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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아이셀파, '밀크T중학'으로 리뉴얼 오픈

천재교육 아이셀파, '밀크T중학'으로 리뉴얼 오픈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중등 학습 사이트 아이셀파가 오는 13일(토) '밀크T중학'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10일 아이셀파에 따르면 밀크T중학은 '스터디 매니저' 서비스를 탑재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전용 학습기기로 학습할 때 질문, 영상 재생, 메모 등을 빠르게 할 수 있고 S-pen의 다양한 편집 기능도 적용할 수 있다. '멀티 학습 플레이어' 또한 밀크T중학만의 차별화된 학습 서비스로 손꼽힌다. 전용 학습기기로 강의를 들을 때 교안과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바로 필기가 가능할 뿐 아니라 모르는 학습 용어를 바로 검색하는 등 멀티 기능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배가시켰다. 또한 스터디 플래너를 출시, 학습 계획은 물론 학생들의 전반적인 생활 습관까지 관리하여 자기주도 학습관리에 탄력을 받도록 했다. 학부모 대상 서비스인 '학부모방'에서는 자녀 학습 유형 진단 서비스, 교육 특강이나 다른 학부모들의 노하우 등 자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아이셀파 회원의 경우 13일부터 밀크T중학 사이트에서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아이셀파 유료 회원의 경우 밀크T중학 사이트에서 기존 수강 내역에 따라 그대로 이어서 학습 할 수 있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부 한종설 이사는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중학생들의 생활 패턴과 성향을 반영하고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밀크T중학으로 브랜드 명칭을 변경, 사이트를 리뉴얼 하니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크T중학은 리뉴얼을 기념해 9월 18일까지 사이트에서 기기체험 이벤트를 진행, 전용 학습기기인 '삼성 갤럭시노트 10.1'로 10일간 전과목 무제한 수강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2016-08-10 19:29: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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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발간 64주년 기념 동아전과 표지모델 뽑는다

동아출판, 발간 64주년 기념 동아전과 표지모델 뽑는다 동아출판이 우리나라 최초의 참고서 동아전과 발간 64주년을 맞아 7080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표지모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출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동아전과에 대한 학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전과는 1953년 출간 후 현재까지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를 기록, '3대가 모두 써본 참고서', '전과의 왕'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70, 80년대에는 초등학생들을 모델로 한 표지디자인을 연재해 당대 큰 인기를 끌었다. 8월 10일부터 9월 23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과거 동아전과 학생 표지모델처럼 자신과 친구,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1인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2017년 1학기 동아전과 스페셜에디션 표지 모델이 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의 특별상은 10대에서 50대까지 각 연령대별 5명을 선정하여 1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작은 지원서와 함께 동아출판 공모전 이벤트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 선정자는 동아출판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 시 16년 2학기 동아전과 구입을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동아전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출판 마케팅팀 홍준기 차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참고서인 동아전과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교육을 함께해왔다"며 "동아출판과 역사를 함께 하며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하며 초등학생의 대표 참고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2016-08-10 19:29:06 송병형 기자
대교, 서울디자인재단 '디지털 귀향'전 후원

대교, 서울디자인재단 '디지털 귀향'전 후원 대교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우리 문화유산 되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귀향'전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번 후원 역시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리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개최하는 '디지털 귀향'전의 기획 취지에 공감해 나섰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귀향'전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한 전시로, 오는 31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1층 로비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김홍도의 '소림모정도' 등 해외로 유출된 국보급 회화 작품 7점이 디지털 명화로 재탄생되어 전시되며, 해설과 함께 각 작품에 맞게 작곡된 국악을 들려주는 새로운 전시 공연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는 대교 임직원과 눈높이 선생님으로 구성된 '눈높이사랑봉사단'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직접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대교는 '디지털 귀향'전과 함께 서울디자인재단이 설민석 강사 등 한국사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는 역사 강연회도 함께 후원한다.

2016-08-10 19:28: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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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기, 2차 경찰시험 대비 봉투모의고사 무료 배포

경단기, 2차 경찰시험 대비 봉투모의고사 무료 배포 경찰시험전문 '경단기'가 2016년 2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을 앞두고 봉투모의고사 1500부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경단기는 오는 9월 3일 치러지는 2016년 2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봉투 모의고사는 필기시험 전 범위(한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를 담은 모의고사 3회분과 OMR 카드로 구성됐다. 경단기 봉투 모의고사는 경단기 1등 교수진이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엄선해 제작했고, 특히 OMR 카드까지 포함해 시험 실전 감각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수험생이 혼자서 충분히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문제 해설지는 물론 2차 경찰 시험 출제경향과 상세한 문제 해설 강좌도 무료로 제공한다. 봉투 모의고사 신청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단기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매일 밤 10시 선착순 300명에게 봉투 모의고사 총 1500부를 증정한다. 경단기는 지난 7일 제4회 경단기 합격예측 실전 모의고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했다. 자신의 위치와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개인 성적 심층 분석표와 경단기 교수진의 무료 해설 강의를 제공하고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경단기 출신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시험 직전 실제 시험 페이스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을 정리하는 훈련을 실시한 것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며 "남은 기간 동안 경단기가 제공하는 양질의 모의고사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시험 마무리를 하고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역대 최다인원인 6만6268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3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체·체력·적성검사,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면접시험 등으로 예정됐다. 최종 합격자는 올 12월 2일 발표된다.

2016-08-10 19:28: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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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8월 신토익 대비 무료 모의고사 실시

YBM, 8월 신토익 대비 무료 모의고사 실시 YBM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YBM어학원과 YBM인강 사이트에서 신토익 모의고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YBM은 28일에 있을 정기 신토익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위해 이번 모의고사를 마련했다. 모의고사는 실제 토익 고사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치러지는 오프라인 시험과 인터넷을 통해 응시할 수 있는 온라인 시험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YBM어학원 16개 센터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17일까지 YBM인강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고사는 20일 정오부터 27일 자정까지 YBM인강 웹사이트에서 응시 가능하다. YBM은 출제된 문제를 복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해설강의와 오답체크 서비스, 개인별 모의고사 결과 분석자료를 모의고사가 끝난 뒤에 제공한다. 온라인 해설강의는 YBM어학원 종로 e4u센터 대표 스타강사인 배동희 강사가 진행하고, 모의고사에 응시하지 않았더라도 YBM 패밀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신청자 모두에게 YBM인강 토익 1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오프라인 모의고사 응시자에게는 전국 YBM어학원 센터 별로 '첫토익'팩, 간식, YBM어학원 마일리지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YBM넷 이동훈 부장은 "여름방학 동안 목표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수험생을 위해 신토익 모의고사를 준비했다"며 "YBM이 마련한 신토익 모의고사를 잘 활용하면 자신의 취약점을 미리 점검하고 실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0 19:03: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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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일기·독후감·체험학습 등 초등 방학숙제 양식 무료 제공

천재교육, 일기·독후감·체험학습 등 초등 방학숙제 양식 무료 제공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초등 전문 전과목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해법스터디가 '방학숙제 고민타파'를 통해 방학숙제 양식 및 도움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방학숙제 고민타파'는 일기, 독후감, 체험학습, 만들기, 가족신문 등 초등학생들이 해결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대표 방학숙제 양식 40종을 제공, 다운로드하여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학숙제 고민타파'는 여름방학 숙제 대표 주제인 방학생활 체크리스트, 일기, 독서록, 체험학습 보고서, 가족신문 만들기, 봉사활동 소감문, 실험관찰 보고서,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 스스로 방학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영상 강의도 수록돼 있다. 천재교육 해법스터디 홈페이지에서 로그인만 하면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여름방학 숙제 양식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본부 한종설 이사는 "학생들은 방학숙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학부모들은 어디까지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해법스터디가 제공하는 도움 자료를 통해 숙제 해결의 팁을 얻어 수월하게 방학숙제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10 18:13: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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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앙아시아·아프리카 등에 바이오 농축산기술 전수

건국대 중앙亞·아프리카 등에 바이오 농축산기술 전수 건국대가 농·축산 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을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설립된 KU국제협력개발원(원장 민상기 교수)과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소장 김두환 교수)이 국제협력의 주역을 맡고 있다. 두 기관은 농업·생명과학 분야 학술교류, 농·축산 바이오 기술 전수, 개도국 농업공무원 초청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학교 자원과 교육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개도국 개발과 발전을 돕고 있다. KU국제개발협력원은 지난 2014년 팔레스타인 폴리텍 대학 내에 바이오센터를 건립하고 의료질병 및 전염병 치료연구 등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 내 '한-카자흐스탄 농업기술센터'를 설립, 고려인협회 농업기술 전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의 중앙아시아 농업개발사업은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해 국제사회와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농업·생명과학 분야 학술교류와 개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 중 특히 카자흐스탄의 넓은 국토와 천연자원을 활용 할 수 있도록 농업 및 축산관련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는 보다 구체적인 협력사업 추진과 실무협의를 위해 지난 2015년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를 방문해 5개 국립대학교와 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김 게르만(Kim German) 교수(한국학 과장)를 2015년 가을학기부터 건국대 외국인 교수로 임명했다. KU국제개발협력원은 지난 2015년 11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 대표단을 초청해 '학술교류 단기 인턴십'도 진행했다. 학술교류 단기 인턴십은 카자흐스탄의 농업·생명과학 분야 국제개발사업을 위해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와 체결한 학술교류 협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국립 농업대 교수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식품 위생 및 안정성관리 방법, 한국의 농업·축산업·낙농제품 산업의 현황 및 토양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듣고 한협의 토종닭 부화장과 하림 익산공장과 토종닭 사육농장 등을 방문했다. KU국제개발협력원은 가장 최근인 지난달 9~17일에는 팔레스타인 폴리테크닉대학을 재방문해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바이오 연구 현황'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두 대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농림부, 식품부 등의 정부 관계자 와 인근 대학의 학생 및 교수진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선진기술 및 높은 연구수준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건국대의 농축산업 및 식품안전 관련 바이오 기술 전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팔레스타인에 건립하는 바이오센터(팔레스타인 BT센터)는 건국대와 팔레스타인의 폴리테크닉대학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팔레스타인 바이오기술 연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내년 1월말 완공예정인 팔레스타인 BT센터에는 '식품안전(Food Safety), 동물보건(Animal Health), 농업(Agriculture)' 등 3개 분야 연구실이 배치될 예정이며, 현지 주요 산업과 연계해 산-학 연구의 허브(HUB) 역할도 하게 된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은 효율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공간 프로그램 지원, 맞춤형 기자재 지원, 연구 인력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는 아프가니스탄, 가봉, 솔로몬 등의 국가에서 농업 공무원을 초청, 해당 국가들의 농업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는 KOICA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 아프가니스탄 농업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국내 농업혁신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우리나라 시범 농장의 농기계실, 조직배양실, 토양분석실, 미생물실, 품질관리실, 인공수정실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했다. 또 이들 공무원들은 농촌진흥청 등 국내 농업 산업시설 및 우수 농가 방문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4년에는 아프리카 가봉의 농업정책 제도 개선을 위해 가봉 농업수산부 공무원 7명을 초청, 새마을운동 등 우리나라의 농업, 어업 혁신·성공 사례와 감자 배양, 옥수수 품종개량 등 기초적인 농업 이론 등을 강의했다. 건국대는 이들이 새만금방조제, 노량진수산시장, 수협중앙회 물류센터 등을 견학하며 농업 정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3~16일에는 남태평양의 도서국 솔로몬군도 공무원들을 초청해 '솔로몬군도 농업분야 시장가능성 향상을 위한 농업교육 연수 과정'을 실시했다. 연수프로그램은 솔로몬군도 농축산 분야 공무원들이 우리나라로부터 농·축산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솔로몬군도의 농축산물 가공과 유통, 위생, 검역시스템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연수생들은 한국의 경제개발과 새마을운동에 관한 강의를 듣고, 가나안농군학교를 방문해 농촌지역개발사례를 배웠다.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울가락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 등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정책, 과수 수출과 농협, 자연과학농업, 한국의 농산물 유통정책과 농업 마케팅 등 농수산 수확 후 관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또 축산업 정책과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건국유업·건국햄, 건국대 수의공중보건 실험실을 견학하면서 한국의 축산정책, 위생관리, 가축품질개량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개념과 사례, 한국의 낙농업 등에 관한 강의를 수강했다.

2016-08-10 18:04: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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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3일부터 해외 교환·파견학생 모집…프랑스, 칠레, 멕시코 등 교류대학 확대

건국대, 13일부터 해외 교환·파견학생 모집…프랑스, 칠레, 멕시코 등 교류대학 확대 건국대 국제협력처(처장 김광수)가 유럽·미주권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을 시작으로 2017학년도 1학기 해외 교환학생 및 파견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현재 60개국 519기관 및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상태로 매년 협정교 확대를 통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어학정규, 국제인턴십, 해외단기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늘려 재학생들의 해외파견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해외파견학생 수로는 2013년 725명, 2014년 879명, 2015년 972명에 연이은 증가에 힘입어 2016년에도 총 1000여명 이상의 학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협정대학 체결로 프랑스 몽펠리대 3대학(Universite Paul-Valery Montpellier Ⅲ), 프랑스 엑스-미르세이유 대학(Aix-Marseille Universite), 프랑스 브레스트 경영대학(Brest Business School), 칠레 대학교 경영대학(Universidad de Chile), 미국 머레이주립대학(Murray State University), 멕시코 인테르나시오날 대학(Universidad Internacional) 등의 협정교가 확대되어 파견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유럽권 교환·파견학생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20일 오후 10시까지 건국대 포탈을 통해 지원가능하며 미주권의 경우 오는 22~30일 오후 10시까지 유럽권과 마찬가지로 포탈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가능 대학 리스트는 추후 국제협력처 홈페이지 'KU 학생선발' 게시판에 업로드되어 학생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2016-08-10 18:04: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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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전국 고교생 500명 대상 전공체험 개최

성신여대, 전국 고교생 500명 대상 전공체험 개최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전국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2016 성신 전공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전공체험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10개 학과와 신설·개편된 이공계 7개 학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지식서비스공과대학에 소속된 융합보안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시스템공학과 7개 학과가 모두 참여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해당 단과대학에 소속된 2개 이상의 학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해당 전공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강의·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전공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신설된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전공체험에 참여한 정희원(진접고 3) 양은 "경영·법학에 원래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특화된 학과가 신설이 됐다고 해서 참여했다"며 "다양한 체험과 함께 무엇보다 실제 대학에 와서 수업을 들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6-08-10 13:01:13 송병형 기자