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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더클래식500봉사단', 필리핀 심장질환 아동 5명에 수술 후원금 전달

건국대학교는 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클래식500 입주 회원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회장 김금자)이 최근 건국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필리핀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환아 5명의 수술 후원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아동들은 소아흉부외과 최고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서동만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의 기형 및 장애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심장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하는 수술과 치료에 사용된다. 2011년 발족한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의료 후원뿐 아니라 장학금 지원, 기부금 전달, 생필품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9월 라오스 심장병어린이 5명의 수술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저개발국 어린이 돕기 봉사를 하고 있고, 지난 달에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선천성 난청 질환 고등학생에게 의료 수술비 4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 김금자 회장과 김근 후원자는 "우리나라도 30~40년전만 해도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많았고 현재는 첨단 의료기술로 조기 발견 및 교정 수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을 낮추고 있지만,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저개발국들은 낮은 의료 의식 및 기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수술 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작은 후원을 통해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과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동현 대표는 "앞으로도 건국대병원과 협력해 지속적인 의료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1 13:16: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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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경희 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특강' 열어

경희사이버대, 경희 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특강' 열어 경희사이버대가 경희 중고교 교사 및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행복한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실천할 수 있는 코칭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자로서의 통찰력 등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특강은 2회에 걸쳐 실시됐다. 지난달 13일 첫 번째 특강에서는 '통하는 부모-자녀, 효과적 의사소통 실천방법'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어 19일 두 번째 특강에서는 '관계가 중요하다, IQ, EQ, 이제는 RQ 시대'가 주제였다. 강의는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교수(학과장)와 전현민 교수가 맡았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호텔경영학과교수)은 "최근 경희대 경영대학원, 평생교육원과 MOU를 체결했고, 이번에는 찾아가는 특강으로 경희 중고교와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경희 가족과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희학원의 장점을 서로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가 8월17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상담심리학과를 비롯, 2개 학부(6개 전공) 17개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2016-08-01 13:16: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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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갤러리 월해' 개관…'상명의 이름으로' 기념 서예전 열어

상명대 '갤러리 월해' 개관…'상명의 이름으로' 기념 서예전 열어 상명대학교(이사장 이준방)가 1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지하1층 갤러리 월해를 개관했다. 개관과 함께 '상명의 이름으로' 서예전 오픈식을 가졌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관은 상명대 이준방 이사장의 호를 인용해 명명하였다. 개관행사는 설립자인 계당 배상명 선생를 시작으로 소연 방정복, 여연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 이어지는 교육정신을 계승하고 애교심을 함양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서예전은 설립자 가족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았다. 설립자인 계당 배상명 선생의 작품으로부터 소연 방정복 선생, 월해 이준방 이사장, 여연 김종희 부총장의 작품 수십점이 전시된다. 상명대는 "한 폭의 화선지에 써내려간 글씨 속에 단정하고 반듯한 평소의 언행이 그대로 뭍어나며, 교육을 위한 정도만을 걸어온 성품이 고스란히 배어있음을 알 수 있어 그들의 교육 철학과 상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교감할 수 있게 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관에 앞서 관람객 모두가 흰색천을 바닦에 깔아 상명을 떠올리며 자유롭게 글을 쓰는 행사도 열렸다. 작품전은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2016-08-01 12:03:34 송병형 기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원리금의 15% 세액공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또는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납부한 경우 대출 상환 원리금(원금과 이자)에 대해 15%의 세액공제를 받도록 한다고 한국장학재단은 7월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교육비 세액공제 혜택을 학자금 대출을 통해 스스로 학비를 마련한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한 것으로 2017년 1월 1일 이후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분부터 적용된다. 세액공제 추가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 중 본인 명의의 학자금 대출(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또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납부한 근로자(대출자)이다. 재단은 학자금 대출자가 편리하게 세액공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의 학자금지원정보 전산 연계 및 온라인 학자금상환 증명서 발급 시스템 구축 등 만전을 기하고 교육부, 국세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 대학 및 기업 등에 대한 제도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이번에 학자금대출 세액공제가 확대되어 근로자의 대출 상환 부담 및 세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경제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을 융합하여 등록금 및 생활비를 커버할 수 있는 종합지원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6-07-31 23:18: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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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은 여름 방학 '해커스 신토익 프리패스' 인강 무제한

한 달 남은 여름 방학 '해커스 신토익 프리패스' 인강 무제한 해커스가 '해커스 신토익 프리패스'로 남은 여름방학 한 달 안에 토익을 끝내고 싶은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해당 프리패스는 정가 대비 최대 92% 할인된 최저 월 3만 원대로, 입문부터 실전까지 최신 신토익 인강 전 강좌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이다. 입문부터 실전까지 총 44개에 달하는 레벨별 신토익 강의 풀라인업을 완성해 수강생의 강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강의는 신토익 핵심 출제포인트가 반영된 베스트셀러 1위 교재를 바탕으로,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더불어 학습효율을 높이는 '6단계 학습법'과 매달 업데이트되는 최신강의, 강사와의 1:1 질의응답 등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빠른 신토익 졸업을 돕는다. 수강생 전원은 ▲해커스 토익 보카 MP3 패키지 ▲토익스피킹/오픽 인강 30% 할인쿠폰 ▲해커스 토익 프리미엄 모의고사 ▲모바일/PC/PMP 다운로드 쿠폰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해커스 관계자는 "토익 신유형에 부담을 느낄 수험생을 위해 저렴한 수강료로 빠르게 신토익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는 신토익 인강 패키지를 선보인다"며 "모든 레벨의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만큼 맞춤 학습도 가능해 더욱 효율적인 토익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6-07-31 18:35: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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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KU융합기술원, '한국형 그랑제콜' 선도모델"

건국대 "KU융합기술원, '한국형 그랑제콜' 선도모델" 건국대는 31일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PRIME) 사업에 따라 신설하는 KU융합과학기술원이 최근 교육부의 대학원 제도 개선으로 도입되는 학·석사 통합과정(5년)인 '한국형 그랑제콜'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대학원 제도 개선 방안'에 따라 앞으로 학·석사 통합 전문대학원 과정이 도입돼 프랑스 그랑제콜(grandes ecole) 같은 융합형 학습 시스템이 마련된다. 그랑제콜은 경영·공학·행정 등 전문 직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 인력을 양성하는 프랑스 학제(주로 5년제 운영)다. 올해 첫 신입생 333명을 선발한 KU융합과학기술원은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와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공학 분야인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등 총 8개 신설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해 '4+1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은 4년 학사 학위과정 외에 5년 학·석사 통합 학위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국대는 전통적 강점 분야인 생명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융합기반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타 대학에서 양성하지 못하는 미래형 고급인재를 지속적으로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KU융합과학기술원은 다양한 학·석사 통합프로그램을 설계해 놓고 있다. 예를 들어 의생명공학과의 경우 분자·나노 진단, 영상의학 등 나노·정보·공학의 학문분야와 바이오시밀러, 전임상시험 등 바이오공정 분야를 종합적으로 교육해 미래 유망 산업인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줄기세포공학과와 융합생명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등 다른 학과들도 4+1 학·석사 통합과정 또는 BK21플러스 사업과 연계된 석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프라임 사업 지원에 따라 석사과정에는 파격적인 장학혜택까지 주어진다. 건국대 민상기 프라임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프라임 사업을 검토하고 설계할 당시에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신산업 융합분야에서 4년 학부과정만으로는 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있었고, 보다 유연한 학제와 학생 중심의 플러스 학기제 등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학석사 통합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이 때문에 이름도 단과대학이 아닌 전문대학원 형태의 융합과학기술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U융합과학기술원은 수준 높은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미래 성장산업을 이끄는 전문가 양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31 17:13: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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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원격평생교육원,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미래원격평생교육원,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미래원격평생교육원(대표 문규식, 이하 교육원)이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교육(학점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작성한다. 교육원은 지난 2010년 설립, 교육부 인가를 받은 원격교육훈련기관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좌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측은 수강료 할인과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1위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교육원은 일정 과목 이상 수강 시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방과후학교지도사, 심리상담사 등 16개의 유망 민간자격증 강좌를 무료 제공한다. 특히 재수강을 100% 무료 지원 해주는 '학사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과목별 과제, 토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퀴즈, 출석률 등 학사일정을 모두 수행했으나 과락할 경우 과정 종료 후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강생 대부분이 학업에만 집중하기 힘든 40~50대 주부인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해 해당 서비스를 누구에게나 제공한다. 교육원의 문규식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만족지수1위에 선정되어 학습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 최적의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9월 6일 진행될 예정이다.

2016-07-31 17:13:01 송병형 기자
학원 다닐 시간 없다? YBM넷 '토익 인강 활용법'제안

학원 다닐 시간 없다? YBM넷 '토익 인강 활용법'제안 서울 중심가 어학원이 멀어 토익 수강이 힘들다거나 독학을 선호하는 학생들을 위해 YBM넷이 31일 '토익 인강 선택과 활용법'이라는 팁을 제공했다. 선택 단계에서는 샘플영상과 무료특강을 확인하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활용 단계에서는 자신만의 학습장소 선택과 복습 요령이 중요하다고 했다. 다음은 YBM넷의 팁을 정리한 것이다. ◆ 자신의 학습성향 점검하기 토익 공부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겪는 고민이 '학원과 인강 중 어떤 것을 선택할 지'에 관한 문제다. 오프라인 학원은 정해진 시간과 커리큘럼에 따라 다른 수험생들과 어울려 학습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있고 동기부여도 된다. 그에 반해 인강은 본인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어렵거나 놓친 부분은 반복학습이 가능해 자율성과 편리성이 보장된다. 이처럼 각 학습방법이 가진 특징이 다르므로 자신의 학습성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 강사 선택 전 샘플영상, 무료특강 체크하기 간혹 인기수업이라 하여 무턱대고 신청했다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러한 시행착오는 비용적·시간적 낭비를 낳을 수 있어 강사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강사 별 소개 페이지에 게재된 샘플영상을 통해 해당 강사의 전문 분야와 교수법이 나의 학습방향과 일치하는 지 점검해볼 수 있다. 또, 일부 강사들은 매월 토익시험에 대비해 무료특강을 열거나 자체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기도 하므로, 내가 원하는 수준의 강의력을 갖추고 있는 지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나의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 선택하기 고득점을 목표로 한 단기속성 강의라고 해서 모두에게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공부든 기초가 잡혀있지 않으면 그 발전속도가 더디고, 늘어난 준비기간에 맞춰 연거푸 시험을 치르다 보면 비용도 비례하게 증가한다. 토익점수를 높이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은 나의 현재 실력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고 단계별로 수준을 높여가는 것이다.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무료 모의고사를 활용해 자신의 현 점수와 부족한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이를 보충해줄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하자. ◆나만의 학습장소·시간 정하기 인강은 PC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너무 편안한 자세로 눕거나, 주로 이동 중에만 학습을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효과가 떨어진다. 인강 학습 시 조용한 방이나 도서관에서 책상에 바르게 앉아 필기도구를 갖추고 학습내용에 귀 기울이는 것이 좋으며, 나의 생체리듬에 맞춰 집중력이 높은 시간을 찾아 규칙적으로 수강할 것을 추천한다. ◆ 5대5의 비율로 인강과 복습 병행하기 많은 인강 수강생들이 강의를 들을 때는 모든 것이 이해된 것처럼 생각이 들어, 복습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배운 바를 자신의 지식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인강과 복습의 비율을 5대5로 정하고, 수강 후 하루 이전에 스스로 다시 가르치고 배운다는 마음으로 꼼꼼히 복습을 해야 한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하기' 서비스를 통해 강사들에게 일대일로 질문을 하고, 교재 외 강사가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핵심학습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복습에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 무료 수강혜택 적극 활용하기 인강은 강사의 도움을 받기는 하나, 학습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독학에 가깝다. 이에 인강 학습 사이트에서는 수강생들을 독려하고 효과적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규 강의에 더해 무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학이나 공채 등 토익 응시율이 급증하는 시기일수록 정기 토익시험 응시권, 신토익 최신 강의 등 보다 실용적인 혜택이 제공되므로 강의 선택 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2016-07-31 16:55: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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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을 주목하라-단국대] 디자인싱킹으로 '한국의 스티브 잡스' 키워내기 시동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지난 7월 19일 죽전캠퍼스에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 연구·교육의 거점이 될 SW·디자인융합센터를 열었다. 디자인싱킹이란 애플, SAP, IBM, PTC 등 세계적 IT 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혁신적 사고방식이다. 기존의 고정관념과 상식을 뒤엎는 발상과 문제해결 방법을 의미한다. 단국대는 SW·디자인융합센터의 체계적인 디자인싱킹 교육을 통해 한국에서도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 인재를 길러보자는 생각이다. 이와 관련, 단국대 이병인 입학처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단국대의 슬로건이 '도전과 창조'임을 강조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진로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키워내겠다는 의미다. 대학에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환경과 준비가 필요하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인근 분당, 판교, 광교 등에 IT산업 인프라와 연구인력이 밀집해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대 간 시너지 효과를 꿈꿔봄직한 입지조건이다. 단국대는 이미 2014학년도부터 캠퍼스 특성화를 완료, 죽전캠퍼스를 IT와 문화콘텐츠로, 천안캠퍼스는 생명공학과 외국어로 특성화를 추진해 왔다. 단국대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올해 입시와 관련해 이 처장과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단국대의 인재상은? "단국대는 대학 슬로건인 '도전과 창조'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를 추구한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진로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천, 대학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학업 계획을 갖춰야 한다. 또한 지역과 인류 사회 발전에 실천적으로 기여하고 공헌하는 전문인이 단국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이다." -주목할 학과는?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무선인터넷, 스마트폰 등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 사용되는 기술, 음성·영상 등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고급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특이한 점은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공과대학이 아닌 별도 단과대학인 국제학부에 편재되어 있고 교육 과정에 경영학 과목이 포함돼 있는 것이다. 이는 국제적 감각과 경영학 마인드를 지닌 IT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단국대만의 전략이다." -단국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단국대는 올해 수시전형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292명이 늘어난 58%를 선발한다. 죽전캠퍼스 460명, 천안캠퍼스 593명 등 모두 1053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선발인원이 150명 늘어났다. 이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 성적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또한 올해 해병대군사학과(천안)가 새롭게 학생을 선발한다. 신입생 전원을 해병대에서 심의 후, 4년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죽전캠퍼스는 인문 46.9%, 자연 49.9%, 천안캠퍼스는 인문 24.8%, 자연 46.5%, 간호 31.9% 등 다양한 수능최저학력 충족비율을 보였다. 모집인원이 늘어난 만큼 경쟁률과 지원자의 수능최저학력 충족비율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1203명을 선발한다. 면접고사가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기재된 활동만 인정하고, 국내 정규고등학교 3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한 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자는 검정고시출신자도 지원 가능하다." -논술전형 준비는 어떻게?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여 360명을 선발한다. 매년 여름에 치러지는 모의논술고사를 점검한 후 실제 논술고사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문계열과 건축학과는 인문사회 통합 3문제, 자연계열은 지난해 수학 3문제에서 2문제로 축소해 출제된다. 논술고사는 기본점수 없이 평가되므로 학생부 급간 점수 차가 미미하다는 점을 고려, 논술고사에 주력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논술고사는 현장 고교 교사자문단과 출제문제 검토 교사의 활동을 통해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에서 수년째 출제되어 수험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입학홈페이지의 논술정보가이드를 통해 예년의 모의,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논술해설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추천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을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둘 다 동일한 비율로 평가하는데, 인문계는 국어·영어를 각 30%, 수학·사회는 각 20%, 자연계는 수학·영어를 30%씩 국어·과학은 20%씩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에 공인어학성적 및 교과 관련 교외 수상 실적을 작성할 경우 0점(또는 불합격)처리하므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또한 단국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동일 전형은 캠퍼스를 다르게 쓰더라도 지원할 수 없으므로 염두해야 한다. 동점자 처리 기준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의 석차등급 환산 점수가 높은 수험생을 우선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인문계는 영어, 국어 석차등급을, 자연계는 영어, 수학 석차등급이 높은 수험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교과점수에 신경을 써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2016-07-31 11:57:2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