀 더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이 과정을 '기도'라고 이름 지었을 뿐인 것이다. 어이됐거나 우리 인간의 기도가 간절하게 원하는 바가 차원이 높을수록 더 높은 천상의 신명이 감응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분명 어떤 작은 감응이라도 오지 않을 수가 없다. 왜? 모든 것이 마음으로 서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한 것 역시 마음이 간절해지면 물질이 주를 이루는 현상의 차원을 넘어서 욕계 천상의 신명들에게 전달이 되어 감응하여 반응한다는 이치를 나타낸 뜻인 것이다. 진실 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 보시라!

2019-03-18 05:10:4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3월 15일 금요일 (음 2월 9일)

[오늘의 운세] 3월 15일 금요일 (음 2월 9일) [쥐띠] 48년 튼튼한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 60년 천국을 바라보며 지옥을 느끼는 것이 후회다. 72년 먼저 용서하면 큰 보답을 받는다. 84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으니 미련을 두지 마라. [소띠] 4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하게 되니 주의. 6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3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자신의 손안에. 85년 올바른 처신과 행동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호랑이띠] 50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62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4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86년 서리가 오면 얼음이 얼 것을 대비해야 한다. [토끼띠] 51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다. 63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5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편하다. 8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용띠] 5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64년 자식 자랑을 실컷 하는 날. 7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누굴 탓하랴. 88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뱀띠] 53년 나이 든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지는 날. 65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7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이다. 89년 노년의 대비는 나이 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말띠] 54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마라. 66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 하나 의외의 복병이 있다. 78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90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뿐. [양띠] 55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67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욕심은 내지마라. 79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91년 오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원숭이띠] 56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는 사람이다. 68년 새로운 인연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 80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른 법. 92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닭띠] 57년 노년의 이혼은 만경창파(萬頃蒼波) 신중하자. 69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일을 처리. 81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93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을 해야 한다. [개띠] 58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하다. 70년 피곤한 날이니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8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94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돼지띠] 59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71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5년 조직을 위해 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2019-03-15 05:36: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1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1 방위 이론에는 위(位)와 향(向),즉 좌위(坐位)와 좌향(坐向)의 두 가지 개념이 존재하는데 위는 사물을 배치하는 영역의 문제고 향은 머리나 시선이 향하는 방향을 말한다. 위는 풍수의 양택 8방위가 적용되고 향은 주로 십이신살의 12방위가 적용된다. 8방위는 동쪽 서쪽 남쪽 북쪽 동북 동남 서북 서남의 영역으로 적용된다. 12방위는 12지지를 각 30도씩 분할하여 배당하여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로 영역을 정한다. 사물을 배치할 때는 자북(磁北북극)을 기준으로 길흉을 가린다. 한편 공간의 방향 길흉을 살펴 적용할 때는 정북(正北)을 기준으로 정한다. 다시 말해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은 모두 정북을 자수(子水)의 방향으로 설정하는 게 원칙이다. 나침판이 없을 경우 낮에 시계를 이용하여 태양의 위치로 방위의 방향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자, 운이 열리고 닫히는 시발점이 잠자는 방향에 달렸다고 설명한바 있다. 선인들이 말하길 병(病)이 나는 원인은 한마디로 음식과 취침에 있다고 했다. 이 말은 실제로 증명되는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은 조상(祖上)이 주는 선물로 여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을 법하지만 어쨌든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예법과 절차는 매우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제사를 지낼 때는 집안의 종손을 기준으로 천살(天煞)방향으로 절을 올려야 한다. 의도적이 아니라 해도 천살 방향으로 제사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하면 그 집안의 가족에는 난치병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종손이 돼지 토끼 양띠에 해당하면 술(戌)의 10시방향이 천살이고 범 말 개띠라면 축(丑)의 2시방향이 천살이다 .뱀 닭 소띠 생이라면 진(辰)의 4시방향이 천살이고 원숭이 쥐 용띠에게는 미(未) 의 7시방향이 천살에 속한다. 종손이 사망 했을 경우에는 종손의 후손으로 승계하여 해당자의 띠를 기준으로 천살방향을 정한다. 제사의 예행(禮行)은 각각의 종교형식에 맞추어 무방하지만 방향만큼은 바로 잡는 게 좋다. 또 일반적 제사를 올릴 때는 흔히 북으로 음식을 놓고 차린다는 말이 있는데 예외적이 부분일경우이다.

2019-03-15 05:10:2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꽃처럼 피어나는 춘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꽃처럼 피어나는 춘분 춘분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라는 건 일반 상식처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그친다. 사실 춘분이 지니고 있는 이야기 거리는 꽤 많다. 춘분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경칩과 청명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력으로는 해마다 3월 21일쯤에 든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뿐만 아니라 음양도 반반씩 드는 날이다. 추위와 더위도 같은 날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추위에 끝자락에 춘분이 자리하고 있어서 그렇다. 보는 관점을 달리하면 낮밤이 같은 게 아니라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게 춘분이다. 밤이 길었다가 반대로 낮이 길어지는 것이다. 낮이 길어진다는 건 활동하기 좋은 때라는 의미이다. 추위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는 뜻인 셈이다. 해가 바뀌고 새해가 시작되는 건 1월이지만 동장군의 위세 때문에 움직이기 어렵다.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어 자꾸 위축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춘분이 되면 날이 풀리면서 만물이 힘을 얻고 따뜻한 햇살이 세상을 감싸 안는다. 사람들도 한껏 몸을 펴게 되고 움직임이 많아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얼 좀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춘분이다. 실질적인 새로운 해가 펼쳐지는 때인 것이다. 예로부터 돼지띠, 뱀띠, 원숭이띠에게는 춘분이 좋은 날이라고 한다. 오행을 보았을 때 사업장을 열거나 집을 고치기에 문제가 없는 날이다. 토끼띠나 쥐띠는 반대로 이 날은 피해서 무언가를 하는 게 좋다. 옛날엔 춘분에 날씨를 보면서 점을 치기도 했다. 비가 오면 좋은 징조인데 한 해 동안 병에 걸리는 사람이 적다고 여겼고, 청명한 날씨에 구름이 없으면 수확이 적을 것이라고 보았다. 구름의 모양을 보고 황색이면 풍년이 들것이라며 기뻐했고 청색이면 병충해와 가뭄으로 흉년이 들 것이라 여기고 대비에 나섰다. 춘분은 본격적으로 봄이 열리는 때이고 모든 만물이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때이다. 온 세상에 내리쬐는 봄볕과 본격적으로 진짜 한해를 시작하는 활동의 시기가 된 것이다. 춘분에는 봄꽃처럼 한해 운세가 꽃피어나길 바란다.

2019-03-14 05:50: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