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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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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제주 잇는 초광역 협력으로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과 제주를 잇는 '초광역권' 협력에 나섰다. 인하대는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원과 함께 '항공우주 분야 초광역권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항공(MRO·UAM) 산업 인프라와 제주의 민간 우주산업의 확산 추세에 발맞춰 단일 지역 중심의 인력 양성 한계를 극복하고 전주기형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은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공동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교수진·전문인력 등 인적 자원 공동 활용 △각 기관 보유 교육·실습 인프라(시설·장비) 상호 활용 △산업 연계형 일경험 프로그램 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인하대는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제주를 연결하는 항공우주산업 분야 초광역권 '글로벌·현장 연계 교육 프로그램' 본격 도입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항공정비(MRO) 기업의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 △인천국제공항 현장 기반의 '보안·직무 일경험' △항공우주 분야 전공 대학생과 고교생이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하는 'K-UAM Confex 연계 항공 드론 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하대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고등교육과 연구 역량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 정책, 양 산학융합원의 산업 네트워크와 결합해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4자 협약은 인천과 제주라는 두 거점 지역이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론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초광역권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21: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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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휘창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사이버대 교육 대중화·국제화 선도”

2일 이·취임식서 비전 발표…"최고의 교육 실현" 강조 대학 개념 재정립·한국외대와 전략적 동반 등 4대 발전방향 발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문휘창 신임 총장이 "사이버한국외대 2.0 시대를 열겠다"며 사이버대학 교육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2일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제6·7대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최서연 기획처장의 사회로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의 신임 총장 임명장 수여 및 치사 △장지호 총장 이임사 △공로패 및 기념품 수여 △내빈 축사 △문휘창 신임 총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휘창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늘날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과거 대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학교"라며 "급변하는 기술을 신속히 이해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개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사이버대학 교육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학의 개념 재정립 △한국외대와 전략적 동반 관계 강화 △대학 구성원의 역할 재정립 △새로운 발전 전략 모델 구축 등 네 가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문 총장은 "단순히 교육에 대한 접근(Access)을 제공하는 대학을 넘어, 최고의 교육을 실현하는 탁월성(Excellence)의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며 '사이버한국외대 2.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 대학들과 차별화된 최고의 대학이자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제6대 총장을 지낸 장지호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계적 석학이자 조직·전략 분야의 권위자인 신임 총장님과 함께하는 사이버한국외대는 한 단계 이상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며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동건·김호정·양인집·이돈구·최맹호 이사와 배한영·장혜윤 감사, 강기훈 한국외국어대 신임 총장 내정자, 최용주 서울과학종합대학교대학원 총장 및 김보영 부총장,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정현철 한양사이버대 부총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문휘창 총장은 지난해 12월 학교법인 동원육영회로부터 제7대 총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30년 1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4 15:06: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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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AI·DX 전환 본격화…교육부, 24개교에 240억원 지원

전문대학이 기존 직업교육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을 교육 전반으로 확장하도록 정부가 총 24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교육부는 4일 이를 뒷받침할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 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전문대학을 지역 기반 AI·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재직자까지 전문대학에서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단위에서 AI 역량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026년 신규 사업 공모를 통해 총 24개 내외 사업단을 선정하고 사업단별 최대 10억원, 총 2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환경 조성 △재학생·교직원·지역주민 맞춤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대학별 특화모형 구축이다. 우선 전문대학이 지역사회의 AI 교육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습실과 인터넷 기반 플랫폼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학생이 전공 학습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교직원이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계정도 보급한다. 학생별 교과·비교과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진로·취업 경로를 설계하거나 중도 탈락 위험을 예측하는 등 AI 기반 학생 지원체계 구축도 돕는다. 교육 수요자별 맞춤형 역량 강화도 본격 추진한다. 재학생은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초부터 전공 연계 역량까지 단계별 교과목을 이수해 현장 맞춤형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한다. 교직원에게는 AI 교수법 연수를 지원하고 산업체 전문가의 교수진 참여를 확대해 교육 전문성을 높인다. 지역주민과 재직자를 위해서는 온라인·야간 수업 등 유연한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AI 기초와 직무 연계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학은 지역 산업과 대학별 강점을 결합한 'AI·DX 특화 모형'을 구축한다. 대학별로 △학과구조 개선 △데이터 기반 학생 지원 △산학협력 교육 △학사제도 유연화 등 필요한 모형을 자율 선택할 수 있다. 경진대회와 공모전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전문대학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확산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이 필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재직자를 아우르는 평생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4 15:0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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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급식종사자, 2년마다 폐암검진 받는다…시교육청, 19개 병원과 협약

앞으로 서울 학교 급식종사자는 출생연도에 따라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폐암 검진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이 그간 일회성에 그쳤던 급식종사자 건강검진을 협력병원 기반의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폐암 검진을 정례화하기로 하면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5일 강북삼성병원, 경희대학교병원 등 19개 협력병원과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식종사자의 근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암 등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한 체계적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일회성 폐암 검진을 실시했다. 이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협력병원을 선정하는 등 폐암 검진 정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6년부터 검진이 정례화되면 모든 학교 급식종사자는 출생연도에 따라 2년 주기로 폐암 검진을 받게 된다. 1차 검진에서 '폐암 의심'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 2차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전 과정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과 협력병원을 통해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보건안전진흥원을 통해 △모바일 문진을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검진 대상자 병원 연계 및 검진비 지원 △검진 결과 통합 관리 등을 맡는다. 협력병원은 △대상자 요건 확인과 1차 저선량 흉부 CT 검사 △'폐암 의심' 이상 소견자 2차 정밀검사 △검진 결과 상담 및 보고 등 폐암 검진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 급식종사자 약 6470명은 서울시 내 19개 협력병원에서 정기적인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2:0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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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은뜨락도서관서 ‘AI 오픈칼리지’ 운영…지역 평생교육 확대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미래교육원이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은평구 구립 은뜨락도서관과 협력해 'AI 오픈칼리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AI 오픈칼리지는 서울 RISE 사업의 단위과제인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의 일환으로, 대학이 보유한 전문 교육 자원을 지역 공공 인프라와 연계해 성인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지역 기반 평생교육 모델이다. 수행기관인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대학의 특화 분야를 활용해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전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강점 분야인 댄스, 패션, F&B, 웹툰·애니메이션 등 K-컬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여행과 웹툰을 결합한 융합형 창작 교육과 K-애니메이션 기획 전략을 다룬 '나만의 여행 웹툰 드로잉', 'K-애니메이션 흥행 스토리텔링 전략' 두 개의 특화 과정이 운영됐다. '나만의 여행 웹툰 드로잉' 과정은 개인의 여행 경험을 웹툰 서사로 재구성하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드로잉 기초부터 AI 기반 스토리 기획, 캐릭터와 장면 구성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웹툰 창작의 진입 장벽을 낮춘 생활 밀착형 콘텐츠 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K-애니메이션 흥행 스토리텔링 전략' 과정은 높아진 K-애니메이션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현직 애니메이션 프로듀서가 참여해 흥행 애니메이션의 기획 구조를 분석하고, 세계관과 캐릭터 중심의 IP 전략,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 방향을 제시했다. 두 과정은 은평구 구립 은뜨락도서관을 거점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됐으며, 서울 지역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학 캠퍼스를 벗어나 공공도서관을 교육 현장으로 활용해 주민이 생활권 공간에서 전문 교육을 접하도록 한 점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김나영 세종대 미래교육원 원장은 "미래교육원은 서울 RISE 사업에서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과제를 수행하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지역과 연결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AI 오픈칼리지를 중심으로 공공도서관·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서울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4 11:23: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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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수도권 대학 해외취업률 5년 연속 1위 달성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가 5년 연속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가운데 해외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4일 삼육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1월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25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삼육대의 2024년 해외취업률(조사기준일 2024년 12월 31일)은 2.2%로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1위에 해당한다. 해외취업률은 졸업자 가운데 진학자, 입대자, 취업불가능자, 외국인유학생, 제외인정자를 제외한 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해외취업자 비율이다. 또한 '해외취업자 수' 기준으로는 2022년 44명, 2023년 37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해외취업자를 배출했고, 2024년에는 25명을 기록해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삼육대의 대표적인 해외취업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과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까지 지원하는 종합 과정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수료생 165명을 미국·캐나다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부터는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연합과정'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주관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참여대학이 협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해외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학생에게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4 10:31: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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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시 최초합격자 1374명 발표…5일 오후 2시까지 등록

건국대학교가 지난 2일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정원 내 KU일반학생 전형 및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등 최초합격자 1374명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5일 오후 2시까지 등록 해야 한다. 3일 건국대에 따르면, 전형별로 정원 내에서는 KU일반학생 전형 '가'군이 423명 모집에 2538명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은 578명 모집에 4098명이 지원해 7.09대 1이며, '다'군은 230명 모집에 2339명이 지원해 10.17대 1로 KU일반학생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은 '가'군이 27명 모집에 192명 지원으로 7.11대 1, '나'군은 44명 모집에 258명 지원으로 5.86대 1, '다'군이 8명 모집에 112명 지원으로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은 '가'군 18명 모집에 111명 지원으로 6.17대 1, '나'군은 39명 모집에 275명 지원으로 7.05대 1, '다'군은 7명 모집에 118명 지원으로 16.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나'군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로 2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다'군 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가 25대 1, KU일반학생 전형 '다'군 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가 19.08대 1 순으로 높았다. 이번 건국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6일 오후 4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추가합격자 등록 기간은 6일 오후 4시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3 12:4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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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1학기 2차 신청 시작…1차 놓친 학생도 3월 17일까지 접수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3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나 능력과 의지에 따라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생 가구의 소득과 연계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번 1학기 2차 통합 신청 기간에는 국가장학금과 함께 주거안정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입생(고3·재수생 등 입학예정자), 재학생, 복학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2026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은 이번 2차로 마무리되므로 1차 신청을 놓친 학생은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지만,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신청으로도 국가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기간 중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된다. 2026년 국가장학금 Ⅰ유형과 다자녀 장학금의 연간 지원 금액은 기초·차상위 대학생과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60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610만원), 4~6구간은 44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505만원), 7~8구간은 36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465만원), 9구간은 100만원(다자녀 첫째·둘째 135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7년부터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위한 학자금 지원 구간이 현행 10개 구간에서 5개 구간 체계로 개편된다. 교육부는 "국가데이터처 '소득분위'와의 혼동을 줄이고, 구간 변동에 따른 수혜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2027년 본격 적용에 앞서 올해부터 학자금 지원 구간 통지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2:35: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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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입에 TOPIK 공식 반영…홍콩 이어 두 번째 사례

2026년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3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지난달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입에 활용되는 것은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다.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베트남 학생들은 졸업시험에서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를 필수로 응시하고, 선택과목은 외국어·역사·물리·화학·생물·지리·경제·법·정보·기술 등 9개 과목 중 2개를 고른다. 외국어 과목의 경우 한국어·영어·러시아어·프랑스어·중국어·독일어·일본어 가운데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이렇게 총 4개 과목 성적이 반영되며, 과목별 10점 만점 기준 평균 50% 이상을 충족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해 학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도로, 고등교육법 제34조의7과 같은 법 시행령 제42조의5에 근거해 운영된다. 시험은 초급 수준의 TOPIK Ⅰ, 중·고급 수준의 TOPIK Ⅱ,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TOPIK 말하기 평가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즉,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TOPIK)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2020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후, 2021년에 제1외국어와 고등학교 졸업시험 과목으로 채택한 바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 시행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교육원(호치민시, 하노이)에서 파견한 중앙 관리관이 감독하고, 시험장에 현지 경찰(공안)을 배치하는 등 최고 수준의 부정행위 예방‧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이다. 아울러 한국어교육은 전 세계 47개국의 정규 초·중·고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고, 이 중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정식 채택한 국가는 24개국, 대입에 반영한 국가는 11개국이다. 최교진 장관은 "해외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대입에 활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해외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국 정부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한국어교육 보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3 12:29: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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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준비부터 상급학교 적응까지…서울시교육청, 1년 내내 맞춤 지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기존의 학교 자율 기반 교육과정 운영 틀은 유지하면서도 2월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과 학년 말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새로 결합해, 학년 시작부터 전환기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년을 앞두고 2월 중 3~5일간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해 학교가 새 학년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안정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학년 말에는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추진해 학생들이 학교급 변화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는다.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에는 전 교직원이 함께 학교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새 학년 교육활동을 공동 설계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학년 초부터 '학생과 수업에 집중하는 달(3월)'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는 전년도 학교평가 결과와 교육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 기간과 연수·협의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연간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수업·평가 혁신 연수 △교원학습공동체 구성 △기초학력 강화 방안 논의 △전입 교원 조기 적응 지원 등을 학교 여건에 맞게 추진한다. 교육청은 준비기간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인사 겸임 처리와 연수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초등 교원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관련 영상과 장학 자료를 제공하고, 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 계획' 수립 자료와 성취평가제 전문성 향상 연수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학년 말에는 초6·중3·고3을 대상으로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교급 전환에 따른 학습과 생활 변화에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초등학교 6학년에게는 중학교 생활과 학습 환경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환기 핵심 학습 요소를 반영한 40차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초6 담임교사 대상 연수도 함께 운영한다. 중학교 3학년은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순회강좌'를 운영해 진로·진학 불안을 완화한다. 또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7개 교과군 교수·학습 자료집을 개발하고, 교과 교원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와 강의 동영상을 제작한다. 고등학교 3학년은 졸업 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대학 생활 이해, 사회 적응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가 학년 초 교육 비전과 목표를 충분히 공유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학년 말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생활과 학습활동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주도성과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3 12:00:0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