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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면 수업 늘면서 교권 침해 다시↑…방역 업무 갈등도 최다

코로나19 2년 차인 지난해 학교 현장의 대면 수업이 늘면서 교권 침해 건수가 전년 대비 다시 증가했다. 특히 교권 침해 주체는 '교직원에 의한 피해'가 2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방역 대응과 업무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면서 교직원 간 교권 침해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임운영)가 9일 발표한 '2021년도 교권 보호 및 교직 상담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 침해 상담·처리 건수는 총 437건으로 402건이던 2020년에 비해 증가했다. 교권 침해 주체는 ▲교직원에 의한 피해 155건 ▲학부모에 의한 피해 148건 ▲학생에 의한 피해 57건 ▲처분권자에 의한 신분 피해 47건 ▲제3자에 의한 피해 30건 순으로 나타났다. 교총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는 전면 원격수업 등으로 교권침해 건수가 402건으로 2019년 513건에 비해 100건 이상 감소했었다"며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대면수업이 늘면서 교권침해 상담건수가 437건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학생에 의한 피해가 2020년 24건에서 2021년 57건으로, 학부모에 의한 피해도 124건에서 148건으로 크게 늘었다. 교직원에 의한 피해가 2년 연속 최다를 기록한 것도 특징이다. 2020년 143건을 기록해 처음으로 학부모에 의한 침해(124건)를 앞섰고, 2021년에도 155건으로 집계돼 학부모의 의한 피해 148건보다 많았다. 교총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학사운영, 업무를 둘러싸고 혼란과 갈등을 빚은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학생 관리를 관리자, 담임, 보건교사 중 누가 할지 갈등이 되기도 했고, 백신 접종 후 병가에 들어가는 교사의 빈자리를 동료교사가 급히 채우면서 그로 인한 업무 과다와 스트레스가 상호 갈등으로 번지는 문제로까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교육공무직이 교사의 협조요청에 불응하고 오히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반말과 업무지시를 내리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고통을 호소한 사례도 있었다. 지난해 학부모에 의한 피해는 전체 437건 중 148건(33.9%)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중 교사가 학생 지도 과정에서 한 언행을 문제 삼아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는 게 교총의 설명이다. 수업방해 학생들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도 늘었다. 이외에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폭행, 성희롱, 명예훼손 등에 시달렸다며 보고했다. 교총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사후 처리를 하고 있지만, 당장의 수업 방해, 욕설을 즉시 제지할 수 없어 여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교사 인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교사의 상실감과 상처가 커 문제행동 학생 지도를 외면해버리는 경우가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학교 급별로는 유·초·특수학교는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112건으로 가장 많은 반면 중학교와 고교는 교직원에 의한 피해가 각각 27건, 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직위별로는 교사는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111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장·교감·전문직은 교직원에 의한 피해가 48건으로 가장 많았다. 교권 보호와 교권침해 예방을 위한 대응 매뉴얼과 업무 분장 지침을 마련하고 노무갈등 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호중 교총 교권지원국 국장은 "감염병 상황을 고려한 명확한 대응 매뉴얼과 업무 분장 지침 등을 마련해 교직원 간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갈수록 증가하는 노무갈등 해소를 위해 '1학교 1노무사'제도나 지역교육청 별 노무사를 배치하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교폭력 제도개선도 요구했다. 이 국장은 "학폭의 범위를 지금처럼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로 너무 폭넓게 하면 학교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렵다"며 "'학교 내' 또는 '학교 교육활동 중'에 '학생 간'의 행위로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분리하는 제도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하는 노동조합법 개정도 요구했다. 이 국장은 "반복되는 돌봄, 급식 등 공무직 파업이 학교 혼란을 가중시키고 교직원 간 갈등과 교권침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학교가 필수공익사업장이 되면 파업 시, 대체인력을 투입해 파업대란을 막을 수 있는 만큼 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운영 교총회장 직무대행은 "교권보호 목적은 교사가 자긍심을 갖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2-05-09 13:00: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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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서강대 등 전국 12개 가톨릭계 대학, ‘교양 공유대학’ 설립 합심

전국 가톨릭계 대학이 국내 최초로'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을 설립해 미래형 교양 교육모델 구현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내 12개 가톨릭계 대학이 대학 교육 발전과 전인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12개 가톨릭계 대학은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소속 대학으로 ▲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상지대 ▲가톨릭꽃동네대 ▲광주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서강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국 가톨릭계 대학들은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 ▲한국 가톨릭계 대학의 교양교육 관련 공동 연구 및 협력 ▲가톨릭계 대학에서 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유 등을 위해 합심하기로 결정했다. 성공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각 대학은 대학 간 교양 교과목을 공유하고, 교양 공유대학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성공을 위해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참여대학 및 전공 교육과정으로 확대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교양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확대 등은 물론, 미래형 메타버시티(Metaversity, 메타버스와 대학의 합성어)를 구축해 대학 교육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원종철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회장(가톨릭대 총장)은"무엇보다 미래형 공유대학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모든 가톨릭계 대학이'가톨릭 교양 공유대학' 설립에 동참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국내 최초의 디지털 기반'가톨릭 교양 공유대학'이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미래형 메타버시티'로 성장해 누구나 쉽게 전인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9 11:40: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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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협력재단, 원자력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 모집…6개국 8개 기관에 파견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2022년 원자력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원)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제공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2022년 원자력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원)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자력 및 이공계 전공자가 대상이다. 최종 합격자 16인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연구소, 국제기구 등에서 오는 9월부터 최대 6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합격자는 ▲미국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아르곤국립연구소(ANL), 렌슬러공과대학(RPI) ▲스위스 폴쉐르연구소(PSI) ▲독일 칼스루에연구소(KIT) ▲영국 버밍엄대학교 ▲호주 원자력과학기술청(ANSTO)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총 6개국 8개 기관으로 파견된다. 파견 기관의 원자력 분야 연구에 최종 합격자가 직접 참여해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가 포함된 지원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나아가 영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 현지 멘토링 등 해외 연수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원자력 종사자 및 예비 연구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전문기관이다. 재단은 원자력 글로벌 인턴십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해외 14개 기관에 인턴 109명의 파견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9 10:07: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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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성균관대 교수팀, 진동노이즈 선택적 제거 생체모방소재 개발

김태일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왼쪽) 연구팀이 박병학 박사(오른쪽) 주도 아래 거미 다리의 패드를 모사해 외부 노이즈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댐핑 소재 및 이를 이용한 전자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김태일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박병학 박사 주도 아래 거미 다리의 패드를 모사해 외부 노이즈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댐핑 소재 및 이를 이용한 전자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거미의 패드 원리를 모사해 필요한 영역대의 상대적으로 높은 주파수 대역을 갖는 생체 신호를 통과시키고, 낮은 주파수 대역을 갖는 노이즈들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스트레인 센서와 결합해 목 진동, 심박수 등의 기계적 생체 신호를 노이즈 하에서 높은 신호대 잡음비로 읽을 수 있고, 심전도, 뇌파 등의 전기적 생체 신호 역시 노이즈 하에서 안정적으로 검출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신호처리를 이용해 노이즈를 제거한 기존의 방법보다 높은 신호대 잡음비를 얻는 것으로, 재료가 선택적으로 노이즈를 댐핑하는 것이 기존의 방법보다 훨씬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김태일 교수는 "노이즈를 최소화해 생체 신호 모니터링 연구가 활성화돼 실시간으로 얻기 어려웠던 민감한 신호를 읽어내 진단 및 의공학 분야에서 큰 활용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미래창조과학부의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 휴먼플러스융합연구개발사업,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 2020년 산업기술거점센터 육성시범사업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1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해외연계부문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세계적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5월 6일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9 09:39: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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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 운영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사이버한국외대가 나망간 세종학당 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사이버한국외대 전경/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이하 나망간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인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나망간 세종학당은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7개소 중 유일한 기업협업형 세종학당이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나망간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학술 및 문화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한국어교육에 관한 협력과 교류 ▲학생 및 교원의 교류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자료의 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언어교육에 특화된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세종학당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수행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과의 연구 및 교류를 담당하는 케이스터디(K-Study) 센터를 운영해 온·오프라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동남·동북아시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했으며,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2022~2024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에 참여해 사이버외대의 우수한 한국어 강의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해외 대학에 제공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9 09:2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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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의대 가기' 주요 대학, 학종으로 최다 선발…경쟁률은 논술전형이 최고

2023학년도 의과대학 학생부교과 변경사항/진학사 제공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과대학의 선발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순이다. 하지만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의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더 많은 편이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낮아 부담이 적은 논술전형의 경우 의대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아 실질 경쟁률은 상당히 낮아지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약학대학이 새롭게 학부생을 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해 전국 39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36.3대 1을 기록하며 전년 32.9대 1보다 높아졌다. ◆ 학생부교과, 건양대·연세대 일부전형 제외 수능 최저학력 적용 내신 성적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의대 입학 전형 중에서도 특히 합격생 학생부 평균 등급이 높다. 2022학년도 강원대 입시결과를 보면, 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최종등록자 학생부 평균등급은 1.09, 최저등급은 1.20이었고, 조선대 의예과 지역인재전형 합격자 평균등급은 1.45였다. 하지만 내신 성적만 높다고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대학이 의대 선발에서 상당히 높은 수능 최저기준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양대 일반학생(면접)전형, 지역인재(면접)전형, 연세대 학생부교과추천형을 제외하면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은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를 요구한다. 면접 대비도 필요하다. 최저기준을 설정하지 않은 건양대와 연세대뿐만 아니라 가천대, 가톨릭대, 계명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등 11개 대학이 면접을 치러 최종 합격을 가른다. 따라서 내신, 수능 대비 학습과 더불어 면접 준비까지 철저해야 한다. ◆ 학생부종합, 면접 대비도 철저히 대비해야 의과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은 경북대, 이화여대, 중앙대(탐구형인재), 충남대, 한양대를 제외하고 모두 면접을 치른다. 면접 비중은 대체로 20%에서 30% 정도로 작은 편이지만 지원자의 학생부 경쟁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면접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면접 방식은 대학에 따라 다르다. 서울대, 경북대 등이 치르는 다중미니면접(MMI)의 경우 변별력이 더 높다. MMI 면접은 2개 이상의 면접고사장에서 치러지며 제시된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 방식, 제시문 분석 등을 통해 의사의 자질, 의사소통 능력, 환자와 공감 능력 등에 대해 지원자를 다면 평가한다. 지난해 서울대는 아프리카에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에 대한 제시문, 과학경진대회 실험 결과 분석과 관련한 제시문, 다문화가정 자녀 및 선천적 장애인에 대한 제시문 등이 출제됐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MMI 면접 제시문 자체의 난도는 높지 않지만, 딜레마 또는 갈등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분석해 이를 짧은 시간 내에 본인만의 근거를 통해 논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평소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와 대화, 다양한 교내활동 등이 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최고 경쟁률' 논술전형, 성균관대 올해 신설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매우 높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0%~40%이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낮아 학생들의 부담이 적고, 논술고사 일정이 수능 이후여서 정시를 염두에 둔 학생들이 복수 지원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의대 수시 논술전형은 인하대(486.5:1), 아주대(468.5:1)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부산대의 경우에도 6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기에 올해 성균관대가 논술전형으로 의예과를 선발하기 시작하지만, 반대로 의예과 논술을 폐지(한양대)하거나 선발인원을 줄인 대학(중앙대 등)도 있어 전체 선발인원(128명)이 전년보다 줄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다만,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상당히 낮다. 경북대 2022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의예과 모집에서 지원자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22.5%에 불과했다. 따라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우수한 학업역량을 갖춘 상태에서 수능 준비에도 충실한 수험생들이라면 경쟁률이 높더라도 소신껏 지원해 볼 수 있다. 우연철 소장은 "의예과는 수시라고 하더라도 대다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으므로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고3의 경우 내신이 수능과 별개라고 할 수 없으므로 평소 수능 선택과목 위주의 학습을 하고, 내신 준비기간에는 등급이 산출되는 과목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8 12:26: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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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전국 교육청 중 사회적기업 제품구매실적3년 연속 ‘1위’

서울시교육청는 계약길잡이 홈페이지를 운영히고 사회적기업의 계약업무를 지원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의 '2021년도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조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은 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을 고용하거나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영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사회적 기업의 제품 등 496억여원을 구매했다. 이는 총 구매 금액의 4.48%를 차지한다. 2019년 261억원 대비 90%(235억원) 가량, 2020년(372억원) 대비 30%이상 늘어난 규모다. 서울시교육청은 제품구매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방구 등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공제회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장터(S2B·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의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학교장터 S2B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적 기업이 만든 제품을 홍보하가고 지원했다. 김규태 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은 "3년 연속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1위 달성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구매실적 (단위 백만원)/서울시교육청 제공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8 11:19: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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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매치업’ 사업 통해 수소에너지 융·복합 인재 양성

순천향대가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5주 동안 매치업 온라인강좌 포스터수소에너지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9일부터 '매치업(Match業)' 사업을 통해 대체에너지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수소에너지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매치업' 사업은 신산업 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산업 맞춤 단기직무 인증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분야별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수자의 직무능력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순천향대는 매치업 사업의 '대체에너지' 분야에 신규 선정됐으며,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대체 에너지원인 수소에너지 활용을 확산하고 대체에너지 분야 융·복합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5주 동안 수소에너지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소에너지 생산 및 인프라(박지애 순천향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수소에너지 산업컨설팅(이용석 순천향대 생명과학과) ▲수소에너지 안정성 관리(강승규, 조성민, 조충희, 한국가스안전공사) ▲연료전지 생산 및 관리(박구곤, 송락현, 손영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총 4가지 강좌로 구성되어 수소에너지 활용 방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용석 순천향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현재 인류가 당면한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에너지 분야 인력 발굴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이번 매치업 사업을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와 국내외 기술 비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소에너지 온라인 교육과정은 수료 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가스공사에서 공동 발행하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교육과정 수강료 무료 ▲한국가스공사 임직원 수강 시 교육 시수 인정 ▲관련 기업 취업 시 가산점 부여(협약업체에 한함) ▲순천향대 재학생 수강자 정규학점 인정 등이 주어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8 11:02: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